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아두면 쓸모있을지도 모를 걸프지역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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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NA/팔레스타인/이스라엘 22

[인포그래픽] 이스라엘이 자행한 10일간의 공습, "프로텍트 엣지"로 가자지구가 입은 피해

이스라엘 10대 청소년 3명의 납치 살해사건을 빌미로 시작되어 10일째 계속되고 있는 이스라엘의 가자지구 공습. 이스라엘 정부, 정보부, 군부는 희생자들이 실종된지 몇 시간만에 사망했음을 확인했고 하룻만에 용의자들의 정체를 파악했으면서도 이들을 처벌하지 않고 오히려 희생자 부모들에게까지 살아있다는 거짓말로 희망을 안겨주어 갈등을 더욱 고조시킨 바 있습니다. 그 당시에 바로 체포해서 사형시켰으면 아무것도 아닐 일이었는데도 말이죠. 그 결과가 극우주의자들에 의해 무고한 팔레스타인 소년 무함마드 아부 크다이르가 산 채로 불태워졌고, 이 소년의 장례식장에 갔던 사촌 타리크 아부 크다이르를 이스라엘 경찰들이 반죽음으로 만들어놓고 구금했다가 석방한 바 있습니다. 그나마 그 소년이 팔레스타인계 미국인이었기에 석방도 ..

[가자지구공습] 나는 악마를 보았다! 스데롯 극장은 여전히 계속된다;;;

덴마크 언론인 알란 쇠렌슨 (Allan Sørensen)이 트위터에 올려 이스라엘판 악마를 보았다로 불리며 전세계 네티즌들을 충격과 분노를 안겨준 스데롯 극장은 여전히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군과 하마스의 짧은 휴전이 끝나고 가자지구에 대한 이스라엘군의 본격적인 지상침공이 시작되던 어제 CNN 리포터 다이아나 맥네이 (Diana Magnay)는 이스라엘인들이 화제가 되었던 스데롯 산 정상에 모여 다시 재개된 이스라엘의 폭격에 환호작약하는 장면을 보도했습니다. 보도가 나간 후 그녀는 보도당시의 상황과 심경을 담은 아래와 같은 트윗을 남겼습니다. "스데롯 언덕 위에 모인 이스라엘인들이 "만약 내가 잘못된 말을 하면 우리 차량을 파괴할 것"이라고 협박하며 가자지구에 폭탄이 떨어지자 기뻐하고 있다. 인간 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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