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빌 외곽 체크포인트에서 대기 중인 모술에 살던 가족) 지난 주 모술에 사는 기독교인들에게 최후통첩, 상점주인들에게 마네킹의 얼굴을 가릴 것을 지시하며 본색을 드러내고 있는 이라크-시리아 이슬람 국가 (ISIS)가 또 한번의 엽기적인 지시로 그 끝을 알 수 없는 막장행위를 이어가며 본색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알까에다의 영향을 받긴 받았으나 그 엽기와 잔혹성으로 인해 알까에다도 연결관계를 부인하고 있는 과격 원리주의조직 이라크-시리아 이슬람 국가가 오늘 아침 내린 파트와를 통해 자신들이 장악하고 있는 "이라크 북부 도시 모술시와 그 일대에 사는 11세부터 46세까지의 모든 여성들에게 할례를 행할 것"을 지시했다고 이라크 주재 UN의 서열 2위에 해당하는 UN개발계획 (UNDP)의 재클린 배드콕 (Ja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