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아두면 쓸모있을지도 모를 걸프지역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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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여행정보 325

[아부다비] 시간만 잘맞추면 풍경 맛집, 방문할 때마다 다른 풍경을 보여주는 주베일 맹그로브 파크!

아부다비시 북동부 외곽을 관통하는 셰이크 칼리파 빈 자이드 알나흐얀 하이웨이를 따라 페라리 월드와 워너 브라더스 테마파크, 야스 마리나 서킷과 클라임 등이 자리잡은 아부다비의 엔터테인먼트 아일랜드인 야스 아일랜드와 루브르 아부다비가 있고, 구겐하임 아부다비, 자이드 국립 박물관이 들어설 예정이며 고급 리조트지가 몰려있는 럭셔리한 사디야트 아일랜드 사이를 지나다보면 창 밖으로 개발되지 않은 땅과 바닷가에 자리잡은 맹그로브가 펼쳐져 있습니다. 셰이크 칼리파 하이웨이 주변에 자리잡은 섬 중 가장 큰 섬의 이름은 주베일 아일랜드입니다. 주베일 아일랜드가 갑작스레 주목을 받게 된 건 지난해 아부다비가 50억 디르함 (약 1조 6천억여원)을 투자하는 대대적인 개발 프로젝트를 발표했었기 때문입니다. 천혜의 자연을 벗..

[UAE] 관광객 대상 부가세 환급 셀프 신청 키오스크를 주요 쇼핑몰과 호텔에 확대 설치키로!

UAE 연방세금청은 UAE를 찾는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는 차원에서 현재 두바이, 아부다비, 샤르자, 라스 알카이마 국제공항과 항구,국경 등에 설치되어 있는 부가세 환급 셀프 신청 키오스크를 UAE 내 주요 쇼핑몰과 호텔에 추가로 설치할 것이라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부가세 환급 서비스를 대행하고 있는 플래닛에 따르면 키오스크 확장 서비스의 첫 단계로 9대의 키오스크를 설치했으며, 올해 말까지 쇼핑몰에 25대, 호텔에 30대 등 총 55대를 추가 설치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단, 어디에 설치할 것인지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부가세 환급 셀프 신청 키오스크를 이용하려는 관광객들은 자신이 24시간 내에 UAE 출국할 것임을 입증하는 보딩패스와 자신의 여권을 스캔한 다음 키오스크의 스크린을 ..

[두바이] 중동지역에 첫 진출한 싱가포르의 대표적인 스카이 바, 셀라비 두바이

싱가포르의 랜드마크인 마리나 베이 샌즈 57층에 자리잡고 있으며 영화 크레이지 리치 아시안을 통해서 소개된 유명한 싱가포르의 바&클럽 셀라비는 지금까지 홍콩 캘리포니아 타워, 콜롬보 더 킹스버리 콜롬보, 타이페이 난샨 플라자, 상하이 더 하우스 오브 루즈벨트, 도쿄 시부야 후쿠라스 등 아시아에만 여섯개의 체인점을 운영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셀라비가 동북 및 서남아시아를 벗어난 첫 진출지이자 일곱번째 체인점으로 중동지역의 두바이를 선택했습니다. 흥미로운 사실은 다른 나라에 있는 체인점과 달리 셀라비 두바이는 규모만 작을 뿐 본진이 있는 마리나 베이 샌즈와 가장 유사한 형태와 구성으로 이루어진 어드레스 스카이 뷰에 자리잡는다는 것. 외형적으로만 따지면 아부다비 림 아일랜드에 있는 게이트 타워가 3개동으로 ..

[두바이] 아인 두바이 옆에 자리잡은 카지노 없는 시저스 팰리스, 시저스 팰리스 블루워터 두바이 (현 반얀트리 두바이)

시저스 블루워터 두바이는 2020년 엑스포 직전에 개장할 것으로 알려진 세계에서 가장 큰 대관람차 아인 두바이가 자리잡은 두바이 외곽의 인공섬 블루워터 아일랜드에 2018년 11월 15일 문을 연 시저스 팰리스의 복합단지입니다. 2019/04/21 - [중동여행정보/관광지] - [두바이] 인공섬 블루워터, 2020년 개장할 세계에서 가장 큰 대관람차 아인 두바이의 거점 라스베이거스를 기점으로 세계적인 카지노 호텔 체인 중 하나인 시저스 엔터테인먼트가 운영하는 시저스 팰리스의 첫 해외 진출지로 카지노와 도박이 공식적으로 허용되지 않는 UAE의 두바이를 택한 것은 어찌보면 아이러니한 일이기도 합니다. 이 곳에서는 카지노가 아닌 엔터테인먼트로 승부를 걸겠다는 인터뷰를 본 것도 같습니다만... 두바이에 선보이는..

[라스 알카이마] 쉐이크 쉑, 두바이와 아부다비 외 첫 지점인 마나르 몰점 오픈!

쉑쉑 버거로 익히 알려진 쉐이크 쉑은 1월 30일 라스 알카이마에 있는 마나르 몰 정문에 쉐이크 쉑 마나르 몰점을 개점했습니다. 마나르 몰점은 쉐이크 쉑의 UAE 내 열두번째 지점이자 두바이와 아부다비를 제외한 토후국에서는 첫 지점이기도 합니다. 마나르 몰점을 열기 전가지 쉐이크 쉑은 아부다비 5개점 (알아인 포함)과 두바이 6개점 등 총 11개점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두바이: 두바이 국제공항 제3터미널, JBR 비치, 몰 오브 에미레이츠, 메르카토 몰, 수끄 알바흐르, 두바이 몰아부다비: 달마 몰, 마리나 몰, 야스 몰, 갤러리아 알마르야 아일랜드 (이상 아부다비), 바와디 몰 (알아인) 라스 알카이마의 대표적인 쇼핑몰인 마나르 몰은 매장 면적을 두 배로 확장 중이며, 쉐이크 쉑 역시 몰 확장과 더불어..

[두바이] 도심 속 한 켠에 자리잡은 조류의 천국, 라스 알코르 야생동물 보호구역

번화한 두바이 도심을 감싸고 흐르는 두바이 크릭 한 켠에 자리잡은 습지에는 라스 알코르 야생동물 보호구역 (Ras Al Khor Wildlife Sanctuary)라는 조류 서식지가 자리잡고 있습니다. 지금은 두바이 크릭이 두바이 운하와 연결되어 큰 의미가 없어졌지만, 아랍어로 "크릭의 곶"이라는 뜻을 지닌 라스 알코르 지역 내 6.2km2에 펼쳐져 있는 라스 알코르 야생동물 보호구역은 습지를 중심으로 다양한 종류의 철새들을 유혹할 수 있는 염전, 갯벌, 맹그로브, 라군이 곳곳에 있습니다. 이 습지에는 다양한 조류 뿐만 아니라 갑각류, 포유류, 그리고 어류들이 서식하고 있습니다. 라스 알코르 야생동물 보호구역은 엄청난 통행량을 자랑하는 도로들과 거대한 도시 인프라 가운데 상대적으로 황야의 고립지를 상징하..

[아부다비] 새로운 이름으로 개장 10주년을 맞이한 F1 서킷 위 호텔, W 아부다비 야스 아일랜드!

아부다비는 야스 아일랜드의 야스 마리나 서킷에서 처음 F1 그랑프리 파이널을 개최한 2009년 11월 1일에 맞춰 야스 바이세로이 아부다비를 개장했습니다. F1 서킷을 내려다 볼 수 있는 전세계에서 유일한 호텔이라는 상징성과 밤에는 빛을 내는 초대형 뽁뽁이가 건물을 감싼듯한 미래적인 디자인이 인상적인 호텔로 야스 아일랜드의 랜드마크 중 하나가 되었습니다. 야스 바이세로이 아부다비가 개장한지 반년 뒤인 2010년 5월 스타우드 그룹은 아부다비의 알바틴 부두에 아부다비 내 첫 W 호텔인 W 아부다비를 열 계획이라고 발표했지만, 개장 소식이 전혀 업데이트되지 않고 있는 가운데 스타우드 그룹이 매리어트에 합병된 후 2018년 초 알바틴에는 당초 예정되었던 W 아부다비가 아닌 다른 호텔이 들어설 것이라는 소식이 ..

[두바이] 오만 국경 근처에 자리잡은 야외 액티비티의 허브, 핫타 와디 허브 & 핫타 댐!

아랍틱한 분위기와는 거리가 있는 개성있는 공간 개발로 두바이에 새로운 색채를 가미하고 있는 디벨로퍼 메라아스는 2018년 11월 두바이의 월경지인 핫타에 와디 허브를 개장했었습니다. 두바이의 월경지인 핫타는 라스 알카이마, 아즈만, 오만 월경지인 마드하와 오만과 이웃하고 있습니다.2019/08/25 - [GCC/GU/UAE] - [역사] 월경지와 위요지가 뒤섞인 UAE 내 토후국들과 오만의 국경은 왜 이리 복잡할까?핫타 와디 허브는 메라아스가 두바이 곳곳에 세운 도심 (시티워크, 박스파크)과 해변 (라 메르, 카이트 비치), 크릭 일대 (알시프), 인공섬 (블루워터, 주메이라 베이), 휴게소 (라스트 엑시트)등과는 전혀 다른 성격의 공간으로 동절기에만 개장하며, 2019년 10월 1일 두번째 시즌을 시작..

[두바이] 사막 한 가운데서 사랑을 외치는 하트 모양의 인공 호수, 러브 레이크!

2018년 11월 중순 두바이 왕세자 셰이크 함단 빈 라쉬드 알막툼은 자신의 인스타 계정에 "여러분 모두에게 ❤️을 담아"라는 멘트와 함께 사막 한 가운데 뜬금없이 자리잡은 하트 모양의 호수 사진을 공유합니다. Instagram에서 이 게시물 보기 To all of you ❤️ Fazza(@faz3)님의 공유 게시물님, 2018 11월 15 11:01오후 PST 두 개의 하트를 형상화 한 인공 호수의 이름은 정직하게도 러브 레이크, 즉 사랑 호수입니다. 이 호수가 워낙 뜬금없이 느껴지는 건 인적이 없을 것만 같은 사막 한복판에 자리잡고 있기 때문입니다. 러브 레이크는 두바이 전체 면적의 약 10%를 차지하는 알마르문 사막 보호구역에 만든 또다른 인공호수 알꾸드라 레이크 안쪽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러브 레..

[두바이] 다운타운 두바이의 환상적인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어드레스 스카이 뷰!

평소 숙박비 할인오퍼를 잘 내놓지 않는 에마아르 호텔사업부는 2019년 4분기들어 꽤나 공격적인 할인오퍼를 내놓았습니다. 이례적으로 네 개의 호텔, 두 곳의 5성급 어드레스 호텔과 두 곳의 4성급 비다 호텔을 넉달 사이에 잇달아 문열었기 때문입니다. 4개월여 동안 4곳의 호텔을 여는 건 에마아르 호텔사업부에서도 흔치 않은 일이었으니까요. 게다가 10월 20일에는 엑스포 개막을 일년 앞두고 있다며 그날 하루 20% 할인이 아닌, 20%의 숙박비만 내라며 80% 초특가 폭탄세일을 깜짝 펼치기까지 했었습니다. 신장개업 50% 할인 오퍼가 끝나자 현재는 두바이 쇼핑 페스티벌 기념 30% 할인 이벤트를 펼치며 새 호텔 소개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그 할인오퍼 덕에 난데없는 에마아르 호텔 후기를 잇달아 올릴 수 있었..

[두바이] 비즈니스 베이 외곽에 자리잡은 파라마운트 영화 컨셉 호텔, 파라마운트 호텔 두바이

두바이 비즈니스 베이 외곽도로를 달라다보면 뜬금없이 우뚝 솟은 5개의 초고층 타워를 만나게 됩니다. 더 높지만 아직 건설 중인 타워 하나와 사각형 모양으로 자리잡은 네 개의 타워. 특히 낮보다 움직이는 조명으로 운전자들의 시선을 확실하게 잡아끄는 네 개의 타워는 두바이의 부동산 개발업체인 다막 프로퍼티와 파라마운트 호텔 리조트가 합작한 초고층 타워 단지인 다막 타워스 바이 파라마운트 호텔 리조트입니다. 높이 270미터의 68층짜리 네 개의 타워가 모인 다막 타워스는 3개의 레지던스와 1개의 호텔로 이루어져 있는데, 이 중 호텔 건물이 이번 포스팅의 주인공 파라마운트 호텔 두바이입니다. 참고로 옆에 짓고 있는 건물은 내년 개장을 목표로 하고 있는 SLS 두바이 호텔 레지던스로 세계 최고층 호텔 타워 건설에..

[아부다비] 에미레이츠 팰리스, 2020년 1월 1일부터 만다린 오리엔탈 에미레이츠 팰리스로!

아부다비의 상징적인 호텔인 에미레이츠 팰리스 호텔과 만다린 오리엔탈 호텔 그룹은 16일 공동 발표한 보도자료를 통해 에미레이츠 팰리스 호텔과 만다린 오리엔탈 호텔 그룹이 새로운 운영권 계약을 체결하였으며, 이에 따라 에미레이츠 팰리스는 2020년 1월 1일부터 만다린 오리엔탈 호텔 체인 산하의 만다린 오리엔탈 에미레이츠 팰리스 호텔로 문을 연다고 발표했습니다. 만다린 오리엔탈 호텔 그룹은 운영권 인수 이후 호텔 운영과 함께 향후 2년간 노후화된 객실 및 레저시설 업그레이드, 새로운 바와 식당 도입 등을 포함한 대대적인 시설 리노베이션 작업에 들어가며, 단계적인 리노베이션 작업을 통해 호텔은 보수기간 중에도 운영될 것이라 밝혔습니다. 현재 에미레이츠 팰리스에는 프라이빗 비치와 394개의 객실 및 스위트룸,..

[두바이] 몰 오브 에미레이츠 푸드코트에 입점한 네네치킨 두바이 1호점 방문기

개인적으로 아랍에서 지내다 휴가차 한국에 들어가면 치킨을 거의 안 먹습니다. 푸드코트를 가면 인터내셔널 브랜드인 KFC부터 아랍 로컬 브랜드인 TAZA, 필리핀 브랜드 Jollibee 등 다양한 치킨 프랜차이즈를 만날 수 있는데다, 종교적인 이유로 제한된 곳에서만 먹을 수 있는 돼지고기를 제외하면 가장 만만한 요리가 닭고기 요리인 탓입니다. 고기집에 닭고기 없는 식당은 거의 없다고 보면 되니까요. 그런 시장에 국내 프랜차이즈 업체 중 하나인 네네치킨이 할랄 인증까지 마쳐 두바이를 통해 중동시장에 진출한다며 국내 언론에 처음 보도된 것이 지난해 8월이었으며 (기사), 올해 3월 보도자료에는 다가오는 6월에 두바이 1호점을 개점한다고 밝혔지만.... 11월이 되도록 개점 준비 소식만 전해졌을 뿐이었습니다. ..

[아부다비] 세계에서 가장 큰 실내 스카이다이빙, 클라이밍 하우스, 클라임 아부다비!

아부다비 야스 아일랜드의 야스몰과 페라리 월드 사이에 괴상한 형태를 띈 흰색의 고층 건물이 있습니다. 야스몰이나 페라리 월드나 그리 높은 건물은 아니기에 유독 튀는 흰색 건물. 어떤 방향에서 봐도 불규칙한 패턴이 괴랄해 보이는 이 흰색 건물이 최근 아부다비에서 문을 연 실내 스카이다이빙, 클라이밍 하우스 클라임 (CLYMB)입니다. 실내에서 클라이밍 뿐만 아니라 스카이다이빙도 할 수 있기에 영문표기는 스카이다이빙의 Y를 넣어 Climb이 아닌 CLYMB이라 표기합니다. (음차한 아랍어 표기 كلايم 로는 차이가 없습니다만...) 아부다비의 개발업체 미랄의 1억달러 짜리 프로젝트였던 클라임은 당초 2018년 개장을 목표로 했으나 2018년 3월 건설현장에서 화재가 발생하면서 공기가 늦어져 2020년에 개..

[두바이] 길 너머에서 두바이 분수쇼를 볼 수 있는 또다른 호텔, 어드레스 파운틴 뷰

두바이몰과 어드레스 다운타운 뒤에 삼지창처럼 세 개의 건물이 솟아오르더니 어느덧 그 모습을 갖추었습니다. 대칭적으로 마빡에 에마아르를 큼지막하게 생긴 두 개의 건물과 검은색 세로줄이 인상적인 가운데 건물이 눈에 확뛰는 이번 포스팅의 주인공 어드레스 파운틴 뷰 호텔 레지던스입니다. 총 786개의 레지던스와 194개의 객실이 들어선 세 개의 고층건물 중 양 옆의 두 건물과 검은색 세로줄이 보이는 가운데 건물의 고층부가 레지던스, 그리고 그 밑의 저층부가 호텔입니다. 초고층 건물형 어드레스 호텔은 언제나 그렇듯 건물 저층부에 있습니다. 어드레스 파운틴 뷰는 지난 10월 20일에 개장했습니다, 두바이몰 건너편에 있어 입구를 찾기가 쉬울 것 같지만, 일단 차를 타고 호텔에 가면 차를 타고 내리는 픽업 포인트는 건..

[기타] UAE 내에서의 드론 사용 (2) 두바이 항공청에 등록해보자!

2019/11/26 - [여러가지.../관심사&지름] - [기타] UAE 내에서의 드론 사용 (1) UAE 민간항공청에 등록하기! 에서 이어집니다. 앞선 포스팅에서 설명해드렸던 것처럼 UAE 항공청 (GCAA)에 자신과 드론을 등록하는 것으로 기본적으로는 UAE 내에서 드론을 띄울 수 있지만, 두바이에서 드론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GCAA가 아닌 두바이 항공청 DCAA에 별도로 등록을 해야만 합니다. 지역의 허브 공항 중 하나로 워낙 많은 여객기, 개인 비행기, 스카이 다이빙을 위한 항공기, 헬리콥터 투어를 위한 헬리콥터 등 작은 영공에 다양한 종류의 항공편이 운항되고 있음을 감안한다면 연합 차원의 UAE 항공청과는 별개로 두바이 항공청의 역할이 중요하기에 역시나 항공을 나는 드론도 예외가 될 수 없으니까..

[기타] UAE 내에서의 드론 사용 (1) UAE 민간항공청에 등록하기!

드론에 의해 두바이 국제공항이 일시적으로 폐쇄되는 사건을 몇 차례 겪은 뒤 UAE 당국은 거액의 상금을 건 드론 그랑프리를 개최하는 한편으로 ( [두바이] 총100만달러의 상금이 걸린 드론레이싱대회, 월드 드론 프리 두바이 이모저모 참조 ), 드론 법안 법제화에 나서 2015년 4월부터 UAE 민간항공청 (GCAA)를 주관 기관으로 하는 Federal Resolution No. 2 of 2015 regarding Light Air Sports Practice Regulations을 공표해 드론 무게와 사용자를 세분화하여 그에 따른 등록 절차 및 이용 규정, 위반시 범칙금 내역 등을 명시하고 있습니다. UAE가 영토는 작지만, 그에 비해 월등히 많은 항공노선으로 혼잡한 상황이기에 항공 운항에 치명적인 역할..

[두바이] 최고의 부르즈 칼리파뷰를 자랑하는 네오스, 그리고 40층 이상에 자리잡은 두바이의 대표적인 스카이바!

부르즈 칼리파와 다운타운 두바이 일대의 풍경을 즐길 수 있는 바는 단연코 어드레스 다운타운 두바이 63층에 자리잡은 네오스 (Neos)입니다. 부르즈 칼리파의 LED쇼와 분수쇼, 그리고 그 일대의 풍경을 한 눈에 감상할 수 있는 바입니다. 네오스는 가는 길이 조금 복잡한데, 어드레스 다운타운 두바이의 로비층에서 주차장으로 내려가는 엘리베이터를 타고 P4로 내려간 후 바로 오른쪽으로 이어지는 통로를 따라가다 나오는 리셉션 데스크를 거쳐 엘리베이터를 타고... 61층까지 올라간 후 환승하여 63층으로 올라가면 됩니다. 네오스의 실내 분위기 최고의 뷰를 자랑하는 곳이라고 해서 판매되는 술과 안주류의 가격은 딱히 비싼 편은 아닙니다. 딱 두바이스런 가격이죠. 다만, 창가 좌석에 앉기 위해서는 200디르함을 추가..

[두바이] EXO, BTS가 이름을 올린 두바이 버전 명예의 거리, 두바이 스타스!

중국을 제외하고 해외에서 가장 큰 개발업체이자 현재 세계에서 가장 높은 건물 부르즈 칼리파, 두바이를 대표하는 쇼핑몰 두바이몰, 두바이의 오페라 하우스 두바이 오페라가 있는 다운타운 두바이와 두바이 곳곳에 각종 지역을 개발하고 있는 두바이의 대표적인 개발업체 에마아르는 지난해 봄 전세계의 스타와 영향력 있는 인물을 기념하는 두바이판 명예의 거리인 두바이 스타스 프로젝트를 공개했었습니다. 그 첫 단계로 전세계적인 소셜 캠페인을 통해 후보군 추천을 받아 400명을 선정하는 것으로 시작하여 두바이 스타스가 최종 마무리되면 10,000명의 인물들을 포함하게 될 것이라면서 말이죠. 글로벌 빌리지와 각종 대형 테마파크에서 볼 수 있듯 전세계에서 유명한 것들을 끌어모아 새로운 볼거리를 만들어 방문객들에게 낯선 동네에..

[두바이] 주차건물의 색다른 활용이 돋보이는 두바이몰의 두번째 확장구역, 두바이몰 자빌

세계에서 손꼽히는 대형 쇼핑몰이자 아직까지는 두바이를 대표하는 메가 쇼핑몰인 두바이몰은 11년 전인 2008년 11월 4일 개장 이후 다양한 세계적인 기록을 가진 복합문화공간으로 두바이를 방문하는 여행객들이 한번쯤 들르는 명소가 되었습니다. 사실... 개인의 취향에 따라선 한번에 다 보고 즐기기 힘든 곳이긴 합니다만... 전체부지면적으로는 세계에서 두번째라고는 하지만, 매장면적 자체로는 새로 등장한 쇼핑몰 등에 밀려 순위권 밖으로 한참 밀려난 두바이몰은 개장 5년째인 2013년 6월 보다많은 방문객을 유치하겠다며 매장면적을 1백만 평방피트 확장계획을 발표하였으며, 2018년 3월 명품 브랜드와 파인 다이닝 레스토랑이 어우러진 패션 애비뉴라는 이름의 명품관으로 정식 개장한 바 있습니다. 건물 외곽에는 두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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