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의 메가 신도시 네옴을 개발하고 있는 네옴 이사회는 예술과 엔터테인먼트를 위한 몰입형 공간이자, 글로벌 아티스트를 초대하는 혁신적인 이벤트 공간인 우타모 (Utamo)를 공개했습니다.
우타모는 네옴이 지난 10월부터 발표 중인 레이자, 에피콘, 시라나에 이어 아까바만 일대에 들어설 네번째 프로젝트입니다. 처음 발표한 세 곳이 고급 휴양지인 반면, 이번에 공개한 우타모는 공연장이라는 점에서 차이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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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바만 해안선을 따라 위치한 산에 자리잡은 우타모는 독특한 배경을 통해 전통적인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변화시킬 다양한 이벤트을 위한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게 됩니다.
우타모에 도착한 손님들은 산 중턱에 자리잡은 그랜드 홀에 도달하기 위해서는 50종 이상의 관목, 허브, 꽃이 있는 정원 산책록의 확장된 통로를 지나가야 합니다.
그리고 그 산책로의 끝에 우뚝 서 있는 64미터 높이의 거대한 입구를 지나면 홀 내부로 들어가게 됩니다.
현실과 디지털 영역이 융합될 미래형 극장인 우타모에서는 엔터테인먼트의 기준을 재정의하는 다양한 이벤트를 개최하게 됩니다. 다목적 공연 공간 뿐만 아니라 다양한 라운지와 시그니처 레스토랑 등의 부대시설을 통해 세계에서 가장 고급스러운 이벤트 공간 중 하나로 만들 예정입니다.
2600석 규모의 공연장은 몰입형 예술적 설치 및 퍼포먼스를 촉진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만들어자게 되며, 고급 시청각 시스템을 설치하여 손님들을 감각적인 경험으로 매료시키고, 퍼포먼스 자체의 일부가 된 것처럼 경이로운 시청각 경험을 안겨주게 됩니다.
여느 네옴의 프로젝트와 마찬가지로 우타모 역시 설계와 건설에는 주위 환경에 끼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한 최첨단 기술이 적용될 예정입니다.
네옴에 대한 정보들이 궁금하시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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