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아두면 쓸모있을지도 모를 걸프지역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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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쌀람!풋볼 1576

[23/24 ACL 6R] 4팀 모두 16강에 진출한 사우디 클럽, 2팀 모두 탈락한 카타르 클럽의 엇갈린 희비!

0. 리뷰 - A조 - 1) 박용우 결장. 가장 먼저 조1위를 확정지은 알아인은 아할과의 경기에서 오메르 앗질리의 결승골로 1대2 승리를 거두고 여섯 경기에서 단 1패만을 허용하며 16강에 진출했습니다. 재활 중인 박용우는 팀 원정에 동참하지 않았습니다. 2) 2위 파크타코르와 3위 알파이하의 경기에서는 전반 초반 선제골을 허용한 알파이하가 술탄 마다쉬의 역전 결승골에 힘입어 1대4의 대역전승을 거두고 막판 2연승을 달리며 승점 9점으로 조2위로 조별예선을 마무리했습니다. 일단 승점 8점의 B조 2위 알사드를 조별예선 탈락시킨 알파이하는 16강행 막차를 놓고 페르세폴리스와 알두하일의 경기 결과를 주시하게 되었습니다. 3) 알아인이 조1위로 16강에 진출한 가운데 페르세폴리스가 알두하일에게 패하면서 최종 ..

[23/24 RSL 15R] 호날두를 침묵시키고 8연승 달린 알힐랄, 알나스르와 승점차를 벌리며 선두 질주!

0. 리뷰 1) 알리야드와 3연패에 빠져 있던 알하즘은 득점없이 비겼습니다. 알하즘은 3연패에서 탈출. 2) 2연패에 빠져있던 아브하와 2연속 무만 캤던 알아흘리의 경기에서는 가브리엘 베이가와 피라스 알부라이칸의 멀티골을 앞세워 전반에만 다섯골을 넣은 알아흘리가 0대6으로 승리하고 홈팀 아브하를 3연패에 빠뜨리며 세 경기 만에 승리를 거뒀습니다. 3) 정우영 경고누적 결장. 알잇티하드와 알칼리즈의 경기에서는 여섯 골을 주고받은 공방전 끝에 압둘라작 함달라의 결승골을 앞세운 알잇티하드가 4대2로 승리했습니다. 카림 벤제마는 두번째 골을 넣은 후 부상으로 교체아웃되었으며, 정우영은 지난 라운드에서 받은 경고로 인한 경고 누적으로 알칼리즈 이적 후 처음으로 결장했습니다. 4) 최근 세 경기에서 나란히 2연속 ..

[23/24 ESL 10R] 5연승을 질주한 알사드, 불안한 선두를 이어간 알가라파!

0. 리뷰 1) 3연패에 빠졌던 최하위 알마르키야와 2연패에 빠졌던 알아라비의 연패 탈출 매치에서는 상대 선수의 퇴장으로 인한 수적 우세를 앞세워 유스프 음사크니의 결승골과 하피냐 알칸트라, 오마르 알소마의 쐐기골로 알아라비가 0대4 대승을 거두었습니다. 2) 5연승에 도전했던 알사드와 3연승에 도전했던 알샤말의 연승 행진 이어가기 매치에서는 상대 선수의 퇴장으로 인한 수적 우세를 앞세워 곤잘로 플라타의 결승골을 앞세운 알사드가 4대0으로 승리하고 시즌 첫 5연승을 달렸습니다. 3) 김문환 풀타임, 4연승에 도전했던 알두하일과 움 살랄의 경기에서는 오사마 탄난의 선제골을 잘 지킨 움 살랄이 0대1 승리를 거두면서 알두하일의 4연승을 저지했습니다. 김문환은 풀타임을 소환하며 분전했지만 팀의 패배를 막지는 ..

[23/24 APL 9R] 알와슬, 무패행진 이어가며 선두 질주!

0. 리뷰 1) 알나스르는 알아인이 구단과 코칭 스탭진 사이의 갈등으로 경질한 알프레드 슈레더 감독을 새 감독으로 영입했습니다. 2) 샤밥 알아흘리와의 경기 도중 허벅지 근육 부상으로 교체아웃되었던 박용우는 2주 재활 후 팀훈련에 복귀할 예정으로 알려졌습니다. 3) 4연패 중인 에미레이츠와 잇티하드 칼바의 경기에서는 여섯골을 주고받은 끝에 다니엘 벳사의 결승골을 앞세운 잇티하드 칼바가 2대4 승리를 거두며 홈팀 에미레이츠 클럽에게 5연패를 안겼습니다. 4) 아즈만과 핫타의 경기에서는 프레스티지 음붕구의 선제골을 잘 지킨 아즈만이 이기며 시즌 첫 2연승을 달성하는 듯 했지만, 후반 인저리 타임에 터진 자말 마아루프의 극장골로 무승부에 만족해야만 했습니다. 5) 지난 3경기 동안 승리가 없었던 알나스르와 3..

[오피셜] 알힐랄, 현대 제네시스와 공식 차량 후원 계약 체결!

사우디 리그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는 알힐랄은 현대 제네시스의 사우디 현지 딜러인 왈란 트레이딩과 공식 스폰서쉽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왈란 트레이딩은 현대, 제네시스, 지리, 르노의 차량을 판매하는 현지 딜러입니다, 이번 스폰서쉽 계약에 따라 제네시스는 앞으로 세 시즌 동안 알힐랄 구단의 공식 자동차로 사용되며, 왈란 트레이딩은 계약기간 동안 30대의 제네시스를 제공하고, 그 대가로 다양한 상업적인 권리를 부여받게 됩니다. 워낙 부자구단이라 다른 럭셔리 차량 브랜드들도 많을텐데 제네시스가 채택될 걸 보면 현대차가 사우디에서 그만큼 위상이 올라갔다는 걸 새삼 느낄 수 있겠네요. 개인적으로는 현대차가 부품 조달 자체가 엉망이고, 약한 차로 불명예를 안았던 시기에 사우디에 체류했었기에 이번 계약이 눈..

[23/24 ACL 5R] 알나스르, 알잇티하드, 알힐랄이 16강행 확정한 가운데, B조는 혼돈 속으로!!

0. 리뷰 - A조 - 1) 박용우 결장. 4연승을 달리며 서아시아에서 가장 먼저 16강 진출을 확정지은 알아인은 파크타코르와의 경기에서 호지마트 에르키노프의 역전 결승골을 허용하며 1대3으로 패하면서 첫 패를 당했습니다. 파크타코르는 홈에서의 패배를 설욕하며 2위에 올라섰습니다. 샤밥 알아흘리전에서 근육 부상으로 교체아웃되었던 박용우는 결장했습니다. 2) 알파이하는 아할과의 경기에서 주니오르 사칼라의 결승골로 3대1로 승리하고 원정 패배를 설욕했습니다. 3) 알아인이 16강에 진출한 가운데 2, 3위 팀인 파크타코르와 알파이하는 마지막 경기를 무조건 이기고 B조의 샤르자와 알사드, E조의 페르세폴리스가 무조건 패해야 기적적인 16강 진출이 가능하지 않을까 싶네요. - B조 - 1) 나사프 까르쉬와 알파..

[23/24 APR 8R] 3연승 달리며 선두를 유지한 알와슬, 샤밥 알아흘리에 첫 패를 안겨주며 2위로 올라선 알아인!

0. 리뷰 1) 알아인은 A매치 휴식기간 중 구단과의 견해차이를 이유로 알프레드 슈레더 감독과의 계약을 파기하고 지난 시즌 남태희의 알두하일을 트레블로 이끈 후 경질되었던 에르난 크레스포 감독을 신임 감독으로 영입했습니다. 2) 알바따이흐와 샤르자의 경기에서는 알바따이흐가 3골을 리드하고도 이를 지키지 못하면서 카이오 루카스에게 동점골을 허용해 3대3 무승부를 거두고 승점 1점씩을 나눠가졌습니다. 3) 알와흐다와 에미레이츠의 경기에서는 후반 시작하자마자 터진 오마르 카르빈의 선제골을 시작으로 아흐메드 누롤라히의 결승골, 크리스티안 구앙카와 이스마일 마따르의 쐐기골을 앞세운 알와흐다가 후반 인저리 타임에 한 골을 만회하며 영패를 면한 에미레이츠에 4대1 승리를 거두고 2연패 후 3연승을 달렸습니다. 반면 ..

[23/24 RSL 14R] 다음 라운드 맞대결을 앞두고 9골차 승리로 7연승을 달린 알힐랄과 5연승을 달린 알나스르!

0. 리뷰 1) 디펜딩 챔피언 알잇티하드는 A매치 휴식기 중 누누 산투 감독을 경질하고 마르셀로 가야르도 감독을 새 감독으로 영입했습니다. 2) 알잇티파끄와 알잇티하드의 경기에서는 압둘라작 함달라의 동점골에 힘입어 1대1 무승부에 만족해야만 했습니다. 베이날둠의 선제골을 지키지 못한 알잇티파끄는 3연속 무승부를 기록했으며, 마르셀로 가야르도 감독은 사우디 리그 데뷔전에서 패배를 면한 것에 만족해야만 했습니다. 3) 알타아운과 알리야드의 경기에서는 후반 인저리 타임 막판에 터진 비라마 투레의 극장골을 앞세운 알리야드가 1대2 역전승을 거두고 알타아운에 시즌 첫 연패를 안겼습니다. 알타아운은 전반 이른 시간 터진 선제골로 기세를 잡았지만, 무사 바로우의 페널티킥 실축에 이어 압둘파타 아담의 다이렉트 퇴장으로..

[23/24 ESL 9R] 장현수, 시즌 첫 선두로 올라선 팀의 4연승과 함께 성공적인 카타르 리그 데뷔전 치뤄!

0. 리뷰 1) A매치 휴식기가 끝난 후 재개된 리그 9라운드는 다음주중 펼쳐질 아챔 조별예선 준비로 일정을 미룬 알사드와 알두하일의 맞대결을 제외한 다섯 경기가 예정대로 열렸습니다. 2) 카타르와 알샤말의 경기에서는 파이살 아자디의 결승골을 앞세운 알샤말이 0대2 승리를 거두고 카타르를 2연패에 빠뜨리며 지난 라운드에 시즌 첫 승을 신고한 후 2연승을 달렸습니다. 3) 최하위팀 알마르키야와 알아흘리의 경기에서는 압둘라쉬드 이브라힘의 결승골을 앞세운 알아흘리가 0대2로 승리하고 알마르키야를 3연패에 빠뜨렸습니다. 4) 2연패에 빠져있던 알아라비는 4연승을 달리고 있던 알와크라와의 경기에서 전반에 선제골을 허용했지만 후반에 터진 유스프 음사크니의 만회골과 자심 가베르의 역전 결승골에 힘입어 2대1로 승리하..

[오피셜] 카타르 리그 알가라파, 병마를 딛고 복귀한 장현수 영입!

8라운드 현재 한 경기를 덜 치룬 알사드와 승점이 같지만 골득실에서 뒤져 리그 2위를 달리고 있는 알가라파는 공식 계정을 통해 지난 8일 카타르 입국 후 트라이얼을 거쳐 센터백 장현수를 영입했다고 발표했습니다. 계약기간 등 구체적인 내용은 아직 공개되지 않은 가운데 등번호는 팀에서는 공석이었고, 장현수가 알힐랄에서 사용했던 20번. 장현수는 알힐랄과의 계약연장을 논의 중이었던 지난 시즌 28라운드 후 갑작스런 통증의 원인을 찾기 위한 정밀검사 과정에서 발견된 림프절 양성종양으로 인해 전력에서 이탈한 채 항암치료에 전념해 왔습니다. 알힐랄은 장현수의 공식 계약이 22/23시즌 종료와 더불어 6월말에 종료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질환으로 인해 선수 복귀 일정조차 불투명했던 그의 치료를 적극적으로 지원해 왔습니다..

[기타] 끝난 줄 알았던 메호 대전의 "라스트 댄스"! 리야드 시즌 컵 2024 공식 발표!

지난 여름 엄청 공을 들였던 알힐랄의 리오넬 메시 영입 실패로 사실상 마지막 메호 대전이 될 것으로 보였던 올해 초 호날두가 이끄는 알힐랄/알나스르 연합의 리야드 시즌 팀과 메시의 PSG가 맞붙었던 리야드 시즌 컵이 내년에도 올해에 이어 2년 연속 또 한 번의 메호 대전을 성사시켰습니다. 2023.01.09 - [야!쌀람!풋볼/사우디 리그] - [기타] 메호대전 시즌2의 서막? 알힐랄/알나스르 연합 대 PSG의 리야드 시즌컵 일정 확정! 2023.01.19 - [야!쌀람!풋볼/사우디 리그] - [기타] PSG, 수적 열세 속에서도 호날두가 멀티골을 넣은 알힐랄/알나스르 연합을 꺾어! 리야드 시즌은 21일 내보낸 보도자료를 통해 리야드 시즌과 인터 마이애미 CF가 2월 초 리야드에서 리야드 시즌 컵을 개최..

[23/24 RSL 13R] 양강 구도를 형성한 알힐랄과 알나스르의 연승 행진, 누누 감독 경질 후 해트트릭을 기록한 벤제마!

0. 리뷰 1) 디펜딩 챔피언 알잇티하드는 알꾸와 알자위야와의 아챔 조별예선 4라운드 경기에서 3연승 후 첫 패배를 당한 후 성적 부진을 이유로 누누 산투 감독을 전격 경질하고 새 감독을 구할 때까지 사우디 감독인 핫산 칼리파 대행 감독 체제로 전환했습니다. 누누 산투 감독의 경질은 본인의 의사와 상관없이 구단에서 영입한 카림 벤제마와의 갈등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카림 벤제마가 영입된 후 등번를 강제로 빼앗긴 기존 공격수 압둘라작 함달라와의 갈등이 표면화되면서 알잇티하드 라커룸의 분위기는 공개할 수 없는 이야기도 나올 정도로 시즌 시작부터 엉망이었습니다. 그나마 초반에는 네 경기 연속 클린시트를 기록한 성적 때문에 잠잠했지만, 5라운드 알힐랄과의 맞대결에서 최악의 역전패를 당하면서 문제가 다시 불거지기 시..

[23/24 ACL 4R] 16강 진출을 확정지은 알아인과 알나스르, 조별예선에서 광탈한 알두하일!

0. 리뷰 - A조 - 1) 아할과 파크타코르의 리턴 매치에서는 상대 선수의 퇴장으로 인한 수적 우세 속에 선제골을 넣은 아할이 이기는 듯 했지만, 후반 인저리 타임에 터진 코지마트 에르키노프의 극장골에 힘입어 1대1 무승부를 기록했습니다. 2) 박용우 풀타임. 알아인은 알파이하와의 리턴 매치에서 수피안 라히미의 결승골로 2대3으로 승리하며 조별예선 4연승으로 남은 경기 결과에 상관없이 조1위로 16강 진출을 확정지었습니다. 박용우는 풀타임을 소화하며 팀 승리에 기여했습니다. 3) 알아인은 현 아챔 체제에서 통산 10번째 16강 진출을 확정지으면서 전북 현대 (13회), 알힐랄 (13회)에 이어 조별예선을 세번째로 많이 통과한 클럽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4) 알아인은 조2위와의 승점차를 8점차로 늘리면서..

[23/24 RSL 12R] 연승 행진 달린 알힐랄과 알나스르, 알잇티하드를 힘겹게 꺾은 알샤밥!

0. 리뷰 1) 알힐랄의 살림 알도사리가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2022 AFC 연례 시상식에서 알두하일의 모에즈 알리를 제치고 올해의 선수상을 받았습니다. 2) 리그 단독 선두를 질주 중인 알힐랄이 10월의 감독 (호르헤 제수스), 선수 (세르게이 밀린코비치-사비치), 골키퍼 (야신 부누) 상을 휩쓸었습니다. 3) 알잇티파끄의 새 홈구장인 "마우띤 알포르산 스타디움"이 공식 개장했습니다. 경기장 이름인 "마우띤 알포르산"은 아랍어로 "기사들의 고향"이란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4) 알따이와 알파이하의 경기에서는 역전에 재역전을 거듭한 끝에 패션 사칼라의 골로 3대3 무승부를 거뒀습니다. 알따이로서는 선제골 실점후 전반 20분대 10분 동안 3골을 몰아넣으며 경기를 뒤집었지만, 후반에 2실점을 허용하며 시..

[23/24 APL 7R] 알와슬, 알아인 꺾고 시즌 첫 선두에 올라!

0. 리뷰 1) 알자지라와 샤르자의 경기에서는 후반 인저리 타임에 나온 압둘라 이드리스의 자책골로 1대1 무승부로 끝났습니다. 무사 마레가의 센터링을 헤딩으로 걷어낸다는 것이 크게 굴절되어 골키퍼 키를 넘기면서 골대 안으로 빨려들어가는 불운으로 인해 알자지라는 다잡았던 경기를 놓쳤습니다. 2) 박용우 풀타임. 지난 라운드 선두 알아인과 2위 알와슬의 경기에서는 수피안 부프티니의 결승골과 카이오 카네도의 쐐기골을 앞세운 홈팀 알와슬이 알아인을 3대1로 꺾고 이번 시즌들어 첫 리그선두에 올랐습니다. 알와슬은 경기의 주도권을 포기하고도 알아인의 매서운 공격진을 효율적으로 막아내며 승리를 가져갈 수 있었습니다. 박용우는 풀타임을 소화하면서 분투했지만 카이오 카네도의 쐐기골 상황에서 스피드에 밀리는 모습을 보이는..

[23/24 ESL 8R] 4연승 달린 알사드와 알와크라, 알가라파에 대역전승을 거둔 알두하일!

0. 리뷰 1) 선두 알사드는 알마르키야와의 경기에서 바그다드 부네자의 결승골과 아크람 아피프의 포트트릭을 앞세워 5대0 대승을 거두고 리그 4연승을 달리며 선두를 유지했습니다. 2) 3연패에 빠져있던 무아이다르와 2연패에 빠져있던 움 살랄의 경기에서는 앤디 딜롯의 해트트릭을 앞세운 움 살랄이 1대3 역전승을 거두고 연패 탈출에 성공했습니다. 무아이다르는 4연패. 3) 김문환 풀타임. 알두하일은 알가라파와의 경기에서 로저 게데스에게 전반에만 두 골을 허용하며 패색이 짙었지만, 후반들어 분위기 반전에 성공해 알모에즈 알리와 마이클 올룽가의 역전 결승골에 힘입어 3대2 대역전승을 거두고 3연승을 달리며 알라이얀을 제치고 4위에 올라셨습니다. 몇 시즌 만에 쾌조의 행보를 이어갔던 알라이얀은 그 기세를 이어가지..

[오피셜] AFC 징계위원회, 알잇티하드의 거부로 취소된 경기에 대해 홈팀 세파한에게 몰수패와 추가 징계 발표!

AFC 징계 위원회는 당초 10월 2일 열릴 예정이었지만, 알잇티하드의 경기 거부로 취소되었던 아챔 조별예선 2차전 세파한-알잇티하드전과 관련하여 홈팀 세파한에 대해 몰수패를 포함한 징계를 공식 발표했습니다. - 세파한의 0대3 몰수패. - 세파한에게 부과된 과징금 20만 달러 30일 내 납부. - AFC가 홈팀인 세파한 구단에게 지급할 경기 보조금 없음. 만약 세파한에게 지급되었을 경우 30일 내 반납해야 함. - 세파한은 향후 AFC주관 대회에서 홈구장 나그쉬 에-자한 스타디움을 3경기 동안 사용 금지. - 세파한의 홈구장 사용금지 징계가 부과된 3경기 중 마지막 3번째 경기는 3년의 유예기간 동안 시행 보류. 유예기간 내 유사한 성격의 위반이 재발할 경우 보류가 자동 취소되면서 제재가 적용되고, 새..

[23/24 국왕컵 16강전] 8강행을 이끈 정우영의 데뷔골, 극적으로 8강에 진출한 알샤밥과 알나스르, 이변의 희생양이 된 알아흘리!

0. 리뷰 1) 첫 경기인 알나즈마와 알파이살리의 경기에서는 루카스 수자의 결승골을 앞세운 알파이살리가 0대 완승을 거두고 가장 먼저 8강에 선착했습니다. 2) 정우영 선발 100분 1골. 알칼리즈는 다막과의 경기에서 승부차기까지 가는 접전 끝에 6대5 승부차기 승을 거두며 힘겹게 8강에 진출했습니다. 알칼리즈는 사우디 리그 이적 후 첫 골을 기록한 정우영의 선제골을 지키지 못하고 바로 동점을 허용해 경기를 어렵게 풀어갔으며, 연장 전반 막판에는 퇴장으로 인한 수적 열세로 고전을 면치 못했습니다. 연장 후 이어진 승부차기에 양팀이 나란히 두번째 키커가 실축한 사이 다막 키커 압둘아지즈 무함마드가 골키퍼 선방에 막힌 후 알칼리즈 키커 파와즈 알타리스가 골을 성공시키며 일곱번째 키커에서 승부가 갈렸습니다. ..

[오피셜] 잔니 인판티노 FIFA 회장, 사우디의 2034 FIFA 월드컵 개최 공식 발표!

사우디와 함께 2034년 FIFA 월드컵 유치 경쟁을 벌일 것으로 예상되었던 호주 축구연맹이 월드컵 유치 의향서 제출 마감일인 10월 31일 월드컵 유치 의향서 제출을 포기한다고 공식 발표함에 따라 사우디가 2034 월드컵 유치 의향서를 제출한 첫번째이자 유일한 국가가 되었습니다. 호주 축구연맹은 공식 성명을 통해 "호주 축구연맹은 더 많은 주요 토너먼트를 가져오겠다는 야심찬 목표를 가지고 있다. 우리는 2026년 AFC여자 아시안컵을 개최한 후, 2029년 FIFA 클럽 월드컵을 유치하여 세계 축구 최고의 팀들을 맞이할 수 있는 유리한 위치에 있다고 믿고 있다. 그리고 2034년 대회 유치를 위한 "기회를 탐색"했지만 "모든 요소를 고려한 결과 2034년 대회에는 그렇게 하지 않기로 결론을 내렸다."라..

[23/24 ESL 7R] 리그 선두를 다시 탈환한 알사드, 크리스토프 갈티에 감독의 리그 데뷔전에서 승리한 알두하일!

0. 리뷰 1) 선두를 달리던 알라이얀과 3위 알가라파의 경기에서는 역전에 재역전을 거듭하며 일곱골을 주고받는 공방전 끝에 후반 인저리 타임에 터진 파리드 불라야의 극장골로 알가라파가 극적인 3대4 역전승을 거두고 알라이얀을 3위로 밀어내며 리그 2위에 올라섰습니다. 2) 김문환 선발 80분 출전. 알두하일은 알샤말과의 경기에서 알모에즈 알리의 결승골로 후반 막판 만회골을 넣으며 따라붙은 이번 시즌 유읠의 무승팀 알샤말을 1대2로 꺾었습니다. 크리스토프 갈티에 새 감독의 카타르 리그 데뷔전에서 첫 승이기도 합니다. 선발 출전한 김문환은 팀이 앞서고 있는 후반 막판 교체되었습니다. 3) 알사드는 무아이다르와의 경기에서 아크람 아피프의 결승골로 0대2 승리를 거두고 3연승을 달리면서 한 경기를 덜 치룬 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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