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아두면 쓸모있을지도 모를 걸프지역 가이드

다른 곳에서 보기 힘든 TMI 가득한 정보를 제공합니다.

728x90
반응형

아부다비 여행 37

[아부다비] 알까나에 개장한 중동 최대의 아쿠아리움, 내셔널 아쿠아리움 아부다비

아부다비 지자체 및 교통부는 최근 엔터테인먼트를 즐길 수 있는 워터프론트인 알까나 (아랍어로 "수로"라는 뜻)를 일반에 공개하기 시작했습니다. 모르고 지나칠 수 있지만 우리가 알고 있는 아부다비 도심은 사실 아부다비 섬 위에 자리잡고 있을 정도로 아부다비는 UAE 중 의외로 많은 섬을 가지고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두바이가 해안을 개발하기 위해 인공섬을 조성하고 있지만, 아부다비는 굳이 인공섬을 조성하지 않아도 미처 개발하지 않은 자연섬들이 많이 있다는 점이 차이죠. 아부다비 본토에서 중심지가 있는 아부다비 섬으로 진입하는 다리 중 하나인 무삿파 다리 인근 랍단 수로에 문을 연 알까나는 146,000평방미터의 대지 위에 조성된 워터프론트로 수로 위를 가로지르는 다리를 통해 수로의 양쪽을 오가며 총 2.4..

[아부다비] 12월 19일부터 아부다비 진입시 체크 포인트 다시 거쳐야!

지난 2020년 8월 27일 아부다비와 두바이의 경계에 설치한 체크 포인트에서 지정된 시한 내에 검사를 받은 코로나 음성결과지를 제출해야만 아부다비 출입을 허용했다가 코로나 확산 추세가 안정화되면서 2021년 9월 19일부로 체크 포인트를 철수시켰던 아부다비 긴급위기재난위원회는 프로토콜을 강화하여 3개월만인 12월 19일부터 다시 경계지점에서 체크 포인트를 운영한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이는 일일 확진자수가 수십명대로 안정화되었다가 다시 100명을 넘기 시작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는데다 사람들이 많이 모여드는 연말연시를 맞이하려 확산세를 잡아보려는 예방조치의 일환입니다. 지난해 연말 두바이가 유럽인들에게 "코로나 시대의 파티 도시"로 불렸을 정도로 다른 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자유롭게 풀었다가 연말까지만 ..

[정보] 그린 패스? 두바이 엑스포 패스? 확장되는 알호슨 앱의 새로운 기능!

코로나 초기 UAE에서 출시된 코로나19 관련 앱 중 확실하게 살아남은 알호슨앱은 업그레이드 시점에 따라 그 역할과 기능을 확장시켜 왔습니다. 첫 출시된 시점에서는 코로나19 검사 이력 및 접촉자 추적용으로 사용되었던 알호슨 앱은 시노팜을 시작으로 코로나19 백신이 UAE에 본격적으로 도입되면서 백신 접종 이력과 백신 접종 확인증을 발행하는 앱으로 기능이 확장되었으며, 백신 접종율이 높아지면서 아부다비가 모바일 패스를 이용해 공공장소 출입자 확인용으로 알호슨앱을 사용하기로 결정하면서 지난 6월 중순 사용자 폭증으로 인한 서버가 다운되는 한차례 시행착오를 거쳐 8월 20일부터는 거주자건 관광객이건 상관없이 아부다비의 공공 장소 방문시 필요한 그린 패스 앱으로 또한번의 기능이 확장된 바 있습니다. 2020...

[아부다비] 야스 아일랜드에 12년만에 연 새 호텔로 돌아온 힐튼 아부다비 야스 아일랜드

호르무즈 해협 일대의 교역을 방해했던 라스 알카이마 일대의 해상세력 (이라 읽고 해적이라 쓴다...)을 궤멸시키고 1820년에 지방 토후국들과 맺은 휴전 조약을 통해 자신들의 보호령에 편입시켰던 영국이 손을 떼겠다고 밝히면서 멘붕에 빠진 토후국들이 살길을 모색해던 1960년대 후반 무풍 지대에 관심을 보인 다국적 호텔 체인은 힐튼 호텔이었습니다. 2019.04.06 - [중동여행정보/관광지] - [라스 알카이마] 다야 포트, 1819년 영국군 보복침공 당시 최후까지 저항했던 토후국들의 마지막 보루 알아인에서 예정된 성대한 왕족들간의 결혼식을 열기 위해 예식장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참여하게 되면서 1968년에 착공해 UAE가 건국을 선포하기 9개월 전인 1971년 3월 당시 아부다비의 왕세자였던 셰이크 칼리..

[아부다비] 아부다비 근교에 자리잡은 아담한 사막 리조트, 알와쓰바 데저트 리조트

에티하드 타워 호텔 외에는 UAE 내에선 부르즈 알아랍과 주메이라 비치 호텔 등 두바이에서 주로 사업을 펼쳐온 주메이라 그룹은 2018년 4분기와 2019년 1분기 사이에 아부다비 내 서로 다른 두 개의 리조트를 잇달아 개장했습니다. 고급 리조트지가 몰려있는 사아디야트 섬에는 주메이라 사아디야트 아일랜드 리조트를, 그리고 얼마 뒤엔 알와쓰바에 주메이라 알와쓰바 데저트 리조트&스파를 말이죠.2018/05/31 - [중동여행정보/호텔] - [호텔] 분노의 질주로 유명해진 주메이라 에티하드 타워스 호텔2018/12/24 - [중동여행정보/호텔] - [두바이] 개장 21주년 맞아 대대적인 리노베이션으로 새롭게 변신한 주메이라 비치 호텔!아부다비 도시 중심에서 가까운 사아디야트 아일랜드는 세인트 레지스, 릭소스,..

중동여행정보/호텔 2020.08.17 (1)

[아부다비] 시간만 잘맞추면 풍경 맛집, 방문할 때마다 다른 풍경을 보여주는 주베일 맹그로브 파크!

아부다비시 북동부 외곽을 관통하는 셰이크 칼리파 빈 자이드 알나흐얀 하이웨이를 따라 페라리 월드와 워너 브라더스 테마파크, 야스 마리나 서킷과 클라임 등이 자리잡은 아부다비의 엔터테인먼트 아일랜드인 야스 아일랜드와 루브르 아부다비가 있고, 구겐하임 아부다비, 자이드 국립 박물관이 들어설 예정이며 고급 리조트지가 몰려있는 럭셔리한 사디야트 아일랜드 사이를 지나다보면 창 밖으로 개발되지 않은 땅과 바닷가에 자리잡은 맹그로브가 펼쳐져 있습니다. 셰이크 칼리파 하이웨이 주변에 자리잡은 섬 중 가장 큰 섬의 이름은 주베일 아일랜드입니다. 주베일 아일랜드가 갑작스레 주목을 받게 된 건 지난해 아부다비가 50억 디르함 (약 1조 6천억여원)을 투자하는 대대적인 개발 프로젝트를 발표했었기 때문입니다. 천혜의 자연을 벗..

[UAE] 관광객 대상 부가세 환급 셀프 신청 키오스크를 주요 쇼핑몰과 호텔에 확대 설치키로!

UAE 연방세금청은 UAE를 찾는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는 차원에서 현재 두바이, 아부다비, 샤르자, 라스 알카이마 국제공항과 항구,국경 등에 설치되어 있는 부가세 환급 셀프 신청 키오스크를 UAE 내 주요 쇼핑몰과 호텔에 추가로 설치할 것이라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부가세 환급 서비스를 대행하고 있는 플래닛에 따르면 키오스크 확장 서비스의 첫 단계로 9대의 키오스크를 설치했으며, 올해 말까지 쇼핑몰에 25대, 호텔에 30대 등 총 55대를 추가 설치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단, 어디에 설치할 것인지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부가세 환급 셀프 신청 키오스크를 이용하려는 관광객들은 자신이 24시간 내에 UAE 출국할 것임을 입증하는 보딩패스와 자신의 여권을 스캔한 다음 키오스크의 스크린을 ..

[아부다비] 새로운 이름으로 개장 10주년을 맞이한 F1 서킷 위 호텔, W 아부다비 야스 아일랜드!

아부다비는 야스 아일랜드의 야스 마리나 서킷에서 처음 F1 그랑프리 파이널을 개최한 2009년 11월 1일에 맞춰 야스 바이세로이 아부다비를 개장했습니다. F1 서킷을 내려다 볼 수 있는 전세계에서 유일한 호텔이라는 상징성과 밤에는 빛을 내는 초대형 뽁뽁이가 건물을 감싼듯한 미래적인 디자인이 인상적인 호텔로 야스 아일랜드의 랜드마크 중 하나가 되었습니다. 야스 바이세로이 아부다비가 개장한지 반년 뒤인 2010년 5월 스타우드 그룹은 아부다비의 알바틴 부두에 아부다비 내 첫 W 호텔인 W 아부다비를 열 계획이라고 발표했지만, 개장 소식이 전혀 업데이트되지 않고 있는 가운데 스타우드 그룹이 매리어트에 합병된 후 2018년 초 알바틴에는 당초 예정되었던 W 아부다비가 아닌 다른 호텔이 들어설 것이라는 소식이 ..

[교통] 아부다비, 톨게이트 10월 15일부터 시범운영 후 통행료 징수는 내년 1월 2일부터!

아부다비 교통당국은 당초 발표한 톨게이트 시행일인 10월 15일을 이틀 앞둔 13일 오후, 10월 15일부터 내년 1월 1일까지를 톨게이트 시범운영 기간으로 지정하여 이 기간 중에는 통행료를 걷지 않겠다고 전격 발표했습니다. ([교통] 아부다비, 10월 15일부터 두바이 살릭보다 진일보한 톨게이트 시스템을 도입해 통행료 징수키로! 참조) 아울러 유료화 이후 통행료 징수대상에서 제외될 통행료 면제 대상 개인 운전자와 통행료 월 상한액을 추가로 발표했습니다. 두바이 살릭에는 없는 톨게이트 월 상한제에 따르면 차량 1대 보유자는 한 달에 50회 이상 톨게이트를 지나가더라도 최대 월 200디르함, 2대 보유자는 최대 월 350디르함의 통행료만 납부하게 됩니다. 아부다비 교통당국이 약 한달 반간의 시범운영 (이라..

GCC/GU/UAE 2019.10.14

[아부다비] 까스르 알와딴, 럭셔리함과 극한의 좌우대칭을 보여주는 UAE 대통령궁 방문기

지난 3월 4일 UAE 대통령 대행인 셰이크 무함마드 빈 자이드 알나흐얀 아부다비 왕세제는 공식 트위터 계정을 통해 아랍어로 "그 나라의 궁전"이란 의미를 지닌 "까스르 알와딴"이라 명명한 UAE 대통령궁 단지의 일부를 일반에게 공개한다고 공표하였으며, 예정대로 일주일 뒤인 3월 11일 정오부터 일반인들의 방문을 허용하기 시작했습니다. ([아부다비] UAE 대통령궁, 3월 11일부터 일반인들을 위한 유료 관광코스로 부분 개방한다! 참조) 아부다비섬 끝에 자리잡고 있는 라스 알아크다르 반도에 에미레이츠 팰리스 호텔 옆 38만 평방미터의 부지 위에 무려 4억9천만달러 이상을 퍼부어 2010년부터 착공에 들어가 2017년에 완공된 UAE 대통령궁은 이웃한 에미레이츠 팰리스 호텔과 유사한 외형에 셰이크 자이드 ..

[아부다비] UAE 대통령궁, 3월 11일부터 일반인들을 위한 유료 관광코스로 부분 개방한다!

지난달 말 한국과 싱가포르 순방을 마치고 돌아온 후 며칠 동안 큰 공식 일정이 없었던 셰이크 무함마드 빈 자이드 알나흐얀 아부다비 왕세제는 트위터를 통해 UAE 내 문화적 랜드마크를 만들고 싶다는 셰이크 칼리파 대통령의 뜻을 받들어 3월 11일부터 대통령궁 단지 내에 있는 수많은 건물 중 한 건물을 "까스르 알와딴"이라 명명하고 일반에 개방한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아부다비섬 끝에 자리잡고 있는 라스 알아크다르 반도에 에미레이츠 팰리스 호텔 옆 38만 평방미터의 부지에 무려 4억9천만달러를 퍼부어 2017년에 완공된 UAE 대통령궁은 이웃한 에미레이츠 팰리스 호텔과 유사한 외형에 셰이크 자이드 그랜드 모스크의 럭셔리한 색채를 끼얹은 대규모의 단지로 UAE 대통령과 부통령, 아부다비 왕세제의 집무실이 있으..

[UAE] 11월 18일부터 시행하는 외국인 관광객 대상 부가세 환급제도의 모든 것!!

2018년 1월 1일부터 5%의 부가세를 도입한 UAE 연방세금청 (Federal Tax Authority)은 11월 18일부터 시행하는 외국인 관광객 대상 부가세 환급제도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을 공식 발표했습니다. 지난 9월 UAE 연방세금청은 2년간의 입찰을 거쳐 세금청을 대행하여 부가세 환급 시스템을 운영할 전문업체로 세계적인 환급 시스템 운영업체인 플래닛을 선정한 바 있습니다. 플래닛은 아일랜드에 본사를 두고 있는 전문업체로 핀트렉스 그룹 (Fintrax Group)이 기존 관련업체인 플래닛 페이먼트 (Planet Payment), 프리미어 택스 프리 (Premier TaxFree) 등을 인수합병한 후 지난 5월 16일 통합 브랜드 플래닛을 출범시킨 바 있습니다. 새로운 환급제도 도입에 따라 UA..

[아부다비] 알바틴에 들어선 중동지역 최초의 에디션 호텔, 아부다비 에디션에서 폰카용 액세서리를 받은 사연

세계 최대 호텔그룹인 메리어트 그룹은 아부다비의 신흥 카페촌으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 마르사 알바틴 마리나에 중동지역 최초의 에디션 호텔 브랜드인 디 아부다비 에디션을 지난 10월 24일 공식 개장했습니다. 당초 지난해 개장이 예정되어 있었을 정도로 오랜 일정 연기 끝에 메리어트 홈페이지를 통해 11월 하순 개장한다며 예약을 받기 시작했지만, 10월초 두바이에에서 열린 2018 시티스케이프에서 건물주인 블룸 홀딩스에서 개장일을 10월 24일로 앞당긴다고 공식 발표한 바 있습니다. 건물주인 블룸 홀딩스는 2016년 9월 개장한 같은 메리어트 계열의 메리어트 호텔 다운타운 아부다비도 소유하고 있습니다. 국내에는 생소한 에디션 호텔은 나이트클럽 사장에서 시작하여 차별적인 공간 디자인 개념을 호텔에 도입하여 호텔..

[아부다비] 야스 아일랜드에 드디어 문을 연 대형 실내 테마파크, 워너 브라더스 월드 아부다비 방문기!

지난 주 수요일인 7월 25일 아부다비 내 야스 아일랜드에 10억달러를 들여 지었다는 실내 테마파크 워너 브라더스 월드 아부다비가 마침내 문을 열었습니다. 호주 퀸즈랜드의 워너 브라더스 무비 월드, 스페인의 워너 파크 마드리드에 이어 전세계 세번째 워너 브라더스 테마파크인 워너 브라더스 월드 아부다비는 아부다비가 워너 브라더스 테마파크를 짓겠다는 계획 하에 워너 브라더스 측과 계약을 맺은지 11년 만의 일입니다. 2007년 워너 브라더스와 처음 계약을 맺었던 주체는 아부다비의 개발사 알다르 프로퍼티였지만, 계약 직후 세계 경제위기가 터지면서 프로젝트는 난관을 겪게 되었습니다. 세계 경제위기가 터지자 알다르는 워너 브라더스 외에 아부다비 미디어 컴패니를 끌어들여 19개의 놀이시설과 멀티플렉스, 테마파크와 ..

[관광] 두바이와 아부다비의 호텔 세금 인하에 따른 각 토후국별 호텔 요금 체계

UAE가 2018년 1월 1일부터 VAT (부가가치세)를 적용하기 시작하면서 UAE 내 호텔을 투숙하는 방문객들은 토후국에 따라 숙박비와 호텔 내에서 사용하는 식비에 최저 17.5% (라스 알카이마/ 기존 12%)에서 최대 27.5% (두바이/ 기존 22%)까지의 세금을 추가로 납부하고 있습니다. 호텔은 거주용도로 사용되는 곳이지만, VAT가 적용되지 않는 주거용 건물이 아닌 상업용 건물로 간주하기 때문입니다. ([관광] 2018년 1월 1일 VAT 적용에 따른 각 토후국별 UAE 호텔 요금 체계 참조) 추가 세금 부과로 투숙객이 납부하는 숙박비가 높아진 가운데 두바이와 아부다비는 11일과 12일, 하루 차이로 호텔에 붙는 세금 인하를 골자로하는 조정안을 잇달아 발표했습니다. 2020년까지 연관광객 2천..

[호텔] 분노의 질주로 유명해진 주메이라 에티하드 타워스 호텔 (현 콘래드 아부다비 에티하드 타워스)

주메이라 앳 에티하드 타워스 호텔은 아부다비 끝에 자리잡은 에미레이츠 팰리스 맞은 편에 위치한 5개의 건물로 이뤄진 에티하드 타워스 빌딩 중 1동에 있는 주메이라 호텔체인의 5성급 호텔입니다. 이 에티하드 타워스는 영화 패스트 앤 퓨리어스 7을 통해 이름을 알리게 되었죠. 이 곳은 지난해 8월 여름 비수기 동안 호텔들이 내놓는 UAE거주자 할인오퍼를 통해 하프 보드 (조식 및 중식, 혹은 석식 중 한끼로 총 두끼 무료 제공) 옵션으로 세전 AED630의 좋은 조건이 나와 머물렀던 적이 있습니다. 겨울 성수기엔 방값만 AED1,000을 훌쩍 상회하는 곳이기에 오퍼를 이용했었습니다. 부르즈 알아랍이나, 주메이라 비치 호텔, 매디나 주메이라 내 호텔 등 주메이라 호텔 체인의 다른 럭셔리 호텔들은 할인오퍼가 나..

[특집] 문재인 대통령의 UAE 국빈방문에서 들르게 될 곳은?

올해 첫 해외순방에 나선 문재인 대통령이 베트남을 거쳐 24일부터 27일까지 UAE를 국빈자격으로 공식 방문합니다. 이번 방문은 연초부터 말도 많았고 탈도 많았던 임종석 비서실장의 지난 1월 아부다비 방문 당시 UAE의 실질적인 통치자인 왕세제 셰이크 무함마드 빈 자이드 알나흐얀이 친서와 함께 보낸 공식 초청에 따른 것입니다. 문 대통령은 셰이크 무함마드 빈 자이드 알나흐얀이 이복형이자 현 대통령인 셰이크 칼리파 빈 자이드 알나흐얀이 지난 2014년 1월 뇌졸중으로 쓰러지면서 대통령 대행을 맡은 이후 방문했던 박 전 대통령에 이어 두번째로 UAE을 방문하게 됩니다. 결과론적으로 전임자의 방문은 세월호로 어수선했던 정국에서 잠깐 시간을 벌기 위한 도피성 일정이었던 터라 양국간의 관계를 감안해도 그야말로 굴..

[여행] 오랜만에 UAE 여행하며 정리해 본 본격 두바이, 아부다비, 라스 알카이마 가이드

지난 2월 설연휴에 둘라는 오랜만에 UAE를 여행했습니다. 여기에 살면서 주말에 이곳저곳을 다니기에 여행이라는 표현이 어색함에도 여행이란 표현을 쓴 이유는 휴가를 내고 한국에서 설연휴에 맞춰 나온 가족과 함께 다녔기 때문입니다. 네... 가이드 겸, 드라이버 겸.. 뭐 그런거죠. 라스 알카이마에 오는 지인들을 모시고 라스 알카이마 일대를 잠깐 가이드해 본 적은 있지만, 근 일주일 가까운 시간을 UAE에 처음 오는 가족과 함께 보내야 했기에 어떻게 동선을 짜고, UAE의 어떤 모습을 보여드릴까에 대해 고민이 드는 것은 어쩔 수 없는 일이었습니다. 가족들이 나오기 전에 이 곳에서 가보고 싶거나 해보고 싶었던 것들을 감안하여 다녔던 곳들을 소개하는 포스팅입니다. 이번 설연휴에는 아부다비에 이어 두바이 조차 춘..

[관광] 2018년 1월 1일 VAT 적용에 따른 각 토후국별 UAE 호텔 요금 체계

2018년 1월 1일부터 일찌감치 예고한대로 UAE에 5%의 VAT (부가가치세)가 적용되기 시작했습니다. 국제선 항공요금과 대중교통 요금에 대해서는 VAT를 적용하지 않기로 함에 따라 UAE를 찾는 관광객들의 교통비 부담에는 큰 차이가 없지만, 숙박요금만큼은 일반 거주용 목적의 건물이 아닌 상업용 건물로 간주되어 부가세 적용대상이 됩니다. ([경제] 2018년 1월 1일 오전 7시 부가세 도입에 따라 UAE 생활에 달라지는 것들... 참조) VAT는 숙박요금에 어떻게 적용될까요? 숙박시설 투숙객들은 2017년 12월 31일까지 적용된 과금 체계에 숙박비 기준 총 5.5%의 VAT를 추가로 지불해야 됩니다. 왜 VAT가 5%가 아닌 5.5%냐하면, 재화와 서비스에 부가세를 부과한다는 방침에 따라 숙박비 ..

[아부다비] 루브르 아부다비 (2) 안개와 함께한 장 누벨이 선보인 빛의 소나기가 풍기는 마력!

지난 11월 개관한 루브르 아부다비를 첫 방문으로부터 한 달만에 두번째로 방문했습니다. 며칠 전부터 시작한 루브르 아부다비의 첫번째 특별전을 보겠다고 나섰지만, 딱히 미술에 별 조예가 없는 저로서는 지난 달의 첫 방문 당시 해가 져서 볼 수 없었던 루브르 아부다비의 자랑인 별모양의 돔 지붕이 만들어내는 빛의 마력을 직접 느껴보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오늘의 관전 포인트는 별모양의 돔 지붕이 만들어낸 빛과 그림자의 조화인 셈이죠. 빛과 그럼자를 쫓아온 오늘의 관전 포인트엔 얘기치 못한 변수가 있었음을 아부다비, 정확히는 루브르 아부다비가 있는 사디야트섬에 들어서고서야 알게 되었습니다. 라스 알카이마를 출발했을 때만 해도 화창했고, 움 알꽈인, 아즈만, 샤르자, 두바이, 아부다비 외곽을 가로질러 오면서도 느끼..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