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리뷰1) 사우디 2부 리그에서는 알잇티파끄와 알무즈질이 다음 시즌 1부 리그로의 승격을 확정지었습니다. 알잇티파끄는 잔류를 확정지을 것만 같았던 알아흘리와의 리그 최종전 후반 인저리 타임에 석현준을 수비하던 수비수의 자책골로 강등된 이후 3시즌만에 1부 리그 복귀에 성공했습니다. 이번 시즌 국왕컵 8강전에서 알힐랄에게 대패하고 탈락했던 알무즈질은 아마도 창단 후 첫 승격이 아닐까 싶은데...2) 곽태휘 풀타임. UAE와 마찬가지로 알아흘리와 알힐랄의 이번 시즌 챔피언 결정전으로 치뤄진 경기에서 알아흘리는 알힐랄의 카를로스 에두아르도에게 선제골을 허용하고 알힐랄 수비진을 효율적으로 공략하지 못하며 고전했지만, 후반 시작 5분만에 멀티골을 성공시킨 오마르 알소마의 결승골과 후반 인저리타임에 터진 후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