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리뷰 1) 잇티하드 칼바와 샤르자의 개막전에서는 역전에 재역전을 거듭하며 7골을 주고받는 대공방 전 끝에 루안지뉴의 결승골을 앞세운 샤르자가 3대4로 승리했습니다. 2) 알와흐다와 알바따이흐의 경기에서는 알바로 올리베이라의 결승골로 알바따이흐가 1대2 승리를 거두며 알와흐다와의 세번째 맞대결만에 2연패 끝에 첫 승을 신고했습니다. 3) 박용우 풀타임. 알아인은 바니야스와의 개막전에서 다섯 골을 주고받는 접전 끝에 상대 수비수의 자책골에 힘입어 3대2 승리를 거두며 산뜻하게 새 시즌을 시작했습니다. 울산 현대에서 알아인으로 이적 후 첫 공식 경기에 선발 출전한 박용우는 상대 선수와의 충돌로 인한 부상으로 결장하는 듯 했으나 풀타임을 소화하며 성공적인 데뷔전을 치뤘습니다. 박용우는 팀 내에서 가장 많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