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시즌까지 PSG를 상징하던 MNM 모두에게 영입 오퍼를 던졌던 전 세계 유일한 축구 클럽인 알힐랄은 2M에게 퇴짜를 맞는 2전 3기 끝에 PSG로부터 브라질 공격수 네이마르 주니오르를 영입했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파흐드 빈 나팔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계약서 서명식은 프랑스 파리의 포시즌스 조지 5세 호텔에서 열렸습니다. PSG로의 이적료는 9천만 유로, 네이마르 본인 연봉 1억 유로 (+ 개인 전용기, 거대한 저택 제공 및 승리 수당 8만 유로 등의 각종 수당 별도). 등번호는 비어있던 10번이며, 계약기간은 두 시즌. 네이마르는 1978년부터 1981년까지 활약했던 호베르투 히벨리누에 이어 알힐랄이 45년 만에 영입한 두 번째 브라질 국대 캡틴입니다. 6년 동안 활약했던 전소속팀 PSG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