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리뷰1) 알힐랄은 알아흘리와의 4강전에서 탈락한 후 알아흘리가 부정 선수를 출전시켰다며 AFC에 제소했지만 기각당하자 항소하지 않고, 바로 이 문제를 국제스포츠중재재판소 (CAS)로 가져갔습니다. 지난해 결승전에서도 AFC 심판진의 농간으로 패한 바가 있기에 불신의 폭만 커진 것이었습니다. 부정선수를 출전시켜 승리한 알아흘리에게 0대3 몰수패를 줄 것과 재판결과가 나올 때까지 알아흘리와 광저우와의 결승전 일정을 연기시켜 달라고 요구한 것이었죠. CAS는 경기일정을 감안해서 속행으로 재판을 진행하여 지난 화요일 기각 사유를 추후에 밝히겠다며 알힐랄의 요청을 기각하면서 경기는 예정대로 치뤄질 수 있었습니다. 2) 권경원 풀타임. 알아흘리는 경기 초반 광저우의 경기 템포에 적응하지 못해 홈경기면서도 불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