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아두면 쓸모있을지도 모를 걸프지역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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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쌀람!풋볼/걸프컵 및 기타 대회 110

[2027 아시안컵] 사우디, 사상 첫 AFC 아시안컵 유치 확정, 준비 중인 경기장은?

2월 1일 바레인 마나마에서 열린 제33차 AFC총회에서 제19회 2026년 남자 AFC 아시안컵 개최지로 사우디아라비아를 확정지었습니다. 당초 2027 AFC 아시안컵은 인도, 이란, 카타르, 우즈베키스탄이 유치전에 뛰어들었으나, 이란과 우즈베키스탄이 먼저 철회했고, 카타르가 중국이 개최권을 반납한 2023 아시안컵을 유치하면서 자연스레 빠졌으며, 지난해 10월 AFC 최고 위원회가 2027 AFC 아시안컵 개최지를 2023년 2월 1일 AFC총회에서 결정한다고 발표한 두 달 뒤인 12월 초 유치를 신청했다가 철회하지 않은 두 나라 중 인도마저 유치 의사를 철회하면서 사우디만 남은 상황이었고, 이와 경쟁할 나라가 없는 없기에 내려진 당연한 결정입니다. 사우디는 지금까지 열린 17번의 AFC 아시안컵 대..

[2023 걸프컵 결승전] 이라크, 44년만에 개최한 걸프컵에서 오만을 극적으로 꺾고 35년만에 우승!

0. 리뷰 1) 17/18시즌에 열린 23회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던 오만과 3위였던 이라크가 각각 5년, 35년만의 걸프컵 우승 트로피를 놓고 맞붙게 되었습니다. 2) 1979년 걸프컵을 개최한 이후 44년만에 개최하는 걸프컵이자 걸프전, ISIS와의 전쟁 등으로 오랫동안 국제 대회를 유치하지 못했던 이라크에서 너무나도 오랜만에 열리는 대회인데다 자국팀이 결승에 진출하다 보니 표를 구하지 못했음에도 어떻게든 직관 찬스를 노리던 팬들이 경기가 열리는 바스라 인터내셔널 스타디움으로 몰려들면서 결국 경기 시작 6시간여 전에 압사 사고가 발생하고 말았습니다. 이라크 축구협회가 티켓 판매를 최소 1명이 사망하고 최소 60명 이상이 부상당하는 사고. 이라크 축구협회가 즉각적으로 표가 없는 팬들을 알미나아 스타디움..

[2023 걸프컵 4강전] 개최국 이라크, 디펜딩 챔피언 바레인 꺾은 오만과 결승에서 맞붙어!

0. 리뷰 1) 당초 4강전 두 경기 모두 바스라 인터내셔날 스타디움에서 펼쳐질 예정이었지만, 조직위원회는 두번째 경기인 바레인과 오만의 경기장을 바스라 인터내셔날 스타디움에서 알미나아 스타디움으로 변경했습니다. 2) 아랍 걸프컵 축구 연맹 (AGCFF)은 다음 대회인 제26회 대회의 개최지로 쿠웨이트를 선정하여 2024년 12월에 개막하는 것으로 잠정 결정했으며, 그 다음 제27회 대회는 2025년 12월 오만에서 개최하는 것으로 결정되었습니다. 예정대로 개최가 될지, 변경될지는 인샤알라이긴 합니다만... 3) 1979년 이후 44년 만에 개최하는 걸프컵에서 결승 진출에 도전하는 자국 대표팀을 응원하기 위해 이라크 서포터즈들은 경기 시작 4시간 전부터 바스라 인터내셔널 스타디움을 가득 메우기 시작했으며..

[2023 걸프컵 3R] A조의 이라크와 오만, B조의 바레인, 카타르가 4강에 진출!

0. 리뷰 1) 개최국 이라크는 지난 라운드에서 예선 탈락을 확정지은 예멘과의 경기에서 무스타파 나딤의 결승골과 아이만 후세인 등의 멀티골을 앞세워 5대0 대승을 거두고 승점 7점으로 오만과 동점이었으나 골득실에서 앞서 조1위로 4강에 진출했습니다. 예멘은 후반 초반 두 차례 이라크 골문을 갈랐으나 잇달아 오프사이드 선언으로 골이 취소되면서 사실상 전의를 상실하고 추가로 4골을 허용하며 무너졌습니다. 2) 오만은 하립 알사이디의 결승골에 힘입어 지난 대회 준우승팀 사우디를 1대2로 꺾고 조2위로 4강 진출에 성공했습니다. 오만의 이브라힘 살레 골키퍼는 야신 모드로 사우디의 맹공을 잇달아 막아내며 팀 승리의 기반을 다진 사이 두 차례의 유효슛을 모두 골로 연결시키는 집중력으로 승리를 차지했습니다. 반면, ..

[2023 걸프컵 2R] 폭우 속에서 승리한 오만과 이라크, 역전승으로 4강행을 사실상 확정지은 바레인!

0. 리뷰 1) 수중전으로 치뤄진 오만과 예멘의 대결에서는 역전에 역전을 거듭한 끝에 이삼 알수브히의 역전 결승골을 앞세운 오만이 3대2로 승리했습니다. 예멘은 동점을 만들 수도 있었던 후반 인저리 타임 10분에 얻은 페널티킥이 골키퍼 선방에 막히면서 2연패를 당하면서 8개 팀 중 가장 먼저 조별예선 탈락을 확정지었습니다. 2) 앞서 내리던 비가 더욱 거세져 폭우로 돌변한 가운데 열린 사우디와 개최국 이라크의 경기에서는 이브라힘 바이쉬의 결승골을 앞세운 이라크가 0대2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당초 2연승으로 4강전에 진출하려고 했던 사우디는 늪으로 변한 피치에 막히며 최종 라운드에서 무조건 승리를 거두고 봐야 하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3) 1라운드에서 나란히 패했던 쿠웨이트와 UAE의 경기에서는 후반 인저..

[2023 걸프컵 1R] 우여곡절 끝에 시작된 대회 첫 경기를 승리로 시작한 사우디, 바레인, 카타르!

0. 리뷰 1) 이라크 바스라에서 제25회 아라비안 걸프컵이 개막했습니다. 이번 대회는 중동 지역 이동통신사인 자인 (Zain)이 대회 스폰서를 맡으면서 공식 대회 명칭은 제25회 자인 걸프컵 (칼리지는 영어로 걸프라는 의미)이 되었습니다. 2) 1979년 바그다드에서 제5회 걸프컵을 개최한 바 있던 이라크는 그야말로 우여곡절 끝에 43년만의 걸프컵 개최에 성공했습니다. 당초 이라크는 제21회 걸프컵 (2013), 제22회 걸프컵 (2014)의 개최지로 선정된 바 있으나 ISIS가 날뛰던 어수선하던 정세를 반영하여 대회준비 미비와 불안한 치안 상황을 이유로 개최권을 바레인과 사우디에 내준 바 있으며, 세번째로 개최지에 선정된 제23회 걸프컵 (17/18)은 재정 위기로 대회를 개최할 능력이 안되니 그 다..

[2021 클럽월드컵] 연장 접전 끝에 첫 우승을 차지한 첼시, 알힐랄에게 악몽을 안겨주며 3위를 차지한 알아흘리!

1. 3위 결정전 1) 장현수 선발 70분 출전. 알힐랄과 알아흘리의 경기에서는 알아흘리가 경기 시작부터 일방적인 공격을 퍼부은 끝에 전반 20분만에 터진 야세르 이브라힘의 멀티골과 아흐메드 함디, 아므르 알술라야의 쐐기골을 묶어 알힐랄에 0대4 완승을 거두고 3위를 차지했습니다. 레오나르두 자르딤 감독은 알아흘리전을 앞두고 겨울 이적시장에서 영입한 후 한 번도 출전하지 않은 사우디 국대 주전 골키퍼 무함마드 알오와이스, 장현수의 파트너로 무타입 무프라즈를 이번 대회들어 처음으로 선발 출전시켰지만, 경기 시작부터 닥공 모드로 나선 알아흘리에 정신을 못차리며 제대로 털리면서 수비진을 손댄 것이 결국 독으로 돌아왔습니다. 두 골차 리드를 당한 상황에서 클럽 월드컵 지난 두 경기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던 마..

[2021 클럽 월드컵] 작년의 패배를 고스란히 설욕한 파우메이라스, 고전 끝에 알힐랄을 꺾은 첼시와 결승에서 맞붙어!

1. 4강전 1) 지난 대회 3위 결정전에서 처음으로 맞붙은 이후 이번 대회에서는 4강전에서 2년 연속 맞붙은 파우메이라스와 알아흘리의 경기에서는 라파엘 베이가의 결승골과 두두의 추가골을 앞세운 파우메이라스가 2대0으로 승리하면서 작년의 패배를 설욕하고 결승에 선착했습니다. 클럽 월드컵에 첫 출전한 지난 대회에서 4위를 차지했던 파우메이라스는 이번 대회에서는 첫 우승에 도전합니다. 파우메이라스 2:0 알아흘리 (2월 8일 20:30/ 알나흐얀 스타디움) 파우메이라스 알아흘리 (전반 39분) 라파엘 베이가 (후반 4분) 두두 (후반 36분 퇴장) 아이만 아슈라프 2) 장현수 풀타임. 투헬 감독이 코로나 확진으로 수석코치가 팀을 이끈 첼시와 알힐랄의 경기에서는 팽팽한 접전 끝에 야세르 알샤흐라니의 실수를 놓..

[2021 클럽 월드컵] 알힐랄, 알자지라에게 굴욕적인 기록을 안겨주며 4강전에서 첼시와 맞붙어!

0. 리뷰 1) 현행 체제로 진행되는 아마도 마지막 FIFA 클럽 월드컵이 우여곡절 끝에 아부다비에서 시작되었습니다. 당초 확대된 체제로 2021년 6월에 개최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의 여파로 각종 대회가 연기되면서 출전팀을 구성할 수 없게 되자 일본에서 기존의 방식으로 대회를 진행하기로 변경했지만, 일본축구협회가 하계 올림픽 이후 코로나19 확산여파로 개최권을 반납하면서 FIFA 평의회는 결국 2022년 초에 아랍에미레이트에서 개최하기로 결정한 바 있습니다. 2) 2021 클럽 월드컵 출전팀은.... 팀명 소속 연맹 자격 출전 횟수 (최고 순위) 4강전 자동 진출 파우메이라스 (브라질) 남미 축구 연맹 2021 코파 리베르타도레스 우승 2회 (2020년 4위) 첼시 (영국) 유럽 축구 연맹 20/21..

[2021 아랍컵 결승] 알제리, 튀니지 꺾고 아랍컵 첫 우승, 개최국 카타르는 이집트 꺾고 3위!

0. 리뷰 1) 카타르의 내셔널 데이이자 내년에 있을 카타르 월드컵 폐막일인 12월 18일을 1년 앞두고 아랍컵 3, 4위전 및 결승전이 열렸습니다. 2) 인판티노 FIFA 회장은 10번째 대회만에 FIFA 산하 대회가 된 아랍컵이 앞으로도 FIFA 산하의 대회로 계속 될 것이라고 확언했습니다. 3) UN이 지정한 세계 아랍어의 날이자 아랍어를 모국어로 사용하는 국가들이 모두 출전한 아랍컵 폐막일인 12월 8일을 맞아 카타르와 아랍컵 참가국들은 아랍어를 FIFA의 다섯번째 공용어로 추가할 것을 제안했으며, 인판티노 회장도 이를 받아들여 아랍컵 폐막 후 공식 논의에 들어갈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재 FIFA의 공용어는 영어, 프랑스어, 독일어, 스페인어의 4개 언어 뿐입니다. 4) 후반 인저리 타임으로 무..

[2021 아랍컵 4강전] 경기 종료 직전 자책골로 승리한 튀니지와 19분간의 인저리 타임 혈투에서 웃은 알제리가 결승에서 맞붙어!

0. 리뷰 1) 2019 아프리카컵 지역예선전에서 맞붙은 후 3년 만에 만난 튀니지와 이집트의 경기에서는 주어진 인저리 타임 3분을 지나 승부가 연장전으로 이어질 것 같던 후반 50분에 터진 이집트 주장 아므르 알술라야의 극적인 자책골로 튀니지가 1대0 승리를 거두고 결승에 선착했습니다. 이집트 주장 아므르 알술라야는 후반 인저리 타임에 튀니지가 얻은 마지막 프리킥 상황에서 막판에 교체투입된 나임 슬라이티의 프리킥을 헤딩으로 걷어낸다는 것이 불운하게 자신의 골문으로 빨려 들어가면서 비극적인 극장 자책골의 주인공이 되고 말았습니다. 지난 9월 이집트 국대 감독을 맡게 된 카를로스 케이로스 감독은 주장 무함마드 살라 없이 출전한 첫 대회에서 3-4위전에 진출하게 되었습니다. 2) 2015년과 2018년 두 ..

[2021 아랍컵 8강전] 연장 접전 끝에 대역전승 거둔 이집트와 승부차기 끝에 승리한 알제리가 나란히 4강 진출!

0. 리뷰 1) 카를루스 케이로스 감독이 이끄는 이집트는 요르단과의 경기에서 전반 이른 시간에 선제골을 허용했지만 전반이 끝나기 전 마르완 함디의 동점골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린 후 이어진 연장전에서 아흐메드 라파아트와 마라완 무함마드의 연속골로 3대1 대역전승을 거두고 4강에 진출해 선착한 튀니지와 맞붙게 되었습니다. 2) 8강전 마지막 경기인 모로코와 알제리의 경기에서는 이번 대회 첫 승부차기까지 가는 접전 끝에 알제리가 3대5 승리를 거두고 4강에 진출했습니다. 16개팀 중 유일하게 조별예선을 무실점으로 통과한 모로코는 10년만에 다시 만난 알제리의 카타르 리그 선수들인 야신 브라히미와 무함마드 빌라일리에게 잇달아 골을 허용하면서도 수비수들이 이를 끝까지 만회하여 승부를 승부차기로 가져갔지만, 네번째..

[2021 아랍컵 8강전] 카타르 역사상 가장 많은 관중이 입장한 경기에서 UAE에 또다시 굴욕을 안겨준 카타르, 튀니지와 함께 4강 진출!

0. 리뷰 1) 한 번의 평가전 외에 공식 대회에선 처음 맞붙은 튀니지와 오만의 8강전 첫 경기에서는 주장 유스프 음사크니의 천금같은 결승골을 앞세운 튀니지가 2대1 승리를 거두고 4강에 선착했습니다. 10년전 평가전에서 만난 두 팀의 경기에서는 오만이 2대1로 승리한 바 있습니다. 2) 개최국 카타르와 UAE의 경기에서는 전반에만 다섯골을 몰아넣은 카타르가 UAE에 5대0 대승을 거두고 무난히 4강에 진출했습니다. 카타르의 다섯골차 승리는 양 팀의 맞대결 역사상 최다골차 승리. 2019년 아시안컵과 걸프컵에서 두 경기 연속 네 골을 허용하며 패했던 UAE는 오랫동안 논의되어 왔던 귀화 공격수를 받아들이며 전력 강화에 나섰지만, 베르트 판 마르베이크 UAE 감독이 경기 후 이런 경기는 자기 축구 인생에서..

[2021 아랍컵 3R] 대승을 거두고 8강행 막차 탄 요르단, 경험 부족을 드러내며 무너진 사우디!

0. 리뷰 1) 비기기만 해도 8강행을 확정짓는 요르단은 팔레스타인과의 경기에서 함다 알다르두르의 결승골로 한 골을 만회하는데 그친 팔레스타인을 5대1로 꺾고 모로코에 이어 조2위를 확정지으며 마지막 8강 진출팀이 되었습니다. 2) 8강행을 확정지었던 모로코는 사우디와의 경기에서 전반 인저리 타임에 얻은 페널티킥을 카림 엘베르카위가 성공시키며 1대0으로 승리하고 3연승으로 조별예선을 통과했습니다. 모로코가 사우디를 꺾은건 1984년 LA 올림픽 조별예선 이후 37년만입니다. 사우디 올림픽팀은 경기 주도권은 크게 내주지 않았지만 노련한 모로코의 경기력에 말려 슛찬스를 만들어내는데 실패하며 성인팀을 꺾기엔 역부족이었습니다. 어차피 이겼어도 요르단에 밀려 탈락할 상황이었습니다만... 3) 이미 2연패로 탈락을..

[2021 아랍컵 3R] UAE는 튀니지에게 패하며 3연승을 달린 카타르와, 튀니지는 첫 승을 거둔 오만과 8강에서 만나!

0. 리뷰 1) 2007년 평가전 후 14년만에 만난 튀니지와 UAE의 경기에서는 전반 초반에 터진 사이풋딘 자지리의 결승골을 잘 지킨 튀니지가 1대0으로 승리하면서 패한 UAE와 승점은 같지만 다득점과 골득실에서 앞서 조1위로 8강에 진출했습니다. 튀니지로서는 모리타니아전에서의 다득점 승리가 도움이 되었으며, UAE는 부상으로 인한 간판 골잡이 알리 마브쿳 결장의 영향을 받은듯 임팩트없는 경기 끝에 또다시 튀니지를 상대로 1패를 추가했지만 모리타니아가 시리아를 꺾으면서 간신히 조2위로 8강에 진출했습니다. 2) 튀니지를 꺾고 극적인 8강 진출에 도전했던 시리아와 가장 먼저 탈락을 확정지었던 모리타니아와의 24년만에 맞붙은 경기에서는 후반 인저리 타임에 터진 알탄지 히므야의 극장골을 앞세운 모리타니아가 ..

[2021 아랍컵 2R] 8강 진출팀이 확정된 D조, 극적으로 8강 진출 경우의 수를 따져보게 된 사우디!

0. 리뷰 1) 2002년 아랍컵 조별예선에서 승부를 가리지 못한 후 19년 만에 맞붙은 요르단과 모로코의 경기에서는 야흐야 자브란의 결승골을 시작으로 전반에만 세 골을 넣은 모로코가 첫 경기엔 팔레스타인 전에 이어 두 경기 연속 0대4 대승을 거두고 2연승을 달리며 8강 진출을 확정지었습니다. 2) 지난 3월 월드컵 지역 2차 예선에서 맞붙은 이후 8개월여만에 맞붙은 팔레스타인과 사우디의 경기에서는 패색이 짙던 후반 막판 터진 압둘라 알함단의 동점골로 1대1 무승부를 거두며 첫 경기에서 패한 두 팀 모두 대회 첫 승점을 얻은 동시에 나란히 최종 라운드에서 8강 진출을 위한 경우의 수를 따져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3) 모로코가 2연승을 달리고 팔레스타인-사우디전이 무승부로 끝남에 따라 모로코는 최소 조..

[2021 아랍컵 2R] 극장골로 나란히 2연승에 성공한 카타르와 UAE, 64년만에 튀니지에 깜짝승을 거둔 시리아!

0. 리뷰 1) 바레인과 이라크는 양팀 합쳐 5개의 경고만 주고받은채 승부를 가리지 못하고 승점 1점씩을 나눠가졌습니다. 2) 개최국 카타르는 오만과의 경기에서 후반 인저리 타임 막판에 터진 상대 수비수 파흐미 두르빈의 자책골에 힘입어 1대2 승리를 거두고 2연승을 달리며 가장 먼저 8강행을 확정했습니다. 파흐미 두르빈은 후반 막판 교체투입되었다가 결승골을 헌납하는 불운을 겪었습니다. 3) 2라운드 결과에 따라 카타르가 8강행을 확정지은 가운데 나머지 1장의 티켓을 놓고 바레인, 이라크, 오만이 마지막 3라운드에서 경쟁하게 되었습니다. 이라크는 이기면 조2위로 8강에 진출하고, 마지막 라운드에서 맞붙게 되는 바레인과 오만은 상대를 꺾은 후 카타르가 이라크를 꺾거나 비기기를 바라는 경우의 수를 따져야만 합..

[2021 아랍컵 1R] 바르샤 관심 속에 골행진을 이어간 알제리의 바그다드 부네자, 어린 사우디를 꺾은 요르단!

0. 리뷰 1) 대회 2일차에 접어든 아랍컵에서는 두 명의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요르단 선수인 아나스 알아우다트는 사우디와의 경기 전 신종 바이러스 확진사실이 확인되어 대회출전이 금지된 채 10일간의 격리에 들어갔으며, 전날 모리타니아와의 경기에서 풀타임을 소화한 튀니지의 함자 마트루티 역시 경기 다음날 코로나 확진자로 확인되었습니다. 작년 카타르에서 열렸던 아챔 조별예선 기간 중 선수단 내 코로나 집단감염으로 인해 라운드가 진행될수록 출전 가능 선수가 줄어든 끝에 결국 마지막 조별예선 경기를 앞두고 경기 출전에 필요한 선수를 확보하지 못한 알힐랄의 대회 퇴출로 이어진 바 있어 코로나 확진자 발생이 대회에 어떤 영향을 끼치게 될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2) 10년 전인 2011년 아프리카 네이션스..

[2021 아랍컵 1R] 개막전에서 바레인을 오랜만에 꺾은 카타르, 시리아를 오랜만에 꺾은 UAE!

0. 리뷰 1) 2022년 카타르 월드컵을 1년여 앞두고 모의고사 형식으로 치뤄지는 2021 아랍컵이 개막했습니다. 당초 아랍축구연맹이 주관하는 대회였지만, 2012년 사우디에서 열렸던 제9회 아랍 네이션 컵 이후 9년 만에 10번째 대회를 맞이하면서 "FIFA 아랍컵"이라는 대회명으로 처음으로 달게 되었습니다. 아랍권 최초의 월드컵을 준비하고 있는 카타르가 사우디를 위시한 이웃 걸프 국가들과 단교상태가 계속되는 와중에 아이디어가 나왔으며, 올초 극적으로 분쟁이 끝나면서 아랍어를 모국어로 사용하는 아시아 대륙과 아프리카 대륙의 아랍국가들이 모두 참가하는 대회로 격상되었습니다. 4월의 조편성에 이어... 2021.01.05 - [GCC/GU/GCC/GU] - [분쟁] 사우디, 제41차 GCC정상회담에서 알..

[기타] 아르센 벵거 전 아스날 감독, 리야드 시즌 컵에서 PSG에 맞설 알힐랄-알나스르 연합팀 감독으로 선임돼!

2018년 22년간 지휘하던 아스날을 떠난 이후 해설위원과 FIFA에서 행정가로 활동 중인 아르센 벵거 전 아스날 감독이 현장에서 뛰는 모습을 하루 뿐이지만 3년 반만에 볼 수 있을 전망입니다. 사우디 엔터테인먼트청은 SNS 공식 계정을 통해 내년 1월 PSG와 맞붙을 알힐랄, 알나스르 연합팀의 감독으로 아르센 벵거와 정식 계약했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사우디 스포츠청장을 거쳐 사우디 엔터테인먼트청장 겸 스페인 2부 리그 세군다 다비시온의 UD알메리아 구단주이기도 한 투르키 알앗셰이크는 지난 9월 수도 리야드의 계절 이벤트인 리야드 시즌의 일환으로 PSG와 알힐랄-알나스르 선수들로 구성된 연합팀이 맞붙는 친선 대회인 리야드 시즌 컵이 내년 1월에 개최될 것이라고 발표한 바 있습니다. 리야드 시즌은 메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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