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리뷰1) 서아시아 조별예선의 첫 경기로 열린 로코모티프와 알잇티하드의 경기는 후반 막판 터진 사르도르 미르자에프의 동점골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습니다. 알잇티하드는 우즈벡 원정에서 선제골을 넣었지만 경기 막판 몇 분을 못 넘기고 동점골을 허용하면서 승리할 기회를 놓쳤습니다. 동점이 된 후 격해진 두 팀의 선수들은 결국 각각 한 명씩 퇴장당하고야 말았습니다. 동아시아와 달리 리턴매치로 치뤄지는 서아시아 예선이기에 두 선수들은 2라운드 재대결에선 나란히 결장하게 됩니다.2) 세파한은 홈 경기에서 루치아노 침바의 멀티골을 앞세워 원정팀 알나스르를 2대0으로 완파하고 첫 승을 거뒀습니다.3) 남태희 풀타임. 레퀴야는 후반 시작하자마자 허용한 조브 아한의 주장 마흐디 라자브자데의 선제골을 만회하지 못하고 홈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