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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쌀람!풋볼/FIFA 클럽 월드컵 26

[2022 클럽 월드컵] 레알 마드리드, 첫 결승 진출한 알힐랄 꺾고 클럽 월드컵 통산 5회 우승 달성!

0. 리뷰 1) 이번 클럽 월드컵을 통해 처음 맞붙는 알아흘리와 플라멩구의 3-4위 결정전에서는 역전에 재역전을 거듭한 끝에 가브리엘 바르보사의 결승골과 페드로 길레르메의 쐐기골을 앞세운 플라멩구가 2대4 역전승을 거두고 3위를 차지했습니다. 알아흘리는 선제골을 허용한 상황에서 아흐메드 함디의 멀티골로 역전에는 성공했지만 알리 마아룰이 페널티킥을 놓치면서 점수차를 벌이는데 실패한 상황에서 칼리드 압둘파타의 퇴장으로 인한 수적 열세를 극복하지 못하고 내리 세 골을 허용하면서 스스로 무너졌습니다. 2) 클럽 월드컵에 네 번 출전해서 네 번 모두 우승을 차지한 레알 마드리드와 클럽 월드컵에 출전해 4위만 두 번 차지하고 세번째 출전에서 결승에 처음 진출한 알힐랄이 처음 맞대결을 펼칩니다. 클럽 월드컵 최다 우..

[2022 클럽 월드컵] 세번째 도전 끝에 결승에 진출한 알힐랄, 레알 마드리드와 결승에서 맞붙어!

0. 리뷰 1) 2019년 클럽 월드컵 4강전에서 맞붙었던 플라멩구와 알힐랄이 4년만에 또다시 4강전에서 맞붙게 되었습니다. 공교롭게도 3대1로 역전패 당했던 플라멩구와의 첫 맞대결에서는 바로 전시즌 알힐랄 감독이었던 조르제 제수스 감독과 몇 달 지나지 않아 바로 만났는데, 현재의 플라멩구는 10년전 사우디 리그 알아흘리를 지휘했던 빅토르 페레이라 감독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2) 장현수 풀타임. 2019년 첫 출전에서 알힐랄을 꺾고 결승에 진출해 준우승을 차지했던 플라멩구와 2019년 이후 4개 대회 중 3번 출전해서 4강전에만 3번째 출전하는 알힐랄의 4년만의 리턴 매치에서는 모든 골을 합작한 2골 1어시스트의 살림 알도사리와 루시아노 비에토의 결승골을 앞세운 알힐랄이 2대3 승리를 거두고 클럽 월드컵..

[2022 클럽 월드컵] 극적으로 4강에 진출한 알힐랄, 쾌조의 2연승을 달린 아흘리!

0. 리뷰 1) 한 번 더 현행 체제로 치르게 된 2022 클럽 월드컵은 개최지를 놓고 코로나 상황과 맞물려 여러 나라가 언급되다 카타르 월드컵 결승전을 앞두고 모로코에서 2월 1일부터 11일까지 펼쳐지는 것으로 최종 결정되었습니다. 2) 2022 클럽 월드컵 출전팀은.... 팀명 소속 연맹 자격 출전 횟수 (최고 순위) 4강전 자동 진출 CR플라멩구 (브라질) 남미 축구 연맹 2022 코파 리베르타도레스 우승 2회 (2019년 준우승) 레알 마드리드 (스페인) 유럽 축구 연맹 21/22 UEFA 챔피언스 리그 우승 6회 (2014년, 2016년, 2017년, 2018년 우승) 2R 자동 진출 알힐랄 (사우디) 아시아 축구 연맹 AFC가 지명 3회 (2019년, 2021년 4위) 위다드 AC (모로코) ..

[2021 클럽월드컵] 연장 접전 끝에 첫 우승을 차지한 첼시, 알힐랄에게 악몽을 안겨주며 3위를 차지한 알아흘리!

1. 3위 결정전 1) 장현수 선발 70분 출전. 알힐랄과 알아흘리의 경기에서는 알아흘리가 경기 시작부터 일방적인 공격을 퍼부은 끝에 전반 20분만에 터진 야세르 이브라힘의 멀티골과 아흐메드 함디, 아므르 알술라야의 쐐기골을 묶어 알힐랄에 0대4 완승을 거두고 3위를 차지했습니다. 레오나르두 자르딤 감독은 알아흘리전을 앞두고 겨울 이적시장에서 영입한 후 한 번도 출전하지 않은 사우디 국대 주전 골키퍼 무함마드 알오와이스, 장현수의 파트너로 무타입 무프라즈를 이번 대회들어 처음으로 선발 출전시켰지만, 경기 시작부터 닥공 모드로 나선 알아흘리에 정신을 못차리며 제대로 털리면서 수비진을 손댄 것이 결국 독으로 돌아왔습니다. 두 골차 리드를 당한 상황에서 클럽 월드컵 지난 두 경기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던 마..

[2021 클럽 월드컵] 작년의 패배를 고스란히 설욕한 파우메이라스, 고전 끝에 알힐랄을 꺾은 첼시와 결승에서 맞붙어!

1. 4강전 1) 지난 대회 3위 결정전에서 처음으로 맞붙은 이후 이번 대회에서는 4강전에서 2년 연속 맞붙은 파우메이라스와 알아흘리의 경기에서는 라파엘 베이가의 결승골과 두두의 추가골을 앞세운 파우메이라스가 2대0으로 승리하면서 작년의 패배를 설욕하고 결승에 선착했습니다. 클럽 월드컵에 첫 출전한 지난 대회에서 4위를 차지했던 파우메이라스는 이번 대회에서는 첫 우승에 도전합니다. 파우메이라스 2:0 알아흘리 (2월 8일 20:30/ 알나흐얀 스타디움) 파우메이라스 알아흘리 (전반 39분) 라파엘 베이가 (후반 4분) 두두 (후반 36분 퇴장) 아이만 아슈라프 2) 장현수 풀타임. 투헬 감독이 코로나 확진으로 수석코치가 팀을 이끈 첼시와 알힐랄의 경기에서는 팽팽한 접전 끝에 야세르 알샤흐라니의 실수를 놓..

[2021 클럽 월드컵] 알힐랄, 알자지라에게 굴욕적인 기록을 안겨주며 4강전에서 첼시와 맞붙어!

0. 리뷰 1) 현행 체제로 진행되는 아마도 마지막 FIFA 클럽 월드컵이 우여곡절 끝에 아부다비에서 시작되었습니다. 당초 확대된 체제로 2021년 6월에 개최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의 여파로 각종 대회가 연기되면서 출전팀을 구성할 수 없게 되자 일본에서 기존의 방식으로 대회를 진행하기로 변경했지만, 일본축구협회가 하계 올림픽 이후 코로나19 확산여파로 개최권을 반납하면서 FIFA 평의회는 결국 2022년 초에 아랍에미레이트에서 개최하기로 결정한 바 있습니다. 2) 2021 클럽 월드컵 출전팀은.... 팀명 소속 연맹 자격 출전 횟수 (최고 순위) 4강전 자동 진출 파우메이라스 (브라질) 남미 축구 연맹 2021 코파 리베르타도레스 우승 2회 (2020년 4위) 첼시 (영국) 유럽 축구 연맹 20/21..

[2020 클럽월드컵] 바이에른 뮌헨, 티그레스 꺾고 통산 2회 우승 달성!

0. 리뷰 1) 17회 대회이자 2년 동안 카타르에서 개최된 클럽 월드컵의 마지막날입니다. 당초에는 이번 대회가 현 체제의 마지막 대회가 될 것이며 2021년부터는 대회를 확장하겠다는 계획이 있었지만, 코로나 사태 등의 맞물리면서 일본에서 열리는 2021년 대회가 현 체제의 마지막 대회가 되었습니다. 2) 2013년 대회 후 7년만에 복귀한 알아흘리와 대회 개막 하루 전인 1월 31일 가장 마지막으로 출전을 확정지으며 클럽 월드컵에 첫 출전한 파우메이라스의 3-4위 결승전에서는 파우메이라스의 맹공을 잘 견뎌낸 알아흘리가 승부차기 끝에 모함메드 엘셴나위 골키퍼의 선방쇼에 힘입어 극적인 승리를 거두고 3위를 확정지었습니다. 기원한 오클랜드 시티를 제외한 여섯개 팀 중 가장 많은 여섯번째 출전팀인 알아흘리는 ..

[2020 클럽월드컵] 8년 만의 재대결에서 승리한 바이에른 뮌헨이 결승 진출!

0. 리뷰 1) 알두하일을 꺾고 올라온 알아흘리와 4강전에서 맞붙은 바이에른 뮌헨은 오늘 경기가 3번째 맞대결이자 공식 경기로는 첫 맞대결입니다. 친선전으로만 두 차례 맞붙은 두 팀의 통산성적은 1승 1패입니다. 양팀이 이집트의 카이로 스타디움에서 처음으로 맞붙은 1977년 12월의 친선전에서는 마흐무드 엘카팁의 결승골로 알아흘리가 승리했고, 7만명이 운집한 경기장에서 열린 첫 대결 당시엔 바이에른 뮌헨이 유로피안컵을 3연패 (73/74~75/76)한 이후였기에 그날 분위기가 어땠을지는 대충 연상이 되네요. 뮌헨에게 77/78시즌은 결과적으로 망한 시즌 (리그 12위, DFB 포칼 3라운드 탈락, UEFA컵 (현 유로파리그) 16강전 탈락) 이긴 했지만, 유럽 챔피언을 상대로 두 골을 먼저 넣고 앞서면서..

[2020 클럽월드컵] 알두하일, 아챔 챔피언 울산 현대 꺾고 5위, 울산 현대 전 역전승의 주인공 앙드레 피에르 지냑, 첫 출전한 티그레스의 결승행 이끌어!

0. 리뷰 1) 울산 현대와 알두하일전은 클럽 월드컵 사상 최초로 브라질 심판 에디나 알베스 바티스타 주심과 브라질 심판 누자 백과 아르헨티나 심판 마리아나 알메이다가 부심의 여성 심판진들이 주부심을 맡는 경기가 되었습니다. 특히 여성 국제심판으로는 최초로 남자 클럽 월드컵 주심을 맡은 올해 만 40세의 에디나 주심은 티그레스 울산 현대전과 내일 펼쳐질 알아흘리 바이에른 뮌헨 전의 대기심을 맡았습니다. 2) 작년 아챔 조별예선에서 C조 3위로 탈락했던 개최국 대표 알두하일과 아챔에서 우승했던 아시안 대표 울산 현대가 맞붙은 5-6위 결정전에서는 무함마드 문타리의 결승골과 알모에즈 알리의 쐐기골로 윤빛가람이 한 골을 만회한 울산 현대를 꺾고 5위를 차지했습니다. 울산은 에드밀손 주니오르에게 선제골을 윤빛가..

[2020 클럽월드컵] 천당과 지옥을 오간 김기희의 아쉬움 속에 석패한 울산 현대, 알아흘리에게 패한 알두하일과 5-6위전에서 맞붙어!

0. 리뷰 1) 현체제에서 마지막으로 진행되는 2020년 클럽 월드컵은 코로나19로 인해 우여곡절 끝에 2021년 2월에 열리게 되었습니다. 2) 올해 클럽 월드컵 출전팀은... 파우메이라스 (브라질/ 남미 대표): 2020 코파 리베르타도레스 우승팀 바이에른 뮌헨 (독일/ 유럽 대표): 19/20 UEFA 챔피언스 리그 우승팀 울산 현대 (한국/ 아시아 대표): 2020 AFC 챔피언스 리그 우승팀 알아흘리 (이집트/ 아프리카 대표): 19/20 CAF 챔피언스 리그 우승팀 티그레스 (멕시코/ 북중미카리브 대표): 2020 CONCACAF 챔피언스 리그 우승팀 오클랜드 시티 (뉴질랜드/ 오세아니아 대표): 2020 OFC 챔피언스 리그 조별 예선 최고 승점팀 (코로나19로 대회가 취소되면서 연맹에서 지..

[2019 클럽월드컵] 승부차기 끝에 승리한 몬테레이, 또다시 피르미누의 결승골로 첫 우승을 차지한 리버풀!

0. 리뷰1) 3/4위전을 펼치는 몬테레이와 알힐랄은 첫 맞대결입니다.2) 장현수 풀타임 페널티킥 성공. 몬테레이는 알사드에 이어 승부차기까지 가는 접전 끝에 알힐랄을 꺾고 클럽 월드컵을 3위로 마무리했습니다. 알힐랄은 몬테레이와의 경기에서 카를로스 에두아르도의 선제골을 지키지 못한채 5분 사이에 두 골을 허용하며 역전패에 몰리는 듯 했지만, 교체투입된 바펫팀비 고미스가 동점골을 성공시키면서 승부는 연장전없는 페널티킥에서 결정되었습니다. 하지만 승부차기에서 선제골을 넣었던 세번째 키커 카를로스 에두아르도와 다섯번째 키커 무함마드 카누의 슛이 루이스 카데나스 골키퍼의 선방에 막히면서 승리의 여신은 몬테레이를 향해 웃었습니다. 풀타임을 소화한 장현수는 카를로스 에두아르도의 실축에 이은 네번째 키커로 나서 골..

[2019 클럽월드컵] 리버풀, 피르미누의 결승골로 몬테레이 꺾고 결승 진출!

0. 리뷰1) 결승행 나머지 한자리를 놓고 겨루게 된 몬테레이와 리버풀간의 첫 맞대결입니다.2) 첫 출전에 준우승을 차지했던 2005년 이후 14년만에 클럽 월드컵을 밟게 된 리버풀은 나비 케이타의 선제골 이후 2분 만에 동점골을 허용한 후 추가득점없이 연장으로 이어지는 듯 했으나, 후반 인저리 타임에 무함마드 살라로 시작해 호베르투 피르미누가 결승골을 넣으며 리버풀이 1대2로 몬테레이를 꺾고 결승에 진출했습니다.3) 리버풀은 결승에서 첫 클럽 월드컵에서 결승에 오른 플라멩구와 첫 클럽 월드컵 우승을 놓고 겨루게 되었으며, 리버풀에게 진 몬테레이는 알힐랄과 3/4위전에서 맞붙게 되었습니다. 1. 4강전 결과몬테레이 1:2 리버풀 (12월 18일 20:30/칼리파 인터내셔널 스타디움)몬테레이 리버풀 (전반..

[2019 클럽월드컵] 8년전 패배를 설욕하며 2년 연속 5위를 차지한 ES튀니스, 옛 스승의 벽을 넘지 못한 알힐랄!

0. 리뷰1) 2019년과 2020년 클럽 월드컵을 유치한 카타르가 2019년 클럽월드컵에 그렸을 가장 이상적인 그림은 카타르 대표클럽 알사드가 4강전에 진출하여 카타르 내셔널 데이인 12월 18일로 예정된 리버풀과 맞대결을 평치면서 칼리파 인터내셔널 스타디움, 알자누브 스타디음에 이어 세번째 카타르 월드컵 스타디움이 될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의 공식 개장경기를 갖는 것이었을 겁니다. 2014년 공개 당시에는 카타르 파운데이션 스타디움으로 소개되었으나, 그후 이름을 바꿔 현재의 공식명칭은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이 되었습니다. 두번째 개장한 알자누브 스타디움의 원래 이름이 알와크라 스타디움이었던 것처럼요.2014/12/03 - [야!쌀람!풋볼/카타르월드컵] - [월드컵경기장] 카타르, 월드컵 유치 4주..

[2019 클럽월드컵] 전시즌 감독을 적장으로 만나게 된 알힐랄, 몬테레이에게 아쉽게 석패한 알사드!

0. 리뷰1)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출전한 ES튀니스와 클럽 월드컵에 처음 출전한 알힐랄이 맞붙었습니다. 두 팀은 아랍 클럽 대항전에서만 지금까지 총 4번을 맞붙어 상대전적에선 ES튀니스가 2승 1무 1패로 근소한 우위를 보이고 있습니다. 1986년 첫 맞대결에선 무승부를 거둔 가운데, 알힐랄이 ES튀니스를 처음 꺾은 건 1995년 12월이었고, 그 후 1996년, 2017년 두 차례의 맞대결에선 ES 튀니스가 2연승을 거두었습니다. 2년전 여름의 맞대결에선 알힐랄이 주전을 내보내지 않았기 때문에 두 팀의 주전이 맞붙는 건 사실상 1996년 이후 23년 반만의 일입니다.2) 장현수 풀타임. 아챔 챔피언 자격으로 클럽 월드컵에 처음 진출한 알힐랄은 후반 지오빈코를 대신해 교체투입돤 바펫팀비 고미스의 선..

[2019 클럽월드컵] 알사드, 연장 접전 끝에 이엥겐을 꺾고 2라운드에 진출해!

0. 리뷰1) 현체제로 마지막으로 진행되는 2019년, 2020년 클럽 월드컵은 카타르 도하에서 개최됩니다.2) 올해 클럽 월드컵 출전팀은...플라멩고 (브라질/ 남미 대표): 2019 코파 리베르타도레스 우승팀리버풀 (영국/ 유럽 대표): 18/19 UEFA 챔피언스 리그 우승팀알힐랄 (사우디/ 아시아 대표): 2019 AFC 챔피언스 리그 우승팀ES 튀니스 (튀니지/ 아프리카 대표): 18/19 CAF 챔피언스 리그 우승팀몬테레이 (멕시코/ 북중미카리브 대표): 2019 CONCACAF 챔피언스 리그 우승팀이엥겐 스포르 (뉴칼레도니아/ 오세아니아 대표): 2019 OFC 챔피언스 리그 우승팀알사드 (카타르/ 개최국 대표): 18/19 카타르 스타스 리그 우승팀으로 지난 해에 이어 2년 연속 출전하고 ..

[2018 클럽월드컵] 레알 마드리드, 돌풍의 알아인을 꺾고 클럽 월드컵 3연패 달성!

0. 리뷰1) 권순태 선발 23분 부상교체, 정승현 풀타임. 예상치 못했던 매치업이 성사된 가시마 앤틀러스와 리버 플레이트의 3,4위전에서는 브루노 주쿨리니의 선제골에 이은 곤잘로 마르티네즈의 멀티골, 라파엘 산토스의 연속골에 힘입어 리버 플레이트가 가시마 앤틀러스에 0대4 완승을 거두고 알아인전에서의 패배로 구겨진 체면을 살린채 3위로 클럽 월드컵을 마무리했습니다. 2016년 대회에서 개최국 자격으로 첫 출전하여 준우승의 쾌거를 이뤘던 가시마 앤틀러스는 아챔 우승팀 자격으로 2년만에 출전한 이번 대회에서는 4위에 만족해야만 했습니다. 특히 알아인과의 경기에서 페널티킥을 실축하면서 충격적인 패배의 빌미를 제공했던 곤잘로 마르티네즈는 멀티골을 넣으면서 팀 승리에 쐐기를 박았습니다. 선발출전한 권순태는 부상..

[2018 클럽월드컵] 가레스 베일의 해트트릭을 앞세워 가시마를 또다시 꺾은 레알 마드리드, 알아인과 결승에서 맞붙어!

0. 리뷰1) 준결승전 두번째 경기에서 맞붙은 아챔 우승팀 가시마 앤틀러스와 챔스 우승팀 레알 마드리드는 2년전인 12월 18일 클럽 월드컵 결승전에서 첫 맞대결을 펼친바 있습니다. 당시에는 연장 120분까지 가는 접전 끝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해트트릭을 앞세운 레알 마드리드가 4대2로 승리하고 우승을 차지한 바 있기에 가시마로서는 2년전의 패배를 설욕할 수 있는 기회이기도 했습니다. 레알 마드리드는 2016년 대회 우승 이후 클럽 월드컵 역사상 최초의 3연패에 도전하고 있습니다.2) 2년만에 4강전에서 맞붙은 두 팀의 맞대결에서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없는 디펜딩 챔피언 레알 마드리드가 가레스 베일의 해트트릭을 앞세워 소마 도이가 한 골을 만회하는데 그친 가시마 앤틀러스를 다시 한번 1대3으로 꺾고 ..

[2018 클럽월드컵] 리버플레이트를 승부차기로 꺾고 결승에 선착한 알아인, 과달라하라를 꺾고 5위를 차지한 ES튀니스!

0. 리뷰1) ES튀니스와 과달라하라와의 5, 6위전에서는 선제골을 허용한 ES튀니스가 경기 막판 두 명의 퇴장으로 인한 수적 열세에도 불구하고 경기를 승부차기까지 끌고 가 9명의 키커가 나서는 대접전 끝에 과달라하라를 6대5로 꺾고 5위를 차지했습니다. 클럽 월드컵에 첫 출전했던 2011년에는 준결승전에서 알사드에 패해 5,6위전으로 밀려났다가 멕시코의 몬테레이에게 패해 6위에 머물렀던 ES튀니스는 두번째 출전에서는 같은 멕시코의 과달라하라를 꺾고 순위를 한 계단 끌어올리면서 마무리지었네요. 2) 알아인은 바이러스성 고열로 첫 두 경기에 선발투입되지 못했던 마르커스 베르그가 첫 코너킥에서 선제골을 뽑았지만, 얼마지나지 않아 라파엘 보레에게 연속골을 허용하며 끌려다니다가 후반 초반 카이오 루카스가 동점골..

[2018 클럽월드컵] 역전승으로 레알과 맞붙는 가시마, ِ여러 악재에도 ES튀니스에 손쉬운 승리를 거둔 알아인!

0. 리뷰1) 아챔 우승팀 가시마 앤틀러스는 경기 시작과 더불어 앙헬 잘디바르에게 선제골을 허용하며 리드 당했지만, 후반 들어 나가키 료타, 세르징요 안토니오, 아베 히로키의 연속골에 힘입어 경기 종료 직전 자책골을 허용했음에도 과달라하라를 3대2로 꺾고 준결승에 진출하여 챔스 우승팀 레알 마드리드와 맞붙게 되었습니다. 권순태는 경기 막판 알란 풀리도의 페널티킥을 막아냈음에도 이어진 상황에서 자책골로 실점했지만 팀 승리를 지켰고, 정승현 역시 경고 하나를 받았지만 풀타임을 소화하며 팀 승리에 기여했습니다.2) 정상적인 스쿼드 구성이 힘들 정도로 대회 시작 전부터 주포 마르커스 베르그와 미드필더 야히아 나디르가 바이러스성 고열에서 정상적인 컨디션을 회복하지 못한 상황에서 팀 웰링턴과의 개막전에서 승부차기까..

[2018 클럽월드컵] 0대3에서 승부차기까지 가는 혈투 끝에 알아인이 대역전승을 거둬!

0. 리뷰1) 2018년 클럽 월드컵은 지난해에 이어 UAE 아부다비의 자이드 스포츠 시티 스타디움과 알아인의 핫자 빈 자이드 스타디움에서 경기가 펼쳐집니다.2) 올해 클럽 월드컵 출전팀은... 리버 플레이트 (아르헨티나/남미 대표): 2018 코파 리베르타도레스 우승팀 레알 마드리드 (스페인/유럽 대표): 17/18 UEFA 챔피언스 리그 우승팀 가시마 앤틀러스 (일본/아시아 대표): 2018 AFC 챔피언스리그 우승팀 ES튀니스 (튀니지/아프리카 대표): 2018 CAF 챔피언스리그 우승팀 과달라하라 (멕시코/ 북중미카리브 대표): 2018 CONCACAF 챔피언스 리그 우승팀 팀 웰링턴 (뉴질랜드/ 오세아니아 대표): 2018 OFC 챔피언스 리그 우승팀 알아인 (UAE/ 개최국 대표):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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