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24 APL 4R] 개막 4연승을 달린 알아인과 샤밥 알아흘리, 다잡은 경기를 놓치며 쾌조의 흐름이 끊긴 알와슬!

0. 리뷰

1) 개막 3연패에 나란히 빠졌던 핫타와 알나스르의 연패 탈출 매치에서는 마놀로 갑비아디니의 결승골을 앞세운 알나스르가 0대3 완승을 거두고 첫 승을 신고했습니다.

2) 박용우 풀타임 1경고. 지난 시즌 3개의 컵대회 결승전에서 잇달아 맞붙은 바 있던 샤르자와 알아인의 경기에서는 수비수의 퇴장으로 인한 수적 열세를 극복한 알아인이 승부를 원점으로 되골리기 위해 맹추격한 샤르자를 2대3으로 꺾고 개막 4연승을 달렸습니다. 박용우는 경고를 하나 받았지만, 풀타임을 소화하며 팀 승리에 기여했습니다.

3) 이니에스타 합류 후 리그에서는 좋은 분위기를 이어가고 있는 에미레이츠가 바니야스 원정에서 득점없이 비기며 개막전 패배 후 세 경기 연속 무패를 기록했습니다.

4) 아즈만과 잇티하드 칼바와의 경기에서는 여덟골을 주고받는 대공방전 끝에 다니엘 벳사의 결승골을 앞세운 잇티하드 칼바가 3대5의 대역전승을 거두며 첫 승을 신고했습니다. 아즈만의 왈리드 아자루는 해트트릭을 기록하고도 팀의 승리를 이끄는 데는 실패했습니다.

5) 디펜딩 챔피언 샤밥 알아흘리와 알와흐다의 경기에서는 페데리코 카르타비아의 결승골을 앞세운 샤밥 알아흘리가 3대1 승리를 거두고 4연승을 달리며 알와흐다의 3연승을 저지했습니다.

6) 알자지라와 알바따이흐와의 경기에서는 알자지라가 알레한드로 포수엘로의 결승골로 3대 1 승리를 거두고 2연승을 달리며 알바따이흐를 2연패에 빠뜨렸습니다.

7) 프로화 이후 처음으로 개막 3연승을 달리며 분위기를 탄 알와슬은 전반 시작 14분 만에 세 골을 넣은 가운데 두 명의 상대 선수가 퇴장당한 수적 우세 속에 4연승을 달리는 듯 했지만.... 후반 인저리 타임에 극장골을 허용하며 3대3 무승부에 만족해야만 했습니다.

 

 

1. 경기 결과

핫타 0:3 알나스르 (9월 28일 17:20/ 함단 빈 라쉬드 알막툼 스타디움)

핫타	알나스르
	(전반 41분) 마놀로 갑비아디니
(전반 49분 퇴장) 함단 압둘라흐만
	(전반 50분) 아딜 타아랍트
	(후반 48분) 마놀로 갑비아디니

 

 

샤르자 2:3 알아인 (9월 28일 20:00/ 샤르자 스타디움)

샤르자	알아인
	(전반 37분 퇴장) 쿠아메 아우톤
	(전반 41분) 소피안 라히미
(전반 50분) 카이오 루카스
	(후반 5분) 라바 코조
(후반 9분) 카이오 루카스
	(후반 21분) 조나단 산토스

 

 

바니야스 0:0 에미레이츠 (9월 29일 17:20/ 바니야스 스타디움)

바니야스

에미레이츠

 

 

아즈만 3:5 잇티하드 칼바 (9월 29일 17:20/ 라쉬드 빈 사이드 스타디움)

아즈만	잇티하드 칼바
(전반 5분) 왈리드 아자루
	(전반 32분) 이삼 파이즈 (자책골)
	(전반 36분) 안드레스 봄베가르
	(전반 48분) 메흐디 가예디
	(후반 4분) 다니엘 벳사
	(후반 14분) 메흐디 가예디
(후반 27분) 왈리드 아자루
(후반 50분) 왈리드 아자루

 

 

샤밥 알아흘리 3:1 알와흐다 (9월 29일 20:00/ 라쉬드 스타디움)

샤밥 알아흘리	알와흐다
(전반 7분) 무나스 답부르
	(전반 39분) 오마르 카르빈
(전반 43분) 페데리코 카르타비아
(후반 21분) 레난

 

 

알자지라 3:1 알바따이흐 (9월 29일 17:20/ 무함마드 빈 자이드 스타디움)

알자지라	알바따이흐
(전반 19분) 압둘라 라마단
	(전반 47분) 파울리뉴
(후반 8분) 알레한드로 포수엘로
(후반 52분) 우마르 트라오레

 

 

코르팟칸 3:3 알와슬 (9월 30일 20:00/ 사끄르 빈 무함마드 알까시미 스타디움)

코르팟칸	알와슬
	(전반 2분) 해리스 세페로비치
	(전반 7분) 해리스 세베로비치
	(전반 14분) 파비오 리마
(후반 7분) 로렌시
(후반 10분) 무함마드 이스마일 알주나이
(후반 23분 퇴장) 압둘라 압둘라에프
(후반 36분 퇴장) 마수드 술라이만
(후반 46분) 주닝요

 

 

2. 리그 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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