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리뷰1) 이명주 풀타임. 아챔이 2003년 현재 제도로 개편된 후 초대 챔피언, 2005년 준우승에 오른 이후 오랫동안 상위권에 오르지 못했던 알아인은 결승골과 선제골 어시스트에 사실상 쐐기골까지 만들어준 오마르 압둘라흐만의 맹활약에 힘입어 사르도르 라쉬도프가 한 골을 만회하는데 그친 알제이쉬를 3대1로 꺾고 결승 진출에 한발 더 다가섰습니다. 알아인으로서는 올시즌 조별예선에서 처음 만났던 알제이쉬에게 두 번 연속 패한 후 세번째 맞대결만에 지난 두차례의 패배를 설욕하고 처음 승리한 뜻깊은 경기로 상대 전적에서는 3전 2승 1무로 알제이쉬의 우세입니다. 알제이쉬는 알아인이 4강 1차전까지 11경기를 치루면서 패했던 두 경기의 상대팀이기도 했습니다. 알아인의 갓마르 오마르 압둘라흐만의 위력이 돋보였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