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리뷰1) 아챔 16강전의 첫 경기로 열린 알자지라와 페르세폴리스와의 경기는 다섯골을 주고받는 대공방전 속에 경기 종료직전 터진 칼리파 무바라크의 극장골로 양팀간의 첫 맞대결에서 알자지라가 페르세폴리스를 3대2로 꺾고 8강 진출에 한발 더 다가섰습니다. 알자지라는 전반 알리 알리푸르에게 선제골을 허용한채 후반을 시작했으나 알리 마브쿳에 이어 로마리뉴가 역전골을 성공시키며 앞서나갔지만, 고드윈 멘샤에게 동점골을 허용하며 불리한 상황에서 터진 극장골로 극적인 승리를 쟁취하면서 좀더 여유있게 원정팀의 무덤 아자디 스타디움에서 펼쳐질 이란 원정을 준비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주포 알리 마브쿳은 1골 1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역전승의 기반을 닦고 MOM에 선정되었으며, 2어시스트를 올린 무바라크 붓수파가 극적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