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아 (Saudia)라는 이름으로 불리는 사우디아라비아의 국적 항공사인 사우디아라비아 항공은 지난 2월 올해들어 이미 취항했거나 올해 중으로 취항할 예정인 10곳의 신규 노선을 공식 발표했습니다. 1989년 태국 출신 노동자 끄리앙끄라이 떼차몽이 파이살 빈 파흐드 알사우드 왕자의 궁전에서 50캐럿 상당의 블루 다이아몬드를 포함한 91kg 상당의 각종 귀금속을 훔치면서 촉발된 블루 다이아몬드 사건으로 인해 30년 넘게 국교가 단절된 사우디와 태국과의 관계가 최근 태국 수상의 33년만의 방문으로 인해 관계가 복원되는 분위기 속에 방콕행 직항 노선이 추가되었는데.... 우리에게 있어서 가장 관심이 가는 소식은 바로....!!!!!! 10곳의 신규 취항지에 한국이 포함된 것입니다! 사우디아가 십 몇년 전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