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아두면 쓸모있을지도 모를 걸프지역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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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환 18

[23/24 ESL 21R] 알사드, 두 시즌 만에 리그 통산 17번째 우승 확정!

0. 리뷰1) 두 라운드를 남겨놓은 카타르 리그의 21, 22라운드는 여섯 경기가 동시에 열립니다. 아챔 엘리트에 직행할 우승팀은 알사드로 사실상 확정되었지만, 아챔 엘리트 플옵과 아챔 2 직행 출전권을 놓고 승점이 같은 알라이얀과 알가라파가 경쟁 중이고, 다음 시즌 다이렉트 강등이냐, 승강 플옵이냐를 놓고 알마르키야, 무아이다르의 운명이 걸려있기 때문입니다.2) 사실상 우승 경쟁은 끝난 가운데 2위를 노리고 있는 알라이얀과 리그 잔류에 도전하는 알아흘리의 경기에서는 로저 게데스의 역전 결승골에 힘입어 알라이얀이 4대1로 역전승을 거두고 4연승을 달리며 리그 2위를 지켰으며, 알아흘리는 4연패에 빠지면서 최종 라운드에서 무승부 이상을 거둬야 안정적인 잔류가 가능해지게 디었습니다.3) 알아라비와 강등..

[23/24 ESL 20R] 알두하일에게 덜미가 잡힌 알사드, 통한의 동점골로 알사드를 따라잡을 기회를 놓친 알가라파!

0. 리뷰 1) 3연승을 달리던 알와크라와 세 경기에서 승리가 없었던 알아라비의 경기에서는 오마르 알소마의 결승골을 앞세운 알아라비가 2대4 역전승을 거두고 네 경기 만에 승리를 거뒀습니다. 알와크라는 1대1 동점 상황에서 퇴장당한 오마르 알리로 인한 수적 열세를 극복하지 못하고 패배를 자초했습니다. 2) 김문환 선발 45분 출전. 3연승에 도전하던 알사드와 알두하일의 경기에서는 마이클 올룽가의 역전 결승골에 힘입어 3대1 역전승을 거두고 최악의 시즌을 보내고 있는 와중에도 알사드와의 이번 시즌 리그 맞대결을 1승 1무로 마무리했습니다. 우승이 유력한 알사드는 알두하일 전 패배로 리그 모든 팀을 상대로 승리를 거두는데는 실패했습니다. 선발 출전한 김문환은 전반 인저리 타임에 아크람 아피프에게 동점골을 허..

[23/24 ESL 19R] 극장골로 우승에 한발 더 다가간 알사드, 역전 우승의 희망을 이어간 알가라파!

0. 리뷰 1) 알샤말과 알아흘리의 경기에서는 리카르두 고메스의 결승골로 알샤말이 2대1 승리를 거두며 현재까지 거둔 5승 중 2승을 알아흘리에게서 얻어냈습니다. 2) 움 살랄과 무아이다르의 경기에서는 티아고의 결승골을 앞세운 무아이다르가 1대2 승리를 거두고 전반기의 패배를 설욕하며 강등권 탈출의 희망을 이어갔습니다. 3) 카타르와 알와크라의 경기에서는 전반에 선제골을 내줬지만 후반에만 다섯골을 몰아녛으며 겔손 달라의 결승골을 앞세운 알와크라가 1대5 역전승을 거두고 시즌 두 경기를 모두 승리하며 3연승을 달렸습니다. 4) 장현수 풀타임. 알와크라는 카타르와의 경기에서 아흐메드 알라엣딘의 선제골을 끝까지 잘 지켜내 0대1 승리를 거두고 시즌 두 경기를 모두 승리하며 3연승을 달리며 가능성은 낮지만 극적..

[23/24 ESL 18R] 135일만에 리그에서 승리한 알두하일, 알사드를 계속 뒤쫓고 있는 알가라파!

0. 리뷰 1) 아시안컵 2연패를 이끈 카타르 국대 주장 핫산 알하이도스가 18라운드를 마친 다음날 국대 은퇴를 선언했습니다. 1990년생인 그는 17세이던 2008년부터 카타르 국대에 콜업되어 지난 아시안컵까지 16년 동안 183게임에 출전하여 41골을 넣었고, 2014년 걸프컵 우승, 카타르 주장이 된 이후 2019년과 2023년 아시안컵 우승을 들어올리며 카타르의 황금 세대를 견인해 왔습니다. 2) 알사드와 강등권에 있는 무아이다르와의 경기에서는 왠일로 무아이다르가 알사드를 상대로 두 골을 뽑아내며 기세를 올렸지만, 후반들어 타릭 살만의 만회골에 이어 아크람 아피프의 해트트릭이 폭발한 알사드가 4대2 역전승을 거두고 두 경기 무승부 끝에 첫 승을 거두었습니다. 무아이다르는 2연패 3) 김문환 풀타임..

[23/24 ESL 17R] 극적으로 비긴 알아라비와 알사드, 알사드를 바짝 뒤쫓은 알가라파, 여전히 승리를 잊은 알두하일!

0. 리뷰 1) 알아라비와 알사드의 더비에서는 전반 초반에 터진 아크람 아피프의 멀티골을 앞세운 알사드가 전반기 패배를 안겨준 알아라비에 설욕하는 듯 싶었지만, 후반 인저리 타임 막판에 터진 오마르 알소마의 극장골에 힘입어 2대2 무승부를 거두었습니다. 오마르 알소마는 한 골차로 따라붙은 상황에서 정규 시간 막판 얻은 페널티킥을 실축하며 승점을 잃는 듯 했지만, 극장골로 자신의 실수를 만회했습니다. 2) 김문환 풀타임. 어느덧 리그에서 승리를 잃은 알두하일은 천적 알와크라와의 경기에서 마이클 올룽가의 선제골을 지키지 못하고 후반 인저리 타임에 무함마드 벤옛뚜에게 역전 결승골을 헌납하며 2대1로 역전패했습니다. 알두하일은 최근 9경기에서 3무 6패를 기록하며 최악의 부진에서 좀처럼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23/24 ESL 16R] 장현수 복귀 속 승부를 가리지 못한 알가라파와 알사드, 리그에서 승리하는 법을 잊은 알두하일!

0.리뷰 1) 김문환 풀타임. 작년 11월 2일 알라이얀전 승리 이후 넉 달째 승리가 없는 알두하일은 리그 최하위 알마르키야와의 경기에서마저 0대0 무승부를 거두며 124일째 리그 여덟 경기에서 3무 5패로 좀처럼 승리를 거두지 못하고 있습니다. 김문환은 풀타임을 소화하며 팀의 클린시트에 기여했지만, 승리와는 인연을 맺지 못했습니다. 2) 움 살랄과 알샤말의 경기에서는 히카르두 고메스의 해트트릭에 힘입어 알샤말이 움 샤말을 3대4로 꺾고 전반기 패배를 설욕하며 여섯 경기만에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3) 무아이다르와 알아흘리의 경기에서는 자책골로 끌려다니면서 패색이 짙던 알아흘리가 율리안 드락슬러의 동점골에 힘입어 무승부를 거두었습니다. 4) 카타르와 알아라비의 경기에서는 알아라비가 해트트릭을 성공한 오마르..

[23/24 ESL 15R] 알두하일을 꺾고 2위를 탈환한 알가라파와 끝을 모르는 알두하일의 추락!

0. 리뷰 1) 강등 사정권에 있는 알샤말과 무아이다르의 경기는 득점없이 비기며 승점 1점씩을 나눠가졌습니다. 2) 2연승을 달렸던 알아흘리와 세 경기째 승리가 없던 움 살랄의 경기에서는 나세르 알나스르의 역전 결승골로 움 살랄이 1대2 승리를 거두고 네 경기만에 승리를 거뒀습니다. 3) 알와크라와 2연패에 빠졌던 최하위 알마르키야의 경기에서는 루벤 세메도의 역전 결승골로 알마르키야가 1대2로 승리하며 여덟 경기 만에 두번째 승리를 맛봤습니다. 알와크라는 틴틴 마르케스 감독이 카타르 국대로 떠난 후 1무 1패의 부진에 빠졌습니다. 4) 김문환 선발 87분 출전 1어시스트 1경고. 장현수 결장. 이번 시즌 의외의 부진에서 좀처럼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알두하일과 나름 잘 나가고 있는 알가라파의 경기에서는 야..

[23/24 ESL 14R] 극장골로 알가라파를 꺾은 알아흘리, 또다시 이길 경기를 잡지 못하며 부진에서 헤메는 알두하일!

0. 리뷰 1) 아시안컵 브레이크가 끝나고 두 달만에 리그가 재개되었습니다. 당초에는 13라운드부터 재개될 예정이었으나, 카타르의 아시안컵 결승 진출 및 우승으로 인해 13라운드를 통째로 순연시키고 14라운드부터 재개되었습니다. 널널한 경기수로 인해 일정 짜기는 쉬우니까요. 2) 알와크라를 이끌다가 아시안컵 개막 한 달 전에 대행감독으로 선임되었다가 카타르 국대의 대회 2연패를 이끈 마르케스 로페즈 감독이 카타르 축구협회와 2026 월드컵까지 카타르 국대 감독으로 정식 계약했습니다. 카타르 국대 감독대행으로 선임된 후에도 작년 마지막 리그 경기까지 알와크라를 이끌었던 그는 현역 때도 못해보고 61세에 처음 시작한 국대 생활을 2년 더 이어가게 되었습니다. 카타르 국대 감독이 되고도 대표팀이 소집될 때까지..

[23/24 ESL 12R] 극적인 역전승을 이끌어 낸 장현수, 창단 이후 최악의 부진에 빠진 알두하일!

0. 리뷰 1) 장현수 풀타임. 두 경기 연속 무승부를 기록했던 알가라파와 카타르의 경기에서는 후반 인저리 타임에 터진 야신 브라히미의 극장골을 앞세운 알가라파가 2대1로 역전승을 거두었습니다. 부상에서 복귀한 장현수는 초반 실점 상황에서 아쉬운 모습을 보였지만, 만회골과 역전골의 시발점이 되면서 팀 승리에 결정적으로 기여했습니다. 특히 후반 인저리 타임 우측면에서 상대 수비벽을 허무는 장거리 전진 패스로 페널티킥을 이끌어내면서 3연속 무승부가 될 뻔한 경기를 가져오는 결정적인 찬스를 만들었습니다. 2) 무아이다르와 알와크라의 경기에서는 여섯골을 주고 받는 공방전 끝에 무함마드 벤옛뚜의 결승골을 앞세운 알와크라가 2대4로 승리하며 3연승을 달렸습니다. 3) 알라이얀과 알마르키야의 경기에서는 가브리엘 페레..

[23/23 ESL 6R] 순연 경기에서 2연속 역전패 당한 알두하일, 알사드의 무패행진을 깬 알아라비!

0. 리뷰 1) 시즌 하반기가 시작되기 전 알사드와 알두하일의 아챔 조별예선 준비 관계로 순연되었던 6라운드 경기가 열리면서 전반기가 완전히 마무리되었습니다. 2) 김문환 풀타임 1경고. 알두하일은 알와크라와의 경기에서 잇달은 리드를 지키지 못하고 함디 파트히에게 역전 결승골을 허용해 2대3으로 패해 순연 경기 두 경기를 모두 패했습니다. 알두하일에 역전승을 거둔 알와크라는 알가라파를 제치고 리그 2위로 올라섰습니다. 김문환은 풀타임을 소화했지만, 쐐기골을 넣을 수 있을 뻔했던 단독 찬스를 놓친 후 잇달아 실점을 허용해 경기가 뒤집어진 상황에서 무리한 태클로 경고를 하나 받았습니다. 3) 8연승에 도전하던 알사드와 시즌 초반의 부진에서 벗어나기 시작한 알아라비의 더비에서는 알아라비가 하피냐 알칸타라의 결..

[23/24 ESL 9R] 알사드, 알두하일에 역전승 거두며 7연승으로 단독 선두 질주!

0. 리뷰 1) 나란히 16강 진출에 실패했지만, 아챔 조별예선 준비로 순연되었던 알사드와 알두하일의 9라운드 경기가 열렸습니다. 알사드는 대행 감독체제로, 알두하일은 새 감독을 영입하고도 16강 진출엔 실패했지만요. 2) 김문환 결장. 리그에서 6연승을 달리며 지난 라운드에서 선두에 올라섰던 알사드는 이번 시즌 헤메고 있는 디펜딩 챔피언 알두하일과의 경기에서 카림 부디아프에게 전반 이른 시간에 선제골을 허용했지만, 후반들어 아크람 아피프의 멀티골과 곤살로 플라타의 역전 결승골이 터지면서 3대1로 역전승을 거두고 7연승을 달리며 한 경기를 더 치른 2위 알가라파와의 승점차를 4점으로 벌렸습니다. 전반기가 끝난 시점이긴 하지만 리그 내 클럽 수준과 시즌 흐름을 감안하면 이번 시즌 알사드의 우승이 유력한 상..

[23/24 ACL 6R] 4팀 모두 16강에 진출한 사우디 클럽, 2팀 모두 탈락한 카타르 클럽의 엇갈린 희비!

0. 리뷰 - A조 - 1) 박용우 결장. 가장 먼저 조1위를 확정지은 알아인은 아할과의 경기에서 오메르 앗질리의 결승골로 1대2 승리를 거두고 여섯 경기에서 단 1패만을 허용하며 16강에 진출했습니다. 재활 중인 박용우는 팀 원정에 동참하지 않았습니다. 2) 2위 파크타코르와 3위 알파이하의 경기에서는 전반 초반 선제골을 허용한 알파이하가 술탄 마다쉬의 역전 결승골에 힘입어 1대4의 대역전승을 거두고 막판 2연승을 달리며 승점 9점으로 조2위로 조별예선을 마무리했습니다. 일단 승점 8점의 B조 2위 알사드를 조별예선 탈락시킨 알파이하는 16강행 막차를 놓고 페르세폴리스와 알두하일의 경기 결과를 주시하게 되었습니다. 3) 알아인이 조1위로 16강에 진출한 가운데 페르세폴리스가 알두하일에게 패하면서 최종 ..

[23/24 ESL 10R] 5연승을 질주한 알사드, 불안한 선두를 이어간 알가라파!

0. 리뷰 1) 3연패에 빠졌던 최하위 알마르키야와 2연패에 빠졌던 알아라비의 연패 탈출 매치에서는 상대 선수의 퇴장으로 인한 수적 우세를 앞세워 유스프 음사크니의 결승골과 하피냐 알칸트라, 오마르 알소마의 쐐기골로 알아라비가 0대4 대승을 거두었습니다. 2) 5연승에 도전했던 알사드와 3연승에 도전했던 알샤말의 연승 행진 이어가기 매치에서는 상대 선수의 퇴장으로 인한 수적 우세를 앞세워 곤잘로 플라타의 결승골을 앞세운 알사드가 4대0으로 승리하고 시즌 첫 5연승을 달렸습니다. 3) 김문환 풀타임, 4연승에 도전했던 알두하일과 움 살랄의 경기에서는 오사마 탄난의 선제골을 잘 지킨 움 살랄이 0대1 승리를 거두면서 알두하일의 4연승을 저지했습니다. 김문환은 풀타임을 소환하며 분전했지만 팀의 패배를 막지는 ..

[23/24 ACL 5R] 알나스르, 알잇티하드, 알힐랄이 16강행 확정한 가운데, B조는 혼돈 속으로!!

0. 리뷰 - A조 - 1) 박용우 결장. 4연승을 달리며 서아시아에서 가장 먼저 16강 진출을 확정지은 알아인은 파크타코르와의 경기에서 호지마트 에르키노프의 역전 결승골을 허용하며 1대3으로 패하면서 첫 패를 당했습니다. 파크타코르는 홈에서의 패배를 설욕하며 2위에 올라섰습니다. 샤밥 알아흘리전에서 근육 부상으로 교체아웃되었던 박용우는 결장했습니다. 2) 알파이하는 아할과의 경기에서 주니오르 사칼라의 결승골로 3대1로 승리하고 원정 패배를 설욕했습니다. 3) 알아인이 16강에 진출한 가운데 2, 3위 팀인 파크타코르와 알파이하는 마지막 경기를 무조건 이기고 B조의 샤르자와 알사드, E조의 페르세폴리스가 무조건 패해야 기적적인 16강 진출이 가능하지 않을까 싶네요. - B조 - 1) 나사프 까르쉬와 알파..

[23/24 ACL 4R] 16강 진출을 확정지은 알아인과 알나스르, 조별예선에서 광탈한 알두하일!

0. 리뷰 - A조 - 1) 아할과 파크타코르의 리턴 매치에서는 상대 선수의 퇴장으로 인한 수적 우세 속에 선제골을 넣은 아할이 이기는 듯 했지만, 후반 인저리 타임에 터진 코지마트 에르키노프의 극장골에 힘입어 1대1 무승부를 기록했습니다. 2) 박용우 풀타임. 알아인은 알파이하와의 리턴 매치에서 수피안 라히미의 결승골로 2대3으로 승리하며 조별예선 4연승으로 남은 경기 결과에 상관없이 조1위로 16강 진출을 확정지었습니다. 박용우는 풀타임을 소화하며 팀 승리에 기여했습니다. 3) 알아인은 현 아챔 체제에서 통산 10번째 16강 진출을 확정지으면서 전북 현대 (13회), 알힐랄 (13회)에 이어 조별예선을 세번째로 많이 통과한 클럽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4) 알아인은 조2위와의 승점차를 8점차로 늘리면서..

[23/24 ESL 8R] 4연승 달린 알사드와 알와크라, 알가라파에 대역전승을 거둔 알두하일!

0. 리뷰 1) 선두 알사드는 알마르키야와의 경기에서 바그다드 부네자의 결승골과 아크람 아피프의 포트트릭을 앞세워 5대0 대승을 거두고 리그 4연승을 달리며 선두를 유지했습니다. 2) 3연패에 빠져있던 무아이다르와 2연패에 빠져있던 움 살랄의 경기에서는 앤디 딜롯의 해트트릭을 앞세운 움 살랄이 1대3 역전승을 거두고 연패 탈출에 성공했습니다. 무아이다르는 4연패. 3) 김문환 풀타임. 알두하일은 알가라파와의 경기에서 로저 게데스에게 전반에만 두 골을 허용하며 패색이 짙었지만, 후반들어 분위기 반전에 성공해 알모에즈 알리와 마이클 올룽가의 역전 결승골에 힘입어 3대2 대역전승을 거두고 3연승을 달리며 알라이얀을 제치고 4위에 올라셨습니다. 몇 시즌 만에 쾌조의 행보를 이어갔던 알라이얀은 그 기세를 이어가지..

[23/24 ESL 7R] 리그 선두를 다시 탈환한 알사드, 크리스토프 갈티에 감독의 리그 데뷔전에서 승리한 알두하일!

0. 리뷰 1) 선두를 달리던 알라이얀과 3위 알가라파의 경기에서는 역전에 재역전을 거듭하며 일곱골을 주고받는 공방전 끝에 후반 인저리 타임에 터진 파리드 불라야의 극장골로 알가라파가 극적인 3대4 역전승을 거두고 알라이얀을 3위로 밀어내며 리그 2위에 올라섰습니다. 2) 김문환 선발 80분 출전. 알두하일은 알샤말과의 경기에서 알모에즈 알리의 결승골로 후반 막판 만회골을 넣으며 따라붙은 이번 시즌 유읠의 무승팀 알샤말을 1대2로 꺾었습니다. 크리스토프 갈티에 새 감독의 카타르 리그 데뷔전에서 첫 승이기도 합니다. 선발 출전한 김문환은 팀이 앞서고 있는 후반 막판 교체되었습니다. 3) 알사드는 무아이다르와의 경기에서 아크람 아피프의 결승골로 0대2 승리를 거두고 3연승을 달리면서 한 경기를 덜 치룬 가운..

[23/24 ACL 3R] 3연승 달린 알아인과 알나스르, 대승을 거둔 알힐랄과 알사드, 감독 교체도 안 먹힌 알두하일!

0. 리뷰 - A조 - 1) 2연패에 빠져있더 파크타코르와 아할의 첫 맞대결에서는 호지마트 에르키노프의 결승골과 아지즈벡 투르군바예프의 멀티골ㅇ르 앞세운 파크타코르가 3대0 완승을 거두고 세 경기 만에 첫 승을 올리며 아할을 최하위로 밀어냈습니다. 2) 박용우 풀타임. 공식 경기로는 처음 맞붙는 알아인과 알파이하의 경기에서는 카쿠의 결승골을 앞세운 알아인이 알파이하를 4대1로 꺾고 서아시아 팀들 중 가장 먼저 3연승에 성공하며 16강 진출에 가까워졌습니다. 알아인으로서는 칼리드 이사 골키퍼의 트래핑 미스로 주지 않아도 될 점수를 준 것이 완벽한 승리를 막은 흠이었습니다. 박용우는 풀타임을 소화하며 팀 승리에 기여했습니다. - B조 - 1) 아챔에서 첫음 맞붙은 샤르자와 나사프 까르쉬의 경기에서는 카이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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