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두바이 RTA는 셰이크 자이드 로드의 시작점이자 상습 정체지역인 트레이드 센터 원형 교차로 개발 프로젝트를 발표했습니다. 이 초대형 원형 교차로는 특히 근처에 두바이 전시장도 있고 사통팔달의 요지에 위치하고 있어 교통체증으로 인해 늘 막힐 수 밖에 없는 곳이기도 합니다. 늘어나는 인구와 관광객 등으로 인해 유발되는 두바이의 교통체증으로 인한 경제적 손실이 어마무시하다는 이야기가 있죠. 두바이 RTA는 도로의 수용능력을 높이고 교통체증을 완화하기 위해 원형 교차로를 없애고 이 일대에 총 연장 5km에 달하는 다섯 개의 고가도로를 설치해 교통량을 분산하여 현재 통과하는데 12분이 걸리는 이 교차로를 90초에 지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는 것이 이 프로젝트의 목표입니다. 제한된 구역에 다섯개의 고가도로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