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의 새로운 목표 중 하나가 하계 올림픽 유치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알리 오마르 두바이 스포츠 위원회 (DSC) 위원장은 중국 신화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올림픽 유치는 꿈이며, (알라가 허락하신다면) 향후 8년 내에 유치 의향서를 제출할 의사가 있다."며 세계 최대 종합 스포츠 이벤트인 올림픽 유치 도전에 관심이 있음을 공식적으로 밝혔습니다. 2016년 올림픽은 브라질 리오 데 자네이로, 2020년 올림픽은 일본 도쿄 유치가 확정된 가운데 2024년 이후 올림픽 유치전은 아직 시작되지 않았으며, 현 시점에서는 독일 베를린이 유치경쟁에 나설 것임을 선언한 바 있습니다. 그는 2020년 두바이 엑스포와 2022년 카타르 월드컵 유치가 많은 화제거리를 만들어내며 세계인들의 관심을 걸프지역으로 모으는데 일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