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리뷰 1) 1차전에서 4대1 대승을 거두었던 알와흐다는 바니야스와의 2차전에서 2대2 무승부로 승부를 가리지 못하며 이변없이 결승에 선착했습니다. 2) 1차전에서 득점없이 승부를 가리지 못했던 샤르자와 알와슬의 경기에서는 후반 초반 두 골을 넣은 알와슬이 후반 44분까지 1대2로 앞서나가며 결승에 진출하는 듯 했지만, 후반 45분에 시저스 킥으로, 인저리 타임에 들어간 47분에는 골문 구석에 꽂히는 그림같은 헤딩슛으로 멀티골을 성공시킨 카이오 루카스의 극장골에 힘입어 샤르자가 극적인 3대2 역전승을 거두고 알와슬을 제치고 결승에 진출해 알와흐다와 맞붙게 되었습니다. 3) UAE로 돌아와 시즌 중반 팀을 맡은 샤르자의 코스민 올라로이우 감독은 샤르자 구단 역사상 최초로 공식 경기 15경기 무패행진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