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아두면 쓸모있을지도 모를 걸프지역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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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여행정보 328

[호텔] 에마아르, 어드레스와 로브 호텔로 라스 알카이마 시장에 본격 진출!

지난해 연말 부르즈 칼리파를 세운 두바이에서 가장 큰 개발사인 에마아르는 라스 알카이마의 인공섬 알마르잔 아일랜드 내 2백만 평방 피트의 부지 위에 호텔 및 쇼핑몰 등을 짓기로 계약을 맺었으며, 알마르잔 아일랜드의 한 켠에는 에마아르 로고가 적힌 안내판이 세워진 바 있습니다. 그리고 지난 4월 중순 에마아르는 라스 알카이마의 개발사인 알마르잔 아일랜드와 알하므라와 일주일 간격으로 세 건의 계약이 성사되었음을 공식 발표하며 라스 알카이마 시장 진출을 본격 선언했습니다. 그 시작을 알린 것은 에마아르 호텔 사업을 대표하는 플래그쉽 5성급 호텔 브랜드인 어드레스로, 지난 4월 18일 한 투자 컨퍼런스를 통해 알마르잔 아일랜드에 249실 규모의 어드레스 알마르잔 아일랜드 호텔과 234채 규모의 어드레스 레지던스..

[관광] 두바이와 아부다비의 호텔 세금 인하에 따른 각 토후국별 호텔 요금 체계

UAE가 2018년 1월 1일부터 VAT (부가가치세)를 적용하기 시작하면서 UAE 내 호텔을 투숙하는 방문객들은 토후국에 따라 숙박비와 호텔 내에서 사용하는 식비에 최저 17.5% (라스 알카이마/ 기존 12%)에서 최대 27.5% (두바이/ 기존 22%)까지의 세금을 추가로 납부하고 있습니다. 호텔은 거주용도로 사용되는 곳이지만, VAT가 적용되지 않는 주거용 건물이 아닌 상업용 건물로 간주하기 때문입니다. ([관광] 2018년 1월 1일 VAT 적용에 따른 각 토후국별 UAE 호텔 요금 체계 참조) 추가 세금 부과로 투숙객이 납부하는 숙박비가 높아진 가운데 두바이와 아부다비는 11일과 12일, 하루 차이로 호텔에 붙는 세금 인하를 골자로하는 조정안을 잇달아 발표했습니다. 2020년까지 연관광객 2천..

[호텔] 2016년 새해 대화재 후 29개월만에 돌아온 어드레스 다운타운 호텔 개장 첫 날 첫 투숙객으로 보낸 스위트에서의 하룻밤

두바이 통치자 셰이크 무함마드 빈 라쉬드 알막툼의 취임 10주년을 앞두고 있던 2015년 연말 두바이는 역대급의 화려한 새해맞이 불꽃놀이를 준비했다며 각국 언론의 새해맞이 헤드라인을 장식하고 싶은 바램을 노골적으로 드러냈었지만, 두바이는 2016년 새해를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초대형 사고와 함께 시작하면서 몇 달간의 노고가 빛을 발하는 대신 엉뚱한 사건으로 새해 헤드라인을 장식하고야 말았습니다. 부르즈 칼리파 맞은편에 있던 63층짜리 대형 호텔 어드레스 다운타운 두바이에서 2016년 새해를 불과 몇 시간 앞에 두고 시작되어 다음날인 1월 1일 밤이 되어서야 겨우 완전 진압에 성공할 수 있었던 초대형 화재사건 때문이었습니다. 20층 레지던스 내 테라스에서 전기합선 등으로 일어난 화재가 건물외벽을 타고 올라..

[호텔] 분노의 질주로 유명해진 주메이라 에티하드 타워스 호텔 (현 콘래드 아부다비 에티하드 타워스)

주메이라 앳 에티하드 타워스 호텔은 아부다비 끝에 자리잡은 에미레이츠 팰리스 맞은 편에 위치한 5개의 건물로 이뤄진 에티하드 타워스 빌딩 중 1동에 있는 주메이라 호텔체인의 5성급 호텔입니다. 이 에티하드 타워스는 영화 패스트 앤 퓨리어스 7을 통해 이름을 알리게 되었죠. 이 곳은 지난해 8월 여름 비수기 동안 호텔들이 내놓는 UAE거주자 할인오퍼를 통해 하프 보드 (조식 및 중식, 혹은 석식 중 한끼로 총 두끼 무료 제공) 옵션으로 세전 AED630의 좋은 조건이 나와 머물렀던 적이 있습니다. 겨울 성수기엔 방값만 AED1,000을 훌쩍 상회하는 곳이기에 오퍼를 이용했었습니다. 부르즈 알아랍이나, 주메이라 비치 호텔, 매디나 주메이라 내 호텔 등 주메이라 호텔 체인의 다른 럭셔리 호텔들은 할인오퍼가 나..

[라마단] UAE에서 만나는 한식, 일식 스타일 이프타르 세트

예전보다는 비무슬림들이 지내기에 한결 좋아진 라마단도 벌써 3분의 1이 끝났습니다. 이전 포스팅에서도 다뤘던 것처럼 종교적인 의무와 관광객 편의제공을 겸해 발급하는 라마단 기간 중 영업허가 제도가 확대되어 과거에는 상상할 수도 없었던 오후에 술을 판매하는 곳이 늘어날 정도니 말이죠. 잘만 찾아다니면 평소와 다른 점을 크게 느끼기 힘들어진 라마단 기간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라마단 기간에만 먹어볼 수 있는 이프타르 세트는 한번쯤은 경험해 볼만 합니다. 각 식음료 매장의 특성을 살려 부페를 내놓는 곳도, 평소에는 개별 상품으로 따로 팔던 음식들을 이프타르 세트라는 이름으로 묶어 비교적 싼 가격에 판매하기 때문입니다. 그야말로 가성비 좋은 세트 메뉴랄까요. 특히 올해 라마단에는 컨템포러리 한/일식당을 표방하..

[두바이] 40m 공중에서 360도로 회전하며 JBR 일대 경치를 감상하는 보급형 디너 인 더 스카이, 플라잉컵

다양한 체험을 제공하는 관광지와 F&B 매장들이 계속해서 들어서고 있는 두바이에서 나름 난이도 있는 F&B 체험이라면 단연 스카이다이브 두바이에 자리잡은 디너 인 더 스카이 두바이를 들 수 있습니다. 디너 인 더 스카이 두바이는 50m 공중에서 두바이의 경치를 감상하며 5성급 호텔 셰프가 내놓는 식사, 혹은 애프터눈 티를 즐기는 곳으로 얼마전 한 예능 프로그램에 나와 화제를 모은 바 있죠. 11월부터 5월말까지 날씨가 좋은 계절에만 문을 여는 디너 인 더 스카이 두바이는 1시간 반 동안 50m 상공에서 고급호텔 셰프가 내놓는 음식을 즐기는 곳이니만큼 만만치않은 식대를 자랑합니다. 부가세를 포함하면 1인당 식대가 대략 19만원에서 26만원 사이니까요. 그래서 한번쯤 해볼까... 생각만하다 결국 체험해보지는..

[여행] 두바이, 5월 16일부터 두바이의 명소를 저렴하게 즐길 수 있는 두바이 패스 발행!

두바이 관광청은 25일 끝난 관광전문 전시회 아라비안 트래블 마켓 (ATM)을 통해 두바이 내 주요 명소의 각종 입장료를 최대 60% 할인된 가격에 즐길 수 있는 선불제 패스인 두바이 패스를 발행한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두바이 셀렉트와 언리미티드 두 종류로 발행되는 두바이 패스는 구입한 후 두바이 내 33개 명소에서 제시하면 별도의 추가요금을 내지 않고 입장할 수 있게 됩니다. 개별 방문지마다 입장료를 내야하는 번거로움도 덜고 안그래도 비싼 입장료를 많이 줄일 수 있다는 점을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습니다. Dubai Select Dubai Unlimited 여름 (비수기) 겨울 (성수기) 여름 (비수기) 겨울 (성수기) 정상가격667디르함 (성인 기준) 2,056디르함 (성인 기준)성인 399디르함 42..

[비자] 사우디 복수비자 발급비용이 1년 180만원대에서 5년 9만원대로 대폭 낮아져!

강경화 외교부 장관과 리야드 알무바라키 주한사우디아라비아왕국 대사는 24일 외교부 청사에서 "대한민국과 사우디아라비아 왕국 간의 양국 국민에 대한 입국사증 발급 간소화에 관한 양해각서(MOU)"에 정식 서명했습니다. 사우디 각료회의의 승인을 거쳐 이번 MOI가 최종 발표될 경우 유효한 여권을 소지한 양국 국민과 기업인들이 관광 및 상용 등의 목적으로 상대국을 방문할 때마다 최대 90일간 체류할 수있는 5년 유효기간의 복수비자를 발급받을 수 있게 됩니다. 아울러 현재 1년 유효기간의 복수비자 발급시 180만원 상당의 비자 수수료를 납부하고 있지만, 이번 양국간의 합의에 따라 5년 유효기간의 복수비자 발급비가 90달러 (약 97,000원/약 340리얄) 수준으로 대폭 인하되어 사우디 방문에 필요한 부대비용이..

[아부다비] 응카페 %아라비카, 두바이에 이어 아부다비 코니쉬에 아부다비 1호점 개점!

두바이에 있는 커피숍을 소개하는 블로그 포스팅을 검색하다보면 응카페라 불리는 커피숍이 있습니다. 응카페는 일본 교토에서 시작된 커피숍 체인점인 %아라비카를 부르는 한국 사람들의 애칭으로 본점이 있는 일본보다 해외 진출에 더 적극적인 커피체인점입니다. 두바이에는 2016년 9월 두바이몰 내에 1호점을 연 이래 지난해에는 시티워크에 2호점을 내 건물 하나 사이로 한국과 일본에서 넘어온 카페베네와 %아라비카가 이웃사촌이 된 바 있습니다. ([두바이] 시티워크 (4) 두바이에서 만나는 서로 다른 컨셉의 한-일 커피 전문점, %아라비카와 카페베네 참조) 두바이에 있는 한국 교민이나 관광객들에게 두바이 응카페로 이름을 알린 %아라비카는 카페베네가 주춤한 사이 올해들어 체인점 본격 확장에 들어가기 시작했습니다. 지난..

[호텔] 릴 시네마, 로브 다운타운 두바이 내 두바이 최초의 호텔 시네마 개관 공식 발표!

부르즈 칼리파와 다운타운 두바이를 개발한 두바이의 대표적인 개발사인 에마아르 그룹의 자회사 중 하나이자 두바이에서 릴 시네마 체인을 운영하고 있는 에마아르 엔터테인먼트는 두바이몰 맞은편에 위치한 에마아르 호텔 사업부의 보급형 호텔 1호점인 로드 다운타운 두바이 내에 UAE 최초의 호텔 시네마를 올 상반기 내에 완공하여 개관할 예정이라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릴 시네마 로드 다운타운은 호텔 투숙객 뿐만 아니라 비투숙객들에게도 관람을 허용하는 UAE 최초의 호텔 시네마가 됩니다. 릴 시네마의 극장수는 최대 극장체인인 복스 시네마에 비해 확실히 적지만 각 극장마다 특징적인 면을 부각시키고 있습니다. 플래그쉽 상영관이자 22개 상영관을 갖춘 릴 시네마 두바이몰은 얼마전 대대적인 업그레이드 공사를 마치고 극장 내 ..

[호텔] 금빛 넘치는 세계에서 가장 높은 호텔 제보라 호텔 옥상 전망대에서 내려다 본 두바이 풍경

지난 2월 11일 이후 두바이의 부르즈 칼리파 근처 셰이크 자이드 로드 일대에 도열해 있는 고층건물들 중 유독 밤에 돋보이는 황금빛 지붕이 등장했습니다. 어둑어둑 해질 무렵부터 주위의 시선을 끌기 시작해서... 비교적 가까운 부르즈 칼리파 전망대에서 내려다 봐도 눈에 확 들어오고... 다운타운 두바이 너머 비즈니스 베이쪽에서 봐도 눈에 확 들어오니까요. 이 금빛 지붕을 가진 건물은 건물 외관상으로도 금빛 호텔인 제보라 호텔입니다. 제보라 호텔은 총 528객실을 갖추고 있는 4성급 호텔로 4년간에 걸쳐 지어졌으며 당초에는 거주용 건물로 세웠다가 호텔로 용도를 바꾸게 되었고, 셰이크 자이드 로드 일대 호텔들에 비해 가격을 조금 낮게 책정하여 가족 관광객, 장기 투숙객, 호텔 내에서는 조용히 쉬고 싶은 여행객..

[기타] 중동지역에 진출한 에뛰드 하우스, 두바이몰점 공식 개점!

K-POP, 드라마를 통해 한국 문화가 널리 알려지기 시작하면서 올초 엑소의 인기를 실감케했던 두바이 분수쇼 진출, SM타운 라이브 월드투어가 4월 6일 두바이에서 열리고, 다양한 한국 음식이 까르푸 등 현지 로컬마켓을 통해 널리 소개되고 있는 가운데 (단언컨대, 최근 뜬금포로 터진 대박상품은 (핵)불닭 볶음면이죠!), 화장품 업계로는 이미 이 곳에 진출한 더 페이스샵에 이어 에뛰드 하우스가 17일 세계 최대 쇼핑몰 두바이몰 1층에 두바이몰점을 공식 개점했습니다. 중동지역 1호점이라는군요! 에뛰드 하우스 두바이몰점 개점은 지난해 1월 아모레퍼시픽 그룹이 중동시장 진출을 위해 쿠웨이트에 본사를 둔 프렌차이즈 전문 운영 기업인 알샤야 (Alshaya)와 손을 잡고 중동지역 진출 첫 브랜드로 에뛰드 하우스를 ..

[두바이] 두바이 크릭을 따라 현재와 과거가 만나는 곳, 알시프 두바이

두바이에 새로운 색채를 부여하고 있는 개발사 메라아스는 지난해 9월말 부르 두바이에 자리잡은 미국 영사관, 영국 대사관, 사우디 영사관과 두바이 크릭 사이에 길게 뻗쳐있던 짜투리 공간을 활용한 알시프 두바이를 일반에 공개한 바 있습니다. 아랍어로 해변, 해안이라는 뜻을 지닌 알시프 (السيف / Al-Seef) 두바이는 두바이 크릭을 따라 1.8km 구간 위에 펼쳐진 250만 평방피트 규모의 신흥 개발지구로 총 2개 구역으로 나뉘어져, 언제나 그렇듯 현재는 1단계 구간만 영업에 들어간 상태로 2단계 구역은 현재 공사가 한창 진행 중입니다. 2단계 구역이 완전 개통되면 알시프 두바이는 바스타키야로 유명한 알파히디 역사지구와 연결되어 두바이 크릭을 따라 걸어서 두바이의 현재로부터 과거로의 시간여행이 가능해..

[라스 알카이마] 사막 속 지중해 마을 같은 반전 매력이 넘치는 코브 로타나 리조트 산보 한바퀴

불과 몇 년전만 해도 미나 알아랍에 인터컨티넨탈 호텔과 알마르잔 아일랜드에 레알 마드리드 리조트를 세운다고 공식 발표까지 했다가 흐지부지되었을 정도로 일찌감치 터전을 구축했던 힐튼 계열의 호텔을 제외하면 UAE 내 관광지로서는 듣보잡이었던 라스 알카이마는 2015년 이후 관광업을 집중 육성하고 관광객 수가 급증하기 시작하면서 그 전에는 거들떠보지도 않았던 다국적 호텔 체인들이 속속 라스 알카이마 시장에 뛰어들고 있습니다. 반얀트리 리조트를 인수하는 방식으로 라스 알카이마에 진출한 리츠칼튼을 시작으로, 계약 이후 10년 가까이 흐지부지되었던 인터컨티넨탈 리조트와 아난타라 리조트 등이 현재 건설 중에 있으니 말이죠. 현재 라스 알카이마에는 가장 비싼 리츠칼튼 라스 알카이마 알와디 데저트와 두바이에 있는 것보..

[라스 알카이마] UAE 최고봉에 들어선 환경친화적 전망대, 자발 자이스 전망 공원

UAE 최고봉 자발 자이스 일대를 UAE를 대표하는 어드벤처 투어리즘의 본산으로 삼기 위해 대대적으로 개발하고 있는 라스 알카이마는 세계 최장거리 짚라인을 개장한지 일주일 뒤인 지난 2월 7일, 통치자 셰이크 사우드 빈 사끄르 알까시미가 참석한 가운데 자발 자이스 전망 공원을 공식 개장한 바 있습니다. 자발 자이스 전망 공원은 자발 자이스의 중턱인 해발 1,250m에 자리잡고 있으며, 22,730평방미터 부지 위에 산을 크게 파괴하지 않은채 자연스레 조성되어 있습니다. 평일에는 오전 8시부터 저녁 8시까지, 주말에는 오전 8시부터 밤 11시까지 문을 여는 자발 자이스 전망 공원은 74대(장애인 우선주차 구역 포함)를 수용할 수 있는 공원 내 주차장에 차를 주차시킬 경우 시간당 20디르함의 입장료 겸 주차..

[두바이] 어디에서 찍어도 화보! 업그레이드된 컨셉 휴게소 끝판왕, 매드 엑스!

두바이에 새롭고 다채로운 색채를 부여하고 있는 개발업체 미라아스는 이미 블로그를 통해 소개해드렸던 것처럼 지난해 8월 3일 아부다비에서 두바이로 가는 셰이크 자이드 로드 (E11) 초입에 자신들의 네번째 라스트 엑시트이자 영화 매드맥스에서 영감을 받아 고속도로 휴게소로는 보기드문 세기말 컨셉의 푸드트럭 파크 매드 엑스를 개장한 바 있습니다. ([두바이] 종말 후 세상을 컨셉으로 한 매드 맥스풍 푸드 트럭 휴게소, 매드 엑스 (Mad X) 참조) 개장 일주일 뒤, 그리고 그 후 몇차례 들르면서 아쉬운 점이 있었습니다. 휴게소 초입에 자리잡은 몬스터 푸드트럭이 남겨주는 강렬한 임팩트에 비해 휴게 공간은 좁았고, 요란한 안내 간판에 비해 화장실은 그야말로 임시 화장실이었기 때문입니다. 컨셉면에서는 떨어지는 맞..

[아부다비] 루브르 아부다비 (3) 아부다비 가는 길에 볼륨을 높이세요! 루브르 아부다비 고속도로 갤러리 운영 중!

루브르 아부다비는 UAE 혁신의 달을 맞이하여 아부다비 미디어와 협업 하에 FM 라디오 방송을 이용한 세계 최초의 고속도로 갤러리를 한 달동안 운영한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루브르 아부다비 고속도로 갤러리는 두바이에서 아부다비로 가는 셰이크 자이드 로드/셰이크 막툼 빈 라쉬드 로드 (E11) 내 세이흐 슈와이브와 라흐바 시티를 잇는 100km의 구간 중 길 가에 10km 간격으로 9*6m의 대형 프레임을 설치하여 각 프레임마다 루브르 아부다비에서 전시 중인 작품들 중 엄선한 작품을 전시하는 데서 끝나는 게 아니라....... 도로를 이용하는 운전자들이나 탑승객들에게 FM 라디오 방송을 통해 작품을 소개하는 특별한 갤러리입니다. 두바이에서 아부다비로 차를 몰고 91.6FM (아부다비 클래식 FM), 95...

[교통] 2월 14일부터 라스 알카이마와 두바이 국제공항을 오가는 셔틀버스 운행 개시!

라스 알카이마 관광개발청은 2월 14일부터 두바이 국제공항 제1, 3터미널과 동선 밖에 떨어져 있는 리츠칼튼 라스 알카이마 알와디를 제외한 라스 알카이마 내 주요 호텔을 연결하는 새로운 공항셔틀버스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월요일 밝혔습니다. 최근 UAE 최고봉에 세계에서 가장 긴 짚라인 자발 자이스 플라이트 ([라스 알카이마] 축구장 28개 길이의 기네스 공인 세계 최장거리 짚라인, 자발 자이스 플라이트 개장! 참조)를 개장하는 등 해변가, 어드벤처 스포츠를 결합한 관광 프로그램을 잇달아 내놓으면서 2018년말까지 관광객 100만명 유치를 목표로 삼고 있는 라스 알카이마 관광개발청이 관광객과 거주민들의 이동에 편의를 제공하기 위한 프로그램의 일환입니다. 두바이 국제공항과 라스 알카이마를 오가는 라스 알카이마..

[라스 알카이마] 축구장 28개 길이의 기네스 공인 세계 최장거리 짚라인, 자발 자이스 플라이트 개장!

2018년 새해 첫날부터 새로운 세계 기록을 세웠던 라스 알카이마는 2월 1일에도 새로운 세계 기록을 세우면서 새로운 달을 시작했습니다. ([사회] 두 개의 새로운 기네스 공인기록을 세운 UAE의 2018년 새해맞이 레이저쇼 & 불꽃놀이 참조) UAE 최고봉 자발 자이스 일대를 활용한 어드벤처 투어를 집중개발하고 있는 라스 알카이마는 오랫동안 야심차게 준비해왔던 세계 최장거리 짚라인 자발 자이스 플라이트를 2월 1일 공식 개장했습니다. 자발 자이스 플라이트는 지난 12월초 내셔널 데이 주간에 개장할 것이라고 밝혔지만, 개장 일정을 공지하지 않은채 연기된 바 있습니다. ([라스 알카이마] UAE 최고봉 자발 자이스에 세계에서 가장 긴 짚라인 개장 일정 공식 발표! 참조) 라스 알카이마 통치자 셰이크 사우드..

[두바이] 두바이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한 곳에 담은 초대형 황금빛 액자, 두바이 프레임 방문기

두바이는 지난 연말 한국 언론을 통해서도 크게 보도되었던 것처럼 2018년 1월 1일 새해 첫날 2013년 착공에 들어간 이후 수차례에 걸쳐 개장 일정을 미뤄왔던 두바이 프레임을 일반에 공개했습니다. 두바이의 자빌 파크 내에 위치한 두바이 프레임은 가로 93m, 세로 150m의 크기로 축구장보다 더 넓은 면적을 자랑하는 "지구 상에서 가장 큰 사진 액자"라는 명예와 함께 두바임 프레임을 설계한 건축가 페르난도 도니스와의 극심한 저작권 분쟁으로 인해 "도난당한 세계에서 가장 큰 건물"이라는 불명예를 함께 안고 있는 건축물이기도 합니다. 페르난도 도니스가 설계한 두바이 프레임의 디자인은 자빌 파크의 스타 게이트 옆에 세워질 "두바이의 새로운 얼굴"이라는 주제로 최우수작 상금 10만달러가 걸린 2009년 티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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