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리뷰1) UAE 리그 역사상 최초로 해외인 이집트 카이로에서 지난 시즌 리그 우승팀 알아흘리와 대통령컵 우승팀 알자지라간의 슈퍼컵을 개최했습니다. 이는 지난해 10월 15일 알아인의 핫자 빈 자이드 스타디움에서 자말렉과 알아흘리의 이집트 슈퍼컵을 개최했던 것에 답방형식으로 형제라고 자평하는 양국간의 우호관계를 과시하기 위함입니다. (실제로는 동등한 관계라기 보다는 이집트의 엘시시 정권은 UAE 등으로부터 많은 지원을 받고 있지만요...) 그런 영향인지 경기시작전 UAE 국가에 이어 이집트 국가도 나란히 울려퍼졌습니다.2) 권경원 풀타임, 박종우 선발 75분 출전. 이집트로 떠나기 전 리그컵에서 알아인을 5대1로 대파했던 알아흘리는 그 기세를 이어 선제 자책골을 유도하고 페널티킥으로 결승골을 넣은 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