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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무함마드 왕세자, 리야드에 킹 살만 국제 공항 건설계획 발표!

둘라 2022. 11. 29. 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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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 총리 겸 경제개발 위원회 (CEDA) 위원장 겸 국부펀드 (PIF) 수장인 무함마드 빈 살만 왕세자는 28일 오후 리야드 내에 들어설 킹 살만 국제 공항 (KSIA) 건립 마스터 플랜을 공개했습니다. 

 

킹 살만 국제 공항은 동양과 서양을 연결하는 거점으로 글로벌 물류 허브, 수송, 무역 및 관광의 거점으로 리야드의 위상을 드높일 것입니다. (불과 몇 년 전만 해도 상상도 못했던 일인데...) 킹 살만 국제 공항 프로젝트는 리야드를 전세계 10대 경제도시로 발전시키려는 사우디의 비전과 맥을 같이하고 있으며, 2030년까지 리야드 인구를 1500~2000만명으로 늘리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6개의 평행 활주로를 허용하고 기존 킹 칼리드 국제공항의 터미널을 포함한 약 57km2 규모의 킹 살만 국제 공항은 세계에서 가장 넓은 공항 중 하나가 될 전망입니다. 

 

킹 살만 국제 공항은 12km2의 공항지원시설, 거주 및 유흥시설, 판매 매장 등을 포함하게 되며...

 

새 공항의 디자인은 사우디의 문화와 유산을 반영하여 여행객들에게 유니크한 여행 경험 제공을 목표로 합니다.

 

 

사우디 국부펀드인 PIF (Public Investment Fund)가 짓게 될 킹 살만 국제공항은 2030년까지 연간 1억 2천만명의 관광객, 2050년까지 1억 8500만명의 여행객과 350만톤의 카고 처리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지속 가능성을 핵심으로 하는 킹 살만 국제공항은 최첨단 친환경 계획을 설계에 통합하여 LEED 플래티넘 인증을 획득하고 재생 에너지로 가동됩니다.

 

 

현재 리야드의 국제공항은 리야드에서 북쪽으로 35km 떨어진 곳에 자리잡은 킹 칼리드 국제 공항 (King Khaled International Airport/ KKIA, 공항 코드 RUH)으로 39년 전인 1983년 11월 4개 터미널로 개장했으며, 이용객 수 증가에 따라 2016년에는 제5 터미널을 추가한 바 있습니다. 킹 칼리드 국제 공항에서 가장 넓은 제5터미널은 사우디 최초로 민영 공항 터미널로 아일랜드의 더블린 공항 공사가 운영하고 있으며, 연간 12백만명의 여행객이 이용하고 있습니다.

 

 

현 킹 칼리드 국제 공항의 수용능력을 감안하면 10배 이상을 상회하는 킹 살만 국제 공항의 규모가 어마무시하게 느껴지지만, 의외로 킹 칼리드 국제 공항은 얼마전 인천 직항 노선을 재개한 사우디아가 허브 공항으로 사용 중이지만, 사우디아의 본사는 리야드가 아닌 젯다의 킹 압둘 아지즈 국제 공항 (King Abdulaziz International Airport/ KAIA, 공항코드 JED)이죠. 사우디아의 인천 직항 노선이 젯다까지 연결되는 이유기도 하구요.

 

킹 살만 국제 공항은 석유 의존도가 높은 경제를 다각화하려는 사우디의 노력을 뒷받침하기 위해 지금까지 여러가지 이유로 개발되지 못했던 여러 분야를 발전시키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는사우디 국부펀드 (PIF) 전략의 일환이자 사우디가 몇 달 전 발표한 제2 국적항공사 설립 계획에 따른 후속 조치로 보입니다.

 

새 국적 항공사는 리야드에 본사를 둘 리아 (RIA/ 정식으로 풀네임이 공개되지는 않았지만 아마도 Riyadh International Airlines, 또는 Riyadh Airlines의 약칭인 것으로 보이며 (아랍어 표기가 ريا 인 걸로 봐서는 Riyadh Airlines 일 가능성이 높아 보이는데...), 에티하드의 전 CEO를 영입한 이 새 항공사는 단기간에 에미레이트와 카타르 항공을 따라잡고 250개 노선을 운항하겠다는 야심찬 포부를 갖고 있습니다. 현재 사우디 당국은 사우디아와 리아를 위한 새 여객기를 지르기 위한 협상이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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