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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팜 주메이라의 정점에 자리잡은 초대형 럭셔리 리조트, 아틀란티스 더 팜

둘라 2023. 2. 24. 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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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대 후반 전세계를 경기 대침체로 몰아넣었던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의 여파로 2008년 9월 미국의 4대 투자은행 중 하나였던 리먼 브라더스가 파산하고 며칠 뒤인 9월 24일 두바이의 팜 주메이라에선 한 초대형 리조트의 개장식이 성대하게 열렸습니다. 샤를리즈 테런, 로버트 드 니로, 마이클 조던, 리처드 브랜슨 등의 세계적인 셀럽들을 포함한 2천여명의 귀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카일리 미노그의 콘서트와 당시만해도 공터가 더 많았을 팜 주메이라를 통째로 활용한 불꽃놀이가 어우러진 호사스러운 파티. 

 
그 호사스러운 개장 파티의 주인공이 바로 오늘 포스팅의 주인공이자 팜 주메이라의 정점에 자리잡은 아틀란티스 더 팜 리조트입니다. 지금은 다양한 호텔과 리조트들이 들어선 팜 주메이라에 처음 세워진 리조트이자 개장 이후 팜 주메이라를 대표해 온 랜드마크.

팜 타워 전망대 더 뷰에서 내려다 본 팜 주메이라

세계 금융 위기 속에 개장한 아틀란티스 더 팜은 팜 주메이라의 랜드마크이자 두바이를 대표하는 대형 리조트로 자리를 잡는데 성공했지만, 개장 10주년에 즈음해 1억달러를 들여 3년 간에 걸쳐 진행된 리노베이션이 2019년 12월 끝나자마자 제대로 홍보하기도 전에 또다른 전세계적인 위기 상황을 맞이하는 얄궃은 운명을 맞이한 바 있습니다. 네... 리노베이션이 끝난 다음달에 코로나-19가 전세계를 강타했죠....ㅎㄷㄷ
 
 

커즈너 인터내셔널과 두바이

2006년에 착공하여 이 동네에선 이례적으로 빠른 2008년 9월 24일 2년여 만에 개장한 아틀란티스 더 팜은 두바이의 투자회사인 이스티쓰마르 월드와 조인트 벤처를 만든 커즈너 인터내셔널 리조트가 개발하고 운영하고 있습니다. 우리에게 생소한 커즈너 인터내셔널 리조트는 솔 커즈너가 세운 남아공에서 세운 럭셔리 리조트 업체로 아틀란티스와 원앤온리 등의 럭셔리 리조트 브랜드를 운영해오고 있습니다. 

 
커즈너 인터내셔널의 전 회장 겸 CEO이자 아틀란티스 더 팜을 세웠던 솔 커즈너는 개장 당시 로이터와의 인터뷰를 통해 세계적인 금융 위기 속 초호화 개장 파티에 대한 세간의 비판을 의식한 듯 "(지금이) 15억 달러를 들여 세운 리조트를 개장하기 위한 완벽한 타이밍은 아니지만, 우리는 단기적인 것을 염두에 두고 이와 같은 것을 만들지는 않습니다."라고 밝힐 정도였습니다. 
 
커즈너 인터내셔널은 남아공에서 시작했지만, 현재 본사는 남아공이 아닌 두바이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1999년 당시만 해도 허허벌판이었던 주메이라 비치에 문을 연 해변 리조트 원앤온리 로열 미라지 (One & Only Royal Mirage)가 그 시작으로, 리조트 내 첫 호텔인 팰리스 호텔의 큰 성공에 힘입어 리조트 내에 2002년 아라비안 코트, 2003년 레지던스&스파가 추가로 개장했으니까요. 그 후 주변엔 두바이 마리나 (왼쪽 내륙)와 팜 주메이라 (오른쪽 앞바다)로 둘러싸이게 됩니다만…

1999년 개장 당시의 원앤온리 로열 미라지 리조트


이에 매력을 느낀 두바이가 투자회사인 이스티쓰마르 월드를 앞세워 자신들이 세우는 첫 초대형 인공섬 팜 주메이라에 커즈너 인터내셔널의 두번째 아틀란티스 리조트가 된 아틀란티스 더 팜 (2008년)과 원앤온리 더 팜 (2010년)을 잇달아 열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자신들이 만든 럭셔리 리조트 브랜드인 주메이라에 이어 또다른 브랜드를 찾고 있던 두바이는 결국 2014년 국부펀드인 두바이 투자청 (ICD)을 앞세워 창업자인 솔 커즈너와 투자자 등의 지분을 매입하여 커즈너 인터내셔널의 최대 주주이자 모회사가 되면서 관광업에 진심인 두바이는 두바이 통치자가 소유하고 있는 주메이라에 이어 또다른 럭셔리 리조트 업체를 갖게 되었죠.
 
그리고 그 결과물은 코로나 19가 진정된 2023년들어 두바이 내 다수의 호텔과 리조트 개장으로 이어집니다.
 
2023년 2월 10일, 팜 주메이라에 쌍용건설이 6년 8개월만에 완공한 또다른 아틀란티스 리조트인 아틀란티스 더 로열이 공식 개장했고,

 
같은 날, 두바이에서 가장 오래된 사막 리조트인 바브 알샴스의 운영을 맡아 10개월간의 대대적인 리노베이션을 마친 후 신규 브랜드인 레어 파인즈 (Rare Finds)의 첫 리조트로 바브 알샴스, 레어 파인즈 데저트 리조트 (Rare Finds Desert Resort)라는 이름으로 재개장한 바 있습니다.

 
그리고…올해 중 개장하는 원 자빌 (One Za'abeel) 타워에 두바이 내 세번째 원앤온리 리조트인 원앤온리 원 자빌과 피트니스와 회복을 테마로 삼은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시로 원 자빌 (Siro One Za'abeel)을 개장할 예정입니다.

 
셰이크 자이드 로드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게 될 원 자빌 타워는 초고층 건물 두 동을 건물 중간에서 연결하는 세계에서 가장 긴 캔틸레버 (외팔보)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두 건물 사이를 가로지는 고가 도로 위 높이 100미터에 설치된 총길이 220미터가 넘는 7100톤짜리 캔틸레버 더 링크 내에는 레스토랑과 인피니티 풀, 전망대 등 다양한 시설이 들어서 두바이 일대를 조망할 수 있는 파노라믹 뷰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아틀란티스 더 팜

개장 14년차인 아틀란티스 더 팜은 팜 주메이라의 정점이자 중심에 자리잡고 있으며 22층짜리 두 개 동에 일반 룸, 스위트룸, 시그내처 스위트룸을 포함한 1,548 객실을 가지고 있는 초대형 리조트입니다.  

 
UAE 내에선 1,606객실을 갖춘 JW 메리어트 마르퀴스 두바이에 이어 두번째로 객실수가 많은 호텔. 참고로 3위는 1,004객실을 가진 힐튼 두바이 알합투르 시티. 객실수가 1000개가 넘는 호텔은 두바이에만 세 곳이 있는데, 2026년엔 힐튼 두바이 알합투르 시티를 4위로 밀어낼 리조트가 두바이가 아닌 라스 알카이마에 문을 열 예정입니다. UAE 최초의 합법 카지노가 들어설 카지노 리조트 윈 리조트가 그 자리를 예약하고 있죠.

 
UAE에서 가장 많은 객실을 가지고 있는 JW 메리어트 마트퀴스 두바이는 82층짜리 초고층 건물 두 동이 2012년 11월과 2013년 2월에 잇달아 개장할 당시만 해도 호텔 전용 건물 기준 세계에서 가장 높은 호텔이란 기록을 갖고 있었지만, 2018년 셰이크 자이드 로드에 제보라 호텔이 들어서면서 그 기록을 내준 바 있습니다.

 
제보라 호텔 역시 두바이 마리나에 현재 세워지고 있는 씨엘 타워 (Ciel Tower)에 씨엘 호텔이 개장하면 그 기록을 내줄 예정입니다만...

팜 주메이라에서 본 씨엘 타워

 
개인적으로 아틀란티스 호텔을 처음 가본 건 출장이나 경유가 아닌 여행으로 처음 두바이를 찾았던 2013년 8월이었습니다. 그 당시엔 투숙하러 간 것이 아니라 팜 모노레일을 타고 가서 로스트 챔버 아쿠아리움을 보고 저녁만 먹고 돌아왔었는데... 이래저래 지나치기만 했을 뿐 투숙하러 간 것은 그로부터 8년 뒤인 2021년 9월이 되어서야 묵게 되었습니다. 

 
차를 몰고 가거나 택시/카림 등을 이용해서 도착하면 두바이의 여느 럭셔리 호텔 리조트와 마찬가지로 입구 근처에 보란듯이 세워져 있는 슈퍼카들을 보게 됩니다.

 
위에서 잠깐 언급한대로 차량 외에 팜 주메이라 초입에서 떠나는 팜 모노레일을 이용해도 갈 수 있습니다. 개통 당시만 해도 대중교통 카드인 NOL 카드도 안 통해 팜 모노레일 전용 티켓을 따로 끊어야 하는 불편함과 더불어 정거장도 몇 개 없었던 팜 모노레일은 시간이 지나면서 정거장이 잇달아 추가되고 2022년 10월이 되어서야 NOL 카드 결제가 가능해지면서 두바이의 대중교통수단으로 자리잡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이젠 아틀란티스 리조트에서도 팜 주메이라에 있는 쇼핑몰 더 포인테와 나킬 몰을 가고 싶을 땐 모노레일을 타고 오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더 포인테 역

 
나킬 몰 역

 
팜 모노레일 종점에서 내려 워터파크 반대편에 아틀란티스 더 팜 리조트가 자리잡고 있죠.

 
차에서 내려 정문으로 가는 통로에서부터 그 스케일을 가늠할 수 있습니다.

 
정문을 열고 들어서면 눈 앞에 나타나는 웅장해지는 로비

 
체크인 카운터는 들어서서 왼편에 있습니다.

 
컨시어지도 단순한 데스크 뿐만 아니라 전용 라운지까지 구비되어 있습니다.

 
로비 일대를 둘러봅니다.

 

 

 
참고로 아틀란티스 리조트는 투숙객을 위해 투숙기간 중에만 사용가능한 전용 앱을 가지고 있어 앱을 통해 호텔에 대한 정보나 예약을 처리할 수 있습니다. 앱은 체크인한 후 로그인이 가능하며, 체크아웃하면 자동으로 로그아웃됩니다. 

 
보기만 해도 웅장해지는 공용 공간과 홀의 통로와 달리 객실로 연결된 통로는 상당히 소박하다 못해 밋밋합니다.

 
객실문 조차 특색이 없는 하얀색 문.

 
 

객실

묵은지 오래되어 업그레이드를 받았었는지 기억은 가물하지만, 코너뷰 객실을 배정받았었습니다. 

 
다소 긴 현관을 지나면 두 개의 문이 맞이하고 있는데...

 
이 두 개의 문은 다소 뜬금없지만 옷방이 있었습니다. 그 흔한 장도 없이 옷장치곤 광야에 옷걸이와 이것저것 때려넣기에 좋은 공간.

 
옷방 앞으로 미니바가 있는 팬트리가 있습니다.

 

 
물과 그 흔한 커피머신 대신 전기 주전자만 있었고, 그 밑에는 미니바가 있습니다.

 

 
어차피 먹을 건 아니지만, 코로나19 핑계로 텅텅 비워둔 호텔도 많았던 점을 감안하면 보기엔 좋았죠.

 
팬트리를 지나면 화장실.

 

 

 
브랜드는 알 수 없는 어메니티 1 

 

 
브랜드는 알 수 없는 어메니티 2

 

 
욕조에서는 창 밖으로 바다를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침실.

 
지금까지의 사진에서도 느끼셨겠지만, 객실 디자인이나 공간 활용은 연식을 감안해도 요즘 새로 여는 호텔의 인테리어 트렌드와는 거리가 상당히 있는 구식입니다.

 

 

 

 

 

 
이 객실은 별도의 테라스가 없는 대신 코너뷰 룸 답게 두 개의 다른 뷰를 가진 창이 있는데...

 
옆쪽 창으로는 팜 모노레일 정거장과 투숙 당시 공사중이던 아틀란티스 더 로열, 그 너머 부르즈 알아랍과 날씨가 좋으면 부르즈 칼리파를 중심으로 한 스카이 라인이 눈 앞에 펼쳐지고...

 

 
침실 앞으로는 리조트와 팜 주메이라의 뷰를 볼 수 있습니다.

 
바로 밑에는...

 

 
리조트 내에는 워낙 많은 레스토랑, 바, 비치 클럽 등이 있어 각 식당의 운영시간을 알려주는 안내지를 챙겨왔었습니다. 

 
하프보드 투숙객을 위한 안내도 포함되어 있죠. 아침 저녁을 같은 식당에서 제공하는 곳도 있지만, 아틀란티스 더 팜은 선택의 폭이 넓은 대신 투숙비에 포함된 식대 외에 추가요금을 과금하는 레스토랑도 당연히 있습니다.

 
일단 리조트를 툴러봅니다.

 
객실은 다소 구리지만, 이 곳은 객실 자체보다는 드넓은 리조트에 며칠을 묵어도 다 가볼까말까한 다양한 시설에 힘을 주었습니다. 리조트 내에 전용 클리닉이 있을 정도니까요.

리조트 맵을 제대로 보고 싶으신 분들은 아래 파일을 다운로드!

34341760_1.pdf
14.68MB

 
통로와 홀, 라운지는 확실히 웅장해지는스케일을 자랑합니다.

 
로스트 챔버 아쿠아리움을 들어가지 않아도 리조트 내를 다니다 보면 아쿠아리움을 감상할 수 있고...

 
천장고가 드높은 라운지에...

 
햇살을 고스란히 반사하는 바닥.

 

 
다양한 디자인의 돔도 볼 수 있습니다.

 

 
어차피 다 이용하지 못할 시설 중에서 가본 곳들입니다.
 
 

사프론 (Saffron)

 
사프론은 아침을 제공하는 삼시 세끼 운영하는 부페 식당입니다.

 
여느 리조트와 다를 바 없는 부페 식당이지만...

 
아시아나 호텔 정도가 아니면 보기 힘든 한식 코너가 따로 있습니다!

 
럭셔리 리조트에서 취향에 맞게 만들어먹는 비빔밥이라니!

 
소스는 취향에 따라 마음대로! 

 
국에다 한식 밑반찬까지 구비되어 있는 모습은 자뭇 신선하기까지 합니다. 

 
 

브레드 스트리트 키친 (Bread Street Kitchen)

 
참... 누가 그렸는지 못 그렸다 싶은데... 스타 셰프 고든 램지의 식당입니다. 

 
고든 램지는 아틀란티스 더 팜 리조트 안에 브레드 스트리트 키친과 몇 달전 한국에서도 1호점을 개장한 스트리트 피자 두 곳의 식당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투숙 당시엔 브레드 스트리트 키친에서 저녁을 먹었었네요.

 

 

 

 

 
 

론다 로카텔리 (Ronda Locatelli)

그 다음날 저녁엔 이탈리아 식당 론다 로카텔리를 이용했었는데...

 
아틀란티스 개장과 동시에 14년간 운영되어 온 론다 로카텔리는 2022년 5월 1일부로 문을 닫았습니다.

 
 

웨이브하우스 (Wavehouse)

웨이브하우스는 게임 시설과 먹거리 시설을 갖춘 패밀리 엔터테인먼트를 즐길 수 있는 공간입니다.

 

 
웨이브하우스 내에도 키즈 존은 있지만, 

 
당연하게도 전용 키즈클럽은 따로 있습니다.

 
리조트 내에 있는 매장.

 
건물을 둘러봤으니 나가봅니다.

 
밖에는 옥외 풀장과 

 

 

 
무료 비치에서부터 비치 클럽까지 길게 늘어선 해변가가 있습니다.

 
썬베드 뿐 아니라 공놀이를 즐길 수 있는 골대나 코트 등도 있고...

 
맞은편으로는 더 포인테와 팜 타워가 펼쳐집니다.

 
맞은편 더 포인테 앞에서 펼쳐지는 팜 파운틴쇼를 멀찌감치 관망할 수 있습니다.

 
밤에 보는 리조트 건물의 외관.

 
리조트의 야경도 상당히 매력있습니다.

 
투숙비가 어마무시하기로 유명한 아틀란티스 더 팜의 시그내처 스위트룸에는 그야말로 특색있는 스위트룸들이 있는데, 그 중 하나가 두 동의 건물을 공중에서 연결하는 브릿지를 객실로 만든 로얄 브릿지 스위트룸. 

 
이 로얄 브릿지 스위트룸은 더 이상 운영되지 않습니다. 2023년 1월 23일 부터 그라운드 플로어에서 14년간 운영해 온 일식당 노부가 그 자리로 옮겨서 운영 중이니까요.

 
공중에 로알 브릿지 스위트룸이 있었다면 그 밑에는 3층짜리 방인 언더워터 스위트룸이 있죠. 이름 그대로 수면 하에 자리잡은.

 
침실에서 아쿠아리움을 볼 수 있는 언더워터 스위트룸과 더불어 시그내처 식당인 오시아노 역시 아쿠아리움을 배경으로 식사를 즐길 수 있습니다.

 
오시아노는 작년에 발표된 고에미요에선 UAE 내에선 가장 높은 3토크를, 미슐랭에선 1스타를 받은 바 있습니다.

 
리조트 내에는 외부 손님은 유료지만, 투숙객에겐 무료인 부대시설이 있습니다.
 
 

로스트 챔버 아쿠아리움 (Lost Chamber Aquarium)

아랍스럽지는 않지만, 그야말로 아틀란티스 컨셉에 충실한 독특한 아쿠아리움.

 

아쿠아벤처 워터파크 (Aquaventure Waterpark)

 
이제는 아틀란티스 더 팜과 더 로얄 사이에 자리잡게 된 아쿠아벤처 워터파크는 지난해 세계에서 가장 많은 워터 슬라이드를 가진 워터파크로 기네스 기록에 이름을 올린 바 있습니다. 일반 이용객들은 매표소를 이용해 입장하지만...

 
호텔 투숙객은 전용 입구를 이용해 무료로 이용할 수 있죠.

 
맛뵈기 영상.

 
이것으로 객실은 좀 구리지만, (돈과 시간만 뒷받침되면...) 며칠 동안 놀고 먹으며 즐길 곳은 많은 아틀란티스 더 팜 리뷰를 마무리합니다. 투숙하고 1년반이나 지난 호텔 리뷰를 뒤늦게 올리는 이유는...  커밍 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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