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아두면 쓸모있을지도 모를 걸프지역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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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쌀람!풋볼 1576

[2015 GCC 6R] 조별예선 최종전에서 대승을 거둔 알라이얀 조1위로 8강 진출!

0. 리뷰1) 김경중 선발. 지난주 강등 한 시즌만에 스타스 리그 복귀를 가장 먼저 확정지으며 기세를 타고 있는 알라이얀은 GCC컵 조별 예선을 마무리하는 마지막 경기인 알수와이끄와의 오만 원정에서 로드리고 타바타, 마르코 다비치, 무사 하룬의 골을 앞세워 홈팀 알수와이끄를 0대4로 대파하고 조1위로 8강에 진출했습니다.풀타임을 소화한 김경중은 후반 시작하자마자 페널티킥을 유도하며 로드리고 타바타의 골을 어시스트했습니다.2) 한편, 알라이얀 선수단은 얼마전 독일에서 6개월 간에 거친 오랜 진료 끝에 무사히 오만으로 돌아온 통치자 술탄 까부스의 귀국에 즈음하여 오만 국민들에게 축하의 메시지를 남겨 GCC 내에서도 사우디와 선을 그으며 가까운 양국 간의 관계를 보여주었습니다. ** 이하 경기 시간은 UAE시..

[14/15 SAJL] (오피셜) 알힐랄, 유네스코와 파트너쉽 조인식 개최

2013년 8월 유엔이 제정한 "발전과 평화를 위한 국제 스포츠의 날 (4월 6일)"을 두번째 기념일을 맞이하여 사우디 알힐랄은 무함마드 알후마이다니 알힐랄 구단주와 이리나 보코바 유네스코 사무총장, 현재 부상으로 재활 중인 주장 야세르 알까흐따니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화요일 오후 두시 파리에 있는 유네스코 본부에서 파트너쉽 조인식을 가졌습니다. "발전과 평화를 위한 스포츠"라는 기치 하에 알힐랄과 유네스코가 체결한 파트너쉽 기간은 3년. (이리나 보코바 사무총장에게 준 유니폼의 등번호 54는 FIFA의 공인을 받은 알힐랄의 각종 대회 우승 횟수를 의미한다) 이번 파트너쉽 체결을 통해 알힐랄은 유네스코가 엄선한 파트너쉽 구단 중 하나가 되었으며, 아랍 구단으로서는 최초로 유네스코의 파트너쉽 구단이..

[2015 ACL 4R] 원정에서 조별예선 첫 승을 거둔 알아흘리, 홈에서 아쉽게 비긴 알아인

0. 리뷰1) 권경원 풀타임. 알아흘리는 쉽지 않은 이란 원정에서 에벨톤의 결승골로 나사프 까르쉬를 0대1로 꺾고 이번 시즌 아챔 첫 승과 함께 조2위에 올라섰습니다. 풀타임을 소화한 권경원은 팀의 클린시트에 기여했습니다.2) 이명주 풀타임. 알아인은 켐보 에코코의 선제골을 지키지 못하고 전반 인저리 타임에 동점을 허용하며 결국 파크타코르와 승부를 가리지 못하며, 알샤밥을 꺾은 나프트 테헤란에 이어 조2위를 차지했습니다.3) 사우디 알아흘리는 사우디 리그 득점왕 및 팀내 올해의 선수를 예약해 놓은 오마르 알소마의 후반 막판 극적인 동점골에 힘입어 이란 원정에서 트락토르 사지와 승부를 가리지 못했지만 조선두를 유지했습니다. 아울러 이번 시즌 무패 기록도 이어가고 있습니다.4) 알샤밥은 홈에서 나프트 테헤란..

[14/15 QGL 14R] 김경중, 9분간 어시스트 해트트릭으로 알라이얀의 1부리그 복귀를 견인해!

0. 리뷰1) 카타르 가스리그는 경기 일정상 14라운드는 3월 26~27일, 4월 5일로 나뉘어져 치뤄졌으며, 3월 30~31일 15라운드 일정을 먼저 소화했습니다. 알라이얀은 15라운드에서 알코르 2군을 8대0으로 대파하였으며, 후반 교체출전한 김경중은 팀의 다섯번째 골을 어시스트했습니다.2) 김경중 선발 45분 출전 어시스트 해트트릭. 알라이얀은 네이단 오타피오의 결승골과 로드리고 타바타의 멀티골 등을 앞세워 알아흘리 2군을 5대0으로 대파하고 남은 2경기 결과에 상관없이 1시즌 만에 스타스 리그 승격을 확정지었습니다. 나머지 두 경기에서 승점 1점만 확보하면 가스 리그 우승도 확정짓게 되는 알라이얀은 가스 리그 15경기에서 단 1패만을 허용한 채 75득점 8실점 +67점이라는 경이적인 득실차를 선보..

[14/15 SAJL 21R] 역전승으로 리그 선두를 질주 중인 알나스르, 겨우겨우 리그 3위에 올라선 알힐랄!

0. 리뷰1) 곽태휘 풀타임. 알힐랄은 나세르 알샤므라니의 결승골과 칼리드 샤라힐리 골키퍼의 잇단 슈퍼 세이브로 홈팀 알타아운을 간신히 꺾고 리그 5연승을 달리며, 알나스르에게 패한 알잇티하드를 제치고 아주 오랜만에 리그 3위에 올라섰습니다. 국대 소집에서 복귀한 곽태휘는 풀타임을 소화하며 팀의 클린 시트에 기여했습니다.2) 리그 우승에 도전하는 알나스르와 리그 7연승에 도전하는 알잇티하드와의 맞대결에서는 알잇티하드가 선제골을 지키지 못한채 후반 교체투입된 아흐마드 알프라이디에게 막판 잇달아 결승 멀티골을 허용하면서 역전패를 당해 7연승 달성에 실패했으며, 반면 알나스르는 리그 2위로 주저앉을 위기에서 다시 달아나는데 성공했습니다. 알잇티하드에 패배를 안긴 알나스르의 아흐마드 알프라이디는 공교롭게도 않좋..

[14/15 QSL 24R] 심판의 농간에 우승 확정을 다음 경기로 미룬 레퀴야! 기적적인 역전우승의 희망을 살린 알사드!

0. 리뷰1) 이근호 선발 45분 출전. 카타르와 3위 자리를 놓고 겨루고 있는 알제이쉬는 강등 확정팀 알샤말을 상대로 로마리오 다 실바의 멀티골과 압둘까디르 일리아스의 결승골을 앞세워 5대1로 대파하고 3위 경쟁에 유리한 고지를 점했습니다. 이근호는 선발 출전했지만 공격 포인트는 올리지 못한채 후반 시작과 동시에 교체되었습니다.2) 이정수 풀타임. 역전 우승을 위해 남은 3연전을 전부 이기고 레퀴야가 무너지기를 바래야만 하는 알사드는 알가라파를 상대로 함자 센하지의 멀티 결승골을 포함하여 대거 5득점을 넣으며 5대1로 완파하고 리그 역전우승의 실낱같은 희망을 이어갔습니다.3) 남태희 풀타임. 반면 리그 강등권에 있는 알샤하니야를 상대로 이기기만 해도 우승을 확정지을 수 있었던 레퀴야는 페널티킥 3개를 ..

[14/15 UAGL 21R] 3연승으로 역전 우승의 희망을 살려나간 알자지라!

0. 리뷰1) 알자지라는 잇티하드 칼바를 3대0으로 완파하고 3연승을 달리며 리그 선두 알아인과의 승점을 4점차로 유지하며 역전 우승의 희망을 살려두고 있습니다. 아직 다섯 경기나 남았기에 어느팀도 안심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1. 2일차 일정알푸자이라 1:0 알와흐다 (4월 3일 17:45/ 알푸자이라 클럽 스타디움)알푸자이라 알와흐다 (후반 24분) 부바카르 사노고 알자지라 3:0 잇티하드 칼바 (4월 3일 17:55/ 무함마드 빈 자이드 스타디움)알자지라 잇티하드 칼바 (후반 5분) 마누엘 라치니 (후반 38분) 조나단 피트로이파 (후반 40분) 알리 마브쿳 알다프라 2:2 알나스르 (4월 3일 18:00/ 알다프라 스타디움)알다프라 알나스르 (전반 15분) 파블로 헤르난데스 (전반 16분) 이브라..

[14/15 UAGL 21R] UAE리그 데뷔골과 첫 퇴장을 동시에 맛본 신진호, 슈퍼컵에서의 패배를 1주일 만에 설욕한 알아인

0. 리그1) 21라운드의 첫 경기였던 알다프라 알나스르전은 UAE 전역을 강타한 모래바람으로 인해 경기가 취소되고 다음날로 연기되었습니다.2) 신진호 83분 출전, 데뷔골 및 첫 퇴장. 지난 라운드까지 리그 12위였던 에미레이트는 3위팀 알샤밥과의 원정경기에서 객관적인 전력에서 열세임에도 불구하고 전반에만 두 골을 넣으며 양팀 합쳐 3명의 선수가 퇴장당하는 혈투 끝에 예상 밖의 1대3 승리를 거두고 강등권팀들과의 승점차를 벌리는 결정적인 승점 3점을 얻었습니다. 내일 경기결과에 따라 순위를 최대 9위까지 끌어올릴 수 있는 예상 밖의 결과. 공교롭게도 에미레이트의 세 골은 K리그 출신 외국인 선수 3인방 (신진호, 루이스, 알렉산드로에 의해 만들어졌습니다.선발 출전한 신진호는 전반 13분 로켓과 같은 4..

[2014 UAE슈퍼컵] 권경원의 알아흘리, 이명주의 알아인을 꺾고 슈퍼컵 2연패 달성!

0. 리뷰1) 이 경기는 당초 지난 8월13일에 열릴 예정이었으나 알아인의 아챔 출전 관계로 일정이 지연된 바 있었습니다.2) 2013년 8월에 열렸던 지난 시즌 슈퍼컵에서는 알아흘리가 승부차기 접전 끝에 알아인을 2대3으로 꺾은 바 있습니다. 3) 이명주, 권경원 풀타임. 트레블을 달성했던 지난 시즌과 달리 시즌 내내 불안정한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는 리그 디펜딩 챔피언 알아흘리는 지난 시즌 대통령컵 챔피언이자 이번 시즌엔 우승이 유력한 알아인을 맞아 지난 시즌에 이어 2년 연속 맞붙은 슈퍼컵에서 팽팽한 경기를 펼친 끝에 후반 42분 살민 카미스의 결승골로 1대0 승리를 거두고 슈퍼컵 통산 3회 우승 및 2년 연속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알아인 2012년 슈퍼컵에서 우승한 이후 계속 결승에 진출했지만, 알..

[2015 국왕컵 32강전] 이변은 없었다! 알힐랄, 알나스르, 알샤밥, 알잇티하드, 알아흘리 무난히 16강 진출!

0. 리뷰1) 곽태휘 결장, 알힐랄은 알질의 압둘라흐만 알답바스에게 선제골을 허용했지만, 티아고 네베스의 동점골에 이은 디가오의 역전 결승골에 이어 사마라스의 쐐기골까지 터지며 알질에 1대4 역전승을 거두고 16강전에서 하지르를 만나게 되었습니다.2) 알나스르는 패배 직전에서 극적인 동점골로 승부를 연장으로 끌고간 후 파비앙의 역전 결승골로 알와흐다를 꺾고 16강전에 진출했습니다.3) 리그에선 헤메고 있는 알샤밥은 몇 수 아래 알드라이흐를 상대로 무사 알샴마리와 아미르 하룬의 연속골로 2대0 승리를 거두며 아브하와 16강에서 맞붙게 되었습니다.4) 알아흘리는 한 명이 퇴장당하는 수적 열세 속에서도 오스발도의 연속골 등을 앞세워 알타이를 3대0으로 완파하고 16강에서 알까다시야와 맞붙게 되었습니다.5) 최..

[14/15 UAGL 20R] 에미레이트 클럽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신진호와 이명주의 코리안 더비 직관기

한국에 있었을 때는 SNS를 통해 활발하게 걸프 리그 소식을 접했지만, 라스 알카이마에 나온 이후로는 한동안 소식을 쉽게 접하지 못했습니다. 얼마전 거주비자를 발급받아 집에 인터넷을 설치하기 전까진 퇴근 후 인터넷을 접속할 수 없었으니까요. 핸드폰에 비싼 데이터 패키지를 신청해서 테더링을 통해 접하는 것도 한계가 있을 수 밖에 없구요... (한 달에 10GB 패키지를 쓰려면 약 9만원 정도가....ㄷㄷ) 이런 상황이었기에 알사일리야에서 뛰었던 신진호가 라스 알카이마를 연고지로 하는 에미레이트 클럽에 임대 이적했다는 소식을 접한 것은 같은 사무실에서 일하는 동료 에미레이트인으로부터 였습니다. (그럼에도 이적 소식은 제가 제일 먼저 전하긴 했지만...) 가까운 곳에 있음에도 정작 경기를 보러가기는 쉽지 않았..

[14/15 SAJL 20R] 알나스르를 무너뜨린 오마르 알소마의 해트트릭, 박주영에게 당했던 패배를 설욕한 알힐랄!

0. 리뷰1) 곽태휘 풀타임. 알힐랄은 나세르 알샤므라니의 선제골을 끝까지 잘 지켜 알샤밥을 0대1로 꺾고 리그 전반기 첫 대결에서 당시 사우디 리그 데뷔전을 치뤘던 박주영에게 인저리 타임에 결승골을 허용하며 당했던 패배를 깔끔하게 설욕하며 4연승으로 6연승을 달리고 있는 알잇티하드를 승점 1점차로 바짝 쫓으며 리그 3위를 노리고 있습니다. 반면 알샤밥은 3연패에 빠지며 계속되는 부진에서 쉽게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2) 무패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알아흘리는 리야드 원정 경기에서 오마르 알소마의 해트트릭 결승골을 앞세워 알나스르에 3대4 역전승을 거두며 4연승으로 알나스르와의 승점을 2점차로 좁히면서 선두경쟁을 더욱 치열하게 만들었습니다. 알나스르의 무함마드 알사흘라위도 해트트릭을 기록했지만 팀의 패배..

[14/15 QSL 23R] 역전승의 발판을 마련하며 팀 승리에 기여한 남태희, 역전패로 빛바랜 조영철의 어시스트!

0. 리뷰1) 한국영 풀타임, 조영철 풀타임 1어시스트. 최근 리그 3연승을 달리며 기세를 높여나가고 있던 카타르는 알쿠라이티아트를 상대로 선제골을 넣을 때까지만 해도 4연승 질주 및 3위 확정 가능성을 높이는 듯 했으나 전반 종료 동점골을 허용하기 시작하면서 되려 역전을 허용해 막판 한 골을 만회하기는 했지만, 결국 2대3으로 패하며 4연승 달성에 실패함과 동시에 23라운드에서 승리를 거둔 알제이쉬에게 리그 3위 자리를 내주고 4위로 주저앉았습니다.조영철은 크로스로 함디 알하르바위의 선제골을 어시스트했지만, 팀의 패배로 빛이 바랬습니다. 2) 이정수 풀타임. 기적과도 같은 역전 우승의 실낱 같은 희망을 이어가고 있는 알사드는 알코르를 상대로 무리퀴의 멀티골 등을 앞세워 1대5 대승을 거뒀습니다. 알사드..

[14/15 UAGL 20R] 결승골을 어시스트한 권경원, 신진호와의 맞대결에서 웃은 이명주!

0. 리뷰1) 권경원 풀타임. 알아흘리는 알다프라와의 경기에서 전반 초반 터진 오사마 앗사이디의 결승골을 끝까지 잘 지켜 알다프라를 1대0으로 꺾었습니다. 알아흘리는 알다프라 선수의 퇴장으로 인한 수적 우세를 살려 승점 3점을 얻어내는데 성공했습니다.한편, 풀타임을 소화한 권경원은 오사마 앗사이디의 결승골을 어시스트하며 팀 승리에 일조했습니다.2) 신진호, 이명주 풀타임. 신진호와 이명주의 코리안 더비로 치뤄진 에미레이트와 알아인의 경기에서는 에미레이트가 경기 시작하자마자 얻은 선제골을 살리지 못하고 알아인에게 결정적인 순간마다 골을 허용하며 1대5로 대패했습니다. 신진호와 이명주는 팀의 중원에서 안정된 경기 조율능력을 보여주며 풀타임을 소화했지만, 리그 우승을 향해 질주하는 알아인에게 에미레이트는 상대..

[2015 GCC 5R] 김경중, 만회골 어시스트로 알라이얀의 8강 진출에 기여해!

0. 리뷰 1) 김경중 1어시스트. 알라이얀은 경기의 주도권을 쥐고도 전반에만 2골을 허용하며 패색이 짙었지만, 로드리고 타바타의 만회골과 무사 하룬의 동점골로 결국 승부를 원점으로 돌리는데 성공하며 남은 경기에 상관없이 8강 진출을 확정지었습니다.선발 출전한 김경중은 크로스로 로드리고 타바타의 골을 어시스트하며 팀의 무승부에 기여했습니다. ** 이하 경기 시간은 UAE 시간 1. 경기 결과- A조 - 알라이얀 (카타르) 2:2 알타아운 (사우디) (3월 17일 19:35/ 아흐메드 빈 알리 스타디움)알라이얀 (카타르) 알타아운 (사우디) (전반 26분) 이스마일 알마그라비 (전반 42분) 이스마일 알마그라비 (후반 18분) 로드리고 타바타 (김경중 컵 2호 어시스트/ 시즌 4골 8어시스트) (후반 40..

[2015 ACL 3R] 우즈벡 원정 승리로 조선두에 오른 알아인, 잘나가는 사우디 알아흘리와 정체된 UAE 알아흘리의 엇갈린 행보!

0. 리뷰1) 이명주 풀타임. 알아인은 우즈벡 원정에서 미로슬라프 스토흐의 결승골을 끝까지 잘 지켜 파크타코르를 0대1로 꺾었습니다. 하지만, 결승골의 주인공인 미로슬라프 스토흐는 15분 뒤 퇴장을 당하면서 수적 열세를 초래해 약주고 병줄 뻔한 원맨쇼의 주인공이 되었습니다.2) 권경원 풀타임. 알아흘리는 경기의 주도권을 쥐고도 골결정력 부족을 드러내며 나사프와 득점없이 비기는데 만족해야만 했습니다. ** 이하 경기 시간은 현지 시간 1. 경기 결과- B조 -파크타코르 (우즈벡) 0:1 알아인 (UAE) (3월 18일 17:00/ 파크타코르 스타디움)파크타코르 (우즈벡) 알아인 (UAE) (후반 15분) 미로슬라프 스토흐 (후반 30분 퇴장) 미로슬라프 스토흐 나프트 테헤란 (이란) 2:1 알샤밥 (사우디..

[2015 ACL 3R] 결승골로 레퀴야의 첫 승을 이끈 남태희, 로코모티프를 대파하고 2연승 중인 알사드!

0. 리뷰1) 곽태휘 풀타임. 알힐랄은 이란 원정에서 플라드와 득점없이 무승부를 거두며 승점 1점을 얻는데 만족해야만 했습니다. 알힐랄로서는 현재 아시아축구연맹의 징계로 인해 8게임 출장정지 중인 나세르 알샤므라니의 징계에 대한 제소가 CAS에 의해 일단 받아들여져 최종 판결때까지 징계가 유보된다는 판결에 따라 다음 라운드에는 출장이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는 소식을 전해들은 것에 위안삼아야 했습니다.2) 남태희 풀타임 결승골. 아챔 무대에서만큼은 작아지는 레퀴야는 지난 리그 경기에서 부상으로 결장한 세바스티안 소리아 없이 치룬 우즈벡 원정에서 남태희의 결승골을 끝까지 잘 지켜 분요드코르를 0:1로 꺾고 올시즌 아챔에서 첫 승리를 거뒀습니다. 아챔에서만큼은 제대로 풀리지 않는다며 전의를 불태웠던 남태희는 ..

[14/15 SAJL 19R] 폭풍 5연승 질주 중인 알잇티하드, 3연승 중인 알아흘리와 알힐랄, 부진에서 헤메고 있는 알샤밥!

0. 리뷰1) 곽태휘 풀타임. 알힐랄은 티아고 네베스와 나세르 알샤므라니의 멀티골을 앞세워 알파티흐를 3대0으로 완파하고 리그 3연승을 달렸습니다.2) 알샤밥은 리그 5연패의 늪에 빠져있던 나즈란에게 2대1로 패하면서 2연패 당하며 4위 알힐랄과의 승점차가 6점차로 벌어지면서 시즌 초반의 기세를 잇지 못하고 리그 상위권 진출은 힘들어졌습니다.3) 알아흘리는 알쇼알라를 3대0으로 완파하고 이번 시즌 무패기록을 이어가는 한편 3연승을 질주하고 있습니다.4) 알잇티하드는 알라이드를 3대1로 꺾고 리그 5연승을 달리며 호시탐탐 2위 알아흘리의 자리를 위협하고 있습니다. 피트루카 감독 부임 직후 부진한 모습을 보였던 알잇티하드는 팀이 안정화되면서 최근들어서는 무서운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어 파셰코 감독으로 교체 후..

[14/15 QSL 22R] 리그 2연패에 한발 더 다가선 레퀴야, 알사드는 카타르에 덜미잡혀!

0. 리뷰1) 남태희 풀타임. 레퀴야는 블라드미르 바이스의 결승골로 움 살랄을 2대1로 꺾고 카타르에게 패한 알사드와의 승점차를 7점차로 벌리며 4경기를 남겨놓은 가운데 리그 2연패 달성의 9부 능선을 넘었습니다. 레퀴야는 선제골을 넣은 세바스티안 소리아가 일찌감치 부상으로 교체아웃된 가운데 움 살랄의 아흐메드 엘사이드가 퇴장당하면서 생긴 수적 우위에도 불구하고 동점골을 허용하면서 고전했지만, 블라드미르 바이스의 결승골로 승리를 쟁취할 수 있었습니다. 남태희는 블라드미르 바이스의 결승골에 기여하며 승리에 일조했습니다.2) 한국영, 조영철, 이정수 풀타임. 레퀴야를 따라잡기 위해서는 승리가 절실했던 알사드는 카타르의 함디 알하르바위에게 멀티골을 허용하면서 맹공세를 펼쳤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만회하지 못하고 ..

[14/15 UAGL 19R] 알자지라에게 패한 알아흘리, 에미레이트와 알아인은 원정에서 승점 1점씩 챙겨!

0. 리뷰1) 권경원 풀타임. 알아흘리는 리그 선두 경쟁을 포기하지 않은 알자지라에게 미르코 부치니치에게 결승골을 허용하며 2대0으로 완패했습니다. 알아흘리로서는 선제골을 얻을 수 있었던 페널티킥을 아흐메드 칼릴이 놓친 것이 아쉬웠습니다. 알자지라로서는 2연패의 부진에 빠지며 알아인과 벌어졌던 승점을 좁히면서 리그 막판의 치열한 선두 경쟁을 예고했습니다.2) 신진호 풀타임. 에미레이트는 샤르자 원정에서 무함마드 마랄라의 선제골을 지키지 못하고 결국 무승부를 거두며 승점 1점을 올리는데 만족해야만 했습니다. 지난 라운드에 오랜만에 풀타임을 소화한 신진호는 경기가 끝날 때까지 활발한 움직임으로 풀타임을 소화하며 두 경기 연속 풀타임을 기록했습니다.3) 이명주 결장. 알아인은 알다프라 원정에서 의외의 선제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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