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아두면 쓸모있을지도 모를 걸프지역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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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쌀람!풋볼 1741

[24/25 RSL 28R] 알잇티하드의 예상 밖 패배로 더욱 치열해진 알잇티하드와 알힐랄의 선두 경쟁!

0. 리뷰1) 두 경기 연속 무승부를 기록 중인 알잇티파끄와 알리야드의 경기에서는 비티뉴의 결승골을 앞세운 알잇티파끄가 1대0으로 승리하며 네 경기만에 승리를 신고했습니다.2) 지난 두 경기에서 승리가 없었던 알힐랄과 알칼리즈의 경기에서는 살림 알도사리의 결승골과 알렉산다르 미트로비치의 쐐기골을 앞세운 알힐랄이 3대0 승리를 거두며 전반기 패배를 설욕했습니다. 아챔 엘리트 파이널을 앞두고 있는 알힐랄로서는 복귀는 했으나 좀처럼 골감각을 찾지 못하던 알렉산다르 미트로비치가 골맛을 본데다 이정효 감독이 인터뷰에서 언급한 바 있는 주앙 칸셀루가 오랜 부상 끝에 복귀전을 치루면서 경기감각을 끌어올리기 시작했다는 점에선 알잇티하드와의 승점차를 좁힌 것 만큼이나 좋은 결과였다.3) 3연승을 달리고 있던 알샤밥과 강..

[24/25 AC 결승전] 알자지라, 11년 전의 패배를 설욕하고 샤밥 알아흘리의 국내대회 무패 행진을 깨며 15년만에 리그컵 우승!

0. 리뷰1) 리그컵 주인공을 결정짓는 알자지라와 샤밥 알아흘리의 결승전이 중립 경기장인 핫자 빈 자이드 스타디움에서 열렸습니다. 공교롭게도 알자지라는 4강전에서 정승현의 알와슬을 꺾고 올라왔으며, 샤밥 알아흘리는 조유민의 샤르자를 꺾고 결승에 진출했습니다. 리그컵 스폰서가 ADIB (아부다비 이슬라믹 뱅크)이라고 ATM에서 공인구를 뽑는 인상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였습니다.2) UAE리그의 프로화 원년인 08/09시즌부터 시작된 리그컵은 올해로 17번째 대회이며, 대회 최다 우승팀은 통산 5회 우승 (준우승 2회)를 차지한 샤밥 알아흘리로 20/21시즌 이후 4시즌 만의 우승에 도전하며, 알자지라는 2회 대회인 09/10시즌 우승 이후 15년만에 우승에 도전합니다. 특히, 마지막 준우승이었던 13/14시즌..

[24/25 APL 21R] 샤밥 알아흘리, 극적인 역전승으로 샤르자와의 승점차를 벌리고 리그 우승에 가까워져!

0. 리뷰1) 알타아운과 아챔2 4강 2차전을 앞둔 샤르자와 알나스르의 경기는 별도의 순연 없이 1주일 늦게 치뤄집니다. 샤르자는 일정을 아예 뒤로 미뤄놓은 경기가 두 경기가 더 있기 때문이죠.2) 아즈만과 2연패에 빠진 알자지라의 경기는 록키 마르시아노의 동점골에 힘입어 1대1 무승부를 기록하며 승점 1점씩을 나눠가졌습니다. 선제골을 넣고도 이기지 못한 알자지라로서는 연패 탈출에 의미를 둬야만 했습니다.3) 바니야스와 딥바 알히슨의 경기에서는 2실점을 먼저 허용하고도 후반 13분 이후 네 골을 몰아넣은 딥바 알히슨이 조아오 비토르의 결승골을 앞세워 2대4 대역전승을 거두고 리그 잔류를 위한 귀중한 승점 3점을 획득하는데 성공했습니다. 4) 2연패에 빠진 칼바와 2연속 무승부를 거두며 주춤했던 샤밥 알아..

[24/25 ACLE] AFC, 아챔 엘리트 파이널에 아챔에선 첫 반자동 오프사이드 판독 기술 (SAOT) 도입 발표!

아시아축구연맹 AFC는 4월 25일밤 킹 압둘라 스포츠 시티 (알인마 스타디움)에서 열릴 알힐랄과 광주의 8강전 첫 경기로 시작될 아챔 엘리트 파이널 젯다 2025 (ACL Elite Finals Jeddah 2025)을 앞두고 AFC 클럽 대항전에서는 처음으로 반자동 오프사이드 판독 기술 (Semi-Automated Offiside Technology/ SAOT) 시스템을 도입해 파이널 일곱 경기에 모두 적용한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반자동 오프사이드 판독 기술 시스템은 2022 카타르 월드컵을 앞두고 FIFA가 판정의 공정성을 더하기 위해 처음 도입했던 오프사이드 판독시스템으로 실전 도입 후 개별 리그로는 최초로 이탈리아의 세리에 A가, 대륙 연맹에서는 아시아축구연맹이 최초로 2023 카타르 아시안컵..

[24/25 OSL 22R] 대승으로 역전 우승 겸 리그 2연패를 자축한 알사드!

0. 리뷰1) 알사드와 알두하일의 우승 경쟁만 남겨놓은 최종 라운드는 같은 시간에 펼쳐집니다.2) 알라이얀과 카타르의 경기에서는 로저 게드스의 결승골을 앞세운 알라이얀이 2대0으로 승리하고 5위로 리그를 마감했습니다. 멀티골을 넣으며 승리를 이끈 로저 게드스는 21골을 넣으며 시즌 내내 득점 선두였던 바그다드 부네자를 제치고 리그 득점왕에 올랐습니다.3) 파죽의 8연승으로 지지만 않으면 우승을 차지할 수 있었던 디펜딩 챔피언 알사드와 알아흘리의 경기에서는 아크람 아피프의 결승골을 시작으로 다섯골을 몰아넣은 알사드가 5대0 대승을 거두고 알두하일을 승점 2점차로 제치며 리그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지난 시즌에 이은 시즌 2연패이자 통산 18회 우승 달성. 시즌 초반 예상 밖의 부진에 빠지며 7위까지 밀려났던..

[24/25 ACL2 4강 2차전] 조유민의 샤르자, 후반 추가시간의 대역전쇼로 창단 이후 첫 아챔2 결승 진출!

0. 리뷰1) 1차전 원정에서 패한 샤르자와 홈에서 승리한 알타아운이 2차전에서 맞붙었습니다.2) 조유민 풀타임 1경고. 샤르자와 알타아운의 2차전에서는 맹공에도 불구하고 알타아운의 골문을 좀처럼 열지 못해 패색이 짙던 샤르자가 후반 인저리 타임 4분에 기어코 골문을 연 우스만 카마라의 결승골에 이어 인저리 타임 9분에 터진 피라스 벤 아르비의 극장골에 힘입어 알타아운을 2대0으로 꺾으며 1, 2차전 합산 2대1로 승리해 극적으로 결승에 선착했습니다. 샤르자는 전반 초반 페널티킥을 허용해 더욱 위기에 빠질 뻔했지만, 최근들어 페널티킥과 승부차기에서 잇달아 걸출한 선방쇼를 과시하고 있는 아딜 알호사니 골키퍼가 야슈라프 엘마흐두위의 페널티킥을 막아낸 것이 대역전극의 초석이 되었습니다. 샤르자의 아챔2 결승 ..

[24/25 RSL 27R] 알힐랄과의 승점차를 벌린 알잇티하드, 역전승으로 알힐랄을 바짝 뒤쫓는 알나스르!

0. 리뷰1) 2연승을 달리고 있는 알샤밥과 2연패를 당한 알쿨루드의 경기에서는 크리스티안 구앙카의 결승골을 앞세운 알샤밥이 2대0 승리를 거두고 3연승을 달리며 알쿨루드를 3연패에 빠뜨렸습니다.2) 다막과 알와흐다의 경기에서는 주닝요 바쿠나의 결승골을 앞세운 알와흐다가 0대1 승리를 거두고 리그 막판 강등권 탈출을 위한 귀중한 승점 3점을 획득했습니다.3) 알잇티하드와 3연패에 빠진 알오루바의 경기에서는 이번 시즌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이적한 후 세 경기 만에 사우디 리그 데뷔골을 터뜨린 바르샤 유스 출신 2004년생 공격수 우나이 에르난데스의 결승골을 앞세운 알잇티하드가 2대0 완승을 거두고 알오루바를 3연패에 빠뜨렸습니다. 알잇티하드는 다음날 경기가 있었던 알힐랄이 무승부로 경기를 마무리하면서 승점..

[24/25 OSL 21R] 알사드, 파죽의 8연승으로 리그 2연패 확정까지 승점 1점만을 남겨둬!

0. 리뷰1) 알사드와 알두하일의 우승 경쟁, 움 살랄과 알코르의 다이렉트 강등 탈출전이 걸려 있는 리그 21, 22라운드는 여섯 경기가 동시에 펼쳐지게 됩니다.2) 2연승을 달리고 있는 알샤말과 2연패를 당한 알라이얀의 경기에서는 역전에 재역전을 거듭하며 8골을 주고받는 대공방전 끝에 로저 게드스의 해트트릭을 앞세운 알라이얀이 3대5 역전승을 거두고 연패 탈출에 성공하며 알샤말의 3연승 도전을 저지했습니다.3) 파죽의 7연승으로 지난 라운드에서 알두하일을 제끼고 리그 우승의 유리한 고지에 오른 디펜딩 챔피언 알사드와 막판 2연승으로 다이렉트 강등을 피하기 위해서는 일단 이기고 봐야하는 알코르의 경기에서는 라파 무히카의 결승골과 아크람 아피프의 멀티골을 앞세운 알사드가 3대0 완승을 거두고 8연승을 달리..

[24/25 ACL2 4강 1차전] 알타아운, 샤르자를 꺾고 결승 진출의 기선을 잡아!

0. 리뷰1) 이번 시즌 아챔2 결승에 진출할 서아시아 지역 챔피언을 결정하는 4강 1차전이 열렸습니다. 사우디 리그의 아직 많이 남은 리그 경기 수로 인해 일정 순연이 여의치 않은 알타아운은 지난 주말 리그 일정을 소화한 반면, 일정 순연에 여유가 있는 UAE 리그의 샤르자는 지난 주말 리그 일정을 순연하고 사우디에서 열리는 4강 원정 1차전을 대비해 왔습니다. 2) 조유민 풀타임. 알타아운과 샤르자의 1차전에서는 전반 시작 2분 만에 나온 압둘하미드 사비리의 선제골을 끝까지 잘 지킨 알타아운이 1대0 신승을 거두고 결승 진출을 향한 기선 제압에 성공했습니다. 샤르자는 만회골을 넣기 위해 맹공을 펼쳤지만, 알타아운의 골문을 열기엔 역부족이었습니다.  1. 4강 1차전 결과알타아운 1:0 샤르자 (4월 ..

[24/25 APL 20R] 1부 리그에서 창단 후 첫 5연승을 달성한 코르팟칸, 알자지라에 참패를 안긴 알와슬!

0. 리뷰1) 샤르자와 바니야스의 20라운드 경기는 사우디 리그의 알타아운과 맞붙을 샤르자의 아챔2 4강전 준비로 인해 순연되었습니다. 일정상 순연이 불가능한 알타아운은 리그 일정을 정상적으로 소화했기에 양팀이 어떤 결과를 맞이할지 귀추가 주목됩니다.2) 권경원 풀타임, 원두재 풀타임. 강등권에 있는 딥바 알히슨과 파죽의 4연승을 달리고 있는 코르팟칸의 오만만 샤르자 더비에서는 타릭 티수달리의 결승골을 앞세운 코르팟칸이 0대1로 승리했습니다. 코르팟칸의 리그 5연승은 UAE리그가 프로화 된 이후 처음있는 일로, 그 중 네 경기가 클린시트 승리였다는 점이 더욱 주목할 만한 성과입니다. 권경원과 원두재는 풀타임을 소화하며 팀의 클린시트 승리 및 5연승에 기여했습니다. 한편, U-23리그에서 뛰고 있는 이승준..

[24/25 RSL 26R] 알나스르 이적 이후 알힐랄과의 리야드 더비에서 처음으로 웃은 호날두!

0. 리뷰1) 샤르자와의 아챔2 4강 1차전을 앞두고 가장 먼저 열린 알쿨루드와 알타아운의 경기에서는 로저 마르티네즈의 결승골을 앞세운 알타아운이 0대2로 승리를 거두었습니다.2) 2연패 중인 알오루바와 알우크두드의 경기에서는 사비오르 고드윈의 결승골을 앞세운 알우크두드가 0대1로 승리하고 알오루바를 3연패에 빠뜨리며 승점차를 6점에서 3점으로 줄였습니다.3) 더비 위크의 첫 경기로 열린 알힐랄과 알나스르의 수도 더비 (리야드 더비)에서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결승골을 앞세운 알나스르가 1대3 완승을 거두고 3연승을 달렸습니다. 비공식 친선대회에서만 한 번 꺾었을 뿐, 공식 대회에서는 알힐랄 앞에서만큼은 번번이 작아졌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멀티골을 터뜨리며 그간의 설움을 씻어낼 수 있었습니다. 컨디션이..

[24/25 OSL 20R] 알사드, 두 라운드를 남겨놓고 시즌 첫 리그 선두에 올라!

0. 리뷰1) 3연패에 빠진 알샤하니야와 알아흘리의 경기에서는 후반 인저리 타임에 터진 이드리스 둠비아의 극장골을 앞세운 알아흘리가 2대3 대역전승을 거두고 2연승을 달리며 알샤하니야를 4연패에 빠뜨렸습니다. 후반 중반까지 앞서 허용한 2실점을 만회하지 못하며 고전하던 알아흘리는 드리스 펫투히의 만회골을 시작으로 이드리스 둠비아가 멀티골을 넣으며 경기를 뒤집는데 성공했습니다.2) 2연패에 빠진 움 살랄과 알와크라의 경기에서는 파리드 불라야의 결승골을 앞세운 알와크라가 0대1로 승리하며 움 살랄을 3연패에 빠뜨렸습니다. 시즌 막판 부진에 빠진 움 살랄은 최하위 알코르의 사정권 안에 들며 다이렉트 강등을 피하기 위해선 남은 두 경기가 더욱 중요해지게 되었습니다.3) 장현수 결장. 알아라비와 알가라파의 경기에..

[24/25 국왕컵 4강전] 극적인 역전승 거둔 알잇티하드, 창단 이후 첫 진출한 알까드시야와 결승에서 맞붙어!

0. 리뷰1) 디펜딩 챔피언 알힐랄을 꺾고 올라온 알잇티하드와 알샤밥의 경기에서는 역전에 재역전을 거듭하며 다섯골을 주고받는 대공방전 끝에 후반 인저리 타임에만 연속골을 넣은 다닐로 페레이라의 극장골을 앞세운 알잇티하드가 극적인 3대2 역전승을 거두고 결승에 선착했습니다. 알잇티하드가 선제골 후 추가골을 넣지 못하는 사이 후반 중반 3분 사이에 크리스티안 구앙카에게 연속골을 허용하며 패색이 짙었지만, 후반 인저리 타임에 나온 코너킥 상황에서 집중력을 과시하며 수비진의 실책을 잡아낸 다닐로 페레이라의 연속골이 승부를 극적으로 뒤집을 수 있었습니다. 한편, 알샤밥은 경기 다음날 심판진 배정에 대한 문제제기에도 불구하고 이를 무시한 심판 위원회로 인해 주어지지 않았어야 할 페널티킥이 주어지고 경기에 영향을 끼..

[24/25 대통령컵 4강전] 대역전승 거둔 샤르자, 샤밥 알아흘리와 대통령컵 최다 우승팀 기록을 놓고 결승에서 맞붙어!

0. 리뷰1) 공교롭게도 리그컵 4강 진출팀과 같은 대통령컵 4강 진출팀이 매치업만 바뀌어 4강전을 치뤘습니다. 리그컵 결승 진출팀 (샤밥 알아흘리, 알자지라)과 4강 탈락팀 (샤르자, 알와슬)의 상대만 바꾼 맞대결 구도.2) 조유민 풀타임. 샤르자와 알자지라의 4강전 첫 경기에서는 연장 120분 접전 끝에 연장전에서만 멀티골을 성공시킨 카이오 루카스의 맹활약을 앞세운 샤르자가 알자지라에 3대1 역전승을 거두고 통산 12번째 결승에 진출해 통산 11번째 대통령컵 우승에 도전하게 되었습니다. 선제골을 허용했던 샤르자는 후반 들어 교체투입한 타이론 콘라드가 동점골을 터뜨리며 승부를 연장전으로 끌고 간 후, 연장 전반 막판과 후반 초반에 카이오 루카스가 결승골과 쐐기골을 성공시키며 대역전승을 거두었습니다. 조..

[24/25 OSL 19R] 연승 행진 속 박빙의 우승 경쟁을 펼치고 있는 알두하일과 알사드!

0. 리뷰1) 4라운드만 남겨놓은 가운데 A매치 브레이크가 끝나고 라마단 막판 리그가 재개되었습니다.2) 7연패에 빠진 최하위 알코르와 11위 움 살랄의 단두대 매치에서는 리카르도 고메스의 결승골을 앞세운 알코르가 3대0 완승을 거두고 기나긴 연패에서 탈출하고 움 살랄과의 승점차를 5점으로 줄이면서 남은 세 경기 결과에 따라 리그 잔류인 10위는 현실적으로 불가능하지만 다이렉트 강등을 피해 승강 플레이오프에 도전해 볼 수 있는 희망을 이어갔습니다. 3) 알샤말과 알샤하니야의 경기에서는 유수프 엘한나쉬의 결승골을 앞세운 알샤말이 3대0 완승을 거두고 알샤하니야를 3연패에 빠뜨렸습니다.4) 14라운드 이후 승리를 거두지 못해 상위권 경쟁에서 밀려났던 알아흘리와 3연승을 달리던 알라이얀과의 경기에서는 에릭 엑..

[24/25 APL 19R] 승부를 가리지 못한 샤르자와 샤밥 알아흘리, 4연승을 달린 코르팟칸과 3연패에 빠진 알아인!

0. 리뷰1) 라마단 종료를 앞두고 A매치 브레이크로 중단되었던 리그가 재개되었습니다.2) 3연패 중이던 알나스르와 알바따이흐의 경기에서는 무함마드 주므아 이드의 결승골을 앞세운 알바따이흐가 0대1로 승리하며 네 경기 무패를 기록하며 리그 잔류를 위한 귀중한 승점 3점을 올리며 알나스르를 4연패에 빠뜨렸습니다.3) 2연패에 중이던 바니야스와 최하위 알오루바의 경기에서는 유수푸 니아카테의 결승골을 앞세운 바니야스가 2대1로 승리하고 연패에서 탈출하며 알오루바를 13연패의 수렁으로 밀어넣었습니다.4) 정승현 결장. 알와슬과 2연승을 달리던 아즈만의 경기에서는 조아오 페드로의 결승골을 앞세운 알와슬이 2대0으로 승리하며 아즈만의 3연승을 저지했습니다. A매치 소집 중 부상을 당했던 정승현은 결장했습니다.5) ..

[24/25 AC 4강 2차전] 역전승 거둔 알자지라와 아챔2 8강전 패배 설욕한 샤밥 알아흘리가 결승에서 맞붙어!

0. 리뷰1) 정승현 결장. 알자지라와 알와슬의 2차전에서는 비니시우스 멜로의 결승골을 앞세운 알자지라가 3대1로 승리하며 합산 3:2로 1차전의 패배를 뒤엎고 결승에 선착했습니다. 알와슬은 수비진들간의 호흡이 맞지 않으며 동선이 겹치면서 어처구니없게 실점을 잇달아 헌납하는 등 스스로 무너졌으며, 승부를 연장으로 끌고가려던 후반 인저리 타임의 맹공 중 1분도 안되는 사이에 결정적인 슛이 크로스바를 두 번이나 잇다랑 맞추는 등 골운까지 따르지 않으며 1차전의 승리를 지키지 못했습니다. 정승현은 국대 차출로 결장했습니다. 2) 조유민 결장. 1차전에서 2점차 승리를 거둔 샤밥 알아흘리와 샤르자간 리그컵 4강 2연전+아챔2 8강 2연전+리그 19라운드로 이어지는 3월의 5연전 중 네번째 맞대결에서는 2대2 무..

[24/25 AC 4강 1차전] 리그컵 결승 진출의 기선을 제압한 알와슬과 샤밥 알아흘리!

0. 리뷰1) A매치 휴식기 동안 리그컵 4강 1, 2차전이 열립니다. 국대 차출로 인한 주전 선수들의 대거 결장으로 인해 그간 기회가 없었던 후보 선수들에게 주어지는 출전기회이기도 합니다.2) 정승현 결장. 4강전 첫 경기로 열린 알와슬과 알자지라의 경기에서는 무승부로 끝날 것 같던 후반 막판 터진 니콜라스 히메네즈의 결승골을 앞세운 알와슬이 1대0으로 승리하며 기선을 제압했습니다. 정승현은 국대 차출로 결장했습니다.3) 조유민 결장. 아챔2 8강전에 이어 리그컵 4강전에서 맞붙어 3월 한 달 동안 4주 연속 (5일, 12일, 18일, 23일, 28일) 맞붙게 된 샤르자와 샤밥 알아흘리의 5연전 중 세번째 경기에서는 마테우스 리마의 결승골을 앞세운 샤밥 알아흘리가 1대3으로 승리하며 지난주 아챔2 8강..

[24/25 ACLE] 알힐랄과 광주FC의 맞대결로 시작될 초대 아챔 엘리트 최종 결선 토너먼트 개최지 및 경기 일정!

연장 120분 접전 끝에 극적인 대역전승을 거둔 광주FC의 8강 진출과 함께 아챔 엘리트로 새롭게 바뀐 시스템에서 처음 치뤄지는 리그 스테이지부터 시작해 16강전까지 이어진 최종 결선 토너먼트에 진출할 8개팀이 결정되었습니다. 리그 스테이지의 가장 큰 이변은 디펜딩 챔피언 알아인이 불과 몇 달 사이에 망가진 수비진의 붕괴로 인해 단 1승도 거두지 못하고 허무하게 광탈한 것이었습니다. 반면, 창단 이후 첫 출전한 광주FC는 1차전에서 허용한 2점차 리드를 2차전에서 뒤집고 8강에 진출한 유일한 팀이 되었습니다.서아시아 8강 진출팀동아시아 8강 진출팀알사드 (카타르)요코하마 마리노스 (일본)알나스르 (사우디)부리람 유나이티드 (태국)알아흘리 (사우디)가와사키 프론탈레 (일본)알힐랄 (사우디)광주FC (한국..

[24/25 RSL 25R] 극적으로 승점차를 유지한 알잇티하드와 맹추격하는 알힐랄!

0. 리뷰1) 리그 일정에 여유가 있는 UAE 리그와 카타르 리그는 월드컵 최종예선 준비로 리그 휴식기에 들어갔지만, 잔여 경기가 많은 사우디 리그는 한 라운드를 더 소화하고 월드컵 최종예선 준비에 들어갑니다.2) 2연패를 당하고 있던 알파티흐와 알라이드의 경기에서는 마티아스 바르가스의 결승골을 앞세운 알파티흐가 3대1로 승리했습니다. 2연패를 탕한 알라이드는 최하위로 내려앉았습니다.3) 최근 세 경기 연속 무승부를 거두며 알힐랄과의 승점차를 벌리지 못하고 있던 알잇티하드와 알리야드의 경기에서는 선제골 후 또다시 후반 막판 동점골을 허용하며 네 경기 연속 무승부를 눈 앞에 두었던 알잇티하드가 후반 인저리 타임 막판에 터진 살레 알셰흐리의 극장골에 힘입어 극적인 2대1 승리를 거두고 네 경기 만에 승리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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