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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쌀람!풋볼/카타르 리그 438

[2018 카타르컵 4강전] 남태희, 해트트릭으로 알두하일의 결승행을 이끌고 알라이얀을 꺾은 알사드와 맞붙어!

0. 리뷰1) 카타르컵은 리그 종료 후 에미르컵 예선 라운드가 진행되는 동안 리그 1~4위팀만이 출전하는 대회로 2014년 크라운 프린스컵에서 카타르컵으로 바뀐 이후 알두하일로 합병된 알제이쉬가 2번, 알두하일과 알사드가 각각 1회 우승을 차지했습니다.2) 고명진 풀타임. 알라이얀은 디펜딩 챔피언 알사드와의 더비전에서 먼저 두 골을 허용하고도 로드리고 타바타의 동점골로 승부를 승부차기까지 끌고 갔지만, 첫번째 키커로 나선 세바스티안 소리아부터 실축하는 등 두 명의 선수가 실책하며 결국 4대2 승부차기패 당했습니다. 결승에 선착한 알사드는 지난해에 이어 2연속 컵대회 우승에 도전합니다. 풀타임을 소화한 고명진은 승부차기에 키커로 나서 성공했지만 팀의 패배로 빛이 바랬습니다.3) 남태희 풀타임 해트트릭 1어..

[17/18 QSL 종료] 남태희, 알두하일의 역사적인 첫 무패우승을 멀티골로 자축해!

0. 리뷰1) 리그 최종 라운드는 1일차에 알두하일과 알사드의 경기를 같은 시간에, 2일차에 나머지 경기를 같은 시간에 배정했습니다.2) 남태희 풀타임 2골, 알두하일은 이스마일 무함마드의 멀티 결승골을 앞세워 알사일리야를 5대2로 꺾고 8연승으로 리그를 마감했습니다. 풀타임을 소화한 남태희는 개막전 첫 골 어시스트에 이어 17라운드에 10호골을 넣은 이후 5라운드 만에 멀티골을 넣으며 이번 시즌 리그에서 팀의 마지막 85, 86호골을 넣었습니다. 3) 고명진 풀타임. 3위를 확정지은 알라이얀은 곤잘로 비에라의 결승골을 앞세워 알아흘리를 4대1로 꺾고 네 경기만의 승리로 리그를 마무리했습니다. 고명진은 풀타임을 소화하며 팀의 승리에 일조했습니다.4) 이미 통산 6회 우승이자 리그 2연패를 확정지었던 알아..

[17/18 QSL 21R] 알두하일 무패행진 속 순위 경쟁보다 더 치열해진 팀내 두 유스프의 득점왕 경쟁!

0. 리뷰1) 우승팀은 이미 결정되었지만, 카타르 리그 21, 22라운드는 여섯 경기가 동시에 펼쳐집니다.2) 고명진 결장. 3위를 확정지은 알라이얀은 로드리고 타바타의 선제골을 지키지 못하고 역전패 당하는 듯 했지만 압둘라작 함달라의 버저비터 극장골로 움 살랄과 비겼습니다. 고명진은 결장했습니다.3) 남태희 결장. 우승을 결정짓고 무패 우승에 도전하고 있는 알두하일은 리그 순위보다 더욱 치열한 팀내 득점왕 경쟁의 주인공인 유스프 엘아라비와 유스프 음사크니가 나란히 멀티골을 기록하며 최하위 알마르키야에 2대4 역전승을 거두고 7연승을 달렸습니다. 멀티골을 기록 중인 유스프 엘아라비와 음사크니는 각각 26골, 25골을 기록하며 최종 라운드 결과에 따라 득점왕이 결장될 전망입니다. 남태희는 결장했습니다.4)..

[17/18 QSL 20R] 남태희 결승골 어시스트, 알두하일 리그 2연패 및 통산 6번째 리그 우승 확정!

0. 리뷰1) 고명진 결장. 남은 경기에 상관없이 리그 3위를 확정지어 순위경쟁에 의미가 없어졌기에 아챔을 위해 고명진을 비롯한 주전들에게 휴식을 준 알라이얀은 홈에서 알아라비에게 3대1로 완패하며 2연패 당했습니다. 2) 지난 라운드 알두하일과의 경기에서 주장 차비 에르난데스를 전반 45분만에 부상으로 잃은데다 다 잡은 듯했던 경기를 유스프 엘아라비의 버저비터 극장 결승골을 허용하며 놓친 알사드는 경기의 여파에서 벗어나지 못한 듯 아챔 2연승 후 첫 패배에 이어 움 살랄과의 경기에서도 선제골을 지키지 못하고 자책골로 동점골을 허용한 후 역전 결승골을 허용하며 2대1로 역전패했습니다. 두 경기 연속 역전패.3) 남태희 선발 45분 1어시스트. 앞서 열린 경기에서 알사드가 패한 것을 알고 다소 여유있게 경..

[17/18 QSL 19R] 버저비터 역전결승골로 알사드를 제치고 우승에 가까워진 알두하일, 베슬레이 스네이더에게 농락당한 알라이얀!

0. 리뷰1) 남태희 풀타임 1어시스트. 4연승을 달리며 리그 2연패에 도전하는 알두하일과 역전 우승에 도전하며 6연승을 달리던 알사드가 맞붙은 사실상의 리그 우승 결정전에서 7골을 주고받는 대공방전 끝에 득점왕 2연패에 도전하는 유스프 엘아라비의 버저비터 역전결승골에 힘입어 알두하일이 알사드를 4대3으로 꺾고 3경기를 남겨놓은 가운데 승점차를 5점차로 벌리며 리그 2연패에 한발 더 다가섰습니다. 남태희는 풀타임을 소화하며 2대3으로 뒤지고 있는 상황에서 유스프 음사크니의 두번째 골을 어시스트하며 대역전극에 일조했습니다. 한편, 선제골부터 시작하여 승리할 기회를 여러차례 갖고도 마무리를 짓지 못해 시즌 스왑을 당한 알사드는 리그 첫 홈경기에서 4실점 패배 속에서 바그다드 부네자가 부상으로 두 달 아웃되었..

[17/18 QSL 18R] 대결전을 앞두고 거침없는 연승행진을 달리고 있는 알두하일과 알사드!

0. 리뷰1) 남태희 선발 56분 출전. 알두하일은 이스마일 무함마드의 결승골을 포함 4명의 선수가 고른 득점을 올리며 알코르에게 4대0으로 대승하며 4연승을 달렸습니다. 남태희는 공격 포인트 없이 후반 11분 두번째로 교체아웃되었습니다.2) 고명진 풀타임 1어시스트. 알라이얀은 원정에서 압둘라작 함달라의 멀티 결승골을 앞세워 카타르에 0대4 완승을 거뒀습니다. 고명진은 알코르의 수비진을 허무는 전진 패스로 압둘라작 함달라의 두번째 골을 어시스트했습니다.فيديو : هدف #الريان 2 - 0 #قطر عبر حمدلله د37 #دوري_نجوم_QNB pic.twitter.com/RYaqSlDmih— قناة الكأس (@alkasschannel) 2018년 2월 25일 3) 알가라파는 이적 ..

[17/18 QSL 17R] 남태희 3시즌 연속 두자릿수 득점, 연승가도로 치열한 선두경쟁 중인 알두하일과 알사드!

0. 리뷰1) 남태희 선발 67분 2골. 선두를 달리고 있는 루이즈 마틴의 선제골을 시작으로 전반 15분만에 4골을 몰아넣으며 사실상 승부를 결정지은 끝에 움 살랄에 5대0 대승을 거두고 3연승을 달렸습니다. 남태희는 전반 15분 동안 두 골을 넣으며 리그 10호골을 기록, 15/16시즌부터 세 시즌 연속 리그 두 자릿수 득점에 성공한 후 마지막 교체선수로 교체아웃되었습니다. 2) 고명진 결장. 알라이얀은 선제골을 허용한 후 역전에 성공하며 승리를 눈 앞에 두는 듯 했으나 동점골을 허용하며 승수 쌓기에 실패했습니다.3) 한편, 알사드는 핫산 알하이도스의 해트트릭을 앞세워 알아라비에 5대1 대승을 거두고 리그 5연승을 달리며 알두하일과의 승점차를 유지하는데 성공했습니다. 1. 경기 결과일두하일 5:0 움 ..

[17/18 QSL 16R] 알라이얀에게 설욕하며 알두하일과 선두 경쟁에 집중하게 된 알사드!

0. 리뷰 1) 16라운드는 공교롭게도 아챔에 진출한 네 팀 간의 맞대결이 첫 날 경기로 펼쳐졌습니다.2) 남태희 교체 25분 출전. 알두하일은 유스프 음사크니와 알모아즈 알리의 멀티골을 앞세워 한 골을 만회하는데 그친 알가라파에 1대5 대승을 거두고 무패 행진에 이은 단독 선두를 질주했습니다. 남태희와 베슬레이 스네이더는 후반 중반 나란히 교체투입되었지만 공격 포인트를 거두지는 못했습니다.3) 고명진 풀타임. 알두하일과의 선두 경쟁이 걸린 승점 6점짜리 경기이자 카타르 리그 클래식 더비인 알라이얀과 알사드의 경기에서는 알사드가 주구르싸 함룬의 선제 결승골과 부상에서 복귀한 바그다드 부네자의 복귀골을 앞세워 알라이얀에 0대2 완승을 거두고 시즌 첫 맞대결에서의 패배를 설욕하면서 4연승을 달리며 선두 알두..

[17/18 QSL 15R] 나란히 승리를 거둔 3강, 알두하일, 알사드, 알라이얀!

0. 리뷰1) 남태희 선발 80분. 알두하일은 유스프 음사크니의 해트트릭과 유스프 엘아라비의 골을 앞세워 알아흘리에 0대4 대승을 거두었다. 선발 출전한 남태희는 공격 포인트 없이 후반 35분 마지막으로 교체아웃되었다.2) 고명진 풀타임. 알라이얀은 압둘라작 함달라의 결승골에 힘입어 리그 최하위팀 알마르키야에 1대3 승리를 거두고 알마르키야를 3연패의 늪에 빠뜨렸다. 고명진은 풀타임을 소화하며 팀의 승리에 기여했다.3) 알두하일을 바짝 뒤쫓고 있는 알사드는 경기 시작부터 선제골을 허용했지만 차비 에르난데스의 동점골에 이은 핫산 팔랑의 결승골을 앞세워 카타르에 1대3 역전승을 거두고 리그 3연승을 달리며 알두하일과의 승점 2점차를 유지했다. 1. 경기 결과알쿠라이티아트 2:2 알사일리야 (2월 1일 18:..

[오피셜] 카타르 리그 개막전에서 큰 부상을 당했던 김귀현, 오만 리그로 복귀!

극적인 우승을 차지했던 걸프컵 브레이크를 뒤로 하고 후반기 개막을 앞두고 있는 오만 프로 리그 클럽 미르바뜨는 SNS를 통해 한국인 미드필더 김귀현을 영입했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15/16시즌을 앞두고 경주 시민축구단에서 알나스르로 이적하면서 오만 리그에 진출한 첫 한국인 선수가 되었던 김귀현은 16/17시즌에는 이란의 사나트 나프트 아바단으로 이적하며 2012년 페르세폴리스로 이적했던 권준에 이어 이란 리그에 진출한 두번째 선수이자 한 시즌을 활약한 최초의 한국인 선수가 된 후 17/18시즌을 앞두고 카타르 리그 알아흘리로 이적했었습니다. ([오피셜] 카타르 알아흘리, 미드필더 김귀현 영입 발표! 참조) 하지만, 알아흘리로의 이적 후 알가라파와의 카타르 리그 개막전에 선발 출전했던 김귀현은 후반 시작..

[17/18 QSL 14R] 승부를 가리지 못한 알두하일과 알라이얀, 베슬레이 스네이더와의 맞대결에서 승리한 차비 에르난데스!

0. 리뷰1) 남태희 풀타임 1골, 고명진 선발 92분 페널티킥 유도. 나란히 리그 2연승을 달리고 있던 알두하일과 알라이얀은 역전에 재역전을 거듭하는 치열한 접전 끝에 남태희의 리그 8호골로 3대3 승부를 가리지 못했습니다. 더욱 가열찬 공격을 펼쳤던 알두하일로서는 크로스바만 두 번 이상 강타하는 불운 속에 승점을 챙기고 무패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것에 만족해야만 했습니다. 풀타임을 소화한 남태희는 리그 10라운드 이후 네 경기만의 골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리는데 기여했으며, فيديو : هدف التعادل #الريان 3 - 3 #الدحيل عبر نام تاي هي د63 pic.twitter.com/Dhdjs7915N— قناة الكأس (@alkasschannel) 2018년 1월 27일 ..

[17/18 QSL 13R] 나란히 승리를 거두며 더욱 굳건해진 3강체제, 시즌 첫 골로 승리를 이끈 베슬러이 스네이더!

0. 리뷰1) 남태희 풀타임. 알두하일은 공격 3인방의 빈공 속에 카림 부디아프의 선제골을 끝까지 잘 지켜 알아라비를 0대1로 꺾고 2연승을 달리며 선두를 질주했습니다. 남태희는 풀타임을 뛰었지만 공격 포인트를 올리진 못했습니다.2) 고명진 선발 82분 1경고. 알라이얀은 이번 시즌들어 처음 전반에만 3골을 넣으며 앞서나갔다가 후반에 잇달아 두 골을 허용하며 바짝 뒤쫓긴 끝에 후반 인저리 타임에 쐐기골이 터지며 알쿠라이티아트에 4대2로 승리를 거두고 2연승을 달리며 알사일리야를 6대0으로 꺾으며 골득실차를 더욱 벌리는데 성공한 알사드에 이어 리그 3위를 지켰습니다. 고명진은 선발 출전하며 시합 중 양팀 통틀어 첫 경고를 받으며 분전한 끝에 후반 37분 교체아웃되었습니다.3) 알가라파로 이적한 베슬러이 스..

[17/18 QSL 12R] 대승으로 후반기를 시작한 알두하일과 알라이얀, 성공적인 데뷔전을 치룬 스네이더

0. 리뷰1) 리그 후반기 시작을 앞두고 프랑스 리그 니스에서 카타르 리그 알가라파로 이적한 베슬레이 스네이더는 선발 출전하여 84분을 소화하며 성공적인 카타르 리그 데뷔전을 치뤘습니다. 알가라파는 알아흘리에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알가라파는 경기 후 이란 페르세폴리스로부터 이란 국대 공격수 메흐디 타레미의 영입을 마무리했습니다.2) 고명진 풀타임. 알라이얀은 무치네 무투알리의 결승골과 3분동안 멀티포를 가동한 로드리고 타바타의 맹활약에 힘입어 알코르에 3대0 완승을 거두며 알마르키야와 승부를 가리지 못한 알사드와 승점 28점, 득점 30점으로 같지만, 골득실에서 밀려 3위를 유지했습니다. 고명진은 풀타임을 소화하며 결정적인 찬스를 아깝게 몇 번 놓쳤지만 팀 승리에 기여했습니다. 3) 남태희 풀타임 1경고..

[오피셜] 알가라파, 베슬레이 스네이더 입단 환영식 열어!

한국영의 전소속팀이었던 카타르 리그의 알가라파는 자유 계약으로 영입하여 7일 도하에 도착한 후 메디컬 테스트를 통과하고 최종 계약에 성공한 네덜란드 미드필더 베슬레이 스네이더의 입단기자회견을 겸한 입단 환영식을 가졌습니다. 계약기간은 18/19시즌까지 1시즌 반. 베슬레이 스네이더는 과거 아약스, 레알 마드리드, 인터밀란, 갈라타사라이에서 활약하다 지난 여름 프랑스 리그 OGC 니스로 이적했지만, 크게 활약할 기회를 얻지 못하며 상호 합의 하에 자유계약으로 이적할 팀을 모색하였으며, 외국인 선수 보강을 노리던 알가라파로의 이적이 최종 성사되었습니다. 알가라파는 그에게 전반기 루이스 히메네즈에게 주었던 등번호 10번을 부여하며 세계적으로 유명했던 선수의 활약을 기대했습니다. 베슬레이 스네이더는 기자회견을 ..

[17/18 QSLC] 알가라파, 알라이얀을 꺾고 부활한 리그컵 우승차지해!

0. 리뷰1) 부활하기 전까지의 리그컵 우승팀은 아래와 같습니다.13/14시즌: 카타르 (신진호)12/13시즌: 알제이쉬 (고슬기)11/12시즌: 알와크라10/11시즌: 알사드 (이정수)09/10시즌: 알가라파2) 고명진 풀타임, 카타르 내셔널 데이에 리그컵 초대 챔피언인 알가라파와 리그컵 첫 정상에 도전하는 알라이얀과의 맞대결로 펼쳐진 결승전에서는 아흐메드 알라엣딘의 결승골을 앞세워 로드리고 타바타가 2어시스트를 기록하며 맹추격한 알라이얀을 3대2로 꺾고 부활한 리그컵의 초대 챔피언에 오르며 리그컵 통산 2회 우승을 달성했습니다. 양팀 합쳐 9개의 경고가 나올 정도로 거칠었던 결승전에서 알라이얀은 좀더 높은 볼 점유율로 경기를 이끌면서도 파울을 불사하며 거친 수비로 맞선 알가라파의 수비벽을 뚫지 못해 ..

[17/18 QSLC] 알라이얀, 2회 우승에 도전하는 알가라파와 결승에서 맞붙어!

0. 리뷰1) 09/10시즌부터 시작된 카타르 리그컵은 주전들의 국대차출기에 벌어져 사실상 텅빈 경기장에서 치룬 경기들이 많다보니 다섯번째 대회인 13/14시즌을 끝으로 폐지되었다가 월드컵 조별예선 탈락이 확정될 무렵 얇은 선수층을 조금이라도 넓혀보고자 네 시즌만인 17/18시즌부터 다시 부활했습니다. 리그컵이라도 없으면 어린 선수들, 후보 선수들이 1군 경기에 출전할 기회가 사실상 없다시피하니까요.2) UAE 리그컵과 마찬가지로 리그 12개팀을 6개팀씩 두 조로 나누어 한차례씩 경기를 가진 후 상위 2개팀이 4강에 진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알두하일의 남태희는 국대차출, 휴식 등을 이유로 조별 예선 거의 모든 경기에 결장했던 반면, 국대차출이 없었던 고명진은 거의 모든 경기에 출전했습니다. 알가라..

[17/18 QSL 11R] 간신히 패배를 면한 알두하일, 한풀 기세가 꺾인 알라이얀, 연승 및 대승으로 분위기를 되살린 알사드!

0. 리뷰1) 남태희 풀타임. 알두하일은 칼리파 아부 바크르의 다이렉트 퇴장으로 인한 수적 열세 속에서도 유스프 엘아라비가 선제골을 넣었지만, 바로 와그너 리베이로에게 골을 허용하면서 승부를 가리지 못하며 무패 행진 속에 리그 전반기를 마쳤습니다. 동점을 허용한 이후에는 경기 주도권을 완전히 빼앗겨 지지 않은 것만으로도 다행이었던 경기였습니다. 남태희는 풀타임을 뛰었지만 공격 포인트를 올리지는 못했습니다.2) 고명진 풀타임. 신바람 나는 6연승 행진을 지난 라운드에서 무승부로 마감했던 알라이얀은 알아흘리에게 반격을 당하며 2대0으로 완패했습니다. 6연승 후 1무 1패. 고명진은 풀타임을 뛰었지만 공격 포인트를 올리지는 못했습니다.3) 알두하일과 알라이얀이 질퍽하는 사이 알사드는 핫산 알하이도스의 멀티골을..

[17/18 QSL 10R] 리그 7호골로 팀의 4연승을 이끈 남태희, 리그 7연승 달성에 실패한 알라이얀!

0. 리뷰1) 고명진 풀타임. 알라이얀은 로드리고 타바타의 선제골을 지키지 못하고 동점골을 허용하며 결국 승부를 가리지 못해 연승 행진을 6연승에서 마무리했습니다. 1위 알두하일과의 승점차가 벌어진 반면, 힘겹게 알코르를 꺾은 알사드와의 승점차는 1점차로 좁혀지고야 말았습니다. 고명진은 풀타임을 뛰었습니다.2) 남태희 풀타임 1골. 리그 9경기에서 37골을 터뜨리며 경기당 4.1골의 막강한 공격력을 자랑하고 있는 알두하일은 승격팀 알마르키야의 끈끈한 수비에 막혀 주포 유스프 엘아라비가 침묵하며 고전한 가운데 주장 유스프 음사크니의 선제골과 남태희의 결승골을 앞세워 2대1 승리를 거두고 리그 4연승을 달리며 2위 알라이얀과의 승점차를 3점으로 벌리는데 성공했습니다. 풀타임을 활약하며 결승골이자 리그 7호골..

[17/18 QSL 9R] 남태희 쐐기골, 알사드마저 제압한 알두하일의 질주, 알라이얀의 6연승!

0. 리뷰1) 남태희 선발 90분 1골. 선두를 질주하고 있는 알두하일은 알사드와의 맞대결에서 신예 미드필더 바쌈 히샴의 결승골을 앞세워 2대4 승리를 거두고 셰이크 자심컵 결승전에서의 2대4 패배를 고스란히 설욕하고 알사드와의 승점차를 4점으로 벌리면서 3연승과 함께 선두를 질주하고 있습니다. 남태희는 후반 44분 알사드의 수비진을 농락하면서 넣은 쐐기골로 알사드의 추격의지를 완전히 꺾어버린 후 바로 교체아웃되었습니다. 리그 6호골이자 두경기 연속골. 2) 카타르 축구계는 알두하일의 수비수와 미드필더를 겸하는 97년생 19세 선수 바쌈 히샴의 활약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얼마전 A매치 소집기간 중 19세의 나이로 국대에 뽑힌 바 있으며, 그로부터 불과 2주만에 소속팀 알두하일에서 호쾌한 중거리슛으로 선발..

[17/18 QSL 8R] 남태희 멀티골 등 알두하일의 대승을 이끈 삼각편대 화력쇼, 알라이얀 파죽의 5연승!

0. 리뷰1) 고명진 풀타임. 알라이얀은 압둘라작 함달라의 결승골로 사이드 나지가 두 골을 만회하면서 따라붙은 알아라비의 추격을 물리치고 2대4 승리를 거두고 리그 5연승을 달렸습니다. 지난 라운드에서 알사드를 제치고 2위까지 올라갔지만, 움 살랄을 4대1로 꺾은 알사드에게 골득실에서 밀려 다시 3위로 내려앉은 것이 옥의 티였습니다. 고명진은 풀타임을 소화하며 팀의 승리에 기여했습니다.2) 남태희 풀타임 2골. 알두하일은 27골을 합작하며 리그 최강의 공격력을 자랑하는 외국인 삼각편대 유스프 엘아라비, 유스프 음사크니, 남태희가 각각 해트트릭과 멀티골 등 7골을 합작하며 알쿠라이티아트에 8대2 대승을 거두고 골득실차를 21점으로 늘리며 선두를 질주했습니다. 전반에만 4골을 넣고 쉽게 가는 줄 알았다가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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