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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번 시즌 강등이 가장 유력한 최하위 두 팀인 핫타와 에미레이츠의 단두대 매치에서는 전반 막판 퇴장으로 인한 수적 열세와 이어진 선제골 허용이라는 핸디캡을 딛고 후반에 터진 디아 사바의 동점골로 승부를 가리지 못한채 승점 1점씩을 나눠가졌습니다. 핫타로서는 여에미레이츠와의 승점차를 줄일 기회를 놓쳤고, 에미레이츠는 전반기 패배를 설욕하는데는 실패했지만 승점 1점을 추가하며 여전히 먼 리그 잔류의 가능성에 도전하게 되었습니다.
2) 알와흐다와 아즈만의 경기에서는 전반 이른 시간 선제골을 허용했지만 상대 선수의 퇴장으로 인한 수적 우세를 살려 경기를 뒤집는데 성공한 록키 마르시아노의 역전 결승골을 앞세운 아즈만 1대2 승리를 거두고 전반기 패배를 설욕했습니다. 알와흐다는 여섯 경기 무패 후 2연패를 당하면서 상위권에 도전할 수 있는 기회를 스스로 놓쳤습니다.
3) 4연패에 빠졌던 코르팟칸과 바니야스의 경기에서는 아지즈벡 아마노프의 결승골을 앞세운 코르팟칸이 2대1로 승리하고 전반기 패배를 설욕하며 다섯 경기 만에 승리를 신고하며 바니야스를 밀어내고 순위를 끌어올렸습니다.
4) 2연승을 달리고 있던 알바따이흐와 3연승을 달리고 있던 알나스르의 경기에서는 아딜 타아랍트의 결승골을 앞세운 알나스르가 1대3으로 승리하고 전반기 패배를 설욕하며 4연승을 달렸습니다. 알나스르는 불안했던 리그 전반기를 지나 감독 교체 후 최근 일곱 경기 6승 1무로 쾌조의 기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5) 샤밥 알아흘리와 2연승을 달리고 있던 잇티하드 칼바의 경기에서는 사이드 에자톨라히의 역전 결승골과 야흐야 알갓싸니의 멀티골을 앞세운 샤밥 알아흘리 4대1로 승리했습니다.
6) 조유민 풀타임. 세 경기 연속 무승부를 기록 중인 샤르자와 여섯 경기째 승리가 없던 알자지라의 경기에서는 후반 막판에 터진 우마르 트라오레의 동점골로 1대1 승부를 가리지 못하며 전후반기 모두 승부를 가리지 못했습니다. 샤르자는 네 경기 연속 무승부를 거두며 14개팀 중 독보적으로 무승부가 많은 팀이고, 알자지라는 조유민은 풀타임을 소화했습니다.
7) 박용우의 알아인과 정승현의 알와슬의 경기는 알아인의 아챔 4강 2차전 준비를 위해 5월말로 순연되었습니다.
1. 경기 결과
핫타 1:1 에미레이츠 (4월 20일 18:00/ 함단 빈 라쉬드 알막툼 스타디움)
| 핫타 | 에미레이츠 |
| (전반 38분 퇴장) 아흐마드 알발루쉬 | |
| (전반 40분) 아니스 카리미 | |
| (후반 49분) 디아 사바 |
알와흐다 1:2 아즈만 (4월 20일 20:30/ 알나흐얀 스타디움)
| 알와흐다 | 아즈만 |
| (전반 6분) 오마르 카르빈 | |
| (전반 28분 퇴장) 루벤 카네도 | |
| (후반 4분) 록키 마르시아노 | |
| (후반 28분) 록키 마르시아노 | |
| (후반 32분 퇴장) 알란 |
코르팟칸 2:1 바니야스 (4월 21일 18:20/ 사끄르 빈 무함마드 알까시미 스타디움)
| 코르팟칸 | 바니야스 |
| (전반 3분) 로렌시 | |
| (전반 15분) 라파엘 페레이라 (자책골) | |
| (전반 45분) 아지즈벡 아마노프 |
알바따이흐 1:3 알나스르 (4월 21일 18:00/ 칼리드 빈 무함마드 스타디움)
| 알바따이흐 | 알나스르 |
| (전반 41분) 글라우버 | |
| (후반 16분) 알바로 올리베이라 | |
| (후반 20분) 아딜 타아랍트 | |
| (후반 27분) 아딜 타아랍트 |
샤밥 알아흘리 4:1 잇티하드 칼바 (4월 21일 20:30/ 라쉬드 스타디움)
| 샤밥 알아흘리 | 잇티하드 칼바 |
| (전반 5분) 안드레스 봄베가르 | |
| (전반 37분 퇴장) 살림 라쉬드 | |
| (전반 46분) 야흐야 알갓싸니 | |
| (전반 50분) 사이드 에자톨라히 | |
| (후반 25분) 야흐야 알갓싸니 | |
| (후반 29분) 이고르 제수스 |
샤르자 1:1 알자지라 (4월 21일 20:#0/ 샤르자 스타디움)
| 샤르자 | 알자지라 |
| (후반 8분) 루안 페레이라 | |
| (후반 43분) 우마르 트라오레 | |
알아인 : 알와슬 (5월 21일 21:00/ 핫자 빈 자이드 스타디움)
2. 리그 순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