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리그1) 박종우 결장. 알자지라는 아벨 브라가 감독 경질, 지안루카 나니 기술단장 영입 등으로 어수선한 가운데 푸자이라 원정에서 홈팀 딥바 알푸자이라에게 2대0으로 완패하며 14개팀 중 유일하게 단 1승도 거두지 못하고 조최하위로 리그컵을 씁쓸하게 마무리했습니다. 리그에서 당한 부상으로 복귀를 준비 중인 박종우는 결장했습니다. 2) 권경원 결장. 승리하면 무조건 4강 확정, 비기면 다른 경기 결과에 따라 4강 진출을 노려볼 수 있었던 알아흘리는 홈팀 알다프라에게 선제골을 허용하며 조별예선 탈락 위기에 몰렸으나 에벨톤 리베이라의 천금같은 동점골로 1대1 무승부를 거두고 조2위로 4강행을 확정지었습니다. 리그에서 부상을 당한 권경원은 결장했습니다. 3) 이명주의 알아인은 조별예선을 확정지은 채 6라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