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리뷰1) 이정수 풀타임. 알사드는 알아흘리의 알란 디오코에게 선제골을 허용했지만 하산 알하이도스와 함자 센하지의 연속골로 알아흘리에 기분 좋은 1대2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한동안 턱수염과 콧수염을 기르던 이정수는 오랜만에 말끔한 모습으로 나섰습니다.2) 곽희주 풀타임. 알와크라는 전반 20분만에 무흐신 무타왈리가 멀티골을 기록하며 승기를 잡아나가는 듯 했으나, 알아라비의 막강한 화력을 버텨내지 못하고 결국 2대4로 역전패 당했습니다.3) 남태희 풀타임 1골. 레퀴야는 일방적인 공격을 펼치고도 알쿠라이티아트의 수비벽을 허무는데 실패했지만, 후반 44분에 터진 남태희의 선제 결승골로 0대1 승리를 거두며 지난 라운드 알사드에게 당한 완패의 충격에서 벗어나는데 성공했습니다. 남태희는 이번 시즌 리그 7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