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리뷰 1) 알아흘리는 알타아운과의 경기에서 상대 선수의 자책골에 힘입어 1대0으로 힘겹게 승리했습니다. 2) 장현수 결장. 알힐랄은 깜짝 리그 선두에 있던 다막과의 경기에서 오랜만에 부상에서 복귀한 안드레 카리요의 결승골과 리그 데뷔전을 치룬 18세 미드필더 무스압 알주와이르의 쐐기골로 2대0 완승을 거두고 무패행진을 이어갔습니다. 얼마전 K리그 역사상 최초로 준프로 선수로 골을 기록한 FC서울의 강성진보다 석 달 늦게 태어난 2003년생 미드필더인 무스압 알주와이르는 알힐랄 유스 출신으로 지난 여름 2년 계약을 맺은 후 아챔 토너먼트에서 먼저 데뷔전을 치뤘고, 이날 경기에서는 안드레 카리요와 교체투입되어 출전한 리그 데뷔전에서 교체투입 5분 만에 프로무대 데뷔골을 터뜨렸습니다. 재활 중인 장현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