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리뷰 1) 알힐랄에게 있어서 홈 1차전 결과는 우라와에게 준우승에 그쳤던 2017년 대회의 데자뷰와 다를 바 없는 기분나쁜 결과였습니다. 알힐랄에게 주어졌어야 할 페널티킥이 어김없이 무시당하면서 홈 1차전에서 경기를 주도하고 많은 찬스를 만들어냈음에도 무승부였다는 점. 2017년 대회에서는 2차전에 퇴장을 당했던 살림 알도사리가 이번엔 1차전에 퇴장을 당했는데, 공교롭게도 두 경기 모두 원정 다득점 원칙에 따라 경기는 1대1 무승부이지만 사실상 우라와에게 리드당하고 있는 상황이었다는 점. 공교롭게도 2017년 대회나 2022년 대회나 모두 라몬 디아즈가 감독이라는 점. 2) 아챔 역사상 한 경기에서 골 넣고 퇴장당한 두번째 선수가 된 살림 알도사리는 1차전에서의 퇴장으로 인해 3경기 출장정지와 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