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아두면 쓸모있을지도 모를 걸프지역 가이드

다른 곳에서 보기 힘든 TMI 가득한 정보를 제공합니다.

728x90
반응형

둘라의 아랍 이야기 2437

[2015 ACL 6R] 극적인 역전승으로 16강에 진출한 권경원의 알아흘리! 사우디 알아흘리, 알힐랄, 알사드 16강 진출!

0. 리뷰1) 권경원 풀타임. 16강에 합류하기 위해서는 무조건 승리가 필요했던 알아흘리는 홈에서 트락토르사지를 상대로 선제골에 역전골까지 허용하며 어려운 경기를 펼치던 끝에 주장 아흐메드 칼릴이 후반 중반 이후 잇달아 동점골과 역전 결승골을 성공시키며 극적인 3대2 역전승을 거두고 여유있게 16강행을 확정지은 사우디 알아흘리와 함께 나란히 16강에 진출했습니다. 리그에서 부진한 알아흘리의 코스민 올라로이우 감독은 FC서울의 최용수 감독과 마찬가지로 극적인 순간에 거둔 역전승으로 천신만고 끝에 팀을 16강에 올려놓았습니다. 두 감독은 90년대 후반 K리그 수원 삼성과 안양 LG에서 나란히 현역으로 활약하다 제프 유나이티드로 이적 후 J리그에서 선수생활을 사실상 마감한 공통점이 있습니다.2) 곽태휘 풀타임..

[2015 에미르컵 3R] 김경중 복귀한 알라이얀, 승부차기 끝에 알아흘리를 꺾고 알제이쉬와 맞붙어!

0. 리뷰1) 김경중 복귀 선발 61분 출전. 알라이얀은 알아흘리와의 맞대결에서 90분간 승부를 가리지 못한 후 승부차기 끝에 3대5 승리를 거두고 4라운드에 진출하여 알제이쉬와 맞붙게 되었습니다. 부상에서 복귀한 김경중은 선발 출전하여 61분을 소화한 후 교체되었습니다. 다음 라운드에서 이근호와의 맞대결이 성사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가능성은 낮아 보이긴 하지만요;;;;)2) 에미르컵에서 연속해서 극장을 써 내려가고 있는 다음 시즌 승격팀 알샤하니야는 알가라파와의 경기에서도 후반 막판 동점에 성공해서 승부차기 끝에 경기를 뒤집는 반전을 연출하면서 4라운드에 진출하여 조영철, 한국영의 카타르와 맞붙게 되었습니다. 두 경기 연속 승부차기승을 견인한 칼리드 알도사리 골키퍼의 선방쑈와 아버지와의..

[14/15 UAGL 25R] 포항 출신 알렉산드로의 해트트릭과 신진호의 결승골 어시스트로 아즈만을 꺾은 에미레이트!

0. 리뷰1) 신진호 풀타임 1어시스트. 공교롭게도 시즌 마지막 두 경기를 강등 확정팀과 맞붙게 된 에미레이트 클럽은 알렉산드로의 해트트릭을 앞세워 홈팀 아즈만을 2대4로 꺾고 리그 10위로 올라섰습니다. 풀타임을 소화한 신진호는 코너킥으로 알렉산드로의 두번째 골이자 결승골을 어시스트하며 에미레이트 임대이적 후 첫 어시스트를 기록했습니다. 2) 에미레이트는 오늘 경기의 승리로 승점 27점으로 21세기 들어 1부 리그에서 팀 자체 최다 승점을 기록했습니다. (심지어 승점 0점을 기록한 시즌도 있음!!!) 만약 최종전인 잇티하드 칼바와의 경기에서도 승리할 경우 얻게 될 승점 30점은 에미레이트 클럽 역사상 1부 리그에서 얻은 최다 승점으로 클럽 역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하게 됩니다. 1. 2일차 결과알다프라 ..

[움알꾸와인] UAE 내에서 다양한 술을 면세로 구입할 수 있는 주당들의 성지, 바라쿠다 셀러

주류 구입 및 소지가 가능한 별도의 라이센스가 필요한 아부다비나 두바이와 달리 UAE 북부 지역은 자유로운 주류 구입이 가능하여 라스 알카이마나 움 알꾸와인 도심에서 떨어진 외곽 도처도처에 셀러라 불리는 주류 판매점이 있습니다. 둘라가 사는 지역 반경 10km 안에만 해도 걸어서 갈 수 있는 곳 포함 3개의 셀러가 있을 정도니까요. (그 중 두 개는 [라스알카이마] 외국인 관광객을 끌어모으기 위해 영업중인 동네 주류, 돈육 판매점에서 간단히 소개) 이러한 셀러들 중 가장 유명한 곳은 바로 타 셀러에 비해 저렴한 가격에 다양한 컬렉션의 주류를 구입할 수 있는 바라쿠다 셀러입니다... 아부다비나 두바이와 달리 주류를 사기 위한 별도의 라이센스를 필요로 하지 않는데다 면세이고 무엇보다 주류 구매 상한제가 없기..

[14/15 UAGL 25R] 동점으로 빛이 살짝 바랜 권경원의 UAE리그 마수걸이 데뷔골!

0. 리뷰1) 당초 동시에 치뤄질 예정이었던 25라운드는 2일간에 걸쳐서, 최종 26라운드는 3일간에 걸쳐서 치뤄지게 되었습니다.2) 알아인의 마지막 경기인 샤르자와의 경기는 당초 샤르자 원정으로 치뤄지는 일정이었지만, 양 구단 간 합의를 통해 알아인에서 치뤄지게 되었습니다. 이는 알아인의 우승을 홈에서 축하하기 위함입니다. 3) 이명주 결장. 이미 우승을 확정지은 알아인은 지레스 켐보 에코코의 결승골로 바니야스를 1대0으로 꺾었습니다. 이명주는 결장.4) 권경원 풀타임 1골. 알아흘리는 후반 막판 얻은 선제골을 지키지 못하고 인저리 타임에 동점을 허용하면서 다잡은 경기를 아쉽게 놓치고 말았습니다. 풀타임을 소화한 권경원은 알아흘리의 선제골이자 UAE리그 이적 후 리그 10경기, 아챔 5경기만에 첫 골을..

[2015 카타르컵 결승] 남태희 결승골 어시스트로 지난해 패배를 설욕하고 레퀴야의 시즌 더블 이끌어!

0. 리뷰1) 남태희 풀타임 1어시스트, 이근호 대기결장. 지난해 카타르컵 초대 대회 결승에서 승부차기 끝에 알제이쉬에게 패해 준우승에 머물렀던 레퀴야는 1년만의 리턴 매치에서 세바스티안 소리아의 결승골로 알제이쉬를 0대1로 꺾고 리그에 이어 카타르컵 우승을 차지하며 더블을 달성했습니다. 지난해 패배의 설욕을 다짐했던 남태희는 프리킥으로 세바스티안 소리아의 결승골을 어시스트하며 팀 승리에 기여했으며, 이근호는 벤치에서 팀의 패배를 지켜봐야만 했습니다. 이번 시즌 레퀴야를 맡은 미카엘 라우드럽 감독은 컵대회에서는 부족하여 더블을 달성해보지 못한 레퀴야에 첫 더블을 안겨주었습니다. 1. 경기 결과알제이쉬 0:1 레퀴야 (5월 1일 18:45/ 압둘라 빈 칼리파 스타디움)알제이쉬 레퀴야 (후반 34분) 세바스..

[14/15 SAJL 24R] 곽태휘의 선제골을 살리지 못하고 2위 경쟁에서 탈락한 알힐랄, 알나스르와 알아흘리의 선두 경쟁은 점입가경 속으로!

0. 리뷰1) 곽태휘 풀타임. 알힐랄은 알라이드 원정에서 선제골을 지키지 못하고 동점골을 허용하면서 결국 무승부로 그치며 연승 행진을 7연승에서 멈춤과 동시에 일말의 희망을 남겨두고 있던 2위 도전도 물거품으로 끝나고 말았습니다. 오히려 바짝 뒤쫓고 있는 알잇티하드의 추격에서 벗어나야 할 상황. 풀타임을 소화한 곽태휘는 선제골을 넣었지만 팀의 무승부로 아쉬움을 곱씹어야만 했습니다.2) 한편, 치열한 선두 경쟁을 벌이고 있는 디펜딩 챔피언 알나스르와 알아흘리는 24라운드에서 대승을 거두며 승점 2점차를 그대로 유지한채 우승팀의 향방은 마지막 라운드까지 지켜봐야 할 상황이 되었습니다.3) 반대로 11위 알라이드부터 14위 알쇼알라까지 승점 5점차 밖에 나지 않는 네 팀의 강등권 탈출 경쟁 역시 마지막 라운드..

[정치] 살만 사우디 국왕, 쌍무함마드 체제로 전면 개편한 후계구도의 의의

(사우디 서열 2위 왕세질?제? 무함마드 빈 나이프 왕자, 서열 3위 부왕세자 무함마드 빈 살만 왕자) 사우디 살만 국왕은 취임 3개월만에 대대적인 개각을 통해 무끄린 왕세제를 친형 나이프 왕자의 아들이자 내무부 장관 겸 부왕세질?자?였던 무함마드 빈 나이프 왕자로, 자신의 아들이자 국방부장관 겸 왕실법원장이었던 무함마드 빈 살만 왕자를 부왕세자로 전격 교체함으로써 노인정화 되면서 영속성에 의구심을 자아냈던 후계 구도를 파격적으로 재개편했습니다. ([정치] 살만 국왕의 신속한 체제 개편과 함께 재부상한 수다이리 7형제, 주목해야할 인물은? 참조) 국부 압둘 아지즈 국왕의 첫 손자 세대 후계자 및 차기 후계자. 살만 국왕 취임 당시부터 강조해왔던 영속성은 압둘라 국왕의 정책기조를 이어가는 것이라기 보다 왕..

GCC&GU/사우디 2015.05.02

[2015 에미르컵 2R] 알라이얀과 재계약한 로드리고 타바타, 팀의 리그 3R행 이끌어!

0. 리뷰1) 김경중 결장. 알라이얀은 알와크라와의 경기에서 로드리고 타바타의 멀티골로 1대2 승리를 거두고 3라운드에 진출했습니다. 경기 전날 알라이얀과 3년 재계약한 로드리고 타바타는 리그에 이어 컵대회에서도 팀의 상승세를 이끌며 맹활약을 펼치고 있습니다. GCC클럽컵에서 부상당했던 김경중은 팀 훈련에는 합류했지만 경기에는 출전하지 않는 대신 컨디션을 끌어올리고 있습니다.2) 알라이얀과 함께 스타스 리그로 승격한 알샤하니야는 승부차기 접전 끝에 칼리파 알도사리 골키퍼가 자신이 직접 키커로 골을 성공시키며 팀을 3라운드에 진출시켰습니다. 특히 칼리파 골키퍼는 승리가 결정됨과 동시에 관중석에서 직접 경기를 지켜보던 아버지 품에 안기는 인상적인 세리머니를 펼쳤습니다. 1. 2R 대진- 스타스 리그 중하위팀..

[14/15 UAGL 24R] UAE리그 최다 승점 기록도전에 실패한 알아인, 원정에서 활짝 웃은 알아흘리!

0. 리뷰1) 권경원 선발 78분 출전. 알아흘리는 원정 경기에서 2부 리그 강등이 확정된 잇티하드 칼바를 상대로 0대3 완승을 거두었습니다. 선발 출전한 권경원은 78분을 소화하며 팀 승리에 일조했습니다.2) 이명주 풀타임. 알아인은 알와흐다와의 아부다비 더비에서 승부를 가르지 못한채 득점없이 무승부를 기록하면서 연승행진을 4연승에서 멈추었습니다. 알아흘리가 지난 시즌 기록했던 리그 우승팀 최다 승점 기록 (64점)에 도전했던 알아인은 7연승으로 리그를 마감했을 경우 승점은 62점으로 같아도 골득실에서 여유있게 앞서 기록 갱신이 가능했지만, 오늘 경기의 무승부로 잔여 두 경기에서 모두 이겨도 승점 62점에 그쳐 기록 도전에는 실패했습니다.3) 신진호 풀타임. 에미레이트는 홈경기에서 초반 대등한 경기를 ..

[월드컵경기장] 카타르의 전통을 형상화한 알라이얀 스타디움!

2022년 카타르 월드컵을 준비하고 있는 납품 및 유산을 위한 최고 위원회 (The Supreme Committee for Delivery and Legacy)는 지난주 알라이얀에 있는 알리 빈 압둘라 포트에서 다섯번째 월드컵 경기장인 알라이얀 스타디움을 공개했습니다. 당초 지난해 내셔널 데이에 선보일 것으로 예상되었었지만, 4개월이나 지연된 끝에 공개된 경기장입니다. 알라이얀 스타디움은 얼마전 완전히 부숴버린 알라이얀의 옛 홈구장인 아흐메드 빈 알리 스타디움 자리에 4만석 규모의 경기장으로 세워지게 되며, 월드컵이 끝난 후에는 상층부를 걷어내고 21,000석 규모의 경기장으로 규모를 줄이게 됩니다. FIFA에 의해 월드컵 개최시기가 변경될 것으로 보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알라이얀 스타디움 역시 혁신적..

[2015 카타르컵 준결승전] 알사드 꺾은 디펜딩 챔피언 알제이쉬, 카타르 꺾은 레퀴야와 2년 연속 결승에서 맞붙어!!

0. 리뷰1) 리그 상위 4개팀이 참가하는 카타르컵은 셰이크 타밈이 에미르에 취임하면서 왕세자 자리가 공석이 된 작년에 첫 대회가 열렸으며 초대 챔피언은 승부차기 끝에 레퀴야를 꺾고 우승을 차지한 알제이쉬였습니다. 2) 이근호 결장. 대회 2연패에 도전하는 디펜딩 챔피언 알제이쉬는 준결승전에서 2년 연속 맞붙은 알사드와의 경기에서 로마리뉴의 결승골로 1대3 승리를 거두며 2년 연속 결승전에 진출했습니다. 지난 대회 알사드전에서는 고슬기의 결승골로 1대0 승리를 거둔 바 있습니다. 이정수는 풀타임을 소화하며 팀승리에 일조한 반면, 이근호는 결장했습니다. 3) 남태희, 조영철, 한국영 결장. 작년엔 신진호의 알사일리야와 맞붙었고, 올해엔 조영철, 한국영의 카타르와 맞붙은 리그 챔피언 레퀴야는 세바스티안 소리..

[2015 에미르컵 1R] 2부리그 우승팀 알라이얀, 알마르키야를 대파하고 2R에 진출

0. 리뷰1) 카타르의 14/15시즌을 마무리하는 에미르컵이 가스 리그 팀들간의 맞대결로 치뤄지는 1R를 시작으로 카타르의 마지막 아챔 직행티켓을 쟁취하기 위한 여정에 들어갔습니다. 2) 김경중 결장. 알라이얀은 하미드 이스마일의 선제 멀티골을 바탕으로 막강한 공격력을 과시하며 알마르키야를 5대0으로 대파하고 무난하게 2R에 진출했습니다. GCC클럽컵 8강에서 부상으로 교체아웃되었던 김경중은 결장했습니다. 알라이얀으로서는 특급 도우미 김경중과 수비의 핵인 나탄 오타피오가 부상으로 결장하고 있는 것이 리그보다 중요한 대회들을 치뤄야 하기에 더욱 안타까울 것으로 보입니다. 지메네즈 감독 역시 두 선수의 결장을 아쉬워하는 인터뷰를 하기도 했습니다만....3) 무아이다르를 밀어내고 창단 이후 첫 스타스 리그 승..

[2015 GCC 8강] 김경중 부상 속 4강에 진출한 알라이얀! 4강에서 오만의 알시브와 맞붙어!

0. 리뷰1) 김경중 선발. 내친김에 GCC컵 우승을 노리고 있는 알라이얀은 다비치의 결승골로 쿠웨이트의 카즈마를 2대1로 꺾고 4강에 진출하여 쿠웨이트의 알자흐라를 꺾은 오만의 알시브와 4강에서 맞붙게 되었습니다. 선발 출전한 김경중은 경기 초반 부상으로 교체아웃당했으며 자세한 부상 정도는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경미한 부상이라면 모르겠지만, 큰 부상이라면 오늘 있을 에미르컵에도 출전하기 힘들지 않을까 싶네요.2) UAE의 알나스르와 알샤밥이 사우디의 알타아운과 바레인의 이스르 리파를 꺾고 4강에서 맞붙게 되었습니다.3) 4강전은 홈앤드어웨이 방식으로 치뤄질 예정이며 알라이얀은 1차전은 오만 원정 경기로, 2차전을 카타르 홈 경기로 치루게 됩니다. 4) 알라이얀이 결승에 진출하게 될 경우 결승전은 5..

[14/15 ACL 5R] 1골 1어시스트로 레퀴야를 승리로 이끈 남태희, 아사모아 기안의 결승골을 어시스트한 이명주!

0. 리뷰1) 남태희 풀타임 1골 1어시스트. 레퀴야는 홈경기에서 유스프 음사크니의 결승골 등 3골을 후반에만 몰아넣으며 페르세폴리스를 3대0으로 꺾고 3연승을 달리며 처음으로 조선두에 올라섰습니다. 하지만 알나스르가 분요드코르를 꺾으면서 탈락이 확정된 분요드코르 외에 A조 나머지 세팀의 운명은 최종 6라운드에서 결정될 예정입니다. 풀타임을 소화한 남태희는 페르세폴리스의 측면 수비를 농락하며 유스프 음사크니의 결승골을 어시스트한데 이어 후반 막판 하프라인에서부터 단독 드리블로 추가골을 넣으며 팀 승리의 주역이 되었습니다.2) 이명주 풀타임 1어시스트. 알아인은 리야드 원정에서 아사모아 기안의 결승골로 알샤밥을 0대1로 꺾고 조선두에 올라섰습니다. B조에서는 알샤밥의 탈락이 확정된 가운데 나머지 세팀의 운..

[2015 ACL 5R] 작년처럼 나란히 16강에 진출한 알힐랄과 알사드, 알아흘리 더비에서 극적으로 16강에 선착한 사우디 알아흘리!

0. 리뷰1) CAS 스포츠중재재판소는 AFC가 알힐랄의 나세르 알샤므라니에게 내린 8게임 출장정지에 대한 알힐랄의 제소에 대해 6게임 출장정지로 징계를 확정하였습니다. 제소과정에서 징계가 유예되어 3, 4라운드에 출전해서 아챔 개인통산최다골 기록을 경신한 그는 5라운드부터 16강전까지 네 경기의 출장정지가 확정되었습니다.2) 곽태휘 풀타임. 알힐랄은 우즈벡 원정에서 압둘라 알조리의 결승골로 경기 막판 한 골을 만회하는데 그친 로코모티프를 1대2로 꺾고 2연승을 거두고 서아시아 클럽 중 최초로 16강 진출을 확정지었습니다.3) 이정수 풀타임. 지난 라운드 우즈벡 원정에서 로코오티프에게 충격적인 5대0 참패를 당했던 알사드는 홈에서 무리퀴의 결승골로 풀라드를 1대0으로 꺾고 알힐랄에 이어 두번째로 16강 ..

[14/15 SAJL 23R] 사우디 엘클라시코에서 알잇티하드를 상대로 완승을 거둔 알힐랄의 파죽의 7연승! 그리고 치열한 선두다툼!

0. 리뷰1) 곽태휘 풀타임. 알힐랄은 알잇티하드와의 사우디 엘클라시코에서 티아고 네베스의 결승골 및 멀티골, 나세르 알샤므라니의 골을 앞세워 알잇티하드를 3대0으로 완파하고 파죽의 7연승을 달리며 4위 알잇티하드와의 승점차를 벌려놨습니다.. 22라운드에선 알파이살리를 상대로 같은 스코어로 이겼지만 골을 넣지 못해 고개를 숙여야만 했던 공격수들의 골 합작이 빛을 발했습니다. 알잇티하드는 좋은 흐름을 타다가 알나스르, 알힐랄 등에게 패하면서 기세가 한 풀 꺾였습니다.2) 알아흘리 역시 알파이살리를 1대4로 꺾고 역시 7연승을 달리며 2위를 사실상 굳힌 가운데 선두 알나스르를 승점 2점차로 바짝 쫓고 있습니다.3) 리그 최종 라운드까지 3라운드가 남은 현재 일찌감치 선두 구도가 잡혔던 UAE, 카타르 리그와..

[14/15 QGL 종료] 알라이얀, 역전승을 거두며 가스 리그에서 유종의 미를 거둬!

0. 리뷰1) 김경중 결장. 1부 리그 복귀 및 우승을 확정지은 알라이얀은 로드리고 타바타, 김경중 등 주전급 선수들을 빼며 1.5군 스쿼드로 치룬 가스 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움 살랄 2군에게 전반 선제골을 허용했지만, 후반에 대역전극을 펼치며 6대3 승리를 거두고 가스 리그와 작별했습니다.2) 1부 리그 복귀를 확정지은 알라이얀은 8강에 진출한 GCC클럽컵과 5라운드부터 출전해야만 하는 에미르컵에 출전하게 됩니다. 2. 경기 결과레퀴야 2군 2:4 알와크라 2군 (4월 17일) 알마르키야 6:0 알쿠라이티아트 2군 (4월 17일) 알샤말 2군 3:1 알사일리야 2군 (4월 17일) 무아이다르 2:1 알아라비 2군 (4월 17일) 알가라파 2군 5:4 알코르 2군 (4월 17일) 알사드 2군 1:1 알아..

[14/15 UAGL 23R] 이명주의 결승골 어시스트, 알아인 리그우승 확정! 신진호 결장한 에미레이트는 리그 잔류를 확정지어!

0. 리뷰1) 이명주 풀타임 1어시스트. 알아인은 미로슬라프 스토흐의 결승골을 시작으로 지레스 켐보 에코코, 오마르 압둘라흐만, 아사모아 기안의 연속골로 잇티하드 칼바를 4대0으로 완파하고, 리그 4연승을 달리며 잇티하드 칼바의 강등을 확정지었습니다. 아울러 다음날 경기에서 알자지라가 바니야스에게 패해 2연패로 자멸하면서 3경기가 남은 현재 승점을 10점차로 벌리며 14/15시즌 우승을 확정지었습니다. 통산 12번째 우승! 풀타임을 소화한 이명주는 미로슬라프 스토흐의 결승골을 어시스트하면서 리그 우승 확정에 중요했던 두 경기 연속 결승골을 어시스트하며 팀우승에 기여했습니다.2) 권경원 풀타임. 알아흘리는 2골차의 리드를 지키지 못하고 결국 알나스르와 2대2 무승부를 기록했습니다. 심판진을 상대로 각종 설..

[2015 에미르컵] 아챔 출전권이 걸린 카타르 에미르컵 대진 확정!

어제 카타르 스타스 리그가 종료되고 최종 순위가 확정되면서 2016년 아챔 출전권이 걸려있고 14/15시즌을 마무리하는 에미르컵의 대진이 확정되었습니다. 에미르컵은 대진표를 랜덤 추첨하지 않고 리그 순위에 따라 대진 상대가 결정되는 시스템으로 운영되어 상위 1~4위팀들은 4라운드에 자동 진출하여 하위권 팀들이 올라오기를 기다리며 컵대회가 진행되는 동안 1~4위팀들만의 컵대회인 카타르컵을 치루게 됩니다. 1라운드: 가스 리그 1군 1~4위팀의 맞대결2라운드: 1라운드 승리 2개팀, 강등 2팀 vs 리그 9~12위팀3라운드: 2라운드 승리팀 vs 리그 5~8위팀4라운드: 3라운드 승리팀 vs 리그 1~4위팀준결승: 4라운드 승리팀들간의 맞대결결승: 준결승전 승리팀들간의 맞대결 이런 방식에 따라 김경중의 알라..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