0. 리뷰 1) 알사드를 떠나 알칼리즈로 이적해 사우디 리그 데뷔전을 치룬 정우영은 팀의 패배에도 불구하고 사우디 리그가 선정한 1라운드 베스트 11에 선정되었습니다. 2) 다막과 승격팀 알리야드와의 경기에서는 전반에 일찌감치 두 골을 넣은 알리야드가 2연승을 거두는 듯 했지만, 후반 인저리 타임 막판에 터진 압둘라 알암마르의 극장골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습니다. 3) 정우영 풀타임 1경고. 알카리즈와 알아흘리의 경기에서는 개막전 해트트릭의 주인공 피르미뉴가 결장한 가운데서도 리야드 마흐메즈의 데뷔골 겸 겨승골에 힘입어 만수르 함지가 한 골을 만회하는데 그친 알칼리즈의 1대3 승리를 거두고 2연승을 달렸습니다. 정우영은 경기 초반에 경고를 받았으나 풀타임을 소화하며 분전했지만, 알아흘리를 막기엔 역부족이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