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아두면 쓸모있을지도 모를 걸프지역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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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라의 아랍 이야기 2454

[사회] 남성으로 위장하고 경기장에서 관람하다 체포된 여성은 알샤밥팬으로 확인돼!

스페인 마르카지는 알잇티하드와 알샤밥의 리그 경기가 펼쳐졌던 젯다의 킹 압둘라 스타디움에서 후드점퍼로 자신의 신분을 숨기고 경기를 지켜보다 보안요원에게 걸려 경찰에 넘겨진 여성은 알샤밥 서포터즈 구역에서 직관하던 알샤밥 여성팬이었다고 보도했으며, 젯다 경찰도 이 사실을 확인해 주었습니다. 사우디는 히잡을 쓰기 전 여자 아이들의 입장은 허용하지만, 히잡을 착용하기 시작하면서부터는 입장이 불허되며, 국제대회의 경우에 한해 외국인 여성에 한해 경기장 입장을 허용하고 있습니다. (사우디 축구장 풍경. 관중석에 히잡을 착용하지 않아도 되는 어린 여자아이의 모습이 보인다.) 지난해 3월 여성 방송인이자 사우디 한 TV쇼프로그램의 진행자인 일함 유스프가 자신이 진행하는 쇼프로그램의 한 에피소드를 촬영하기 위해 그녀의..

GCC&GU/사우디 2014.12.16

[14/15 UAGL 12R] UAE 리그 첫 코리안 더비에서 승리한 이명주와 알아인!

0. 리뷰1) 이명주, 김정우 풀타임. 알아인은 최근 호조를 보이고 있는 바니야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아사모아 기안의 멀티골과 미로슬라프 스토흐의 추가골을 묶어 0대3으로 완파하면서 리그 2위에 올랐습니다. 두 경기를 덜 치룬 상황에서 선두 알자지라와의 승점차가 1점차에 불과하기에 리그 선두 경쟁에서는 한결 유리한 상황압니다. UAE 리그에서 뛰는 중동파 선수들의 첫 코리안 더비에서 두 선수 모두 풀타임을 뛰었지만, 알아인의 완승으로 이명주가 먼저 웃었습니다.2) 알자지라는 알와흐다와의 아부다비 더비에서 후반 인저리 타임에 터지며 해트트릭을 완성한 알리 마브쿳의 결승골로 알와흐다를 3대4로 꺾고 처음으로 리그 선두에 올랐습니다. 1. 경기 결과알와슬 3:1 알푸자이라 (12월 14일 16:40/ 알와슬 클..

[2015 아시안컵] 현직 클럽 감독을 임대차출하여 아시안컵을 준비하는 이라크와 사우디 국대!

아시안컵을 몇 주 안 남겨둔 상황에서 이라크 국대와 사우디 국대는 타국 리그에서 현직으로 일하고 있는 감독들을 단기 임대로 영입하며 아시안컵 준비에 들어갔습니다. 축협 입장에선 단기 임대이자 감독 입장에선 최대 한달 반짜리 단기 알바랄까요? 조영철과 한국영의 소속팀인 카타르SC는 현재 팀을 이끌고 있는 이라크인 라디 셰나이실 감독을 아시안컵이 끝날 때까지 이라크 국대 감독으로 임대해주기로 이라크 축구협회와 합의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번 시즌 3라운드부터 이반 하섹 감독의 후임으로 팀을 맡게 된 라디 셰나이실 감독은 (직접 뛰고 있는 조영철 선수의 평에 따르면...) 외모에서 풍기는 강한 인상처럼 카리스마 넘치는 지도력으로 팀을 이끌면서 시즌 초반 무기력하게 무너지며 멘붕 상태에 있던 카타르를 다잡아 리그..

[14/15 QSL 14R] 강등권팀 공격수에게 해트트릭을 허용하며 시즌 첫 패를 당하고 레퀴야에게 선두를 내준 알사드!

0. 리뷰1) 이정수 풀타임. 알사드는 승격팀이자 알샤말과 함께 강등권에 있는 알샤하니야를 맞아 마스우드 슈자이에게 해트트릭을 허용하면서 이번 시즌 첫 패를 당하며 레퀴야에게 골득실에 뒤져 리그 선두를 내주었습니다. 나디르 벨하지의 골로 간신히 영패를 면한 예상 밖의 패배. 지난 라운드 리그 최하위이자 무승팀인 알샤말과의 경기에서도 질뻔하다 겨우 비기더니, 이번엔 아예 그러지도 못하며 전반기 막판 고전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유력한 강등권 후보 중 하나인 알샤하니야는 2연승의 호조를 보이며 강등권 탈출에 한발 더 다가섰습니다.2) 신진호 4분 출전. 알사일리야는 알아흘리의 무즈타바 잡바리에게 선제골을 허용했지만, 이쌈 제마아와 파우지 아이쉬의 연속골오 알아흘리에 2대1 역전승을 거두었습니다. 하지만, 정규..

[14/15 SAJL 12R] 치열했던 리야드 더비에서 웃은 알나스르!

0. 리뷰1) 곽태휘 풀타임. 알힐랄은 양팀에서 한명씩 퇴장당할 정도로 치열하게 펼쳐졌던 리야드 더비에서 알나스르의 무함마드 알사흘라위에게 통한의 페널티킥 결승골을 허용하며 1대0으로 패해 지난 시즌 스왑당했던 악몽이 계속 이어졌습니다. 지난 라운드에 이어 큰 부상을 당할 뻔했던 곽태휘는 풀타임을 소화했습니다.2) 알힐랄로써는 큰 충돌이 아니었음에도 압둘라 알조리가 경고없이 바로 퇴장과 페널티킥을 허용한 반면, 전반 14분에 이어 후반 49분 페널티 에어리어 안에서 비슷한 수준의 파울을 범한 알나스르 선수에게는 페널티킥을 불지 않는 등 알힐랄이 얻었어야 할 페널티킥을 불지않았고, 다행히 큰 부상으로 이어지지 않아 풀타입을 소화하긴 했지만 시합을 통틀어 가장 위협적이었으며, 퇴장당할 정도로 보기 어려웠던 ..

[14/15 QSL 14R] 팀의 영패를 면하게 한 조영철의 어시스트, 교체투입되었지만 패배를 막지 못한 이근호!

0. 리뷰1) 조영철 풀타임, 한국영 대기결장 / 남태희 풀타임. 레퀴야는 전반 초반 카타르 수비진의 실책을 놓치지 않은 이스마일 무함마드와 블라드미르 바이스의 쐐기골을 앞세워 함디 알하르바위가 한 골을 만회하는데 그친 카타르를 1대3으로 꺾고 리그 2연승을 달렸습니다. 남태희는 풀타임을 소화하며 팀의 승리에 일조했습니다. 한편, 3경기만에 선발 출전한 조영철은 함디 알하르바위의 만회골을 사실상 만들어내는 등 활발한 몸놀림으로 카타르 선수들 중 가장 좋은 플레이를 펼쳤지만, 팀의 패배로 빛이 바랬습니다. 최근 많은 출전시간을 소화했던 한국영은 대기명단에 이름을 올렸으나 출전할 기회를 얻지 못했습니다.2) 곽희주 대기, 이근호 교체 22분 출전. 나빌 마으룰 전 감독의 갑작스런 쿠웨이트 감독 이적으로 압둘..

[2014 ACL] 아챔 최다 평균관중을 자랑한 알힐랄 서포터즈들의 위엄을 과시하는 책자 티포 알힐랄!

결정적인 순간에 골대를 외면하는 불운과 경기를 사실상 지배한 나카무라 유이치 주심의 오심이 맞물리면서 1,2차전 모두 일방적인 경기를 펼치고도 웨스턴 시드니에게 아챔 우승을 내준 후 선수들로부터 서포터즈들까지 터뜨렸던 분노로 인해 아시아축구연맹 징계 위원회에서 각종 중징계 콤보 (나세르 알샤므라니 8게임 출장정지&구단 벌금 34,000 달러&2015 ACL 첫 경기 무관중 경기)가 확정된 알힐랄은 지난 2014 아챔에서 가장 많은 평균관중을 동원한 클럽이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알힐랄 서포터즈들은 매경기 킹 파하드 인터내셔널 스타디움을 활용하여 만들어 낸 화려한 티포로 많은 주목을 받았습니다. 이런 서포터즈들의 응원 메세지를 받을 수 있는 것도 쉽지 않은 일이긴 합니다만... 사우디 리그에서도 이런 대형 ..

[2015 ACL] 서아시아 조편성, 중동파 리거들이 몰린 조는 B조!

며칠 전 조 추첨식을 통해 내년 시즌 아챔 조배정 및 플레이오프 일정이 확정되었습니다. 출전팀과 국가가 2014년보다 대폭 확대된 것이 특징이지만, 지난해와 달리 서아시아는 플레이오프 예선 2라운드부터 일정이 시작되는 점이 다릅니다. - 2015 아챔 경기 일정 - 단계라운드 1차전2차전플레이오프예선 1라운드2월 4일예선 2라운드2월 10일결선 2월 17일조별예선1라운드2월 24~25일2라운드3월 3~4일3라운드3월 17~18일4라운드4월 7~8일5라운드4월 21~22일6라운드5월 5~6일넉아웃 스테이지16강전5월 19~20일 5월 26~27일 8강전8월 25~26일 9월 15~16일 4강전9월 29~30일10월 20~21일결승전11월 7일 11월 21일 - 서아시아 -지난해 조별예선 최종라운드에서 버저..

[14/15 SAJL 12R] 알샤밥, 박주영의 패스에서 시작된 버저비터 결승골로 알잇티하드를 침몰시켜!

0. 리뷰1) 박주영 풀타임. 경기 시작과 동시에 알샤밥 문전을 거세게 공략하는 알잇티하드의 맹공을 왈리드 압둘라 골키퍼의 연속 슈퍼 세이브로 수차례 실점 위기를 넘기면서 고전을 면치 못하던 알샤밥은 경기 종료 직전 하프타임에 라피냐 대신 교체투입되었던 압둘마지드 알술라이힘의 천금같은 버저비터 결승골로 알잇티하드를 0대1로 꺾으면서 나이프 하자지가 없는 12월의 4연전에서 세번째 경기만에 첫 승리를 거뒀습니다. 풀타임을 소화한 박주영은 숏패스로 볼을 돌리며 알잇티하드의 틈새를 노리던 인저리 타임 막판 알잇티하드 선수와의 경합에서 볼을 따낸 뒤 측면으로 쇄도하던 핫산 무아드에게 보내는 롱패스로 결승골의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포지션상으로는 원톱이지만 사실상 제로톱으로 운영되고 있는 공격진에서 공격의 템포를 ..

[EK] 에미레이트 항공, 2클래스로의 개조 등 A380 기종 다변화에 들어간다고 발표!

세계에서 가장 많은 해외여행객이 이용하는 항공사이자 세계 최다 A380 보유 항공사로 올 연말까지 57대의 A380을 보유할 예정인 A380 덕후 항공사 에미레이트 항공이 일등석 위의 일등석 더 레지던스를 도입한 에티하드 항공 A380 ([EY] 에티하드 항공, 신형 에어버스 A380 및 보잉 787 드림라이너 초호화 객실 인테리어 공개! 참조)의 데뷔를 앞두고 일부 노선을 운항하는 A380의 일등석을 없애고 비즈니스석와 이코노미석의 2클래스로 개조하는 등 전부터 준비해오던 A380 기종의 개조작업에 본격적으로 들어간다고 에미레이트 항공 대변인이 걸프뉴스와의 인터뷰를 통해 밝혔습니다. A380을 처음 데뷔시켰던 6년전부터 현재까지 일등석-비즈니스석-이코노미석의 3클래스 기종을 사용해오고 있는 에미레이트 ..

[14/15 UAGL 11R] 두 경기 연속 어시스트로 알와흐다의 무패행진을 깨는데 공을 세운 이명주, 수적 열세를 딛고 승리하는데 기여한 김정우!

0. 리뷰 1) 김정우 풀타임. 바니야스는 경기를 뒤집자마다 퇴장당한 아흐마드 하부쉬로 인한 수적 열세에도 불구하고 유스프 자비르의 결승골로 알다프라를 2대3으로 꺾으며 지난 라운드 알자지라전에서의 극적인 패배의 아쉬움을 달랬습니다. 김정우는 풀타임을 소화하며 팀 승리에 기여했습니다. 2) 이명주 풀타임 1어시스트. 알아인은 아부다비 더비에서 리그 무패를 달리던 알와흐다를 상대로 전반에만 세 골을 넣으며 경기를 주도한 끝에 4대0으로 대파하고 리그 2연승에 성공하면서 알와흐다의 무패 행진을 깨뜨리고 리그 2위로 내려앉혔습니다. 리그 5위를 달리고 있는 알아인은 알힐랄과의 아챔 4강전 출전 관계로 두 경기를 덜 치룬 가운데서도 선두권과 승점 2점 밖에 차이나지 않아 선두 경쟁에서 상대적으로 유리한 상황에 ..

[14/15 QSL 13R] 리그 2호골로 무승부에 기여한 조용형, 동점골을 어시스트하며 팀을 패배에서 구한 이근호!

0. 리뷰1) 이정수 결장, 조용형 풀타임 1골. 리그 선두 알사드와 단 1승도 거두지 못한 최하위팀 알샤말의 경기는 하산 알하이도스의 동점골로 결국 승부를 가리지 못했습니다. 알샤말은 4연패 끝에 2연속 무승부를 기록하면서 알사드의 리그 5연승을 저지하는데 성공했습니다. 3경기만에 출전한 조용형은 풀타임을 소화하면서 0대1로 리드당한 가운데 동점골을 성공시키면서 리그 2호골을 기록했습니다. 지난 시즌 어시스트만 기록했을 뿐 골을 넣지 못했던 조용형은 최근 뛴 세 경기에서 두 골을 넣는 이례적인 득점 성공률을 보여주고 있습니니다. 이정수는 결장하면서 코리안 더비는 성사되지 못했습니다.2) 이근호 풀타임 1어시스트. 알제이쉬는 유효슛 9대1, 슛시도 22대2에서도 알 수 있듯 시종일관 경기를 주도하고도 오..

[정치] 압둘라 사우디 국왕과 그가 위상을 강화시킨 자신의 권력 기반, 사우디 국가방위부

최근 압둘라 사우디 국왕의 3남이자 국가방위부 (Ministry of National Guard / وزارة الحرس الوطني) 장관인 무타입 빈 압둘라 왕자는 미국 워싱턴을 방문하여 미국방부와 사우디 국가방위부 간의 상호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오바마 미대통령 및 미 정부의 고위 관료들과 연쇄 회동을 갖고 사우디로 귀국한 바 있습니다. 국가방위부는 국방부장관 살만 빈 압둘아지즈 왕세제가 이끄는 사우디군 (Saudi Armed Forces)과 내무부장관 무함마드 빈 나이프 왕자가 이끄는 내무부 산하 국내안전보장국 (Division of Internal Security)와 함께 사우디군을 형성하는 3대축 중 하나로 국가방위부로 격상되기 전 국가방위군 (Saudi Arabian National Guard..

GCC&GU/사우디 2014.12.10

[14/15 SAJL 8R] 알샤밥과 알잇티하드를 멘붕시켰던 알타아운의 기세를 잠재운 알힐랄!

0. 리뷰1) 이 경기는 당초 10월 24일로 예정되어 있었지만, 알힐랄의 아챔 결승전 출전 관계로 지연된 바 있습니다.2) 곽태휘 선발 45분 출전. 알샤밥에게 버저비터 결승골로 시즌 첫 패배를 안겨주고, 다음 라운드 알잇티하드를 상대로 후반 15분까지 4골을 넣으며 기세를 올리고 있던 알타아운과 안그래도 부상자가 많은 상황에서 지난 라운드에서 분위기 반전에는 성공한 대신 전방십자인대 파열로 시즌을 접은 야세르 알까흐따니를 잃었던 알힐랄의 맞대결에서 알힐랄은 나세르 알샤므라니의 멀티골과 압둘라 알조리의 결승골로 폴 에폴루가 한 골을 만회하는데 그친 알타아운을 2대1로 꺾고 시즌 2연승을 달리며 한 경기를 덜 치룬 가운데 리그 순위를 4위로 끌어올렸습니다. 야세르 알까흐따니의 저지를 들어올린 나세르 알샤..

[14/15 QSL 13R] 남태희, 멀티 어시스트로 팀 승리 이끌어! 다잡은 승리를 놓친 카타르, 카타르에게 당한 분풀이를 다른 곳에 한 알와크라!

0. 리뷰1) 곽희주 대기결장. 알와크라는 경기 시작부터 터진 세바스티안 사에즈의 골부터 시작하여 대거 여섯골을 몰아치며 알가라파를 1대6으로 대파하면서, 지지난 라운드에서 카타르에게 당한 기록적인 7대0 패배의 굴욕을 화풀이했습니다. 세 경기 만에 대기명단에 이름을 올린 곽희주는 출전 기회를 얻지 못했습니다.2) 남태희 풀타임 2어시스트, 신진호 교체 2분 출전. 레퀴야는 즐라탄 스타일로 머릴 다듬고 나온 세바스티안 소리아의 선제골과 카림 부디아프의 결승골로 파우지 아이쉬가 한 골을 만회하는데 그친 알사일리야를 2대1로 꺾었습니다. 풀타임을 소화한 남태희는 세바스티안 소리아와 카림 부디아프의 골을 어시스트하는 멀티 어시스트를 선보이며 팀 승리에 주역이 되었습니다. 반면 후반 막판 교체투입된 신진호는 활..

[단신] 한국영, 알와크라전에서 카타르 리그 단일경기 최장거리 질주 기록 세워!

카타르의 1부 리그인 카타르 스타스 리그 공식 홈페이지는 리그 공식 통계자료를 제공하고 있는 프로존으로부터 입수한 통계자료를 통해 카타르SC에서 활약 중인 한국영이 지난 11라운드 알와크라전에서 14km를 뛰어 카타르 리그의 지난 4시즌을 통틀어 단일 경기 최장거리 질주라는 새로운 기록을 세웠다고 발표했습니다. 카타르가 7대0이라는 기록적인 대승을 거뒀던 알와크라전에서 한국영은 풀타임을 소화하며 최전방에서 최후방까지 전지역을 누비면서 자신의 리그 2호골을 기록하는 등 팀 승리에 기여한 바 있으며, 카타르 리그의 외국인 출전 쿼터로 인해 팀동료 조영철과 교체되며 출전하거나 이로 인해 부족한 실전감각을 살리기 위해 가스 리그 경기에 출전했던 리그 초반과 달리 최근에는 선발로 출전하는 빈도수가 높아지고 있는 ..

[경제] 바라카 원전의 원자로 1호기는 예정대로 2017년에 가동을 시작할 것!

에미레이트 원자력에너지공사 (ENEC)의 무함마드 알함마디 CEO는 월요일 기자회견을 갖고 현재 한국전력공사 (KEPCO)가 건설 중인 바라카 원자력 발전소의 원자로 1호기가 예정대로 2017년에 가동을 시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날 기자회견에서 ENEC의 는 아부다비 정부가 자금을 대는 200억달러 규모의 바라카 프로젝트에 들어서게 될 4기의 원자로가 예정대로 완공되어 정상 가동될 경우 2020년 경 바라카 원전은 UAE에너지 공급의 24%를 담당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각 원자로별 공정률은 아래와 같습니다. 원자로 1호기 (2009년 승인): 공정률 61% 원자로 2호기 (2012년 승인): 공정률 50% 이상 원자로 3호기 (2014년 승인): 콘크리트 붓기 시작 원자로 4호기..

GCC&GU/UAE 2014.12.08

[경제] 사우디 내 민, 관, 산업계, 교육계가 뭉쳐 혁신을 주도할 동맹체 결성!

사우디 내 상업화 및 혁신적인 연구개발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사우디 내 산업계, 교육기관 및 연구기관을 대표하는 6개 핵심 당사자들이 모여 새로운 동맹체를 결성했습니다. 사우디아라비아첨단연구동맹 (Saudi Arabia Advanced Research Alliance/ SAARA)이라 불리는 이 동맹체는 사우디 내 공공 분야와 민간 영역을 아우르는 조직들간의 협업에 바탕을 둔 새로운 동맹으로 사우디 내 산업계와 학계가 함께 힘을 합쳐 기술과 지적재산을 상업화시킬 수 있는 제품 및 이를 출원하는 방안을 모색하는 중심지가 될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SAARA 발족을 기념한 서명식이 지난주 다흐란에서 알리 알나이미 사우디 석유광물자원부장관의 후원 하에 개최되었으며, 알리 알나이미 장관은 축사를..

GCC&GU/사우디 2014.12.08

[아시안컵] 걸프컵에서 멘붕당한 쿠웨이트, 이근호가 뛰고 있는 알제이쉬의 나빌 마으룰 감독을 새 감독으로 선임!

쿠웨이트 축구협회는 지난 달 걸프컵에서 오만에게 역사적인 0대5 참패를 당하고 조별예선에서 탈락한 후 조르판 비에이라 감독이 성적 부진의 책임을 지고 사임하면서 공석이었던 쿠웨이트 감독으로 현재 이근호가 뛰고 있는 카타르 리그 알제이쉬의 나빌 마으룰 알제이쉬 감독을 선임했습니다. 튀니지 국대 감독으로 있다가 알제이쉬를 맡았던 그는 다시 한번 국대 감독으로 돌아가게 되었습니다. 그는 현역 시절이던 지난 1988년 서울 올림픽에 튀니지 국대로 출전한 바 있습니다. 나빌 마으룰 감독은 알제이쉬 구단과 이로 인한 계약종료에 대해 우호적으로 합의하였으며, 구단의 양해 하에 오늘 쿠웨이트로 가 감독 계약을 마무리한 후 다시 카타르로 복귀하여 전반기 마지막 경기인 19일 움 살랄과의 15라운드 경기까지만 알제이쉬를 ..

[14/15 UAGL 10R] 리그 첫 어시스트로 역전승에 기여한 이명주, 바니야스의 연승행진은 4연승에서 멈춰!

0. 리뷰1) 김정우 교체 42분 출전. 지난 라운드에서 알푸자이라에 0대7 대승을 거두고 UAE리그사에 최다골 승리라는 새로운 기록을 세우며 파죽지세로 리그 4연승을 달리던 바니야스는 알자지라와의 경기에서 접전 끝에 알자지라의 주실레이에게 버저비터 결승골을 허용하며 2대3으로 패하면서 시즌 연승 기록을 6연승에서 멈췄습니다. 김정우는 후반 3분 교체투입되었습니다.2) 이명주 선발 75분 출전. 알아인은 홈팀 잇티하드 칼바에게 선제골을 허용했지만, 바로 만회한 무함마드 압둘라흐만의 동점골과 이브라힘 디아키의 역전 결승골, 그리고 아사모아 기안의 멀티 쐐기골을 앞세워 1대4 대역전승을 거두며 잇티하드 칼바를 8연패의 수렁에 빠뜨렸습니다. 선발출전하여 75분을 소화하고 교체된 이명주는 롱패스로 상대 수비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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