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리뷰 1) 이번 시즌 강등이 가장 유력한 최하위 두 팀인 핫타와 에미레이츠의 단두대 매치에서는 전반 막판 퇴장으로 인한 수적 열세와 이어진 선제골 허용이라는 핸디캡을 딛고 후반에 터진 디아 사바의 동점골로 승부를 가리지 못한채 승점 1점씩을 나눠가졌습니다. 핫타로서는 여에미레이츠와의 승점차를 줄일 기회를 놓쳤고, 에미레이츠는 전반기 패배를 설욕하는데는 실패했지만 승점 1점을 추가하며 여전히 먼 리그 잔류의 가능성에 도전하게 되었습니다. 2) 알와흐다와 아즈만의 경기에서는 전반 이른 시간 선제골을 허용했지만 상대 선수의 퇴장으로 인한 수적 우세를 살려 경기를 뒤집는데 성공한 록키 마르시아노의 역전 결승골을 앞세운 아즈만 1대2 승리를 거두고 전반기 패배를 설욕했습니다. 알와흐다는 여섯 경기 무패 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