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 총리 겸 경제개발 위원회 (CEDA) 위원장 겸 국부펀드 (PIF) 수장인 무함마드 빈 살만 왕세자는 28일 오후 리야드 내에 들어설 킹 살만 국제 공항 (KSIA) 건립 마스터 플랜을 공개했습니다. 킹 살만 국제 공항은 동양과 서양을 연결하는 거점으로 글로벌 물류 허브, 수송, 무역 및 관광의 거점으로 리야드의 위상을 드높일 것입니다. (불과 몇 년 전만 해도 상상도 못했던 일인데...) 킹 살만 국제 공항 프로젝트는 리야드를 전세계 10대 경제도시로 발전시키려는 사우디의 비전과 맥을 같이하고 있으며, 2030년까지 리야드 인구를 1500~2000만명으로 늘리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6개의 평행 활주로를 허용하고 기존 킹 칼리드 국제공항의 터미널을 포함한 약 57km2 규모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