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리뷰 1) 장현수 풀타임. 3연승을 달리며 이번 시즌 리그 유일의 무패팀인 알잇티하드와 무재배가 많은 알힐랄과의 엘클라시코에서는 전반 이른 시간 터진 오디온 이갈로의 선제골을 끝까지 잘 지킨 알힐랄이 0대1로 승리했습니다. 알잇티하드는 보다 많은 슛과 매서운 공격을 과시했지만, 크로스바 강타의 불운이 이어지며 알힐랄의 골문을 여는데 실패했습니다. 반면, 승리를 거둔 알힐랄은 압두릴라 알말키가 무릎 전방십자인대 파열 부상을 당해 또다시 수술대에 오르게 되었습니다. 올초 알잇티하드에서 이적한 그는 지난해 2월 1일 출전한 일본과의 카타르 월드컵 최종 예선 경기에서 전방십자인대 부상을 당해 알힐랄에서 뛰어보지도 못한채 일찌감치 시즌을 접은 바 있으며, 장기간의 부상에서 복귀한 이후 카타르 월드컵에 출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