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리뷰1) 곽태휘 후반 44분 부상 교체아웃. 리그 1, 2위팀간의 맞대결로 펼쳐진 알힐랄과 알아흘리의 경기에서는 알아흘리가 무하나드 아시리의 결승골로 알힐랄을 1대2로 꺾고 승점은 같고 골득실에서는 뒤지지만, 상대전적에서 앞서 알힐랄을 제치고 리그 선두에 올라섰습니다. 알아흘리는 현재까지 사우디 리그의 유일한 무패팀입니다. 알힐랄은 높은 볼점유율과 많은 슛시도로 앞서는 경기를 펼쳤지만 알톤 알메이다의 페널티킥 실축 등 골결정력 저하로 고전한데다 결정적인 순간마다 실점을 허용하면서 젯다를 연고지로 하는 알잇티하드에 이어 알아흘리에게도 잇달아 패하면서 리그 5연승에 실패했습니다. 선발 출전한 곽태휘는 후반 막판 볼경합 과정에서 그를 덮친 알아흘리 공격수로 인해 발목 부상을 당해 교체아웃되었습니다.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