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리뷰 1) 알힐랄, 알나스르, 알아흘리가 아챔 조별예선을 치루고 있던 4월 중순에 26라운드가 치뤄졌고, 4월 하순에 국왕컵 결승전이 열리는 5월 21일에 즈음하여 열리는 28라운드의 두 경기가 먼저 치뤄졌습니다. 2) 아챔 조별예선에서 그야말로 쉽게 올라갈 수 있었던 16강행을 천신만고 끝에 힘겹게 이뤄낸 알힐랄은 로게리오 미칼리 감독을 경질하고 전북 현대를 이끌었던 호세 모라이스 감독과 2개월 초단기 계약을 맺었습니다. 이미 국왕컵은 탈락하고 아챔 조별예선은 16강 진출로 마무리되었기에 2개월의 계약기간에는 26라운드부터 30라운드까지 리그 다섯 경기만을 남겨두고 있는데, 호세 모라이스 감독과 보좌진들은 5월 3일 새벽 리야드에 입성했지만 리그 우승을 놓고 경쟁 중인 알샤밥과의 26라운드 경기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