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가 지난해 6월 처음으로 다목적 실내 아레나를 개장하여 다양한 이벤트를 개최하고 있는 가운데, 올해 4월에는 아부다비에도 다목적 실내 아레나가 공식 개장합니다. 야스 아일랜드의 디벨로퍼인 미랄은 야스 베이 내에 들어설 에티하드 아레나가 4월 15일부터 18일까지 디즈니 온 아이스 겨울왕국 공연을 통해 공식 개장한다고 발표했습니다. 두바이 시티워크에 세워지던 두바이 아레나가 코카콜라와의 파트너쉽 계약을 통해 코카콜라 아레나로 명명된 것과 마찬가지로, 야스 베이에 들어선다고 하여 야스 베이 아레나로 불리던 아부다비의 새 아레나는 지난 1월 8일 에티하드와의 파트너쉽 계약을 통해 에티하드 아레나로 명명되었습니다. 디벨로퍼인 미랄이 아부다비 야스 아일랜드 남단에 120억 디르함 (약 3조 9천억여원)을 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