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NA/ISIS2014. 7. 24.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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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빌 외곽 체크포인트에서 대기 중인 모술에 살던 가족)



지난 주 모술에 사는 기독교인들에게 최후통첩, 상점주인들에게 마네킹의 얼굴을 가릴 것을 지시하며 본색을 드러내고 있는 이라크-시리아 이슬람 국가 (ISIS)가 또 한번의 엽기적인 지시로 그 끝을 알 수 없는 막장행위를 이어가며 본색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알까에다의 영향을 받긴 받았으나 그 엽기와 잔혹성으로 인해 알까에다도 연결관계를 부인하고 있는 과격 원리주의조직 이라크-시리아 이슬람 국가가 오늘 아침 내린 파트와를 통해 자신들이 장악하고 있는 "이라크 북부 도시 모술시와 그 일대에 사는 11세부터 46세까지의 모든 여성들에게 할례를 행할 것"을 지시했다고 이라크 주재 UN의 서열 2위에 해당하는 UN개발계획 (UNDP)의 재클린 배드콕 (Jacqueline Badcock) 상주대표가 밝혔습니다.


그녀는 아르빌에서 제네바에 있는 리포터들과 가진 화상대화를 통해 ISIS의 새로운 파트와에 따라 약 4백여만명의 여성들이 잠재적으로 영향을 받게될 것이라고 이야기했습니다. 로이터에 따르면 그녀는 이러한 움직임이 특히 이 지역에서 일어나고 있는 뭔가 매우 새로운 현상으로 매우 심각한 상황이며 알려야 될 필요가 있는 현실이라고 이야기했으며, 무장조직이 점령하고 있는 치안이 매우 불안정한 지역 내에서 발생하고 있는 이러한 사태는 이라크인, 또는 이라크 여성들의 의지와는 전혀 무관한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하지만, 그녀의 주장에 대해 ISIS는 공식적인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습니다.


이들에 비하면 사담 후세인은 양반이었다는 생각이 들게 하는 요즘. 


팔레스타인과 이라크를 이 지경으로 만들어놓은 미국은 행복하십니까?



참조: "ISIS orders female genital mutilation in Iraq" (Al Arabiy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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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 | 이라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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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아랍지역 전문 블로거 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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