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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쌀람!풋볼 1579

[기타] 알힐랄, 리야드 시즌 컵 개막전이자 새 홈구장인 킹덤 아레나 개장 경기에서 메시의 인터 마이애미를 꺾어!

0. 리뷰 1)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 리야드 시즌 컵이 시작되었습니다. 코로나19로 연기되었다가 지난해 열린 첫 대회는 알힐랄/알나스르 연합의 리야드 시즌 팀과 리오넬 메시의 PSG가 맞붙는 단판 승부였던 반면, 이번에는 알힐랄과 알나스르가 각자의 팀으로 메시의 인터 마이애미와 맞붙고, 두 팀이 맞대결을 펼치는 총 세 번의 경기가 치러지게 됩니다. 지난해 여름 이적시장에서 큰 공을 들였던 리오넬 메시 영입에 실패하더니 리야드 시즌 컵 핑계로 또다시 모셔왔죠. 2023.11.21 - [야!쌀람!풋볼/사우디 리그] - [기타] 끝난 줄 알았던 메호 대전의 "라스트 댄스"! 리야드 시즌 컵 2024 공식 발표! 2) 이번 대회는 알힐랄의 새로운 홈구장인 킹덤 아레나가 첫 선을 보이는 자리이기도 합니다. 원래 ..

[오피셜] 사상 첫 UAE-카타르 슈퍼컵 4월 개최!

UAE 프로 리그와 카타르 축구협회는 26일 카타르 도하의 만다린 오리엔탈 호텔에서 양국의 리그와 대통령컵 우승팀이 맞붙는 UAE-카타르 슈퍼컵 창설을 공식 발표하고 첫 대회가 4월에 열린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자국 리그 내에서의 슢퍼컵은 있지만, 두 나라 팀들이 맞붙는 슈퍼컵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서명식에는 양국의 대표로 압둘라 나세르 알즈나이비 UAE 프로리그 회장과 무함마드 칼리파 알수와이디 카타르 축구협회 부회장이 서명했습니다. 이번 서명에 따라 창설된 두 개의 대회는 지난 시즌 UAE 대통령컵 우승팀과 카타르 아미르컵 우승팀이 맞붙는 UAE-카타르 슈퍼컵과 양국의 리그 우승팀이 맞붙는 슈퍼 쉴드로 이루어져 있으며, 카타르-UAE 슈퍼컵: 지난 시즌 아미르컵 우승팀 대 지난 시즌 대통령컵 우승팀..

[23/24 OC 결승] 움 살랄, 알아라비에 역전승을 거두고 세번째 도전만에 첫 리그컵 우승을 차지해!

0. 리뷰 1) 리그컵 첫 우승에 도전하는 움 살랄과 알아라비가 결승에서 만났습니다. 움 살랄은 남태희에게 결승골을 허용하며 준우승에 그쳤던 지난 대회에 이어 2년 연속 결승 진출이자 역시 준우승에 만족해야만 했던 2010년을 포함해 세번째 결승 진출이며, 8강전에서 디펜딩 챔피언 알두하일을 꺾었던 알아라비는 첫 결승 진출입니다. 알두하일이 결승에 진출했다면 한 시즌 만의 리턴 매치가 될 뻔했습니다만.... 2) 움 살랄은 여덟골을 주고받은 공방전 끝에 승부를 가리지 못한 후 이어진 승부차기에서 두 개의 슛을 막아낸 20세 세네갈 골키퍼 랜딩 바지의 선반쇼에 힘입어 알아라비에 3대1 승부차기 승을 거두고 세번째 도전 만에 첫 리그컵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움 살랄은 전반에 일찌감치 세 골을 넣고 상대 선수..

[23/24 OC 4강전] 움 살랄과 알아라비가 리그컵 첫 우승을 놓고 결승에서 맞붙어!

0. 리뷰 1) 움 살랄과 알아흘리가 맞붙은 4강전 첫번째 경기에서는 후반 들어 터진 빅터 레칼의 결승골과 앙디 달로르의 쐐기골을 앞세운 움 살랄이 2대0 승리를 거두고 결승전에 선착했습니다. 2) 카타르와 알아라비의 경기에서는 전후반 90분에 승부를 가리지 못하고 연장전 없이 이어진 승부차기에서 두 번의 선방을 이끌어 낸 아미르 핫산 골키퍼의 맹활약을 앞세운 알아라비가 3대4 승부차기 승을 거두고 결승에 진출해 알아라비와 우승을 놓고 겨루게 되었습니다. 알아라비는 디펜딩 챔피언 알두하일을 잡은 힐랄 무함마드의 선제골로 앞서 나갔지만 후반 중반들어 잇달아 골을 내주며 역전되었으나, 교체투입된 라파엘 알칸타라가 동점골을 터뜨리며 승부를 승부차기로 이어가 기어코 재역전승을 거뒀습니다. 3) 4강을 통과한 움..

[23/24 RSL 19R] 공식 경기 20연승으로 2023년을 마무리한 알힐랄, 오랜만에 승리한 알샤밥!

0. 리뷰 1) 전반기 맞대결에서는 비겼던 3연패 중인 알리야드와 5연승 중인 다막과의 경기에서는 예상을 깨고 안드레 그레이의 선제골을 끝까지 잘 지킨 알리야드가 1대0 승리를 거두고 연패 행진을 끊으며 다막의 6연승을 저지했습니다. 2) 2연패 중인 알잇티파끄와 최하위 알하즘과의 경기에서는 데마라이 그레이의 선제골로 승리를 잡은듯했던 알잇티파끄가 후반 인저리 타임 막판에 허용한 페널티킥을 막지 못하며 1대1 무승부로 경기를 마무리하며 여덟 경기째 승리를 얻지 못하고 있습니다. 3) 알라이드와 아브하의 경기에서는 역전에 재역전을 거듭하며 일곱골을 주고받는 대공방전 끝에 후반 인저리 타임에 터진 오마르 곤잘레즈의 극장골을 앞세운 알라이드가 아브하를 4대0으로 꺾으며 전반기 패배를 설욕했습니다. 4) 4연패..

[오피셜] 사우디 리그, 24/25시즌부터 적용할 외국인 선수 쿼터 규정 확정 발표!

사우디 축구 연맹과 사우디 프로 리그는 보도자료를 통해 각 구단의 권리를 고려해 1부 리그 클럽의 1군 명단에 등록된 선수 수를 기존의 30명에서 25명으로 수정하기로 결정했고, 24/25시즌부터 적용될 1부 리그 클럽들의 외국인 선수 쿼터 규정을 공지했습니다. 이번 시즌 초반부터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던 외국인 선수 쿼터 확대가 공식적으로 확정 발표되었으며, 이에 따라 외국인 선수 등록에 대한 여러 세부 규정들이 마련되었습니다. 이번 발표에 따라 클럽들이 등록 가능한 외국인 선수들은 현재의 8명에서 24/25시즌부터 아래의 요건을 충족시킬 경우 최대 10명 (+1명)까지 등록할 수 있게 됩니다. 1. 등록 가능한 외국인 선수수는 나이에 상관 없이 8명, 2003년 이후 출생한 선수 2명으로 총 10명..

[23/24 슈퍼컵] 샤밥 알아흘리, 샤르자에 대역전승을 거두고 슈퍼컵 최다 우승팀에 등극해!

0. 리뷰 1) 지난 22/23시즌 리그 우승팀인 샤밥 알아흘리와 대통령컵 우승팀 샤르자가 맞붙은 슈퍼컵이 열렸습니다. 샤밥 알아흘리는 통산 5회 우승을 차지하며 알아인과 함께 슈퍼컵 최다 우승팀이며, 슈퍼컵 통산 3회 우승팀이자 지난 대회 우승팀인 디펜딩 챔피언 샤르자는 첫 슈퍼컵 2연패에 도전합니다. 2) 슈퍼컵 최다 우승에 도전하는 샤밥 알아흘리와 디펜딩 챔피언 샤르자의 경기에서는 8골을 주고받는 공방전 끝에 전반에 허용한 2점차 리드를 뒤집은 샤밥 알아흘리가 야흐야 알갓싸니의 역전 결승골로 6대2의 대역전승을 거두고 3년만에 슈퍼컵을 되찾아오며 통산 6회 우승으로 최다 우승팀이 되었습니다. 디펜딩 챔피언 샤르자는 무사 마레가의 골로 0대2로 앞서갈 때까지만 해도 2연패 달성에 가까워지는 듯 했으나..

[23/24 OC 8강전] 알아라비, 디펜딩 챔피언 알두하일에 역전승을 거두고 4강에 진출해!

0. 리뷰 1) 리그가 아시안컵 브레이크에 들어간 사이 리그컵인 오레두 컵 8강전을 시작으로 한 토너먼트가 시작되었습니다. 오레두 컵은 리그 12개팀을 두 개조로 나눠 한 번씩 맞붙은 후 상위 4개팀을 8강에 진출시키는 방식으로 조별예선을 치뤘습니다. 국대 차출되는 선수들이 많은 알사드는 대회 불참을 선언한 반면, 2년전 대회에 나란히 불참했던 알두하일은 예상을 뒤엎고 참가했으며, 장현수의 알가라파는 알사드가 빠져 다섯팀이 된 B조에서 단 1승도 올리지 못하고 최하위로 탈락했습니다. 2) 움 살랄과 알샤말의 8강 첫 경기에서는 앙디 틀로르의 멀티골을 앞세운 움 살랄이 2대0 완승을 거두고 가장 먼저 4강에 진출했습니다. 3) 알아흘리와 알마르키야의 경기에서는 전반에 선제골을 허용하고 후반에만 네 골을 몰..

[23/24 RSL 17R] 호날두, 벤제마와의 첫 맞대결에서 올해 전세계에서 가장 많은 골을 넣은 선수에 이름을 올리며 완승을 거둬!

0. 리뷰 1) 알잇티하드의 FIFA 클럽 월드컵으로 순연되었던 알잇티하드와 알나스르의 경기가 열렸습니다. 한때 레알 마드리드 역사상 최고의 쓰리톱으로 인정받았던 BBC 라인으로 호흡을 맞췄던 카림 벤제마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2018년 호날두의 유벤투스 이적 후 5년 만에 양팀의 주장 완장을 차고 사우디 리그에서 맞붙는 첫 대결이기도 합니다. 2) 공교롭게도 경기일인 12월 26일은 1927년 12월 26일 창단한 알잇티하드의 창단 96주년 기념일입니다. 3) 세계 축구의 레전드였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카림 벤제마를 영입했던 두 팀의 이번 시즌 상황은 사뭇 대조적입니다. 38세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개인적으로도 2023년 한 해 동안 51골을 넣은데다 팀을 단결시키며 리그 초반 예상 밖의 2연패를..

[23/24 RSL 18R] 리그 데뷔골로 팀의 첫 3연승을 이끈 정우영, 또다시 대량득점하여 연승행진을 이어간 알힐랄!

0. 리뷰 1) 정우영 풀타임 1골. 후반기 시작을 알린 알칼리즈와 알파이하의 경기에서는 국왕컵 16강전에 이어 리그 경기에서 데뷔골을 터뜨린 정우영의 결승골과 칼리드 나리, 상대 선수의 자책골을 앞세운 알칼리즈가 3대0으로 승리하며 개막전 3대1 패배를 보란듯이 설욕했습니다. 자신의 사우디 리그 데뷔전에서 패배를 안긴 알파이하에게 설욕을 다짐했던 프리킥골로 리그 후반기의 첫 골이자 결승골로 팀의 시즌 첫 3연승을 이끌었습니다. 2) 다막과 알따이의 경기에서는 파룩 차파이의 결승골을 앞세운 다막이 대0으로 승리하며 전반기 맞대결에서의 패배를 설욕하며 5연승을 습니다. 3) 거침없는 행보를 보이고 있는 알힐랄과 아브하의 경기에서는 자신의 커리어 첫 해트트릭을 달성한 세르게이 밀린코비치 사비치의 결승골과 9..

[23/24 APL 12R] 알와슬, 맹추격해 온 샤밥 알아흘리를 꺾고 단독 선두를 질주해!

0. 리뷰 1) 알나스르와 7연패에 빠진 후 감독을 경질한 에미레이츠의 경기에서는 퇴장으로 인한 수적 열세에도 선제골을 넣으며 잘 버틴 에미레이츠가 연패에서 탈출하는 듯 싶었지만, 후반 막판 구스타보의 만회골과 인저리 타임에 터진 마놀로 갑비아디니의 극장골로 알나스르가 2대1 역전승을 거두고 2연승을 달리며 에미레이츠를 8연패에 빠뜨렸습니다. 2) 알자지라와 핫타의 경기에서는 페르난도의 결승골ㅇ르 앞세운 알자지라가 3대1로 승리하며 2연승을 달렸습니다. 3) 3연패에 빠져 있던 바니야스와 잇티하드 칼바의 경기에서는 유수프 나아카테의 극장골을 앞세운 바니야스가 2대1 역전승을 거두고 네 경기 만에 첫 승을 신고했습니다. 4) 사르자와 아즈만의 경기에서는 하마드 파하드의 동점골로 1대1 무승부를 거뒀습니다...

[23/24 ESL 12R] 극적인 역전승을 이끌어 낸 장현수, 창단 이후 최악의 부진에 빠진 알두하일!

0. 리뷰 1) 장현수 풀타임. 두 경기 연속 무승부를 기록했던 알가라파와 카타르의 경기에서는 후반 인저리 타임에 터진 야신 브라히미의 극장골을 앞세운 알가라파가 2대1로 역전승을 거두었습니다. 부상에서 복귀한 장현수는 초반 실점 상황에서 아쉬운 모습을 보였지만, 만회골과 역전골의 시발점이 되면서 팀 승리에 결정적으로 기여했습니다. 특히 후반 인저리 타임 우측면에서 상대 수비벽을 허무는 장거리 전진 패스로 페널티킥을 이끌어내면서 3연속 무승부가 될 뻔한 경기를 가져오는 결정적인 찬스를 만들었습니다. 2) 무아이다르와 알와크라의 경기에서는 여섯골을 주고 받는 공방전 끝에 무함마드 벤옛뚜의 결승골을 앞세운 알와크라가 2대4로 승리하며 3연승을 달렸습니다. 3) 알라이얀과 알마르키야의 경기에서는 가브리엘 페레..

[23/24 APL 9R] 아사모아 기안의 기록을 깨고 알아인 외국인 선수 최다 득점자가 된 라바 코조!

0. 리뷰 1) 12라운드를 앞두고 아챔 조별예선 마지막 경기 준비로 순연한 알아인과 샤르자의 9라운드 경기가 열렸습니다. 2) 박용우 풀타임. 지난 라운드에서 알와흐다에게 일격을 맞았던 알아인은 라바 코조의 결승골과 반다르 알아흐바비, 오마르 앳질리의 쐐기골을 묶어 마수드 술라이만이 한 골을 만회하며 영패를 모면한 코르팟칸을 4대1로 꺾었습니다. 멀티골을 기록한 라바 코조는 알아인 소속으로 리그 통산 96호골을 넣으면서 리그 95골로 알아인의 외국인 선수 중 리그 통산 최다 득점을 기록했던 아사모아 기안의 기록을 깨고 새로운 최다 득점 외국인 선수가 되었습니다. 박용우는 풀타임을 승리하며 팀 승리에 기여했습니다. * 알아인 역사상 리그 통산 최다 득점자 톱3 1위 아흐메드 압둘라 (122골) 2위 라바..

[23/24 국왕컵 8강전] 무난히 4강에 진출한 알힐랄과 알나스르, 창단 이래 첫 4강에 진출한 알칼리즈!

0. 리뷰 1) 정우영 선발 33분 출전. 알칼리즈는 리그 16라운드 홈경기에서 승리를 거뒀던 아브하와 3일 만의 리턴 매치로 열린 국왕컵 8강 원정 경기에서 칼리드 나리의 결승골로 1대2로 승리하고 2연전을 모두 승리로 장식하며 가장 먼저 4강에 선착했습니다. 알칼리즈의 국왕컵 4강 진출은 1945년 창단 이후 구단 역사상 78년만의 처음인 최고 기록입니다. 선발 출전한 정우영은 전반에 부상으로 교체아웃되었지만, 다행히 큰 부상은 아니었습니다. 2) 알힐랄은 알타아운과의 8강전에서 결승골 포함 1골 1어시스트를 기록한 미샤일 델가도의 결승골과 알렉산다르 미트로비치, 말콤의 골을 묶어 3대0 완승을 거두고 여유롭게 4강에 진출했습니다. 알힐랄은 리그, 아챔, 국왕컵을 포함한 최근 공식 경기에서 17연승을..

[23/23 ESL 6R] 순연 경기에서 2연속 역전패 당한 알두하일, 알사드의 무패행진을 깬 알아라비!

0. 리뷰 1) 시즌 하반기가 시작되기 전 알사드와 알두하일의 아챔 조별예선 준비 관계로 순연되었던 6라운드 경기가 열리면서 전반기가 완전히 마무리되었습니다. 2) 김문환 풀타임 1경고. 알두하일은 알와크라와의 경기에서 잇달은 리드를 지키지 못하고 함디 파트히에게 역전 결승골을 허용해 2대3으로 패해 순연 경기 두 경기를 모두 패했습니다. 알두하일에 역전승을 거둔 알와크라는 알가라파를 제치고 리그 2위로 올라섰습니다. 김문환은 풀타임을 소화했지만, 쐐기골을 넣을 수 있을 뻔했던 단독 찬스를 놓친 후 잇달아 실점을 허용해 경기가 뒤집어진 상황에서 무리한 태클로 경고를 하나 받았습니다. 3) 8연승에 도전하던 알사드와 시즌 초반의 부진에서 벗어나기 시작한 알아라비의 더비에서는 알아라비가 하피냐 알칸타라의 결..

[23/24 RSL 17R] 공식 경기 18연승 기록과 함께 전반기를 마친 알힐랄, 시즌 첫 연승에 성공한 알칼리즈!

0. 리뷰 1) 4연패에 빠지며 강등권에 떨어졌던 아브하와 최하위 알하즘의 경기에서는 그제고시 크리호비아크의 동점골로 1대1 무승부를 거두며 나란히 승점 1점씩을 나눠가지며 강등권에 그대로 머물렀습니다. 2) 알아크두드와 알따이의 경기에서는 플로린 테나세의 결승골로 알아크두드가 1대0으로 승리하면서 강등권에선 일단 벗어났습니다. 3) 2연패에 빠졌던 알파이하와 알아흘리의 경기에서는 피라스 알부라이칸의 결승골 등 전반에만 4골을 몰아넣은 알아흘리가 0대4로 승리하며 알파이하를 3연패에 빠뜨리며 여섯 경기 무패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4) 당초 밤 9시 경기였으나, 알잇티하드의 클럽월드컵 일정 때문에 세 시간 앞당겨진 알힐랄과 알와흐다의 경기에서는 사우드 압둘하미드의 결승골과 여덟 경기 연속골을 기록 중인 알..

[23/24 APL 11R] 무패 행진으로 선두 질주한 알와슬, 박용우 복귀했지만 완패한 알아인!

0. 리뷰 1) 6연패에 빠진 에미레이츠와 감독을 경질한 알자지라의 맞대결에서는 아흐메드 알하쉬미의 선제골을 잘 지킨 알자지라가 0대1로 승리하며, 에미레이츠는 7연패에 빠뜨렸습니다. 2) 핫타와 알바따이흐의 경기는 득점없이 비기며 승점 1점씩을 챙겼습니다. 3) 샤르자와 코르팟칸의 경기에서는 무사 마레가의 결승골을 앞세운 샤르자가 4대1로 승리하고 2연승을 달렸습니다. 4) 바니야스와 샤밥 알아흘리의 경기에서는 마테우사오의 결승골을 앞세운 샤밥 알아흘리가 1대2로 승리하면서 2연승을 달리고, 바니야스를 3연패에 빠뜨렸습니다. 5) 선두 알와슬과 잇티하드 칼바의 경기에서는 파비오 리마의 결승골을 앞세운 알와슬이 2대1로 승리하고 무패행진을 이어가면서 리그 선두를 질주했습니다. 6) 최근 세 경기에서 2승..

[23/24 ESL 9R] 알사드, 알두하일에 역전승 거두며 7연승으로 단독 선두 질주!

0. 리뷰 1) 나란히 16강 진출에 실패했지만, 아챔 조별예선 준비로 순연되었던 알사드와 알두하일의 9라운드 경기가 열렸습니다. 알사드는 대행 감독체제로, 알두하일은 새 감독을 영입하고도 16강 진출엔 실패했지만요. 2) 김문환 결장. 리그에서 6연승을 달리며 지난 라운드에서 선두에 올라섰던 알사드는 이번 시즌 헤메고 있는 디펜딩 챔피언 알두하일과의 경기에서 카림 부디아프에게 전반 이른 시간에 선제골을 허용했지만, 후반들어 아크람 아피프의 멀티골과 곤살로 플라타의 역전 결승골이 터지면서 3대1로 역전승을 거두고 7연승을 달리며 한 경기를 더 치른 2위 알가라파와의 승점차를 4점으로 벌렸습니다. 전반기가 끝난 시점이긴 하지만 리그 내 클럽 수준과 시즌 흐름을 감안하면 이번 시즌 알사드의 우승이 유력한 상..

[23/24 AC 8강 2차전] 디펜딩 챔피언을 꺾은 잇티하드 칼바, 대역전승을 거둔 알와흐다!

0. 리뷰 1) 샤르자 더비로 펼쳐진 1차전 원정에서 디펜딩 챔피언 샤르자를 꺾은 잇티하드 칼바는 2차전 홈경기에서도 그 기세를 이어 안드레스 봄베가르의 결승골로 샤르자를 2대1로 꺾으며 가장 먼저 4강에 선착했습니다. 샤르자는 아챔 조별예선에서도 다 잡은 16강 진출을 놓친데 이어 리그컵에서도 탈락하는 부진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2) 알와흐다와 알자지라의 아부다비 더비에서 1차전에서 패했던 알와흐다가 2차전 홈 경기에서 아흐메드 누롤라히의 결승골과 오마르 카르빈의 쐐기골을 앞세워 4대2로 승리하면서 역전승을 거두고 4강에 진출했습니다. 아부다비는 리드를 허용한 상황에서 퇴장당한 알리 마브쿳의 공백이 아쉬웠습니다. 3) 1차전에서 승리한 알와슬은 샤밥 알아흘리와의 2차전에서 파비오 리마의 결승골을 앞세워..

[기타] 리야드에서 또다시 성사된 마지막 메호 대전 일정 공식 발표!

인터 마이애미는 12일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프리시즌 투어의 일환으로 리야드 시즌 컵에 참가한다며 리야드 투어 일정을 공식 발표했습니다. Inter Miami CF to Participate in Riyadh Season Cup as Part of International Tour During 2024 Preseason 리야드 시즌 컵은 리야드의 겨울 축제 기간인 리야드 시즌에 열리는 친선 대회로 지난 시즌 중이던 올해 1월에는 지난 시즌을 앞두고 오랫동안 활약했던 유럽 무대를 떠난 리오넬 메시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첫 메호대전으로 화제를 모았던 알힐랄/알나스르 연합팀과 PSG의 맞대결이 성사된 바 있으며, 2023.01.19 - [야!쌀람!풋볼/사우디 리그] - [기타] PSG, 수적 열세 속에서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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