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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옴] 아까바만에 자리잡은 가장 큰 마리나 커뮤니티, 자우무르 (Jaumur) 발표!

둘라 2024. 5. 9. 0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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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들어 더 라인의 축소 개발 소식 등이 전해지면서 입방아에 오르고 있는 가운데, 네옴 이사회는 그야말로 오랜만에 미래 거주 적합성과 활동적인 라이프 스타일에 맞는 최고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설계된 아까바만 해안에 자리잡은 최대 규모의 국제적인 럭셔리 커뮤니티인 자우무르 (Jaumur)를 발표했습니다.

 
자우무르는 11월 중순의 에피콘부터 넉 달 동안 격주 수요일 오후 네 시에 발표해왔던 격주간 네옴 아까바만이 3월 하순 트레얌을 발표한 이후 한동안 휴식기를 갖은 후 49일 만에 발표한 열두번째 목적지입니다. 발표가 뜸해서 더 이상 않하는 줄 알았더니...

 

자우무르 발표 전까지 발표된 네옴의 주요 지역 위치 안내도. 가장 먼저 오픈할 신달라 아일랜드와 동계 아시안 게임이 열릴 트로제나에 들어설 다국적 호텔 체인 리조트들이 잇달아 발표된 바 있으며, 

 
네옴이 구역으로 보면 넓은 지역이지만, 자연환경을 최대한 보존하겠다는 원칙 하에 실제 개발 지역은 상대적으로 적은 편임을 알 수 있습니다. 물론... 돌산이 대부분을 차지하는 이 일대를 통째로 개발하기는 불가능하죠.

 
자우무르는 상대적으로 수용규모가 많지 않은 부띠끄 럭셔리 리조트로 개획 중인 다른 지역과 달리 독특한 디자인으로 영감을 주는 선착장 주변에 계획된 6,000명 이상의 주민이 거주할 수 있는 독점적인 주거 커뮤니티입니다. 

 
아까바만 일대의 다양한 지형 위에 자리잡은 자우무르는 500개의 마리나 아파트와 700여채의 고급 빌라가 들어설 예정이며 용이한 해안 접근 및 전용 계류장을 제공합니다. 

 

 

 
자우무르 내에 거주시설 외에 들어설 350개의 객실과 스위트룸을 갖출 두 개의 럭셔리 호텔은 투숙객들이 이 일대의 숨막히는 전망을 즐기고 현대적인 해안 환대와 모든 측면의 스포츠를 즐길 수 있게 합니다. 

 
선착장은 개발의 중심이자 자우무르의 활기찬 커뮤니티가 번성하는 심장 박동 같은 역할을 맡게 됩니다.

 
총연장 1.5km의 에어로포일이 가장 큰 요트 정박지 위로 솟아올라 요트 소유주를 위해 연중 내내 요트를 보호하고, 선착장 주민과 방문객에게 휴식처를 제공하게 됩니다. 에어로포일에는 중력을 무시하는 캔틸레버가 통합되어 세계에서 가장 큰 슈퍼요트를 맞이하는 선착장의 멋진 입구를 형성합니다. 

 
조각 구조물은 헌신적인 요트 애호가와 개인화된 경험을 추구하는 모험가를 위한 모든 선착장의 완벽한 기반을 제공하는 랜드마크가 됩니다. 마리나 산책로는 풍부한 엔터테인먼트, 레저, 문화 경험을 제공하고 다양한 예술 행사와 공연 프로그램이 연중 개최되며, 시그니처 매장들과 세계적인 수준의 식사 옵션이 어우러진 생동감 넘치는 장소가 될 것입니다.

 
자우무르 내에는 최첨단 심해연구센터와 최고 수준의 국제기숙학교를 설립해 단순한 관광지가 아닌 혁신과 학습에 대한 헌신을 구현하게 됩니다. 

 
심해연구센터는 아까바만 일대의 심해 탐사에 전념하여 히양 발견, 지식 및 보존을 주도하고 네옴을 해양학 연구를 위한 세계 최고의 허브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숙련된 전문가와 야침찬 개척자 초빙에 나설 계획이고, 국제기숙학교에는 전세계에서 우수한 학생들을 유치하여 다양한 국제 전문가 및 혁신적인 교수진이 제공하는 독점적이고 진보적이며 광범위한 교육을 통해 글로벌 인재 육성을 목표로 삼고 있습니다. 

 
오랜만에 재개된 네옴의 아까바만 계획 발표. 과연 열두번째 지역인 자우무르가 대미를 장식하는 마지막 지역이 될지, 또다시 격주간으로 찾아올지 궁금해지네요. 위에 지도에서 보듯 해안선 일대에 개발계획이라 가능할 구역도 얼마 안 남은것 같은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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