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25 AC 4강 2차전] 역전승 거둔 알자지라와 아챔2 8강전 패배 설욕한 샤밥 알아흘리가 결승에서 맞붙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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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정승현 결장. 알자지라와 알와슬의 2차전에서는 비니시우스 멜로의 결승골을 앞세운 알자지라가 3대1로 승리하며 합산 3:2로 1차전의 패배를 뒤엎고 결승에 선착했습니다. 알와슬은 수비진들간의 호흡이 맞지 않으며 동선이 겹치면서 어처구니없게 실점을 잇달아 헌납하는 등 스스로 무너졌으며, 승부를 연장으로 끌고가려던 후반 인저리 타임의 맹공 중 1분도 안되는 사이에 결정적인 슛이 크로스바를 두 번이나 잇다랑 맞추는 등 골운까지 따르지 않으며 1차전의 승리를 지키지 못했습니다. 정승현은 국대 차출로 결장했습니다. 

2) 조유민 결장. 1차전에서 2점차 승리를 거둔 샤밥 알아흘리와 샤르자간 리그컵 4강 2연전+아챔2 8강 2연전+리그 19라운드로 이어지는 3월의 5연전 중 네번째 맞대결에서는 2대2 무승부로 끝나며 합산 5대3으로 앞선 샤밥 알아흘리가 결승에 진출했습니다. 지난 주 아챔2 8강전에서 당했던 패배를 설욕한 샤밥 알아흘리는 샤르자가 앞서갈 때마다 얻어낸 페널티킥을 페데리코 카트타비아가 잇달아 성공시키며 1차전 승리의 기세를 이어갈 수 있었습니다. 반면, 샤르자는 샤밥 알아흘리의 골문을 더 여는데 실패하는 사이 퇴장으로 맞이한 수적열세는 경기를 뒤집기 더욱 힘들게 만들었습니다. 조유민은 국대 차출로 결장했습니다.

 

 

1. 2차전 결과

알자지라 3:1 알와슬 (3월 22일 22:00/ 무함마드 빈 자이드 스타디움) => 합산 3:2

알자지라	알와슬
(전반 20분) 라몬 미에레즈
(전반 27분) 비니시우스 멜로
(전반 45분) 나빌 페키르
	(후반 30분) 조아오 페드로

https://youtu.be/gifiVhATd8M?si=X3bjxIs4Cbtlsz4V

 

 

샤밥 알아흘리 2:2 샤르자 (3월 23일 22:00/ 라쉬드 스타디움) => 합산 5:3

샤밥 알아흘리	샤르자
	(전반 12분) 길레르메 비로
(후반 6분) 페데리코 카르타비아
	(후반 17분) 샤힌 압둘라
(후반 24분) 페데리코 카르타비아
	(후반 39분 퇴장) 마지드 라쉬드

 

 

2. 결승전 

알자지라 : 샤밥 알아흘리 (미정/ 미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