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아두면 쓸모있을지도 모를 걸프지역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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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태희 204

[2017 ACL 16강 1차전] 천신만고 끝에 비긴 레퀴야, 원정 역전승으로 8강 진출의 유리한 고지에 오른 알힐랄!

0. 리뷰1) 페르세폴리스와 레퀴야의 페르세폴리스 홈경기는 페르세폴리스가 과격한 관중들의 응원으로 받은 징계에 따라 무관중 경기로 치뤄지게 되었고, 에스테그랄 쿠제스탄과 알힐랄의 경기는 사우디-이란 외교분쟁의 여파로 중립경기로 치뤄지면서 에스테그랄 쿠제스탄의 홈경기는 오만에서, 알힐랄의 홈경기는 카타르에서 치뤄지게 되었습니다. 2) 페르세폴리스와 레퀴야는 2015년 조별예선에서 두 차례 맞붙은 이후 2년만의 재대결로 2년전에는 홈경기에서 나란히 3대0 승리를 거둔 바 있습니다, 에스테그랄 쿠제스탄과 알힐랄은 첫 맞대결. 3) 남태희 풀타임. 레퀴야는 징계로 인해 관중이 없는 아자디 스타디움에서 가진 페르세폴리스와의 경기에서 좋은 찬스를 여러번 놓친 끝에 후반 막판 허용한 메흐디 타레미의 페널티킥을 까심 ..

[QFA Award 2017] 남태희, 2전 3기 끝에 사비를 제치고 카타르 리그 올해의 선수에 선정돼!!!!!

칼리파 인터내셔널 스타디움 개장 경기로 치뤄진 에미르컵에서 알사드가 우승을 차지한 다음날 카타르 내셔널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QFA 어워드 2017에서 레퀴야의 리그 우승과 아챔 16강 진출에 결정적인 기여를 한 남태희가 2014년, 2015년에 이어 세번째 도전 만에 마침내!!! 올해의 선수상을 차지했습니다. 1부 리그에 참여한 일곱 시즌 중 다섯 시즌 우승을 차지한 화려한 리그 우승 기록에 비해 정작 올해의 선수상 수상과는 거리가 멀었던 레퀴야 선수로는 2011년 바카리 코네 이후 6년만의 수상이며, 레퀴야가 다음 시즌부터 알두하일로 바뀜에 따라 남태희는 레퀴야 소속으로 올해의 상을 수상하는 마지막 선수가 되었습니다. 걸프지역 리그에서 활약 중인 한국 선수들 중에서는 시즌 베스트 11, 시즌 최고 평..

[2017 에미르컵 4강전] 레퀴야의 트레블 도전을 저지한 알라이얀, 알사드와 결승에서 맞붙어!

0. 리뷰1) 고명진 풀타임, 남태희 교체 31분 출전 1어시스트. 알라이얀은 결승골 포함 2골 1어시스트를 기록하며 모든 골에 기여한 로드리고 타바타의 맹활약에 힘입어 유스프 음사크니가 한 골을 만회하는데 그친 레퀴야를 3대1로 꺾고 셰이크 자심컵에서의 패배를 설욕하며 에미르컵 결승에 선착했습니다. 어찌된 일인지 남태희와 유스프 음사크니 등 공격의 핵을 대기명단에 올려놓으며 경기를 시작한 자말 벨마디 감독의 작전은 결국 대실패로 돌아가며 셰이크 자심컵, 리그 우승에 이은 트레블 도전에 잇따라 실패했습니다. 마지막 교체선수로 투입된 남태희는 유스프 음사크니의 동점골을 어시스트 했지만 로드리고 타바타의 멀티골로 고개를 떨굴 수 밖에 없었고, 고명진은 풀타임을 소화하며 팀의 승리에 기여했습니다.2) 에미르컵..

[2017 ACL A/B 6R] 2어시스트로 레퀴야의 대승을 이끈 남태희, 단 1승도 못 거두고 2년 연속 쓸쓸히 퇴장한 알자지라

0. 리뷰1) 남태희 선발 63분 2어시스트. 이미 조1위를 확정지은 레퀴야는 홈에서 유스프 음사크니의 결승골 등 전반에만 4골을 몰아넣고 치코 플로레스가 쐐기골에다 자책골까지 넣으며 영패를 면하게 해 준 알파티흐에 4대1 대승을 거두고 3연승으로 조별예선을 마무리했습니다. 남태희는 유스프 음사크니의 결승골과 알리 아피프의 추가골을 연속 어시스트한 후 일찌감치 교체아웃되었음에도 MOM에 선정되었습니다. 조별 예선 6경기 중 5경기에 공격 포인트를 올리며 4골 4어시의 맹활약.2) 박종우 결장. 이미 탈락이 확정된 알자지라는 이란 원정에서 선제골을 지키지 못한채 동점을 허용하고 경기를 마치면서 지난 시즌에 이어 두 시즌 연속 단 1승도 거두지 못한채 조별예선 무대에서 쓸쓸히 퇴장하며 일찌감치 출전권을 손에..

[2017 에미르컵 4R] 40m 장거리골 포함 멀티 공격포인트로 팀승리의 주역이 된 남태희, 고명진의 알라이얀과 4강에서 맞붙어!

0. 리뷰1) 고명진 풀타임, 한국영 풀타임. 알라이얀은 조지 크와시의 퇴장으로 인한 수적 우세를 잘 살려 로드리고 타바타의 선제골에 이은 압둘라흐만 알하라지의 결승골로 푸하이드 알샴마리가 한 골을 만회하는데 그친 알가라파를 2대1로 완파하고 4강에 선착했습니다. 고명진과 한국영은 풀타임을 소화하며 분전했지만, 희비는 엇갈렸습니다.2) 남태희 풀타임 2골 1어시스트. 시즌 더블을 노리는 디펜딩 챔피언 레퀴야는 2골 1어시스트로 맹활약한 남태희의 활약에 힘입어 알코르에 3대1 완승을 거두고 알라이얀과 4강에서 맞붙게 되었습니다. 남태희는 혼전 상황에서 나온 볼을 그대로 리바운드하여 선제골을 올리고, 프리킥으로 유스프 음사크니의 결승골을 어시스트한데 이어 종료 직전 역습 상황에서 센터서클 부근에서 밀어넣은 ..

[2017 카타르컵 4강전] 레퀴야의 트레블 도전을 가로막은 알제이쉬, 고명진골에도 승리한 알사드와 결승에서 맞붙어!

0. 리뷰1) 리그 통산 5회 우승을 달성한 레퀴야는 레퀴야라는 이름으로 뛰는 마지막 시즌이 된 이번 시즌 마지막을 전무후무한 트레블 달성으로 마무리하고 싶어했습니다. 리그 종료 후 가진 인터뷰에서 남태희조차 트레블 달성이 목표다라고 언급했을 정도니까요.2) 고명진 풀타임 1골. 리그 막판까지 치열한 경쟁을 벌인 끝에 레퀴야에게 우승을 내줬던 알사드는 주그르싸 함룬의 멀티 결승골을 앞세워 고명진과 세르지오 가르시아가 잇달아 만회골을 터뜨린 알라이얀을 3대2로 꺾고 결승에 선착했습니다. 경기 시작하자마자 허용한 실점 상황에서 아쉬운 수비를 보였던 고명진은 만회골을 터뜨리며 분위기 반전을 이끌었으나 무함마드 카술라의 퇴장으로 인한 수적 열세에도 승부를 원점으로 돌리는데 실패하면서 패배를 곱씹어야 했습니다.3..

[16/17 QSL 최종] 여유부리다 유종의 미를 거두지 못한 레퀴야, 알라이얀을 3위로 올려놓은 고명진의 결승골!

0. 리뷰1) 당초 최종 26라운드 7경기를 동시에 치룰 예정이었던 카타르 리그 최종전은 첫날 강등팀의 경기를, 둘째날 나머지 팀들의 경기를 같은 시간에 편성했습니다. 알샤하니야와 레퀴야의 경기는 당초 알샤하니야의 홈경기였지만, 우승 세리머니 등을 위해 레퀴야 홈구장으로 경기장을 바꾸었습니다.2) 고명진 풀타임 1골. 디펜딩 챔피언 알라이얀은 로드리고 타바타의 해트트릭과 고명진의 결승골을 앞세워 무치네 야주르가 한 골을 만회하는데 그친 알코르에 4대1 완승을 거두고 3위를 확정지으며 리그를 마감했습니다. 풀타임을 소화한 고명진은 리그 5호골이자 결승골로 팀 승리에 기여했습니다.3) 한국영 풀타임. 알가라파는 알쿠라이티아트에 2대0으로 완패했습니다. 한국영은 풀타임을 소화했지만 팀의 패배를 막지는 못했습니..

[2017 ACL B/D 4R] 레퀴야를 조선두로 견인한 MOM 남태희, 페널티킥에 희비가 엇갈린 알힐랄과 알와흐다!

0. 리뷰1) 고명진 풀타임. 알라이얀은 원정팀의 무덤 아자디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페르세폴리스와의 경기에서 득점없이 비기며 나란히 승점 1점을 나눠가졌습니다. 전반 막판 페널티킥을 허용했던 알라이얀으로서는 키커로 나선 메흐디 타레미의 실축으로 실점 위기를 남겼지만, 후반 인저리 타임에만 두차례 결정적인 득점 기회를 얻었던 세바스티안 소리아가 크로스바를 맞추는 불운 속에 결승골을 얻지 못한 것이 아쉬웠습니다. 최근 리그 경기에서 결장했던 고명진은 풀타임을 소화하며 팀의 무승부에 일조했습니다.2) 남태희 풀타임 1골. 지난 라운드 이란 원정에서 승부를 가리지 못했던 레퀴야와 에스테그랄 쿠제스탄의 두번째 맞대결에서는 선제 실점에도 불구하고 알모에즈 알리의 역전 결승골로 레퀴야가 간신히 2대1 승리를 거두고 조..

[16/17 QSL 24R] 남태희의 결승골로 승리한 레퀴야, 알라이얀을 꺾은 알사드의 결과를 알 수 없는 뜨거운 선두 경쟁!

0. 리뷰1) 레퀴야는 유력한 리그 득점왕 후보이자 리그 최다골 기록을 경신할 것으로 기대되었던 주포 유스프 엘아라비가 에스테그랄 쿠제스탄과의 아챔 조별예선 3라운드에서 당한 어깨 부상으로 시즌을 접게 되자 대체 선수로 UAE 리그 알샤밥과 알와슬에서 활약했던 공격수 에드가 브루노를 이번 시즌이 끝날 때까지 초단기 영입했습니다.2) 24라운드 첫번째 날에는 강등권 팀들의 경기를 같은 시간에, 두번째 날에는 선두 경쟁 중인 두 팀의 경기를 같은 시간에 배정했습니다. 올시즌 카타르 리그는 4개팀을 강등시킬 예정입니다.3) 한국영 풀타임. 알가라파는 시즌 막판 신스틸러로 선두 경쟁을 뒤흔든 움 살랄에게 0대2로 완패하며 2연패에 빠졌습니다. 한국영은 풀타임을 소화했습니다.4) 고명진 결장. 알라이얀은 역전 우..

[2017 ACL B/D 3R] 로드리고 타바타의 대활약으로 조선두에 오른 알라이얀, 승부를 가르지 못한 레퀴야와 알와흐다, 아챔에선 무기력한 알자지라!

0. 리뷰1) 남태희 풀타임. 레퀴야는 이란 원정에서 홈팀 에스테그랄 쿠제스탄에게 선제골을 허용했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터진 이스마일 무함마드의 동점골로 승부를 가리지 못하고 승점 1점을 얻는데 만족해야만 했습니다. 아챔에 첫 출전한 에스테그랄 쿠제스탄은 레퀴야에 승점 2점이 앞선 조선두를 달리며 이변의 주인공이 되고 있습니다. 남태희는 풀타임을 소화했지만, 첫 두 경기와 달리 공격 포인트를 올리지는 못했습지만, 프리킥으로 치코 플로레스의 어시스트에 이은 이스마일 무함마드의 선제골에 기여했습니다.2) 임창우 풀타임 1경고. 알와흐다는 홈에서 알힐랄에게 선제골을 허용하고도 역전에 성공한 후 선제골의 주인공 나와프 알아비드의 퇴장으로 인한 수적 우위를 살리지 못하고 오마르 카르빈에게 동점골을 허용하면서 2..

[16/17 QSL 23R] 알사드가 주춤한 사이 유스프 엘아라비의 멀티골로 리그 우승에 한발 더 다가선 레퀴야!

0. 리뷰1) 레퀴야보다 골득실에서 월등히 앞서는데다 아챔도 참가하지 않기에 같은 승점으로 시즌을 마감해도 리그 우승을 차지할 가능성이 높은 알사드는 레퀴야에게 리그 첫 패를 안긴 움 살랄과 득점없이 비기면서 그 기세를 이어나가지 못했습니다. 특히 버저비터 결승골이 될 수 있었던 후반 인저리 타임 막판에 얻은 페널티킥을 핫산 하이도스가 실축했기에 더욱 안타까웠습니다. 그의 페널티킥 실축은 알사드와 레퀴야의 리그 우승 경쟁에 새로운 전환점이 될 가능성이 높아졌으며, 레퀴야에 이어 알사드에게 승리를 허용하지 않은 움 살랄은 리그 막판 신스틸러로 자리매김했습니다.2) 한국영 풀타임. 알가라파는 홈경기에서 후반 인저리 타임 시작과 동시에 동점을 만드는데 성공했지만, 종료 직전 선제골을 허용했던 테무르쿠자 압두콜..

[2017 ACL A/B 2R] 레퀴야를 패배 직전에서 구한 남태희의 골, 박종우는 복귀했지만 에스테그랄 쿠제스탄의 돌풍 속 알자지라는 2연패!

0. 리뷰1) 첫 라운드에서 아챔 무대를 처음 밟은 알타아운에게 패했던 로코모티프는 홈에서 경기 시작 20초만에 터진 살라마트 쿠티바에프의 결승골과 마라트 비크마에프의 쐐기골을 앞세워 지난 라운드에서 승리를 거뒀던 원정팀 알아흘리에게 2대0 완승을 거뒀습니다. 알아흘리는 팀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 아흐마드 칼릴의 결장과 아사모아 기안이 전반 25분만에 부상으로 교체아웃당하면서 생각지도 못하게 허용한 선제골을 만회할 흐름을 잡지 못했습니다.2) 남태희 풀타임 1골. 원정팀 레퀴야는 홈팀 알파티흐에게 경기 초반부터 주도권을 빼앗기며 예상 밖으로 고전하면서 유스프 엘아라비의 선제골에도 불구하고 클로드 아민 골키퍼의 치명적인 실수로 인해 역전을 허용하며 패색이 짙었지만, 그림같은 남태희의 동점골에 힘입어 패배에..

[16/17 QSL 21R] 대승 거둔 알사드, 무패행진이 끝난 레퀴야를 제치고 리그 선두를 탈환해!

0. 리뷰1) 남태희 풀타임. 당초 예정보다 하루 앞당겨 펼쳐진 움 살랄과의 경기에서 레퀴야는 얀닉 사그보에게 멀티 결승골을 허용하면서 1대3으로 패해 21경기만에 리그 첫 패배를 당했습니다. 남태희는 풀타임을 활약했지만 공격 포인트를 올리지 못하고, 유스프 엘아라비와 음사크니의 침묵 속에 전세를 뒤집는데 실패했습니다.2) 고명진 풀타임. 알라이얀은 세바스티안 소리아의 결승골과 2골 2어시스트를 기록한 로드리고 타바타의 맹활약을 앞세워 무아이다르에 5대0 대승을 거두고 리그 4위 알제이쉬와의 승점차를 더욱 벌려나갔습니다. 경기 전 알라이얀과 두 시즌 계약 연장에 성공한 고명진은 풀타임을 소화하며 팀의 승리에 일조했습니다. 3) 한국영 풀타임 1경고. 알가라파는 네메쓰의 선제골을 끝까지 잘 지켜 알코르를 ..

[16/17 QSL 18R] 리그 10호골 남태희, 결승골로 레퀴야의 선두 질주 이끌어!

0. 리뷰1) 한국영 풀타임. 알가라파는 알사드와 17/18시즌까지 한 시즌 더 계약을 연장한 결승골 및 1어시스트와 함자 센하지에게 멀티골을 허용하며 3대0으로 완패했습니다. 한국영은 풀타임을 소화했지만 팀의 패배를 막지는 못했습니다.2) 고명진 풀타임 1경고. 알라이얀은 압둘라흐만 알코르비의 결승골을 끝까지 잘 지켜 알쿠라이티아트에게 1대0으로 승리하고 리그 5연승을 달렸습니다. 리그 2연패 달성은 어려운 상황이지만 꾸준히 이겨나가고 있는 최근의 성적이 고무적입니다. 고명진은 경기 시작하자마자 경고를 하나 받았지만, 끝까지 추가 경고를 받지 않고 풀타임을 소화하며 팀의 승리에 일조했습니다.3) 남태희 풀타임 1골. 지난 라운드에서 알와크라에게 의외로 고전하며 여러 선수를 사후 징계로 출장정지 처분을 ..

[16/17 QSL 17R] 벼랑끝에서 간신히 무패행진을 이어간 레퀴야, 시즌 첫 어시스트로 리그 4연승 결승골을 이끈 고명진!

0. 리뷰1) 한국영 풀타임 1경고. 알가라파는 압둘가니 무니르의 결승골과 블라드미르 바이스, 압둘아지즈 하팀의 연속골로 알샤하니야를 3대0으로 완파하고 리그 5위를 지켰습니다. 한국영은 경고를 하나 받았지만 풀타임을 소화하며 팀의 클린시트에 기여했습니다.2) 남태희 풀타임. 리그 10연승에 도전하던 레퀴야는 한동안 안정화되었다 싶었던 수비가 경기 초반부터 흔들리며 강등권팀 알와크라에게 내리 세 골을 내주면서 10연승은 커녕 충격적인 완패 직전까지 내몰렸지만 후반 막판 15분간 알리 아피프의 멀티골과 카림 부디아프의 천금같은 동점골로 극적인 3대3 무승부를 거두며 10연승은 실패하고 알사드와의 승점차는 줄었지만, 리그 무패행진을 이어가는데 만족해야만 했습니다. 남태희는 풀타임을 소화하며 분전했지만, 공격..

[16/17 QSL 15R] 레퀴야, 남태희의 연속 경기 공격포인트와 함께 알가라파를 꺾고 리그 8연승으로 단독 선두 질주!

0. 리뷰1) 고명진 결장. 알라이얀은 경기 중 두 명이 퇴장당하는 수적 열세에도 불구하고 세르지오 가르시아의 선제골을 끝까지 잘 지켜 움 살랄에 0대1로 승리를 거두고 리그 2연승을 달렸습니다. 고명진은 결장했습니다.2) 남태희 풀타임 1어시스트, 한국영 풀타임. 레퀴야는 이스마일 무함마드의 결승골로 알가라파를 3대0으로 완파하고 리그 8연승을 달리며 선두를 질주하고 있습니다. 레퀴야로서는 공격의 핵인 유스프 엘아라비와 음사크니의 공백에도 불구하고 다득점 경기가 이어지는데다 실점이 많았던 리그 초반에 비해 중반에 들어서면서 안정적인 수비로 실점이 낮아지고 있는 것은 그나마 다행. 남태희는 풀타임을 소화하며 알리 모에즈의 두번째 골을 어시스트하며 3경기 연속 공격포인트를 기록하였으며, 한국영 역시 풀타임..

[16/17 QSL 14R] 카타르 리그 첫 한일전에서 리그 8호골을 넣으며 승리한 남태희, 알라이얀과 알가라파도 나란히 승리해!

0. 리뷰1) 카타르 리그 16/17시즌 후반기는 폭발적인 골결정력을 과시하며 득점왕 경쟁을 펼치고 있는 레퀴야의 유스프 엘아라비 (17골)와 알사드의 바그다드 부네자 (15골)가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에 국대로 차출되어 없는 가운데 시작되었습니다.2) 리그 최하위 팀인 무아이다르는 리그 후반기를 앞두고 아시아 쿼터 요르단 공격수 마흐무드 자으타라의 대체 선수로 분요드코르에서 활약하던 91년생 미드필더 사토 미노리를 영입했습니다. 무아이다르에서도 분요드코르에서 달았던 9번을 받고 뛰게 된 그는 카타르 리그 역사상 처음으로 영입된 일본 선수가 되었습니다. 지난 13/14시즌 후반기 조성환과 하성민을 영입하며 두 명의 아시아 선수를 내세운 바 있는 무아이다르는 사토 미노리와 함께 이라크 윙어 아흐메드 야신을 ..

[16/17 QSL 12R] 알라이얀의 2연승을 이끈 고명진의 결승골, 알제이쉬를 꺾은 알가라파와 5연승 질주하는 레퀴야!

0. 리뷰1) 한국영 풀타임. 알가라파는 리그 선두를 달리고 있는 알제이쉬를 상대로 블라드미르 바이스의 결승골로 1대2로 승리하면서 5연승에 제동이 걸렸던 지난 라운드 패배의 충격을 딛고 알제이쉬를 선두에서 리그 3위로 끌어내렸습니다. 한국영은 풀타임을 소화하며 팀 승리에 기여했습니다.2) 남태희 풀타임. 레퀴야는 후반 중반 음돔베 무벨레에게 선제골을 허용하면서 패색이 짙었지만, 후반 막판 유스프 엘아라비의 페널티킥 동점골에 이어 인저리 타임 6분에 터진 알리 모에즈의 극적인 역전골로 알아흘리에 1대2로 꺾고 리그 5연승을 달리며 나란히 5연승을 달리고 있는 알사드에 골득실에 뒤져 리그 2위로 올라섰습니다. 풀타임을 소화한 남태희는 페널티킥을 이끌어낸 감각적인 힐패스와 알리 모에즈의 골을 이끌어낸 슛을 ..

[16/17 QSL 10R] 알제이쉬의 6연승을 저지한 레퀴야, 알가라파의 쾌조의 5연승, 알사드에게 역사적인 참패를 당한 알라이얀!

0. 리뷰1) 남태희 풀타임 1어시스트. 레퀴야는 5연승을 달리며 무패행진 중이던 선두 알제이쉬와의 압둘라 빈 칼리파 스타디움 더비에서 유스프 음사크니의 선제골에 이은 루카스 멘데스의 자책 결승골에 힘입어 1대2 승리를 거두며 알제이쉬의 무패행진을 깨고 승점차를 1점차로 줄인채 3연승을 달렸습니다. 자책 결승골을 넣은 알제이쉬의 수비수 루카스 멘데스는 선제 실점마저 자신의 몸을 맞고 들어간 골이었기에 그에게 있어서는 최악의 날이기도 했습니다. 풀타임을 소화한 남태희는 유스프 음사크니의 선제골을 어시스트했습니다. 2) 한국영 풀타임. 알가라파는 존슨 켄드릭의 선제 결승골에 힘입어 움 살랄을 0대2로 꺾고 5연승을 달렸습니다. 한국영은 풀타임을 소화하며 팀의 클린시트 승리에 기여했습니다.3) 고명진 풀타임...

[16/17 QSL 9R] 한국영의 첫 어시스트, 알라이얀을 잡고 4연승을 질주한 알가라파!

0. 리뷰1) 남태희 풀타임. 레퀴야는 주장 카림 부디아프의 결승골과 유스프 엘아라비의 멀티골을 앞세워 알사일리야를 3대0으로 완파하고 2연승을 달리며, 승점과 골득실은 같지만 다득점에서 앞서 알사드를 제치고 리그 2위로 올랐습니다. 레퀴야로서 고무적인건 모처럼만에 무실점 승리를 거뒀다는 것. 남태희는 풀타임을 소화하며 팀의 승리에 일조했습니다. 2) 한국영 풀타임 1어시스트, 고명진 풀타임. 알가라파는 멀티골을 기록한 블라드미르 바이스의 멀티 결승골을 앞세워 세르지오 가르시아가 멀티골을 기록한 알라이얀를 상대로 극적인 3대2 역전승을 거두며 4연승과 함께 알라이얀을 제치고 리그 4위로 도약하는 두 배의 기쁨을 맛봤습니다. 한국영과 고명진은 나란히 풀타임을 소화했지만, 한국영은 알라이얀의 수비벽을 허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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