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아두면 쓸모있을지도 모를 걸프지역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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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태희 204

[22/23 QSL 2R] 양강의 부진 속 혼돈의 초반 판도, 마침내 개장한 루사일 스타디움 첫 골의 주인공은?

0. 리뷰 1) 사우디 리그 알아흘리에서 8시즌 뛰면서 득점왕 3회를 달성하고 리그 144골로 외국인 선수 통산 최다골 기록을 세우고 있던 시리아 공격수 오마르 알소마가 카타르 리그 알아흘리로 한 시즌 임대 이적했습니다. 알아흘리가 이번 시즌 창단 이래 첫 2부 리그로 강등된 이후 UAE 리그 등에서 영입을 타진했지만 이를 거부하고 애증의 알아흘리가 2부 리그에 있는 이번 시즌 카타르 리그의 알아라비로 임대 이적을 택했습니다. 알아흘리가 다음 시즌 복귀하면 다시 돌아오겠죠. 2) 카타르 월드컵 결승전이 열릴 경기장이자 GCC에서 가장 큰 경기장인 루사일 스타디움이 리그 2라운드 마지막 경기가 열린 8월 11일 공식 개장 경기를 가졌습니다. 공식 개장 경기는 2라운드 매치 중 빅매치인 알아라비와 알라이얀의..

[22/23 QSL 1R] 승격팀에게 무너진 알사드의 리그 50경기 무패 행진 기록, 알와크라에게 또다시 4실점 패배한 알두하일!

0. 리뷰 1) 카타르 리그 22/23시즌이 일찌감치 시작되었습니다. 카타르 월드컵을 위해 만들어 놓은 냉방 경기장으로 인해 한여름에도 경기가 가능해진 덕이죠. 2) 정우영 풀타임. 다섯 시즌만에 1부 리그에 복귀한 알마르키야와 리그 50경기 무패행진에 도전하는 알사드의 개막전에서는 알마르키야가 가 예상을 깨고 알사드를 4대3으로 격파하는 대이변을 일으켰습니다. 이번 시즌 첫 골의 주인공이 된 로드리고 타바타의 선제골을 시작으로 알사드가 전반을 2대1로 앞설 때만 해도 예상대로 알사드의 승리가 점쳐졌으나, 정줄 놓은 알사드 수비진의 실책이 이어지며 후반에만 3실점을 허용해 알마르키야에게 결국 패하고 말았습니다. 대역전승의 기반을 닦은 알마르키야의 아이만 후세인은 이번 시즌 첫 멀티골의 주인공이 되었으며,..

[2022 ACL 4R] 샤밥 알아흘리의 충격적인 첫 승, 알가라파와 알사드의 충격적인 패배, 가장 먼저 16강에 진출한 알힐랄!

0. 리뷰 1) 조별 예선에서 한번씩 다 맞붙은 가운데 리턴 매치가 시작됩니다. 2) 아챔 무대에서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던 하메스 로드리게스는 부상인지 태업인지 이유가 확인되지 않은 가운데 네 경기 연속 결장 중입니다. 알힐랄전을 앞두고는 팀 합류를 거부했다고 하더니 지금은 팀 훈련에는 참가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고, 경기 전날 리야드의 한 식당에서 식사 중인 모습을 보면 잘 즐기고 있는 듯한데... Al-Rayyan played without their Colombian star James Rodriguez for the fourth straight game. It is not clear if he is injured. Yesterday, a video of the player at a restau..

[2022 ACL 3R] 3연승 달린 알힐랄, 대역전승을 거둔 알두하일과 알사드!

0. 리뷰 1) 2라운드를 마친 가운데 A조와 B조는 알힐랄과 알샤밥이 2연승을 달린 가운데 1승을 거둔 두 팀과 2연패를 당한 팀이 있습니다. 2) 2라운드를 마친 가운데 C조에서는 알가라파만 승리를 맛봤습니다. 3) 2라운드를 마친 가운데 D조에서는 모든 팀이 1승 1패를 기록하며 앞서 나가는 팀이 없습니다. 4) 2라운드를 마친 가운데 E조에서는 나사프 까르쉬와 알파이살리가 나란히 1승을 거둔 가운데 알사드의 부진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1. 경기 결과 - A조 - 1) 공식 경기로는 26년만에 처음 맞붙은 알라이얀과 샤르자의 경기에서는 스티븐 은존지의 동점골에 힘입어 양팀이 1대1 무승부를 거두고 나란히 1승 1무 1패로 3라운드를 마쳤습니다. 2) 장현수 결장. 2년 연속 A조에서 만나게 된 디펜..

[2022 ACL 2R] 2연승 달린 알힐랄과 알샤밥, 인도 클럽으로 아챔 첫 승을 거둔 뭄바이 시티, 리그에서와 달리 부진에 빠진 알사드!

0. 리뷰 1) 1라운드가 끝난 후 장기 부상자가 잇달아 발생했습니다. 발목 인대가 끊어져 월드컵 출전도 불투명해진 알힐랄의 살레 알셰흐리, 햄스트링 부상으로 아챔 출전이 어려워진 장현수, 알라이얀의 나이프 알하드라미가 그들입니다. 1. 경기 결과 - A조 - 1) 장현수 결장. 주전 선수들의 대거 결장으로 3명의 외국인 선수를 퐇마 1.5군을 내세울 수 밖에 없었던 알힐랄은 알라이얀과의 경기에서 간만에 선발 기회를 잡은 압둘라 알함단의 결승골 포함 1골 1어시스트의 맹활약을 앞세워 0대3으로 대파하고 2연승을 달렸습니다. 알힐랄은 워낙 결장자가 많음에도 승기를 잡자 어린 선수들까지 실전 경험을 쌓게 하는 여유를 부렸습니다. 2) 첫 경기에서 알라이얀에게 패했던 샤르자는 이스티크롤과의 경기에서 선제골을 ..

[2022 ACL 1R] 나란히 두 팀이 승리한 A, B, D조, 모두 비긴 C, E조!

0. 리뷰 1) 아챔 서아시아 조별예선은 사우디의 리야드, 젯다 (이상 2 경기장), 담맘, 부라이다 (이상 1 경기장)에서 개최됩니다. 2) 매라운드 경기는 밤 20:15와 무박 2일로 이어지는 23:15에 경기를 갖게 되는데, 늦은 시간에 경기가 열리는 이유는 4월 2일부터 시작된 라마단 때문입니다. 3) 마지막 라운드의 경우 경기장이 두 곳인 리야드와 젯다에서는 23:15에 동시에 경기가 펼쳐지지만, 한 곳인 담맘과 부라이다에서는 똑같이 20:15와 23:15에 경기가 펼쳐집니다. 2위를 차지한 다섯 팀 중 상위 3개팀만이 16강전에 진출할 수 있기에 다른조 경기 결과도 따져봐야 하기에 다른 시간에 한다고 해서 크게 문제되지는 않기 때문입니다. 4) 사우디 알샤밥과 카타르 알두하일은 성적부진에 따른..

[2022 아미르컵 결승전] 알두하일, 알가라파를 꺾고 세 시즌만에 아미르컵 우승 차지해!

0. 리뷰 1) 21/22시즌을 마무리하는 제50회 아미르컵 결승전이 칼리파 인터내셔널 스타디움에서 열렸습니다. 2) 아미르컵 통산 3회 우승을 차지한 알두하일은 2019년 대회 이후 3년 만의 우승에 도전하고, 7회 우승을 차지한 알가라파는 2012년 우승 이후 10년 만의 우승에 도전합니다. 3) 알가라파는 지금까지 결승에 11번 진출해서 7승 4패를 기록한 반면, 알두하일은 3번 진출해서 3번 다 우승을 차지한 바 있습니다. 남태희는 알두하일에서 두 번 (2016, 2018), 알사드에서 두 번 (2020, 2021)의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린 바 있습니다. 특히 남태희는 전신 레퀴야 시절 처음이자 마지막 우승이 되었던 2016년 대회에선 알사드와의 결승에서 패색이 짙은 상황에서 동점골을 넣어 승부를..

[2022 아미르컵 4강전] 남태희가 공격 이끈 알두하일, 아미르컵 3연패를 노리던 알사드 꺾고 알가라파와 결승에서 맞붙어!

0. 리뷰 1) 국내 모 매체가 알아흘리와의 리그 최종전을 앞두고 햄스트링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했다고 보도된 남태희는 알사드와의 아미르컵 4강전을 앞두고 팀 훈련에 정상적으로 참여하고 있었습니다. 리그 준우승이 확정되어 알사드전을 앞두고 총력을 기울일 필요가 없었던 알아흘리와의 경기에서는 다른 주전 선수들과 함께 대기명단에 이름을 올렸다가 교체투입되지 않았을 뿐이었죠. 2) 아미르컵 4강전을 앞두고 알두하일 구단은 루이스 카스트로 감독의 요청을 받아들여 아미르컵이 끝나는 3월 18일부로 계약을 상호해지한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알두하일 구단은 3주전인 지난 2월 23일 그를 영입하기 위한 많은 오퍼를 받고 있지만 계약기간이 종료될 때까지는 알두하일을 맡을 것이라고 발표했었지만, 다른 팀을 맡고 싶어하는..

[2022 아미르컵 8강전] 나란히 대승을 거둔 알사드와 알두하일, 결승행을 놓고 4강전에서 맞붙어!

0. 리뷰 1) 정우영 선발 79분 출전. 디펜딩 챔피언 알사드는 알아흘리와의 경기에서 어시스트로만 해트트릭을 기록한 산티 카솔라의 특급 도움과 압둘카림 핫산의 결승골에 힘입어 알아흘리에 4대0 대승을 거두고 4강에 선착했습니다. 선발 출전한 정우영은 승리가 확정된 후반 34분에 교체아웃되었습니다. 2) 이번 시즌 죽쓰고 있는 지난 대회 준우승팀 알라이얀은 알와크라와의 경기에서 수적 우세에도 불구하고 끌려다니던 경기를 뒤집는데 실패하며 동점으로 90분을 마친 뒤 이어진 승부차기에서 세번째 키커로 나선 스티븐 은존지가 실축하며 알와크라에게 4대5 승부차기 패를 당해 4강 진출에 실패했습니다. 이번 시즌 3위를 확정지은 알와크라는 아미르컵에서도 4강전에 진출하며 최고의 시즌을 보내고 있습니다. 3) 남태희 ..

[21/22 QSL 21R] 두 시즌 연속 무패 우승에 다가선 알사드, 대승을 거둔 알두하일!

0. 리뷰 1) 2연패의 부진에 빠져있던 알라이얀은 최근 부진한 카타르와의 경기에서 요한 볼리의 결승골에 힘입어 2대1 승리를 거두고 강등권에서 완전히 벗어났습니다. 2) 2연승 팀간의 맞대결로 펼쳐진 알와크라와 알샤말의 경기에서는 강등권 탈출에 절실했던 알샤말이 3대0 완승을 거두며 3연승을 달렸습니다. 알샤말은 막판 3연승으로 승점 9점을 챙기며 강등권을 완전히 벗어났습니다. 3) 정우영 풀타임. 알사드는 강등권에서 힘겨운 싸움을 벌이고 있는 알코르와의 경기에서 페드로 미구엘이 일찌감치 퇴장당하는 수적 열세 속에도 아크람 아피프의 결승골에 힘입어 2대4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알코르는 이번 경기를 패하며 강등권 탈출에 완전히 실패했습니다. 푸타임을 소화한 정우영은 퇴장당한 상황에서 상대 수비진을 허무는..

[21/22 QSL 20R] 나란히 연승행진을 끝내며 승부를 가리지 못한 알사드와 알두하일!

0. 리뷰 1) 알와크라는 3연패에 빠진 움 살랄과의 경기에서 오마르 에브라히미의 결승골과 하젬 셰하타의 추가골, 오마르 알리의 멀티골을 앞세워 0대4 대승을 거두고 움 살랄을 4연패에 빠뜨리며 2연승을 거두고 아챔 풀옵 출전권이 걸린 리그 3위를 확정지었습니다. 2) 정우영 선발 45분 출전, 남태희 풀타임. 지난 라운드에서 우승을 확정지은 알사드는 알두하일과의 경기에서 에드밀손 주니오르에게 선제골을 허용했지만, 아크람 아피프의 동점골에 힘입어 1대1 무승부를 거두며, 무패로 리그 우승을 자축했습니다. 알두하일은 두 시즌 넘게 이어지고 있는 알사드의 무패 행진을 끝낼 기회를 잡았지만, 성공하지는 못했습니다. 정우영은 하프타임에 교체아웃되었고, 남태희는 풀타임을 소화했습니다. 1. 경기 결과 움 살랄 0..

[21/22 QSL 19R] 디펜딩 챔피언 알사드, 대승을 거두며 통산 16번째 리그 우승 자축해!

0. 리뷰 1) 이번 시즌 유난히 안풀리는 알라이얀은 알아라비와의 경기에서 아론 군나르손에게 결승골을 허용하며 2대4로 패했습니다. 2) 최하위 알사일리야는 드리스 펫투히의 결승골로 움 살랄을 3연패에 빠뜨리며 오랜만에 시즌 두번째 승리를 거두고 쉽지 않은 강등권 탈출의 희망을 이어갔습니다. 3) 알코르는 강등권 탈출이 걸려있는 단두대 매치에서 4연패에 빠져있던 알샤말에게 패하며 힘겨운 강등권 탈출 경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4) 정우영 풀타임. 리그 2연패에 도전하는 알사드는 알아흘리와의 경기에서 상대 선수의 퇴장으로 생긴 수적 우세를 적극적으로 살려 부알렘 쿠키의 결승골로 2대8 승리를 거두고 8연승을 달리면서 리그 종료까지 세 경기를 남겨둔 가운데 알두하일과 10점차의 승점을 유지하며 남은 경기에 상..

[2022 아미르컵 16강전] 남태희 세 경기 연속골로 8강 진출에 기여해!

0. 리뷰 1) 올해로 50회를 맞이하는 아미르컵이 개막했습니다. 내년 아챔 직행 티켓이 걸려있는 아미르컵은 1부 리그 12개팀과 2부 리그 4개팀이 출전하는 대회입니다. 2) 이번 시즌 예상 밖의 부진에서 좀처럼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알라이얀은 아미르컵을 앞두고 로랑 블랑 감독을 경질했습니다. 후임으로는 카타르 올림픽 대표 감독이었던 니콜라스 코르도바 감독이 맡게 되었습니다. 3) 정우영 풀타임. 아미르컵 개막전에서 디펜딩 챔피언 알사드는 유스프 압둘라작의 선제 결승골을 끝까지 잘 지켜 2부 리그 팀 무아이다르에 1대0 승리를 거두고 8강에 진출했습니다. 정우영은 풀타임을 소화했습니다. 4) 리그에서 강등권에 속해 있는 알사일리야는 중위권에 있는 알아라비를 꺾고 8강에 진출했습니다. 5) 남태희 풀타임..

[21/22 QSL 14R] 리그 통산 200호골을 기록한 세바스티안 소리아, 오랜만에 리그 선두에 올라선 알두하일!

0. 리뷰 1) 14라운드가 시작되기 전날 카타르 구단은 카타르 스포츠중재재판소에 알사드와의 13라운드 경기 순연 절차에 대한 진정을 제기한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카타르 구단이 이를 문제 삼는 이유는 리그측에서 경기 바로 전날 밤늦게 트위터로 일정이 연기되었음을 일방적으로 통보한 부분입니다. 이는 알사드 선수단 내 걷잡을 수 없이 확산된 코로나 집단감염 사태를 감당하지 못하고 팀훈련을 취소한 날인 6일 당일 몇 시간 만에 이뤄진 긴급 조치였습니다만, 대부분의 선수들이 확진된 상황에서 부족한 선수들 만이라도 경기를 하겠다는데 경기 2분 전에 경기 취소 및 대회에서 퇴출당했던 2020년 아챔의 알힐랄, 지난해 렌과 재경기 일정을 합의하는데 실패하며 결국 몰수패로 유로파 컨퍼런스 조별예선에서 탈락했던 토트넘..

[21/22 QSL 13R] 선수단 내 코로나 집단 감염으로 멈춰선 알사드, 카타르 리그 이적 후 최고의 활약을 펼친 하메스 로드리게스!

0. 리뷰 1) 이번 라운드는 그야말로 드라마틱한 라운드였습니다. 2) 이번 시즌 부진에서 좀처럼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알사일리야는 승격팀 알샤말과의 단두대 매치에서 제이손 메디나에게 멀티골을 허용하며 0대2로 패하고 5연패의 늪에서 좀처럼 헤어나오지 못하고 있습니다. 3) 7일에 열릴 예정이었던 알사드와 카타르의 경기는 이유를 공개하지 않은 알사드측의 요청으로 순연되었는데, 이틀 뒤인 9일 알사드 구단이 선수단 내 코로나 집단 감염이 발생한 관계로 6일부터 팀훈련을 별도 안내가 있을 때까지 중단했다고 공식 발표하면서 이유를 밝히게 되었습니다. 알사드는 13라운드 이후에도 많은 선수들이 복귀하지 못하면서 선수 엔트리를 구성하지도 못한다며 리그 측에 공식 요청해 14라운드 알라이얀과의 경기도 뒤로 미뤘습니..

[21/22 QSL 12R] 알사드의 계속된 무패행진, 남태희의 두 경기 연속골에도 무승부에 만족한 알두하일!

0. 리뷰 1) 휴식없이 리그 후반기가 시작되었습니다. 2) 후반기 첫 경기에서 알가라파는 알샤말과의 경기에서 다섯골을 주고받는 공방전 끝에 소피안 하니의 결승골로 2대3 승리를 거두고 2연승을 달리며 리그 3위에 올라섰습니다. 3) 정우영 풀타임. 알사드는 아크람 아피프의 멀티 결승골에 힘입어 알사일리야를 0대2로 꺾고 2연승을 달리며 단독 선두를 질주했습니다. 반면 알사일리야는 4연패의 늪에 빠지며 최하위를 벗어나는데 실패했습니다. 정우영은 풀타임을 소화하며 팀 승리에 기여했습니다. 4) 남태희 풀타임 1골. 지난 라운드에서 대승을 거둔 알두하일은 지난 라운드에서 시즌 첫 승을 거둔 알코르와의 경기에서 두 경기 연속골을 기록한 남태희의 선제골을 지키지 못하고 이스마일 엘하다드에게 허용한 동점골을 만회..

[21/22 QSL 10R] 무패행진을 이어간 알사드, 움 살랄에게 의외의 일격을 당한 알두하일!

0. 리뷰 1) 아랍컵으로 인해 휴식기를 가졌던 카타르 리그가 40일만에 재개되었습니다. 2) 아랍컵 브레이크 중 알사드는 바르셀로나로 떠난 차비 에르난데스 감독의 후임으로 하비 그라시아 전 발렌시아 감독을 임명했습니다. 3) 아랍컵 알제리 우승의 주역인 야신 이브라히미와 유스프 벨라일리의 소속팀인 알라이얀과 카타르의 경기가 열리기 전 두 선수를 축하하는 자리를 따로 가졌습니다. 카타르 탈락의 보복성 계약파기가 아니냐는 세간의 의구심을 의식한듯 카타르는 그를 불러냈네요. 4) 정우영 선발 86분 출전. 하비 그라시아 감독 부임 이후 첫 경기였던 리그 무패팀 알사드와 리그 무승팀 알코르의 맞대결에서는 아크림 아피프의 결승골과 안드레 아이유의 멀티골을 앞세워 3대0 완승을 거두고 양팀의 리그 무패행진과 무승..

[21/22 QSL 7R] 데뷔골로 결승골을 넣은 하메스 로드리게스, 아직 폼이 올라오지 않은 남태희!

0. 리뷰 1) 남태희 선발 59분 출전. 4일 전 5라운드 순연 경기에서 알와크라에게 충격적인 참패를 당했던 알두하일은 승격팀 알샤말을 상대로 맹공을 퍼부으면서도 골로 연결시키지 못한 사이 후반 시작 3분만에 에드밀손 주니오르가 퇴장당하며 수적 열세에 몰렸지만, 팀내 최고 득점자인 마이클 올룽가가 자신이 얻어낸 페널티킥을 성공시키면서 0대1 승리를 거두고 충격적인 패배의 후유증을 어렵게 이겨냈습니다. 알두하일 복귀 이후 처음 선발 출전한 남태희는 아직 부상 복귀 이후 폼이 올라오지 않은 가운데 마이클 올룽가의 선제골 이후 가장 먼저 교체 아웃되었습니다. 2) 알두하일과의 지난 6라운드 경기에서 완패했던 알라이얀은 알사일리야와의 경기에서 후반에만 6골을 주고받은 가운데 하메스 로드리게스의 결승골로 경기 ..

[21/22 QSL 5R] 파죽의 5연승으로 단독 선두를 질주한 알사드, 또다시 첫 승 기회를 미룬 알코르!

0. 리뷰 1) 5라운드 첫 경기로 예정되어 있었던 알와크라와 알두하일의 경기는 알두하일 선수단의 문제로 연기되었습니다. 경기 일정 변경에 대한 구체적인 이유는 밝히지 않고 있지만, 리그측에서 선수들의 건강 보호를 위한 선제적 예방 조치로 알두하일 선수들의 훈련 및 경기 참가를 불허했다는 방침이 전해진 것으로 보아 안그래도 부상병동인 알두하일 선수단 내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것으로 보입니다. 그나마 다행인건 바로 A매치 휴식기이고, 리그컵도 불참한 상황이라 리그 운영에는 큰 차질은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알두하일 선수단에서 국대 차출이 많지만, 카타르 국대도 최종 예선에 대한 부담도 없으니 다행이랄까요. 2) 정우영 풀타임. 디펜딩 챔피언 알사드는 바그다드 부네자의 결승골에 힘입어 알아라비에 0대4..

[2021 ACL 6R] 16강 진출을 확정지은 알와흐다, 알나스르에게 또다시 덜미를 잡히며 사실상 탈락 위기에 놓인 알사드!

0. 리뷰 B-1) 16강 진출이 좌절된 파크타코르와 알꾸와 알자위야의 경기에서는 폴라코자 코이도르코노프의 결승골을 앞세운 파크타코르가 1대0으로 승리를 거두고 3위로 마무리했습니다. B-2) 조 1위로 16강 진출을 확정지은 샤르자와 트락토르 사지의 경기에서는 모함마드 압바스자데의 멀티 결승골을 앞세운 트락토르 사지가 0대2 완승을 거두고 샤르자의 무패행진을 깨면서 B조에서 유일하게 무패의 성적을 거두며 조2위를 확정지었습니다. D-1) 남태희 풀타임. 비기기만 해도 16강에 진출할 수 있었던 알사드는 알나스르와의 리턴 매치에서 산티 카솔라가 한 골을 만회했지만 압둘라 알아므리에게 결승골을 허용하면서 첫 대결 3대1 패배에 이어 또다시 패하며 조2위로 조별예선을 마무리했습니다. 경기를 잘 풀어나가던 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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