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리뷰1) 이명주 1골 풀타임, 박종우 풀타임. 알아인은 이명주의 결승골과 바스토스의 버저비터골로 알자지라를 꺾고 리그 선두를 유지했습니다. 알아인은 경기를 주도하면서도 결정적인 순간마다 골결정력 부족을 드러내며 알자지라의 골문을 열지 못하면서 고전했지만, 오마르 압둘라흐만과의 콤비 플레이로 성공시킨 이명주의 골로 경기를 쉽게 풀어나갈 수 있었습니다. 알아인은 지난 시즌 해트트릭을 허용했던 미르코 부치니치를 잘 막아내며 알자지라에게 많은 찬스를 주지 않고 경기를 펼칠 수 있었습니다.아사모아 기안 후임으로 영입한 엠마누엘 에메니케는 서포터즈들의 신뢰를 얻을 정도로 파괴력을 살리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시즌에 비해 공격적인 역할을 늘려나가고 있는 이명주는 최전방에서 수비까지 피치 위를 누비며 맹활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