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리뷰1) 카타르 항공이 공식 유니폼 스폰서를 맡고 있는 FC바르셀로나와 사우디 알아흘리의 친선 시합인 챔피언스 매치는 당초 두 팀이 라 리가와 사우디 리그에서 나란히 리그 우승을 차지한 지난 15/16시즌이 끝난 5월 24일로 예정되어 있었지만, 경기 일정이 뒤로 밀린 끝에 12월 18일 카타르 내셔널 데이를 앞두고 이를 기념하는 이벤트의 일환으로 열리게 되었습니다. 2) 카타르 항공이 후원하는 두 팀의 맞대결은 바르샤가 내년 시즌부터 라쿠텐으로 유니폼 스폰서를 변경함에 따라 처음이자 마지막 경기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3) 알아흘리는 이날 경기를 위해 알아인의 협조를 얻어 AFC 올해의 선수로 선정된 알아인의 스타 오마르 압둘라흐만을 특별 초청 선수로 불러들였습니다.4) 바르샤는 8골을 주고받는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